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에 나오는 공룡형 전투기계수.
1 스펙
형식번호 : DPZ-09
소속 : 가이로스 제국
전장 : 19.6m
전고 : 12.8m
전폭 : 7.5m
중량 : 92t
최고속도 : 140km/h
탑승인원 : 1명
무장및 장비 :
- 중력포(G캐논)×2
- 화염방사기
- 150mm 캐논포×2
- 2연장 빔포
- 고압농축산성분출구
- 레이저포×2
- 미사일포트
- 열선포×3
- 니들건×4
- 레이더 실드
- 휄 츄브
2 소개
가이로스 제국(통칭 암흑군)의 타르보 사우루스형의 중형 조이드로서 헬 디 건너와 함께 배틀스토리 5장 초반 니카이도스 섬에서의 싸움에서 첫등장했다. 암흑대륙 특유의 물질인 디오하리콘으로 기체의 일부가 녹색으로 빛나고 있는데, 이것은 암흑군 조이드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첫등장후 패기 넘치게 울트라사우루스에 올라타 목을 꺾어버리고, 제네바스 황제 친위대와도 격돌하여 친위대의 아이언 콩 Mk-II를 격파하고 제네바스 황제의 데스 사우러도 중력포를 이용해 격파하는 등 중형 조이드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활약을 보여준다.
ZAC2056년의 행성 Zi의 대이변에 의해 소체가 전멸하였다만 동력원인 디오하르콘이 채집불능이 된 것도 생산 불가능의 원인이라고 보인다.
소학관의 학년지에 등장한 창을 가지고 있었던 데드 보더는 '데드 보더 초기형'이라고 불리우는며 작중 창을 던져 비행중이던 2기의 비행 조이드를 관통하고 자이언트 스윙으로 루 사우루스를 날려버리는 말도 안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이후 배틀스토리에 정식채용되어 사라만다와 레이노스를 관통시켜 격추하는 것으로 재현된다.
만화 "특공 조이드 소년대"에서는 죽음의 상인 길바드 대령이 조정하는 데드보더가 중력포로(만화판에서는 하이퍼 빔 캐논) 매드 썬더가 옥쇄를 각오하고 돌진한것을 가볍게 격파하여 당시 말도 안되는 조이드라고 그려졌다.
배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헤릭 공화국의 건 블라스터등 신형 조이드가 등장하며 건 블라스터에 벌집이 되거나 매드 썬더와의 정면승부에서는 이기지 못하고, 약점인 파이프가 파괴되면 전투력이 저하되어 파괴되는 모습이나, 디오하르콘이 없는 초호기를 보면 실질적인 전투력은 고쥬라스나 아이언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애니메이션 조이드 퓨저스에서도 21화에 전신녹색의 데드 보더가 등장한다. 해외판에서는 배틀렉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모양이지만 세밀한것은 불명.
완구로서 본다면 알로사우러를 모터라이즈 시킨다면 어떨까에 대한 일종의 예시에 가깝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초기 암흑군만의 멋을 잘 나타낸 조이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암흑군 조이드는 다크혼을 제외한다면 어떤 의미로 슬픈지라 여러 생각이 들 뿐이다.
3 파생형
- 플라잉 보더
- 공중전에 대응하기 위해 등부분에 대형 날개를 장비하고 배부분에 중력포를 양팔에 장비하여 그때문에 격투전은 불리하지만 저공비행시의 선회성능은 우수하여 길 베이더 격퇴를 노린 마그네고쥬라스를 격퇴시키는데 성공하였다.
- 데드 베이더
- 전격 하비에서 소개된 개조예로서 등부분에 자벳의 양날개를 장비한 비행가능형으로 길 베이더에서 이름을 따온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