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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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계윤
본명이명선
출생1973년 5월 22일, 부산광역시
소속투니버스 1기 (프리랜서)
활동 시기1995년 ~ 현재
혈액형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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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목소리는 촉수 수 만큼. 아니 더 많이.

대한민국성우. 1995년 온미디어(現 CJ E&M)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하였다.

본명은 이명선으로, 데뷔 후 오랫동안 본명으로 활동하였으나 2012년 6월 30일부터 이계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

차분한 듯하면서도 카랑카랑한 보이스가 특징이며, 대표작은 이쿠라 카즈에가 맡은 슬레이어즈 NEXT(투니버스판)피브리조 [1]시티헌터사우리 그리고 마신영웅전 와타루토라오가 있고 이외에 슈퍼갤즈고토부키 란, 그랜드체이스에이미 플리에,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화니, 스타크래프트 2자가라가 있다.

같은 공채 출신인 이지영, 양정화, 이현진과 더불어 투니버스 여성우들의 사대천왕이라 불리는 분으로, 때때로 이들과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인지도를 쌓는 계기가 된 작품은 그 남자 그 여자채은서. 국내 방영이 결정되었을 당시 팬들 사이에서 더빙판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었던 터라 1화 방영 후의 평가는 극과 극이었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괜찮았던 편. 본인도 이 작품을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2]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한 덕분인지 '귀여운 목소리가 좋다', '광기어린 연기를 가장 잘한다', '소녀 목소리론 적격이다', '차분한 소년 목소리가 멋지다' 등등 팬들의 평가도 가지각색이지만 그중 광기어린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으며, 매우 특징적인 웃음소리와 샤우팅을 소화해낸다.

다만 소년 연기 중 드래곤 드라이브의 레이지의 경우는 캐릭터를 잘못 잡았는지 좋지 않은 평을 받았고, 테일즈 런너의 베라나 그랜드 체이스의 에이미는 목소리 성량 때문인지 초창기에는 굉장히 호불이 갈렸다.

온미디어 성우 내에서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한 덕분에 기본 음색이 보이시하지 않음에도 박력 넘쳐서 이쪽 연기엔 정평이 난 상태. 특히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서 맡은 은미 아줌마 역은 샤우팅의 대가가 빛을 발하며 공포감을 제대로 심어줬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에서 절륜의 거지 연기로 게이머에게 다시 한 번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기도 했는데, 돌려막기 성우진으로 좋은 평가를 못 얻은 어쌔신 크리드 한국어 더빙에서 유일하게 빛난다는 의견을 얻었다.

뉴타입에서 2013년 말까지 칼럼을 연재했었으며[3], 블로그에 가면 영화 리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걸로 봐선 영화 감상을 좋아하는 듯. 그 외에도 화제작인 애니들도 많이 본 덕분인지 애니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높다.

여담으로 KR보이스의 인터뷰에 밝힌 바로는 원래는 만화가를 꿈꿨다고 한다.[4]

2010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에서 성직자 미샤라 역을 맡아 좀처럼 듣기 힘든 충격적인 대사(…)를 선보였다. 동영상

소프트맥스 게임의 개근 성우. 더빙이 진행된 창세기전 시리즈는 물론이고 마그나카르타 시리즈에서도 전부 출연하는 등 사실상 소프트맥스 전속이라 해도 무방하다. 그래서 난데없이 시어머니에게 야단맞는 팟캐스트 등장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 꿈의 질주(EBS) - 에리카 엔더스(베벌리 미첼)
  • 디센던츠 - (디즈니 채널) - 제인(브렌나 디 아미코)
  • 룩앳미(SBS) - 로리타(마릴루 베리)
  • 슈가&스파이스(SBS) - 클레오(멜리사 조지)
  • 아바타 - 모아트(CCH 파운더)
  • 킬빌(SBS) - 버니타 그린(비비카 A. 폭스)

2.3 특촬물

2.4 게임

2.5 노래

  1. 피브리조의 광기어린 발악과 처참한 몰락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이 많다. #
  2.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당시 애인이었던 남편에게 채은서 연기를 들려준 적이 있는데 '음, 이건 아니야…'라고 해서 몹시 삐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3. 2014년부터는 김승준이 칼럼을 연재한다.
  4. 비슷한 예로는 모두 만화가 지망생이었던 쿠와타니 나츠코치하라 미노리.
  5. 기존의 목소리와 매우 딴판이다.
  6. 원래 아리타 포랜드는 배정미의 역할. 허나 1화 중간에서 서로의 육체가 바뀌어 파리스의 몸에 아리타의 영혼이, 아리타의 몸에 파리스의 영혼이 들어간 꼴이 된다. 이후 아리타 포랜드는 그녀 대신 쿠데타의 희생양이 된 시녀 밀라노 엔토라시아의 이름을 써서 신분을 위장하고 파리스는 졸지에 공주가 되어버렸다.
  7. 발성이 큰 동자승 캐릭터로 원판 성우 타라 스트롱에 맞춰 연기하였는데, 타라 스트롱의 연기가 허스키하다보니 목소리를 '갈았다'(...)고 한다.
  8. 전기 담당 성우는 이선. 후기판 한정.
  9. 스타2 녹음실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부족한가?" 라는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한다.
  10. 해당 챔피언이 소환하는 망령이다. 여담이지만 요릭의 성우는 안효민. 킨드레드에 이어 한 챔피언에 두 성우가 연기한 두번째 챔피언이기도 하다.
  11. 게임 데뷔작이라고 한다.
  12. 목소리가 매우 거칠지만 생목이다. 명심해야 할것이 다른 무리어미나 저그들은 엄청난 음성변조를 거친것인데 이걸 육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한거다. 물론 약간의 하울링 효과를 주기는 했지만... 덕분에 성우 인터뷰 덧글란에는 목이 대단하다는 덧글이 홍수처럼 쏟아졌다.
  13. 배틀모드에만 적용
  14. 일단은 진짜 성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실제로 당시 본사측에서는 오퍼레이터의 성우진을 비공개로 하였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아마도 유저들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의 추측일 것으로 짐작된다. 자세한 사실을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