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중

방송사후지TV
방송시간부정기[1]
방송기간2004년 6월 26일 ~
방송횟수2016년 6월 OA 현재 51회
기획타카세 아츠야
BGM헌터 근접시 : TBS 드라마 한독!!!에 수록 된 'Screaming wall'
헌터 추격시 : 1999년 개봉 된 영화 '런 롤라 런'에 수록 된 'Running One' [2]
웹사이트홈페이지
수상2009년 아시아TV어워드 게임쇼 부문 최우수상
2010년 국제에미상 Non-scripted Entertainment 부문 노미네이트, 갤럭시 월간상 수상
2012년 US국제상 3위 수상

1 개요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run for money 逃走中'
후지tv에서 부정기로 방영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BS런닝맨의 초기 방송분의 기획에서 이 프로그램을 참고했다는 의혹이 있다.
도주중보단 가키노츠카이의 벌칙게임 기획을 참고했을 확률이 훨 높지 않나? OUT제도라던지...
둘을 모두 합친 게 런닝맨인 것 같다 단지 이름표만 추가되었을 뿐

도쿄 돔 2~6개 크기의 하우스텐보스나 쇼핑센터, 심지어는 거리를 통제하고 대규모[3] 의 술래잡기를 벌이는 내용의 방송이다.[4] 게임 참가자는 '도주자'라고 불리며 술래는 '헌터'라고 불린다. 각 게임마다 상금이 걸려있으며 제한시간내에 헌터에게 잡히지 잡히지 않은 도주자는 상금을 전액 획득하게 되며 중간에 잡히게 되면 부활하지 못하는 이상 상금은 전혀 받지 못한다.

프로그램의 인기[5]로 2편의 닌텐도 3DS 게임도 제작 되었다. [6]

도주중 룰 설명 영상

도주중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게임 시작 및 게임 중 헌터 방출 순간 모음

2

2.1 도주자

도주자는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으로 이루어저 있으며 각회 20여 명이 참여한다.
도주자들은 헌터를 피해 게임 끝까지 살아남아 상금 획득을 목적으로 한다.

2.2 헌터

육상 선수 출신 등 100m 기록이 10초대 초반인 '운동선수'로 구성된다[7]
에어리어 내에서 도주자를 추적 하는 안드로이드 라는 설정,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도주자들이 시야에 들어오면 그 즉시 추격을 시작해 도주자의 어깨를 터치하면 체포.

따라서, 헌터는 도주자가 시야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뛰지 않고 배회하며, 추격 도중 도주자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추격을 중지한다.
소리가 들릴 경우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이동은 하지만 추적을 시작하는 건 어디까지나 추적자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했을 경우에 한한다.
선글라스 옆에 헌터의 시점을 기록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도주자를 추격하거나 확보할 때는 헌터의 시점으로 보여준다.

2.3 오프닝 게임

회차에 따라서는 특별한 방식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2.3.1 쇠사슬 복불복

도주자들이 뽑은 순서대로 사슬을 뽑는다. 도주자의 수만큼의 쇠사슬 중 1개는 헌터박스를 여는 쇠사슬
그걸 뽑으면 헌터가 방출 게임이 시작된다. 꽝을 뽑지 않으면 먼저 도망칠수 있다.

2.3.2 주사위 게임

도주자들이 뽑은 순서대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 만큼 헌터박스가 전진 일정수 전진 시키면 클리어 헌터 방출 유예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6면중 1면에 있는 헌터의 눈이 나오면 헌터가 방출 게임이 시작된다.

2.3.3 채내 시계 게임

도주자들이 뽑은 순서대로 헌터박스 앞에서 채내시계로 시간을 계측 X초라면 X.00~X.99라면 계측 성공
성공한 시간의 합이 목표 시간을 넘으면 클리어 헌터 방출 유예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실패하면 헌터가 방출 게임이 시작된다.

2.4 상금

도주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1초 마다 상금이 늘어나는데, 도주에 성공해야만 그 금액을 획득 할 수 있다. 도중에 체포되면 물론 제로.
1초 100엔~200엔이 일반적이지만 게임에 따라 다르다. 회차와 미션에 따라서는 변동되거나 증가가 멈추거나, 오히려 감소되기도 한다.

2.5 미션

각 에피소드에는 에피소드 내의 미니 드라마가 있고 이 미니 드라마에 맞춰 미션이 전달된다. 이는 아래에 서술 된 '츠키무라 사토시'가 설계해서 내리는 지령이지만 참가자들은 알지 못한다. 아니 모르는 척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츠키무라 사토시의 존재를 연예인들이 방송을 보고 알고 있다는게 함정
미션은 한 게임당 보통 4~6개 정도 1~20분 간격으로 등장하며 각각은 제한시간이 있다. 일반적인 미션의 형태는 '헌터'의 추가방출을 막기 위해 어떠한 스위치를 여러 참가자가 동시에 눌러야 하거나, 특정 구역이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떠한 아이템을 확보하고 특정 위치에서 사용해야 된다든지, 참가자의 팔에서 특정 시간이 지나면 울리기 시작하는 알람을 해제하기 위해 참가자끼리 카드를 스캔해야 된다든지[8], 헬기로 운송되는 헌터를 막는다든지, 1초당 올라가는 상금을 2~5배로 올리기 위해!!! 특정 지점에서 비밀번호를 풀어야 하든지 다양하다. 또한, 감옥에 잡힌 도주자를 부활시키는 미션도 존재한다.
물론, 체포 리스크를 감수하고 미션에 도전할지 안하고 피해있을지는 참가자의 자유. 헌터 100기 추가의 경우 안하기도 어렵다. [9]

2.6 자수

20회 부터는 자수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자수 방법은 매번 다른데 주로 아래의 2가지 중 한가지 혹은 두가지가 많이 등장한다.

1. 공중전화 : 필드 내에 보통 2곳에 설치 된 공중전화에서 본부에 전화를 걸어서 자수하면 자수가 성립되고 그 시간까지 얻은 상금까지를 획득할 수 있다. 미션에 따라 일부 사용 불가능 해지는 경우가 있다.
2. 자수버튼 : 필드 내에 설치 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자수가 성립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암호입력이 필요한 커버가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 자수할 경우 반드시 헌터가 추가된다. 일부 미션에서만 가끔 등장한다.
3.자수용 전화:필드 내에 설치된 자수용 전화로 본부에 전화를 걸어서 자수하면 자수가 성립한다.

3 스토리

멀지않는 미래 지구인들은 지구를 버리고 달에 있는 콜로니에서 살게된다.
그러나 그곳은 좁아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지 못하고 있다.
그것을 불쌍하게 여긴 츠키무라 사토시가 '크로노스'라는 회사를 세워, 자신의 어머니가 발명한 '헌터'라는 안드로이드를 이용 해 '도주중' 이란 엔터테인먼트 쇼를 열게 된다. 츠키무라는 도주중으로 모인 돈을 사용해 콜로니를 넓혀 아이들이 뛰어 놀 곳을 넓힐 생각이었다.

4 포맷 수출

2008년에 미국의 케이블 채널인 Sci-fi 에 포맷 수출이 되어 몇 차례 방송된 적이 있다. 하지만 시청률이 낮아 종영

나는가수다를 정식으로 수입해가는 등 포맷 수입 전문 방송사인 중국 후난 위성TV에서 2015년에 포맷을 구입해서 방송중에 있다. 중국에서도 비정기적으로 방송중이며, 유튜브를 통해 VOD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헌터도 느리고, 박진감이 많이 떨어지는건 함정.

제 1회 링크
  1. 2007년 매주 월요일 새벽 0시 25분에 레귤러 방송 된 적도 있었으나, 대규모 시설과 장비가 필요한 특성상 6개월 만에 중지.
  2. 제목으로는 잘 모를 수 있으나 누구나 한번씩 들어봤을 음악이다. 한번 가서 들어보자. Running One
  3. 참가자와 헌터의 약 2배의 카메라 동원, 헬리콥터와 드론, 헌터 박스, 스카이다이빙, 하얀 연기 등 특수 장비 등등, 거기에 총괄프로듀서가 밝힌 '스텝' 숫자만 한 회당 200여 명 이상.
  4. 보통 새벽시간에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거리에서 로케시 경찰의 통제를 받기도 한다.
  5. 2시간 스페셜 방식 등으로 1년에 3-5회 부정기 편성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10% 중후반대의 시청률을 보여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6. 타이틀은 1편은 도주중:사상 최강 헌터에게서 도망쳐라. 2탄은 초 도주중:모여라 최강의 도주자들
  7. 실제로 안드로이드 설정이 없던 초반에는 어슬리트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8. 당연히 소리가 울리면 위치가 특정되고, 헌터의 이어폰으로 위치 정보가 전송 된다.
  9. 다수의 헌터 추가 방지에 실패 해 일찍 모두 체포 되어버려 끝나버린 회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