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 Leppard
8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영국의 메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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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티브 클락(기타), 릭 앨런(드럼), 조 엘리엇(보컬), 필 콜런(기타), 릭 새비지(베이스)
1 개요
1977년부터 지금까지 활동중이다. 미국밴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영국 밴드이다.[1] 아이언 메이든과 함께 이른바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운동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밴드 중 하나였다. 70년대를 풍미하던 영국하드락의 쇠퇴, 비주얼을 특징으로 하는 글램록의 등장, (영국)사회적 불안과 펑크의 부침이 주요 영향이다. 미국에서 머틀리 크루나 포이즌같은 전형적인 글램 메탈(LA 메탈)과는 색깔을 달리하지만 긴머리와 빠른 기타연주, 팝적인 멜로디등의 공통점도 있다[2]. 1980년대에 두 장의 앨범 <Pyromania>와 <Hysteria>를 연속으로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면서 세계적 그룹의 반열에 올라섰다. 각각 미국에서 다이아몬드인증(천만장을 넘김)을 받는 판매고를 올렸다[3][4][5]. 노래가 전반적으로 스래시 메탈은 물론이고 동시대의 다른 메탈 음악에 비해서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다. 글램 메탈을 팝 메탈이라고 재정의한다면 여기에 딱 부합하는 밴드라 할 수 있다[6].
2 밴드 멤버
2.1 현 멤버
- 릭 새비지 - 베이스기타
- 조 엘리엇 - 보컬
- 릭 앨런 - 드럼 [7]
- 필 콜런 - 공동 리드기타
- 비비안 캠벨 - 공동 리드기타
2.2 이전 멤버
- 토니 케닝 - 드럼
- 피트 윌리스 - 리드기타
- 스티브 클락 - 리드기타. 1991년 사망
3 디스코그라피
3.1 스튜디오 앨범
1. On Through the Night (1980)
2. High 'n' Dry (1981)
3. Pyromania (1983)
4. Hysteria (1987)
5. Adrenalize (1992)
6. Slang (1996)
7. Euphoria (1999)
8. X (2002)
9. Yeah! (2006)
10. Songs from the Sparkle Lounge (2008)
11. Def Leppard (2015)
3.2 대표곡
각 곡 옆의 괄호는 앨범명
- Photograph (Pyromania)
- Rock of Ages (Pyromania)[8]
- Foolin' (Pyromania)
- Women (Hysteria)
- Animal (Hysteria)
- Pour Some Sugar on Me (Hysteria)[9]
- Hysteria (Hysteria)
- Armageddon It (Hysteria)
- Love Bites (Hysteria)
3.3 기타
1995년 KBS 가요톱10에 게스트로 초청된적이 있다.- ↑ 영국에서보다 미국에서의 흥행성적이 훨씬 좋다.
- ↑ 영국판 본 조비라고 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글램 메탈의 악동이미지는 전혀 없다. 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 ↑ 전세계 누적판매고는 1억장을 넘는다.
- ↑ 한 밴드가 미국에서 두 장이상의 다이아몬드를 받은 경우는 역사상 5개 밴드뿐이다. 나머지 밴드들은 비틀즈,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밴 헤일런이다.
- ↑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시 한국에 발매된 라이선스앨범에선 주요 히트곡들이 금지곡(저속한 가사)으로 지정되어 앨범에서 빠져있었다. 팬들은 청계천 뒷골목에서 일명 빽판을 사서 듣곤 했다.
- ↑ 메탈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이 들으면 노래가 다 좋다고 느낀다.
- ↑ 외팔이 드러머로 유명하다. 밴드활동 중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었는데 밴드에서 의리를 지켜줬다. 기자에게 드러머 교체설에 대해 질문받은 멤버들이 '당신이라면 식구가 사고로 팔을 잃었다고 집에서 내쫓겠는가'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멤버들과 릭 앨런은 계속해서 한팔로도 드럼을 칠 수 있도록 앨런만의 커스텀 드럼 세팅을 계속 연구해왔고, 결국 결실을 이루어 내어 지금까지 멤버로 있게 된다.
- ↑ 2012년 톰 크루즈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나옴.
- ↑ 역시 영화 "Rock of Ages"에서 톰 크루즈가 무대에서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