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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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선과는 다르다 도화선과는!!!

폭약을 끈이나 테이프 형태로 가공한것, 주로 폭발력을 선을 따라 집중시킬때 사용한다. 그냥 끈 형태인 것도 있고 더 강력한 절단력을 위해 V자 형태로 성형한 것(성형작약 효과)도 있다. 일반적인 용도는 절단이지만 도화선을 대체하여 여러 개의 폭약을 동시에 터뜨릴 때에도 사용한다. 내부에 들어가는 폭약으로는 1형 도폭선의 TNT 2형도폭선의 PETN 등이 있다

도화선보다 신뢰성이 높고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기 때문에 현대의 공사현장에서는 대개 도폭선을 사용한다. 단 이 용도의 도폭선은 폭발력을 전달하는 목적이므로 선 자체가 터지지는 않는다. 격발시에는 전기식 격발기를 사용한다.

도폭선의 위력

1 현실에서의 사용

  • 대부분의 발파 현장, 건물 폭파해체 현장에서 사용한다. 특히 폭발 타이밍을 정교하게 제어해야 하는 건물 발파해체시에는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2 서브 컬쳐에서의 사용

파이로 매니악 : 주인공일행이 쓰는 폭약중 하나 살인에 대한 고찰없이 사용 했다가 그 실상의 끔찍함을 직접 보고 기겁하기도 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아이템의 일원인 프렌다 세이베른이 테이프 형식의 도폭선을 사용한다.

월야환담 시리즈 : 주인공 한세건이 주로 쓰는 무장 중 하나. 상대방에게 날려서 휘감은 뒤, 도폭선 끝에 잭을 물려 두었다가 당기면 빠지면서 전기불꽃이 발생해 폭발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채월야 후반에서부터 쭉 등장한 한세건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로, 창월야에선 흡혈귀되다 만 과정에서 얻은 염동력 덕분에 채찍이나 유성추처럼 쓰기도 하는 등 거의 자기몸의 일부처럼 사용하고 있다. 로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해서 주변 인물들의 핀잔을 받기도...[1] 광월야에서는 한세건이 쓰는 방식에 감명받은 헌터들이 자기도 써봤다가 폭발에 휘말리는 꼴을 많이 당했다고 한다. 리부트 광월야에서는 서린도 사용한다.

건담 0083 : 폭도색의 구성품중 하나
  1. 윤영은을 구출했다가 기절해버린 그녀를 데려오긴 했는데 자기 등뒤로 도폭선으로 묶어서 데려왔다. 오토바이에 태워 오려면 어쩔 수 없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