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의 기술.
데빌 카즈야의 기술로 이마에 달린 세번째 눈에서 노란색 레이저를 발사한다. 일명 데빌 레이저.
하지만 정식 기술명은 데빌 블래스터가 맞다.
철권 2에서는 데빌의 기술로 상단에서 발사하는 지상 레이저, 공중에서 날아올라 지면을 향해 발사하는 공중 레이저가 있다.
데미지는 위력적이며 가능불능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피하는 것이 쉬운게 단점. 지상 레이저는 고개를 숙이면 그만이고 공중 레이저는 횡이동하면 그만이다. 때문에 자주 쓰이지않는 기술. 이것말고도 원래 데빌이 미시마 카즈야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라 풍신만으로 상대방을 농락하는게 가능하다.
철권 태그1에서는 지상에서 공중을 향해 발사하는 에어 인페르노가 추가되었다. 이쪽은 상대방을 띄운뒤에 추가타를 먹이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 자주 쓰이는편.
데빌진의 경우는 "뇌홍파"라는 기술이 있다. 데빌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레이저를 발사하지만 그쪽은 노란색이 아닌 붉은색 레이저를 발사하며 발동 모션도 데빌 카즈야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