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라이거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1]
2기 ED곡 '반역의 전사'는 그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별로 의미없는 설정이긴 하지만 비디오 게임을 무시무시하게 잘했다. 마이가 갓핸드라고 평하기도 했다.
드라고 제국의 전사. 마룡왕 도르가의 파일럿. 오른 손에 용 문장이 있다. 사신 드라고의 피를 이어받은 용사로 여겨지고 있으며, 다른 사천왕과도 동등한 입장이다. 이렇기 때문에 다소의 개인 행동을 용서받는다. 이런 이유로 다른 사천왕이 살갑지 않은 시선으로 그를 대했다.
미형 악역 캐릭터로 타이가 켄의 라이벌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켄의 성품과 실력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켄과 승부를 내기 위해 혈안이다. 자주 전투 중 난입해 켄과 1VS1 승부를 벌였다.
중반까지는 자신이 드라고의 전사란 사실과 인간이 멸망해야 마땅한 어리석은 생물이란 것에 일말의 의심도 갖지 않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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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정체는 오래 전에 실종된 카미시로 자매의 친오빠이자 선신 아가마의 또 다른 후손.
후반부에서 도르 팬텀의 암살 시도에 당해 기억상실 상태로 인간계에 떨어져 이때 아키를 만나 인간이 아름다운 일면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자신에 관련된 진실을 알아게 되었고 그가 키미시로 자매을 보면서 자신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모든 것이 여제 자아라가 진실을 숨기기 위해 꾸민 음모임을 깨닫고 드라고 제국을 배신해 켄 일행과 함께 싸우기로 한다.
후반부의 제2의 주인공 격인 인물이며 후반에는 켄과 같이 팀을 짜 수많은 적을 격추했다. 마지막에는 여동생 유이를 구하기 위해 사신 드라고의 핵에 뛰어들어 유이를 구출하고 소멸한다. 켄은 마지막 회에 길을 지나가는 류 도르크의 모습을 잠깐 보지만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류 도르크의 모습인지, 켄이 본 환상인지는 확실치 않다.- ↑ 지금의 굵고 중후한 목소리와는 달리, 당시에는 매우 깔끔한 목소리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