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강각의 레기오스
강각의 레기오스의 등장인물.
사이하덴류의 3대 당주이기도 하며 고아원을 운영하여 고아원장이기도 했다. 리린 마페스와 레이폰 아르세이프의 양아버지. 특히나 레이폰의 막대한 경과 한번 기술을 보기만 해도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을 알아차리고 사이하덴류를 전수했다.
레이폰이 천검을 만들 때 도刀가 아닌 검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으나, 레이폰이 불법시합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레이폰이 스승인 자신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래서 그랬다는 걸 알게 된다. 이에 그를 용서한단 의미로, 리린에게 아이언 다이트로 만든 도를 주어 사이하덴류의 이름을 물려주려고 했다. 덧붙이자면 면허개전의 의미를 갖고 있다.
데르크 자신은 엄격하고 고지식한 무예자로 돈 같은 것에 대해서는 모르기도 할 뿐더러 신경도 쓰지 않는다. 덕분에 고아원의 재정상태는 망했어요였고 레이폰이 불법시합에 나간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레이폰이 그렌단에서 추방당할 때 불법시합으로 번 돈의 대부분을 놔두고 갔기 때문에 지금은 풍족하지는 않아도 모자람 없이 사는 듯하며 더군다나 사이하덴류 도장을 여는데 왕가에서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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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파 슈타트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 레이폰과 리린 의 출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래서 둘에게 성을 따로 주었다는 식의 묘사가 나온다. 더불어 습격사건이 오히려 득이 되었는지 젊지 않은 나이에도 실력이 한층 더 상승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13권에서는 리린의 가시나무의 눈동자를 통해서 수호자가 되어, 경의 양이 증가했다. 최종적으로 레이폰과 싸워 패배하지만, 데르크와의 싸움은 이후 리린의 거절만큼 레이폰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이후 하반신의 경맥이 끊어져 휠체어를 타는 묘사가 있어 앞으로의 전투는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