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터 펜던트

1 설명

아카이럼이 지닌 팬던트이자 아카이럼 원정대 최종 보상 아이템 중 하나. 등장 당시 아카이럼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메이플 클라 안에만 존재했던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의견이 분분했었다. 단 옵션이 개사기라는것에 대해선 아무도 이의를 걸지 않았다(...)과연 아카이럼은 템빨이었던 것인가 템빨 군단장 아카이럼 무엇보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아카이럼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아카이럼은 누군가, 저건 어디서 떨구는 것인가라는 반응도 많았었다. 물론 넥슨의 떡밥 뿌리기에 오래 조련된(?) 사람들은 아카이럼이라는 보스몹이 나올 것 이라는걸 예상하고 있었다만

이렇 듯 도미네이터 펜던트가 태생부터 범상치 않은 옵션을 가졌기에 많은 사람들이 저게 본섭에 등장한다면 혼테일의 목걸이와 카오스 혼테일의 목걸이는 망한다고 생각했었다. 뭐 본섭에 나왔을때는 미친 재료에 웬만한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낄 수 없는 아이템이 되기야 했다만(...)

2 재료

  • 최고급 연마제 10개
  • 지혜의 크리스탈 10개
  • 시간조각 40개
  • 현자의 돌 10개
여기까진 쉬워보이지만
  • 혼돈의 파편 20개
  • 태초의 정수 5개 [1]

참고로 저건 하향패치를 받은 숫자. 기존에 있었던 재료는 저거의 몇 배 정도.

펜던트 재료가 3번 바뀐 유일한 펜던트이기도 한데, 등장 당시에는 카오스 혼테일의 목걸이가 들어갔었다. OMG 그러나 개발진들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카혼목은 없어지고 대신 혼돈의 파편과 현자의 돌, 태초의 정수이...근데 지금 상황을 보면 태초의 정수보다 카혼목이 들어가는게 훨씬 더 낫다[2]

허나 그 재료들이 요하는 숫자가 너무 많았기에 아카이럼이 본서버에 업데이트 됐었을 시에도 몇 달동안 펜던트를 만든 사람이 없었으나 마침내(?) 쥬다류카의 o백가황족o이라는 유저가 만들어냈다.[3] 그 뒤 느린 속도나마 완제가 서버 곳곳에서 등장했었지만 그래도 전 서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숫자가 적었었다.

그러나 2012년 1월 19일 패치로 도미네이터 재료가 상당부분 하향조정 되었으며이전에 만든 사람만 손해 대신 반지 재료가 상향됐다. 진정한 등가교환 이걸로 도미네이터가 꽤 많이 풀릴 듯?

2012년 12월 언리미티드 패치 이후로 아카이럼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게 되었다. 그리고 도미네이터 펜던트 레시피는 망했다. 만드는 가격에 완제품을 2~3개는 살 수 있게 되었는데 누가 만들려고 할까(..)[4][5] 물론 높은 가격답게 매~우 안 뜨는데다가 이 거지같은 확률이 드랍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수치(...)이기 때문에 아카이럼을 잡는 유저들의 속을 썩인다.미구현 아이템 2호[6]

3 비틀린 시간의 파편

시간의 여신의 힘이 담긴 신비로운 돌. 도미네이터 팬던트 전용. 성공률 70%, 물리 공격력 +3, 마법 공격력 +3, AllStat +3, 물리 방어력 +25, 마법 방어력 +25, MaxHP +25, MaxMP +25, 명중치 +30, 회피치 +30, 이동속도 +3, 점프력 +2 실패 시, 100% 확률로 아이템이 파괴된다.

아이템 설명이다.

도미네이터 전용 주문서. 실패 시 100% 확률로 아이템이 파괴된다고 되어있지만 캐시의 힘을 빌리면[7] 펜던트가 파괴되지 않고 무사히 완작을 할 수 있다. 돈의 힘 돈미네이터 뒤틀린 시간의 파편은 아카이럼이 드랍하며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만드는 정도의 유저라면 아카이럼은 손 쉽게 잡을만한 능력이 되므로 구하기 힘들지는 않다.

황금망치까지 넣으면 총 6번 작을 할 수 있는데 완작을 할 시 도미네이터 펜던트의 옵션은 올스탯+38, 공마+21, MHP/MMP+150+10%라는 무지막지한 능력치를 갖게 되며, 놀장강 12성이나 스타포스 22성을 할 경우 나오는 공, 마는 무려 +99로, 현존 메이플 펜던트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이다.
  1. 최고급 연마제, 현자의 돌, 지혜의 크리스탈을 제외한 모든 템이 다 메이플 대표 레어템에 속한다. 물론 서버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지혜의 크리스탈은 평균10만 이하 아무리 비싸도 개당 20만이고 시간의 조각도 희귀하지만 가치가 내려가 비싸봤자 개당 10만정도, 현자의돌은 평균가가 개당 1만이다.에피네아의 반지를 분해하면 나오기도 하고 그런데 혼돈의 파편은 개당 1200~1500만 사이인데다가 태초의 정수는 급처 단위가 억단위. 서버마다 다르지만 스카니아 시세로는 태초의 정수가 3억이다 근데 완제품이 6억5천이다 미친
  2. 참고로 재료값은 이미 풀메소(21억)을 넘었다.
  3. 그러나 이후 털렸다고 한다...지못미
  4. 2016년 1월 현재 루나서버 기준으로 도미네이터 펜던트 노작 시세는 약 6~7억. 그리고 제작에 필요한 태초의 정수 5개의 가격은 개당 3~4억으로 잡으면 태정 값만 15~20억.장난하냐 덕분에 대다수의 태초의 정수는 1개면 충분하고 완제품이 7억쯤 하는 마이스터링에 들어가고 있다(..).
  5. 다만 리부트에 한해서는 거래불가가 기본에 태초의 정수가 의외로 잘 나오는지라 만들어볼 가치는 있다.재료 너프를 더이상 하지 않는 이유
  6. 1호는 보스 장신구 패치로 추가된 블랙빈 마크. 이쪽은 가위 사용조차 불가능해 더더욱 답이 없다(..)
  7. 아이템 파괴를 막아주는 프로텍트 실드와 아이템 업그레이드 횟수 차감을 막아주는 세이프티 실드. 리커버리 실드는 이지 아카이럼에서도 한 번 잡으면 6~7개씩 드랍되는 뒤틀린 시간의 파편 특성상 쓰면 좋지만 돈낭비에 불과하다. 그냥 아카이럼 몇 번 잡아서 시간의 파편을 모아둔 후 단숨에 지르는 게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