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라이거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로 성우는 하야미 쇼
드라고 나이트를 사이보그화 시킨 메탈나이트를 개발한 과학자. 자신의 몸도 절반은 기계 상태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매드사이언티스트 같은 광기와 야심을 드러낸다.
도르 사탄의 스카웃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자신의 몸을 반기계화 하고 있는데 그 신념은 약한 사람에게 흐르는 성스러운 피보다, 메카닉에 흐르는 기름이 더 고귀하다이니 당연할 것이다. 그러므로 류 도르크와는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다. 도르 사탄을 비롯한 드라고 제국 사천왕의 지휘권을 건 싸움에서 도르 사탄이 승리한 것에 의해, 지휘권을 장악한 그녀에 의해 공중전 장군의 지위을 얻었으며, 서서히 그 광기 같아 보이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상관인 도르 사탄도 협박하기까지 했으며, 도르 사탄의 실각 후는 제국의 실전 부대를 실질적으로 지휘하는 지휘권을 얻는다. 그 밖에도 유이를 납치해 사신 드라고를 부활시키는 데 결정적인 전과를 세우기도 하였다.
허나 세뇌한 메탈 나이트를 조종해 여제 자아라를 암살해 제국의 지배를 계획하지만 역으로 자아라에 의해 메탈 나이트의 세뇌는 풀리고 결국 그들의 손에 의해 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