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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 도스게네포스, 양 옆이 게네포스이다.
도스게네포스 아이콘
게네포스 아이콘
| 이름 : 게네포스 | 이름 : 도스게네포스 |
| 일문 : ゲネポス | 일문 : ドスゲネポス |
| 영문 : Genprey | 영문 : Gendrome |
| 종별 : 조룡종 | 종별 : 좌동 |
| 분류 : 용반목-조각아목-주룡하목-게네포스과 | 분류 : 좌동 |
| 위험도 : ★ | 위험도 : ★★ |
| 전투 BGM - 시끄럽게 구는 내방자(喧々たる来訪者)[1] |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상형 조룡종 몬스터. 개념포스 무개념포스 개X포스
사막에 서식하는 람포스계열의 몬스터이며, 머리가 약간 다르게 생겼고 몸 색깔도 황토색에 가깝다. 사막이나 늪지에서 발견된다.
리더인 도스게네포스는 덩치가 더 크고 눈 위의 볏이 더 길다.
최악의 잡몹이라는 칭호를 지닌 가레오스, 가브라스, 란고스타, 메라루, 불팡고가 속한 6인방 중 하나.(...)그리고 조만간 갑충종이 하나 추가로 들어올 예정. 최약체인 람포스보다는 공방력이 다소 강화되어 있다...지만 그것만 가지고 저 6몹방에 속하진 않았을 것이다.
도스게네포스도 그렇지만 진짜로 악랄한 것은 부하 게네포스들이다. 사막의 강몹들인 디아블로스와 티가렉스, 가노토토스에 고룡과 비룡들, 갑각종들을 상대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나 마비를 걸고 빠지는 놈들을 보면 혈압이 차오른다. 란고스타까지 가담하면 차라리 맵 이동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편할 정도. 대형몹들의 패턴을 속속들이 꿰고 잇는 짐승들조차 이놈들의 공격에 맥없이 쓰러져버린다면 설명이 충분할지?
설정상으로도 상당히 흉악한 놈들인데, 게네포스의 마비는 운동능력만 마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오감은 그대로 느껴진다. 즉 게네포스의 마비에 걸린 사냥감은 꼼짝도 못하고 자신이 실시간으로 뜯어먹히는 모습을 보고, 소리를 듣고, 고통을 그대로 느끼면서 죽는 것.
2 특징 및 공략
프론티어에서는 1~16랭 까지의 헌터의 좋은 돈벌이 수단중 하나인 '역습 도스게네포스'의 주인공. 약간 강화되어서 나오지만 그래도 별거 없어서 돈을 2만정도를 그냥 주는 보너스 퀘이다.
3시즌에선 대대적인 물갈이에 휩쓸려 등장하지 않았고 란고스타를 대체한 브나하브라는 란고스타에 비하면 병풍 수준이라 2시즌의 마비지옥은 사라진 듯 했다. 그런데...
몬스터 헌터 4의 재참전이 선언 되었다. 한,일을 비롯 몬헌 커뮤니티에선 아이고 맙소사가 쏟아져 나오는 중.(...) 다행히 3시즌부터 보스가 없을때 부하몹들의 적극성이 떨어져 게네포스가 대형 몬스터와의 전투중 헌터를 덮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세컨드의 6천왕의 기운을 이어받은 쿤추가 있다... 한편 보스인 도스게네포스는 리뉴얼된 도스람포스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간다. 용속성과 수속성 외에 모든 속성이 잘 통하며 사막 출신이라 그런지 특히 빙속성이 잘먹히니 참고. 도스람포스와 마찬가지로 볏을 파괴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4G에서는 재기와 더불어 G급 개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3 장비 및 소재
마비함정과 마비탄의 재료인 게네포스 마비이빨을 주기 때문에 많이들 잡으러 다닌다. 게네포스와 함께 초록색(이지만 황색에 더 가깝다)의 가죽 때문인지 리오레이아 소재 장비에 가죽이 종종 사용된다. 가장 인기 있는 장비로는 마비 속성 한손검인 '데스파라이즈'. 극단적인 마비 한손검인 '메라루 가제트'와 달리 마비치는 좀 더 낮지만 적당한 공격력과 예리도를 겸하고 있어 서포트와 함께 딜링도 겸하기 좋은 편이다. 특히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장비 레벨 시스템 덕에 낮은 레어도의 장비도 레벨이 높으면 높은 레어도의 무기와 공격력 차이가 크지 않고 둔기 스킬의 등장으로 예리도가 좋지 않은 무기여도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마비 한손검의 끝판왕에 등극 중.
방어구인 게네포스셋은 생긴 건 그냥 람포스셋의 팔레트 스왑일 뿐이지만, 마비감소 혹은 마비무효 스킬이 있고 특수공격을 강화시켜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