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빌즈 오운. 폴만이 이르스타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든 불멸의 군대. 비인간적인 실험 끝에 탄생했으며, 자신의 가치관을 버린 군인들을 뽑아 인체개조를 시행한 것이다. 아나케미를 이용하여 신체를 원제 단위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재생은 물론이요, 자신의 몸을 원하는 대로 개조할 수 있다. 그러나 개조 당하면서 자아가 지워져버려 군인이라기 보다는 파괴만을 일삼는 살인병기일 뿐이다.
- 데빌즈 오운 군사가 나온 것은 지금까지 3화와 4화뿐이었는데, 3화에서 이성을 잃고 델테미르에게 달려들었다가 한방에 산산조각났다가 다시 부활한 뒤 델테미르의 대검에 묻은 혈액을 폭탄으로 이용하여 델테미르의 왼팔을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폴만인이었던 델테미르의 왼팔은 다시 재생하고, 데빌즈 오운 군사는 3화가 끝날 때까지 잊힌다.
- 4화에서는 멋지게 개조한 팔로 링클을 공격하지만 링클에 의해서 다시 산산조각 났다가 재생한다. 공격태세까지 갖췄지만 다시 잊히고, 링클과 미네르바, 그리고 델테미르가 부양버스를 타고 출발해버리면서 완전히 잊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