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린 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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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시즌4의 외전적 에피소드인 Ken Ten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계윤

케빈 일레븐의 아들로 어머니는 토성 콜로니 출신이라고 한다. 일부러 케니스 테니슨에게 접근하게 된다. 이후 그와 친해지면서 아버지인 케빈이 벤의 기지를 침입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순간 케니를 배신해버린다.

하지만 아버지란 작자는 오히려 난폭하게 굴고 "강함을 확인했으니 그걸로 된거잖아요."라고 말하는 아들의 말을 무시하고 구타해버린다. 결국 이런 아버지에게 실망을 느낀 데블린은 케니와 협력하여 아버지를 보이드 공간에 가두어 버린다.

이후 그는 케니와 함께 살게 된다.

여담으로 이름인 데블린은 용기라는 뜻이 있지만 '불행한 자의 후예'란 뜻도 가지고 있다. 케빈의 사정을 본다면 딱 어울리는 이름. 하지만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전개도 있고, Ken Ten은 어디까지나 외전적 시나리오이기 때문애 케빈이 악당이 되는 미래는 나올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