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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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ns of Damage Dealer. 저는 프릭을 정글러로 플레이합니다. 약장수, 롤알못

1 소개

프릭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자 겸 대회 해설자. 본명은 데이빗 털리(David Turley). 라이엇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워크래프트 3선수였다고 한다. 가끔 own3d.tv에서 방송을 키기도 하는데, 게임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다.[1] 신 챔피언이 나올 때마다 해당 챔프에 최적화된 컨트롤과 멋진 장면을 뽑아내어 지름신을 유발시키는 게 특기(...) 그러나 그도 피오라는 도저히 구제할 수 없었다...[2]

챔피언 스폿라이트와 패치 PV의 해설을 담당하는데, 여기서 그를 상징하는 3 단어는 트리니티포스, 정글링[3], 그리고 톤즈 오브 데미지[4](...). 특히 프릭 관련 댓글을 보면 열이면 열, "I play X champion as a jungler" 나 "TONS OF DAMAGE(폭딜)" 를 볼 수 있다. Summoner Showcase를 보면 자기도 유행어로 밀고있는듯 하다#. 결국 이런 물건까지 나왔다. # 그만해 이놈들아

그리고 롤드컵에서는 앞에는 트리니티포스, 뒤에는 TONS OF DAMAGE가 쓰여진 모자를 쓰고 나왔다! 현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 모자로, 프릭의 고유템은 아니다. 뭐?

시즌 3 아이템 설명에도 역시나 TONS OF DAMAGE...

시즌 3 및 나미 집중조명부터는 템트리 설명을 안한다면서 트리니티포스는 들을 수 없을거라고 한다... 어차피 TONS OF DAMAGE는 남는다

게임 도중에 AFK논란에 툭하면 휘말린다. 중요한 전화왔다고 갑자기 게임을 떠나는 경우도 많으며, 몇주일에 한번씩은 포럼에 프릭이 AFK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개인방송을 하던 도중에도 갑자기 전화가 오자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손을 때고 전화를 받던 내용이 방송에 나왔을 정도다. 그리고 몇번은 게임 스트리밍 도중 스트림 프로그렘 문제로 렉이 심해지자 그걸 방치하고 AFK한 적이 있다, 아예 윈도우로 나와서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붙잡고 앉아 있었다. 개념있는 플레이어 Nhat은 게임도중에 스트림 프로그램이 과부하가 걸렸던지 FPS가 2까지 떨어지며 심한 렉을 일으키자 과감하게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방송을 끄고 게임을 해서 더 비교됐다. 특히나 CLG EU의 미드 프로겐이 이 사람하고 악연이 많은데 프로겐이 북미서버에서 게임할때 프릭과 게임이 걸리면 유난히 AFK를 많이 한다. 가령 탑솔 이렐하던 프릭이 신발 4포션 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고 영원히 안 돌아오던가... 왜 트리뷰널로 안 갔지?

2 기타

아무튼 시즌 3에는 LCS에서 해설로 활약하며 Jatt과 같이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말장난(pun)을 좋아해 해설할때 기회만 되면 드립을 날리는 지라 프릭이 기발한 드립을 하면 레딧에선 "puns of damage"같은 코멘트가 달린다. 다만 되지도 않는 이상한 펀이 대다수라 야유를 받은적도 있고 심지어 옆의 해설자 파트너도 같이 깔정도.

게임 중 자신의 팀이 곧 패배의 운명이 결정되었을 때는 자신이 갖고 있던 템을 모두 팔아 삼위일체를 구매한다. 게다가 프릭의 상점 아이템 빌드의 가장 맨 밑줄에는 삼위일체 6개가 놓여져 있다. 삼위일체 성애자

매년 2월마다 해고당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매년 2월 마다 프릭은 라이엇과 자신의 이상이 맞지 않아서 라이엇을 퇴사한다는 글을 트위터 등지에 올리는 낚시를 시전한다. 굉장히 오래된 낚시인데 매년 낚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한국 리그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는 등 갈수록 롤알못의 행동들과 발언이 많아지고 있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몬테, 도아 등 명중계/게스트진으로 활약하던 프리랜서들이 라이엇과의 2016 MSI 몸값 협상이 결렬되면서 이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몬테 측은 타 e스포츠 프리랜서들의 권익을 생각해서라도 e스포츠계 평균 임금의 40%~70%밖에 안 되는 가격 요구를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고 밝히며 라이엇에 대해 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런데 프릭이 몬테를 비꼬며 라이엇을 두둔하는 듯한 트윗을 날려 논란이 되고 있다.

레딧에서 라코 부쉬토크와 관련해 솔랭 존폐 문제에 대한 쓰레드가 폭발하자 롤의 잠정 중단 상태를 인정하며 자신의 개인 경험을 근거로 다인큐를 찬양하고 몇 천 건의 데이터가 존재한다면서 솔큐를 원하는 유저를 모두 남탓 유저로 몰아가고 있다. SKT 팀큐를 만나는 건 명복을 빌면 그만입니다 다인큐로 몰아가고 있는 느낌을 받으시는 이유는 실제로 그렇게 의도했기 때문입니다. 뭐요? 다인큐가 개인 실력을 무시하는 건 알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어. 우리 철학에 따르면 기존 솔랭보다 더 경쟁적이고 안정적이거든 정작 레딧에서 약 십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64%가 솔큐 부활을 원한다고 응답한 것이 웃음 포인트. 도대체 왜 솔랭 유저가 무력감을 느끼고 싫다는데도 억지춘향을 시키냐는 유저의 항의에는 그저 다인큐는 즐겁다는다꽤멋!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폐해는 과장이라고 멋대로 일축하고 있다. 이후로도 인센티브를 줄 뿐이라며 논점을 일탈하거나 단발적인 비아냥을 반복하고 있다. 솔로큐 잠정중단 레딧반응 feat.Phreak

전형적인 권력형 인사답게 해설의 질이 낮은 편이라 라이엇을 신랄하게 비판하다 밉보여서 롤드컵 해설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몬테와 많이 비교되는 편, 몇 년 동안 해설을 해도 본질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링크

단 겜알못이라는 오해와는 달리 LCK와는 한참 후달리는 차이이긴 해도 해설로서 기초적인 보는 눈은 있다. 그러고도 한국팀을 비하하고 LCS를 빨아대는 모습을 보이는 지라 LCS 팬덤 입맛에만 맞추려는 편파질이라는 의심도 나오는 중이다.
  1. 시즌1을 플래티넘으로 마쳤고 시즌 2는 2000점대에서 마쳤다. 시즌4에서는 다이아 티어2
  2. 실제로 피오라 관련 스포트라이트 영상에서 프릭은 도대체 피오라 얘는 어떻게 써먹을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GG쳤다.(...)
  3. 챔피언을 소개할때 정글링을 추천할때가 유난히 많다. 미쳤는지 룰루로도 정글 돌고 아무튼 정글성애자
  4. "폭딜"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