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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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등장 메카닉. 이름이 대물(大物)이다(...)

나선왕 로제놈의 초거대 간멘으로 1쿨에 등장하는 간멘 중 가장 거대하다. 2쿨 초반에 아크 그렌라간이 등장하여 크기경쟁에서 그렌단에게 추월당했지만 어쨌든 강한 임팩트를 지녔다. 크기면에서도 그렇지만 기능상으로도 로제놈의 기함인 카테도랄 테라에서 라젠간의 나선력을 전달하는 중간매개체란 점까지 아크 그렌라간과 같다. 생긴건 간멘들 중 가장 대충 생겨먹은 듯하지만 그 묘한 매력과 박력으로 나름의 인기가 있다.

수도 텟페린이라 하며 일종의 요새도시였으나 그렌단이 쳐들어오자 건물들을 떨어뜨리고 간멘으로 활약한다. (수도 텟페린은 지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제놈과의 싸움 이후에도 남아서 카미나 시티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작중에선 데카부츠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대부분 텟페린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공식 설정상 데카부츠가 맞다. 아니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