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2010)

데블 (영화)

데블 (Devil) (2010)
감독 / 각본 존 에릭 도들 / M. 나이트 샤믈란, 브라이언 넬슨
출연 크리스 메시나, 로건 마셜그린, 보야나 노보코비치 등 다수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사 Media Right Capital (MRC)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개봉일 2016년 9월 17일
상영 시간 1시간 30분

1 소개

2010년에 존 에릭 도들 감독이 제작한 영화, 영화의 홍보를 위해 각본에 참여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이름을 내세우기도 하였다.

2 줄거리

5년전 뺑소니 사고로 아내와 자식을 잃은 형사의 독백으로 시작이 된다. 어느 빌딩에서 의문의 자살 사건이 일어나며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5명의 남녀가 고립이 되면서 설명 불가능한 현상이 일어난 후 엘리베이터에 같이 갇힌 남자가 의문의 살해를 당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3 등장인물

  • 보우덴 형사 ( 크리스 메시나)
5년전 가족을 뺑소니 사고로 가족을 잃은 형사, 현장에 남은 것이라곤 "I'm so sorry"라고 적힌 범인의 필적이 담긴 쪽지 뿐. 어느 빌딩에서 일어난 자살 사건을 조사하다가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5명의 남녀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 앤소니 제인코스키 (로건 마셜그린)
엘리베이터에 같인 5인 중 한 명. 정비공이 직업인 남자. 전직 해병대 출신이다. 해병대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제일 먼저 죽은 세일즈맨 빈스의 살해범으로 의심을 샀다.
  • 제인 코스키 (제니 오하라)
엘리베이터에 같인 5인 중 한 명. 나이 많은 노파이다. 엘리베이터에서 갇힌 상황인데도 나머지 인물들이 자신에게 잘해달라는 등 주변인물들을 짜증나게 한다. 사실은 전문 소매치기이다.
  • 사라 케러웨이(본자나 노바코스키)
엘리베이터에 같인 5인 중 한 명. 스스로 교양있는 척 하면서 다른 남성들을 은근 신경질 긁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의심도 너무 많은 나머지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와 도움을 청하려던 앤소니가 도망치려는 줄 알고 못 나가게 막아버리기도 한다. 앤소니는 해병대 시절 다른 전우들을 서로 이간질 시키던 무개념 신병과 같다고 비유하엿다. 사실은 결혼 사기범으로 여러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 후 케러웨이 가문의 상속자와 결혼을 하였고, 과거가 발각된 바람에 이혼 소송 중으로 변호사를 만나러 오던 길이었다.
  • 벤 라슨(부키 우드바인)
엘리베이터에 같인 5인 중 한 명.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 경비원. 폐쇄 공포증 때문에 엘리베이터에 고립되자 제일 먼저 감정적으로 나온다. 세일즈맨인 빈스가 죽자 해병대 출신인 앤소니를 제일 먼저 범인으로 지목한다.[1] 폐쇄 공포증에 의해 너무 감정적으로 변하자 사라의 말에 너무 쉽게 휘둘려버리는 모습도 나온다.[2]
  • 빈스 맥코믹(조프리 아렌드)
엘리베이터에 같인 5인 중 한 명. 세일즈맨이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가장 침착한 모습을 보인 인물. 사라의 어그로에도 잘 대처한 남자. 하지만 엘리베이터안에서 일어난 현상 때문에 목에 거울 파편이 찔리면서 제일 먼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 라미레즈 (제이콥 바가스)
빌딩의 경비원. CCTV에서 악마의 얼굴을 봤다면서 악마가 개입된 사건이라고 주장한다. 전형적인 미신을 잘 믿는 남미인 모습을 보여준다.
  • 루스티그 ( 맷 크레이븐)
빌딩의 경비원. 라미레즈와 같이 일하는 상사.

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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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시작된 보우덴 형사의 독백이 영화의 줄거리를 이미 다 말해준다!!

세일즈맨 빈스, 노파 제인, 경비원 벤, 그리고 사라 순으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보우덴 형사는 어릴 적 어머니가 악마는 어느 사람을 벌할 때 옳지 못한 사람들(죄 많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게임을 하여 벌한다는 이야기였고, 이 엘리베이터의 사건이 그 악마의 게임 이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이 매달려 죽은 노파 제인이 악마였고, 앤소니를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서 이 게임을 벌인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앤소니가 5년전에 보우덴 형사의 가족을 뺑소니로 죽인 범인이었고, 원인은 다름아닌 음주음전. 그 이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고, 악마더러 자기가 잘못했으니 다른 사람들은 대려 가지 말라고 한다. 악마는 흥정 할 생각 하지 말라고 하지만 무전기에다가 자신이 5년전 뺑소니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을 한다. 그 직후 앤소니의 자백 이후 목이 그였던 사라가 다시 숨을 쉬지 시작하고 악마는 아쉽다는 듯이 머리를 매무새를 고치고 사라진다.

5 기타

  • 영화 곡성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라는 말이 있는데 근거 없는 루머이다.
  • 제작비 100만 불에 수익은 672만 불을 벌여들이면서 흥행을 하였다.
  • 후속작 기획도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1. 앤소니가 해병대 출신이라고 하니까 "그럼 사람 죽이는 기술을 배웠단 말이에요?" 라면서 극단적인 발언을 한다
  2. 앤소니가 엘리베이터 천장을 이용해 나가서 도움을 청하려고 하자 도망간다고 판단한 사라가 붙잡으라고 하자, 다리를 붙잡고 끌어내렸는데 빈스의 목에 박힌 거울 조각 옆으로 떨어졌다. 조금만 더 옆으로 떨어졌으면 앤소니도 위험할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