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 도구
2 마크로스7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원래 다이아몬드 포스의 대원으로서 1화에서 출격하자마자 스피릿치아가 빨려서 폐인이 되는 바람에 전선에서 이탈하게 된다. 이후 사운드 요법 치료를 받아 재활에 성공했으며 에메랄드 포스의 대원으로 복귀한다. 계급도 승진해서 소위에서 대위가 되었다.
조종 실력도 뛰어나고 다 좋은데 다소 경솔한 인물. 예전 동료였던 감린 키자키하고도 성격이 맞지 않아서 자주 다툰다.
전투 중에는 적과의 대화나 임기응변적 선택보다는 군인으로서 그냥 싸우고 보는 시도를 우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때문에 넥키 바사라나 감린, 밀레느의 반발을 사는 경우가 많았다. 은근히 방해꾼 포지션.
그렇지만 일단 극중에서의 실력은 뛰어나서 끝까지 생존했으며 적도 굉장히 많이 격추했다. 극중에서의 묘사는 감린과 비슷한 수준으로 강하다.
사운드 요법 치료 중에 밀레느 F. 지너스의 노래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아 팬이 었다고 한다. 사귀어보려고 직접 작업을 시도하기도 한다. 밀레느와 만나기 위해 맥시밀리언 지너스에게 부탁까지 한 모양. 하지만 당연하게도 밀레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슈퍼로봇대전에선 다이아몬드 포스와 에메랄드 포스의 족보가 뒤섞여서 엉망이 되어버린 관계로 포지션이 대단히 애매.
감린이 에메랄드 포스 기체에 탑승하기도 하고, 3차알파에선 원작에선 도커랑 만나지도 못하고 죽은 피지카 S. 펄크럼과 한 소대가 되어서 합체기를 쓰기도 한다.
능력치는... 그냥 그렇다.(정신기에 탈력도 있다. 캐릭터 하나 망가뜨리는거 순식간이다.) 정리하자면 슈로대에선 인원이 넘쳐난다고 합체공격용 인원 및 썰렁 개그캐릭터로 몰아세운비운의 인물이나 원작에선 나이 어린 밀레느에게 반한다는 좀 깨는 면은 있어도(뭐 군인들이 위문공연 온 아이돌가수에게 환장하는거랑 비슷한거다.) 최신형 기체인 VF-19 부대인 에메랄드 포스 대장(감린은 VF-17 다이아몬드 포스 부대장)도 맡고 작품끝까지 살아남는 실력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