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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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좌로부터 하타 토시키, HZM, 시이나 링고, 카메다 세이지, 히라마 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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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좌로부터 우키구모, 하타 토시키, 시이나 링고, 카메다 세이지, 이자와 이치요

일본의 5인조 밴드. 시이나 링고가 보컬인 밴드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한자(東京事変)를 그대로 읽어서 '동경사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링고 왈 "이 사람들이 한 곳(도쿄)에 있으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사변)"이다.[1]

초기(1집)에는 락적인 느낌이 강한 노이즈, 파워풀한 흡입력 있는 멜로디를 선보였는데 2집부턴 멤버 변화를 기점으로인지 재즈적 성향이 눈에 띄게 강해졌다. 1집 시절에는 링고와 HZM의 투톱 체제였으나 HZM이 탈퇴하면서 2집은 거의 시이나 링고 솔로에 백밴드가 붙은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링고 밴드'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에 질린 것인지 3집에서는 시이나 링고가 작곡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 덕에 기존 팬들로부터 악평을 좀 들었다.

1집 앨범 '교육'은 入水願い(입수소원)라는 곡[2] 덕분에 일본 본국에서도, 국내 라이센스도 19금(청소년구매불가) 딱지가 붙었다. 이 외에도 가사를 알고 나면 충격적인 내용의 엄한 가사들이 꽤 있다. 대부분 링고 작사인데 우키구모도 이 노선에 합류, 에로고모, 변태고모 등의 명성을 얻게 된다. 고모의 유래는 아래 멤버 프로필 참조.

싱글 중 아수라장은 일명 내복PV로 유명. 링고만 생존자로 나머지 4명의 남자 멤버들은 아파보일 지경(...).

2009년 12월 2일에 공개된 能動的三分間(능동적 3분간)이라는 곡은 가사에 '컵라면'이 나와 이 3분간은 라면을 먹는 시간이었구나[3]라는 반응을 얻으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했다.

2011년 2월 23일, 카메다 세이지 작사의 空が鳴っている(하늘이 울린다)는 신곡으로 컴백했다.
#

2012년 1월 11일, 2월에 굿바이 콘서트 (Bon Voyage)를 가진 후 해체하기로 공식 선언했다. # 해체 선언도 능금여사답다

1 멤버

  • 시이나 링고: 보컬. 얼굴마담&홍일점.
  • 카메다 세이지 : 베이스 담당. 도쿄지헨에서 가장 바쁜 멤버로 수많은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도 겸하기 때문. 사실 와세다대 출신의 능력 있는 사람. 링고의 솔로시절에도 프로듀싱을 하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에 스승님(시쇼)으로 불려진다. 푸근한 이미지로 한국 팬들에겐 유동근을 닮았다고도(...). 은근 개그의 욕심이 있어 큰 웃음을 주며 퍼퓸(일본)의 열렬한 팬. 그룹 최연장자(1964년생)지만 모히칸 머리 등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한다. 빅뱅의 태양이 하는 그런 소프트 모히칸 말고, 진짜 옆머릴 빡빡밀어버린 레알 모히칸... 의외로 신곡 '하늘이 울린다'에서 공개된 수염 깎은 모습은 나이를 잊은 동안.
  • 하타 토시키: 드럼 담당. 파워풀한 연주를 선보이며 막강한 4차원 캐릭터임을 엿볼 수 있다.[4] 발달한 팔근육 덕분에 여성 팬들을 홀리며, 왠지 국내 연예인 이켠을 닮았단 말이 많다. 안성댁이 좋아합니다. 2011년 2월 10일, 조사 중이던 경찰에게 몸통박치기를 해서 공무집행방해죄로 조사받은 적이 있었다.# 그땐 취해있어서 아무 일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5] 왼손잡이 드러머라서 도쿄지헨 곡을 카피하려는 오른손잡이 드러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 우키구모: 기타 담당. 2기 멤버. 뜬구름이라는 별칭도 존재하지만 역시 고모라는 별명이 유명한데, 바로 3집 앨범인 버라이어티의 라이센스 속지 번역에서 우키고모라고 오타를 냈기 때문. 탈것(자동차, 버스) 덕후. 핑크색을 좋아한다.[6] 특유의 에로함 덕분에 에로고모, 변태고모, 스타일 덕분에 거포(거지포스)라는 별명을 획득하며 컬트적 인기를 자랑. 나중에는 코러스도 담당했다. 링고의 오빠인 시이나 준페이와도 절친한 사이.
  • 이자와 이치요우: 키보드 담당. 2기 멤버. 잎사귀 씨라는 애칭도 있지만 보통 그냥 이자와(자와)등으로 불린다. 가입 당시 없잖아 있잖아 있지요라는 묘한 이름드립이 있었는데 금방 짜게 식었다. 일본의 2ch 등지에서 극성 안티가 꽤 존재하는 안타까운 멤버로 아무래도 전 멤버인 HZM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인 듯 하다. 2009년 6월 1일부로 호소미 타케시의 솔로 프로젝트 밴드인 the HIATUS의 투어 라이브에서 키보드를 담당했다.

1.1 전 멤버

  • HZM[7]: 1기 키보디스트. 2기로 들어오면서 팬들이 가장 아쉬워한 멤버가 아닐까. 연주 실력도 실력이지만 라이브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서 존재감이 엄청났다. 덩실덩실 춤추며 치다가 드러누웠다가 뒤로 쳤다가 아주 자유자재. 뱀발로 후에 H ZETT M(...)이란 으로 솔로 앨범을 내기도 한다.[8][9]
  • 히라마 미키오: 솔로 앨범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1기 기타리스트. '동경사변'의 라이브에서 '시이나 링고'의 노래를 연주할때 1, 2기 사운드 차이점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 히라마의 피킹과 우키구모의 피킹은 분위기가 극단적으로 다르다. 참고로 몇몇 팬들 사이에서 카메다=유동근, 히라마=고현정(...)이었다. 긴머리와 깔끔한 외모 덕분인 듯. 풍호가 일본에 가면 이렇게 된다.

참고로 이 두 멤버에 대해서 스캔들이 있었다. 진실은 본인들만 알 것이다.

2 음반

음반 이름이 TV의 각 채널을 나타낸다.

  • 1집: 教育(교육 채널)
  • 2집: 大人(アダルト)(성인 채널)
  • 3집: 娯楽(バラエティ)(오락 채널)
  • 4집: スポーツ(스포츠 채널)
  • 5집: 大発見(디스커버리 채널)
  • EP: color bar(컬러 바)[10]
  • 컴필레이션: 深夜枠(심야편성)

2.1 싱글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수록 앨범비고
2004.09.08群青日和2위203,432장教育
2004.10.20遭難2위123,344장
2005.11.02修羅場5위110,485장大人 (アダルト)
2007.07.11OSCA2위57,975장娯楽 (バラエティ)
2007.08.22キラーチューン5위50,988장
2007.11.21閃光少女--スポーツ디지털 싱글
2009.12.02能動的三分間1위71,315장
2010.07.21天国へようこそ--大発見디지털 싱글
2010.07.21ドーパミント!--디지털 싱글
2011.05.11空が鳴っている/女の子は誰でも6위54,116장

2.2 앨범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비고
2004.11.25教育2위390,655장
2006.01.25大人 (アダルト)1위293,604장
2007.09.26娯楽 (バラエティ)2위175,418장
2007.11.21娯楽 (バラエティ) 増刊号281위-LP
2010.02.24スポーツ1위176,780장
2011.06.29大発見1위139,699장
2012.01.18color bar2위108,256장EP
2012.02.15東京コレクション1위61,898장라이브 음원집
2012.08.29深夜枠3위36,272장B면집

2.3 DVD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비고
2004.12.08tokyo incidents vol.15위-
2005.07.03Dynamite in2위-
2005.08.17Dynamite out2위-
2006.03.23ADULT VIDEO4위-
2006.09.06Just can't help it2위-
2007.11.21閃光少女6위-
2010.08.25ウルトラC1위37,164장
2010.08.25Spa&Treatment3위9,153장
2011.09.21CS Channel1위11,144장BD 판매량 4,107장
2012.02.15Discovery1위33,518장BD 판매량 16,011장
2012.06.13Bon Voyage3위41,706장BD 판매량 25,076장
2012.08.29珍プレー好プレー1위18,344장BD 판매량 12,818장
  1. 가끔 카피 밴드들은 이 도쿄 부분에 지역명을 넣어서 '삿포로지헨'등의 이름도 있다. 한국 팬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서울사변이라는 그룹을 만들어내기도...
  2. 일본어로 入水(주스이)는 자살, 그것도 익사란 뜻이다. 가사도 아예 죽여달라며 자살을 대놓고 은유한다.
  3. '너는 홀로 (컵)라면에 물붓고 무슨생각하니?'라는 식의 가사로 시작한다.
  4. 흑묘당에서 연재하는 아기팬더라는 칼럼 첫 연재시 본인 스스로를 엄청난 바보라고 했다. 한자 잘 모른다고.
  5. 이 때문에 도쿄지헨의 뮤직스테이션 출연은 뒤로 미뤄졌다.
  6. 블로그 이름이 핑크 블로그.
  7. 본명은 히이즈미 마사유키(樋泉昌之) 원래는 일본의 재즈밴드 PE'Z 의 멤버였던 터라 두 밴드 전부 활동하기엔 벅차다고 느껴 1집 활동을 끝으로 도쿄지헨을 탈퇴했다. PE'Z는 내한공연을 한 적도 있다. 참고로 히사이시 조의 출신학교인 쿠니타치음악대학(国立音楽大学, 국립음악대학이 아니다. 실제로 쿠니타치시에 위치해 있다.) 음악학부 작곡과를 졸업한 수재다. 뱀발로 작성한 악보는 본인밖에 못알아본다고(...). 성격, 취향이 좀 특이한 편이다.
  8. 읽어보면 알겠지만 발음상 차이가 없다(...). '피아노머신'이라는 별명 때문인지 マサユ를 쓴 적도(...). 물론 똑같이 마사유키로 읽는다.
  9. HZM과 H ZETT M은 동일인물이면서 아닌 척 한다. PE'Z 공연 때 자기를 따라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상당히 불쾌하다며, H ZETT M이란 사람과 마주치게 되면 발로 차주라고 한다(...). 팬들은 그저 귀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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