더 콜링

1 미국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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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알렉스 밴드, 빌리 몰러, 숀 울스텐훔, 네이트 우드, 아론 카민.

2 개요

더 콜링은 미국의 록밴드이다. 히트곡 "Wherever You Will Go"이 빌보드 탑 100중 5위를 기록 하면서 북미는 물론 한국에도 유명세를 탔다. 두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2005년 이후로 알렉스 밴드의 단독 활동을 제외하고 밴드는 중지상태. 정식으로 해체하지는 않았다.

3 밴드의 결성과 첫 앨범 발매

보컬인 알렉스 밴드 기타리스트 아론 카민이 "Generation Gap"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한것이 시초이다. 결성 당시 알렉스 밴드의 여동생과 사귀는 사이였다고. 초기에는 그들보다 나이가 두배나 많은 드러머와 색소포니스트도 있었다. 그러나 곧 제너레이션 갭을 버리고 "Next Door"라는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고, 업계의 거물 론 페어[1]의 눈에 띄게 된다. 알렉스 밴드와 아론 카민은 지속적으로 론 페어에게 데모 테이프를 보내곤 했는데, 마침내 1999년 론 페어가 소속된 레코딩 회사 RCA와 계약을 맺고 밴드 이름을 "The Calling"으로 바꾼다. 그러나 결성 초기엔 확실한 밴드 멤버가 단 둘뿐이었으므로, 첫 앨범 "Camino Palmero"를 만들고 다듬는 과정에서 기타리스트 숀 울스텐훔과 배스의 빌리 몰러, 드럼의 네이트 우드를 (투어용 뮤지션으로)영입하고 2001년에 데뷔한다. 싱글 "Wherever You Will Go"가 워낙 명곡이라 밴드는 한동안 유명세를 탔으나...

4 멤버의 교체와 각종 문제

2002년 6월, 숀 울스텐홈이 밴드를 떠나고, 2002년 10월에는 빌리몰러와 네이트 우드도 떠나게 된다. 2003년 11월엔 몰러와 우드가 알렉스 밴드와 아론 카민, 그리고 매니지먼트사를 사기와 로열티 지급문제로 고소했다. 2001-2002년의 로열티 지급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는게 그들의 주장이고, 알렉스 밴드와 카민의 주장으로는 이 둘은 밴드의 일원이 아닌 뮤지션의로서의 고용이어서 로열티를 줄 수 없다고 하나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5 두번째 앨범의 발표와 이후 행보

결국 남은 멤버라고는 초기 멤버인 둘만 남게 되었고, 둘의 파트너십을 강조해 두번째 앨범 "Two"를 발표하고 사실상 거의 모든 앨범 투어활동을 두번째 앨범 발매 이후에 하였다. 이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 MBC수요무대에서 첫 앨범의 타이틀곡 "Wherever You Will Go", 두번째 앨범의 인기곡 "Our Livs"와 "Anything"을 선보였다. 한국의 반응은 당연히 뜨거웠다. 워낙 첫 곡이 히트곡이었던지라... 그러나 두번째 앨범 "Two"의 판매 실적도 저조한데다, 소속사의 지원도 뜨뜻미지근 하였고, 막판에는 알렉스 밴드와 아론 카민의 의견차이로 인해 결국 2005년에 무기한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사실상 더 콜링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알렉스 밴드는 혼자 앨범내고 더 콜링의 노래도 부르면서 활동중. 자세한건 항목참조.

6 디스코그라피

1집 "Camino Palmero"
2집 "Two"

7 참여 앨범

데어데블 OST - For You
싱글 "Why Don't YOu & I" 산타나의 피쳐링으로 알렉스 밴드단독 참여

  1. 블랙아이드피스, 퍼키, 푸시캣돌스 등을 프로듀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