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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반하지 마라
홍콩판 표지의 한세건. |
성명 | 한세건 / 韓世乾(홍콩판) | ||
성별 | 男 | ||
신장 | 178cm | ||
혈액형 | AB | ||
생일 | 4월 2일 |
월야환담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야환담 채월야의 주인공이자 월야환담 시리즈의 진 주인공. 성우는 안용욱.
목차
1 소개
네가 삼파장 스탠드냐? 골고루 발광하게?
7월 21일 플렉스 메디칼 본사건물을 폭파시키겠다. 그뿐 아니라 인근, 혹은 플렉스 메디칼 자본과 관계된 어디가 될 지 모르나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정치적인 신념이나 종교적 열정에 의한 데몬스트레이션이 아니다. 나와 플렉스 메디칼 간의 전쟁이다. 그러니 경찰은 손가락이나 빨고 차량통제나 해주길 원한다. 당신들이 몸으로 폭탄을 막아보겠다면 순직으로 2계급 특진할 뿐이다. 아 그리고. 미리 경고해두는데 개 같은 흡혈귀들아. 귀를 씻고 잘 들어라. 건물 비워놓고 도망치는게 현명하지만 그래봐야 별 재미 못 볼 거라는 걸 알아라!참 하나 잊을 뻔 했군.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말도록. 이상.
그러면 나는 내가 뭘 바라고 있었는지 모르게 될 것 같아서 두려워.- 피를 마시라는 이사카의 일갈에 대한 대답.
- 시리즈 첫 작품인 《월야환담 채월야》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이후에는 조연으로만 출연했지만 첫 등장시의 포스 덕분인지 2부나 3부 주인공들이 그에게 눌리는 경향이 있다. 독자들 대부분이 한세건이 등장하지 않으면 월야환담 시리즈가 아닌 거 같다는 말을 할 정도. 사실 2부의 경우 주인공이라는 서린보다 그의 활약이 더 많기도 했고, 연재중인 3부에서는 직접적인 활약은 적으나 작중 비중은 여전히 높다. 작가 공인 월야환담 세계의 진정한 주인공이다.
- 채월야 시작 시점에서 한세건은 아버지(한승일), 어머니, 형(한세현), 잔다르크(개)와 함께 살면서 고등학교 1학년을 다니고 있었다. 당시 장래 희망은 모터크로스 라이센스를 따서 오토바이 레이서가 되는 것. 폭주족 '스피드웨이'와 함께 불법개조한 형의 오토바이 RX-125를 무면허로 타면서 경찰에게 쫓기기도 했다. 공부는 별로 못 하지만 집에서는 나름대로 성실한 도련님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당시 16세, 키 167cm(추정)에 귀여운 얼굴. 다만 이후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성장호르몬을 병행 투여한 탓에 178cm 이상 키가 커진다.[1]
가까운 친척으로는 한규일(작은아버지)과 한세진(사촌누나)이 있으나, 뱀파이어 헌터가 되면서 한세건 쪽에서 인연을 끊어버린 상태이다.
2 능력
- 처음에는 체력이 좋은 고등학생에 불과했으나 자기 학대에 가까운 계속된 훈련 끝에 최고의 헌터로까지 발돋움한다. 장래희망이 모터사이클 레이서였기에 레이싱 실력은 작품 시작점에서부터 작중 최고. 오토바이 실력은 사건 이전부터 엄청났던 것으로 보이며 창월야에선 한술 더 떠서 빌딩 꼭대기에 와이어를 달고 오토바이로 빌딩을 오르는 묘기를 선보였다.
- 근접 격투기술은 무에타이를 주로 사용하며, 검술은 검도를 기본으로 해서 이것저것 섞은 자기류. 전투 때 총화기와 냉병기, 폭발물을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채월야 에필로그 시점에는 김성희에게 사사받아 어느 정도의 마법은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사혁의 피 때문인지 공간계 마법과 상성이 잘 맞아 매직포켓 같은 마법을 수월하게 사용한다.
3 장비
- 기본적인 복장은 검은색 레이싱 수트이며 오프로드 바이크를 애용한다.
- 헌터 일을 시작한 초기에는 장비 부족으로 탄창 하나씩밖에 없는 토가레프 2정과 스테인리스 일본도 몇 자루만 가지고 빌빌거리며 싸웠지만 작품이 진행될 수록 장비가 휘황찬란하게 업그레이드된다. 채월야 때 왼손에 쇼트쉘을 근접 발사하는 글러브를 제작해서 쓰기도 했으나 실베스테르의 바렛 저격으로 박살났다.
- 주로 사용하는 총기는 케네스 양에게 업어온 글록 18 2정과 USAS-12. 유다 사망 후 근접전용 무기 칠흑의 검과 최종결전 병기 비스트를 얻어 애용한다. 그 외에도 각종 폭발물 관련 지식에 해박하며, 폭발물 중에서도 TNT와 도폭선[2][3]을 주로 사용한다. 중장비도 다룰 수 있고, 창월야 정도 가면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 그 나라 언어도 공부한다.
- 헌터가 되기 전 직업(?)이 학생이자 폭주족이어서 그런지 오토바이 라이딩에 매우 뛰어났는데[4], 괴물이 다 되어버린 창월야에서는 도폭선을 로프처럼 이용, 오토바이를 타고 건물 위를 날라다닌다. 실제로 건물 위를 뛰어서 도망치던 서린의 뒤를 오토바이를 탄 채로 바싹 쫓아온 적도 있고, 조반니 반테로가 서린을 납치해갔을 때 반대편 건물 옥상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점프해서 조반니가 있던 호텔을 뚫고 들어간 일도 있다. 이렇듯 오토바이를 수족처럼 부리는데다 오토바이에 대한 집착도 매우 강한 편이라 러시아에 갔을 때 차와 오토바이가 함께 있는 걸 보고도 그 추운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4 성격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PTSD 때문에 심각한 자기 혐오와 도덕적 결벽증을 앓고 있다. 별로 사랑하지도 않은 가족이라서 그들의 죽음이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가족들이 몰살당한 시점에서는 분명 그 슬픔으로 인해 울고 있었다.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도 그 연령대의 청소년이면 한 번쯤은 겪어보는 당연한 방황 중 하나인데 그것마저 용서하지 못하는 것.
가족의 복수를 위해 헌터 일에 투신했지만 정작 그 복수의 대상인 흡혈귀는 죽은 지 오래고, 목적지 없는 복수는 흡혈귀라는 종 전체에 돌려진다. 처음엔 분명 가족의 복수라는 고귀한 의무가 있던 흡혈귀 사냥은 점차 정의가 아닌 이득을 위한 살육이 되어간다. 세건은 돈을 위해 흡혈귀를 죽이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흡혈귀를 살육하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 자해까지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이 복수를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약간의 위안이나 평안을 얻는 것도 용납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남겨진 마지막 종착지는 파멸임을 주지하고 있다. 그가 애송이 헌터에서 최강의 헌터가 되기까지엔 자기학대에 가까운 철저한 단련이 뒤따랐다. 그의 마법 스승 김성희는 세건이 너무나 착한 나머지 소중한 사람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 자신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었다고 말한다. 물론 세건 본인은 부정하지만. 서린이 '거짓말, 형만큼 감상적인 사람은 본 적 없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예민한 성격.
사연이 있는 흡혈귀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그에게 있어 좋은 흡혈귀는 죽은 흡혈귀 뿐이다.[5] 그가 가장 싫어하는 건 선한 흡혈귀. 흡혈귀에 대해선 일체의 타협이나 자비가 없고 모두 죽인다. 흡혈귀가 항복하거나, 정보나 이득을 미끼로 거래를 시도하는 것도 용납하지 못하고 전부 죽이려든다. 흡혈귀들 중 분명 인간보다 선한 이가 있고, 인간들 중에는 죽는 게 낫는 이들도 있다는 것은 세건 자신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선하니까 살리고 악하니까 죽이는 기준을 자기 멋대로 세우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기에, 흡혈귀라면 부모 자식 친구를 막론하고 용서없이 모조리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거기엔 자기 자신도 포함된다. 한세건 본인도 자신이 분명 비틀리고 잘못되었다는 걸 알지만 삶의 방식을 바꾸지 못하고 계속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한세건은 심각한 자기 모순과 자기 부정을 품고 있는 캐릭터이며, 그 고뇌는 채월야부터 신 광월야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런 답답한 면이 한세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한세건의 최종 목표는 가족의 복수를 넘어 월야의 파멸이다. 단순히 흡혈귀를 몰살하는 것이 아닌 라이칸스로프, 마법사, 뱀파이어 헌터 모두 포함한 미친 달의 세계의 종결. 그리고 함부로 인간을 먹잇감 삼는 흡혈귀들이 다시는 인간들을 얕보지 못하게 누군가는 한 방 먹여줘야한다는 심정도 있는 듯. 이런 그를 두고 케네스 양은 광월야 구판에서 한세건을 두고 "근성만땅 싸이코새끼"라고 평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다른 사람에게는 스스로마저 태우는 찬란한 불꽃에 비유되기도 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마약 빨고 총질하고 흡혈귀 죽여서 피 팔아먹는 등 온갖 나쁜 짓은 다하는 테러리스트지만 기묘한 데서 원리원칙을 지키는 성격이다. 흡혈귀나 그 추종자들은 인정사정 없이 죽이지만 민간인들은 가능하면 건드리지 않는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절대 하지 않으며, 다 마신 캔은 납작하게 만들어서 꼬박꼬박 분리수거해서 버린다. 서린과 함께 생활했을 때, 분명 먹여주고 재워주고 훈련도 시켜주는 입장인데도 같이 헌터 일을 하는 사이이니 꼬박꼬박 월급 200만원을 챙겨주기도 했다. 게다가 집안일도 분담해서 했다! 하는 행동만 보면 마음에 안 들면 모조리 때려부수고 죽이는 막되어먹은 캐릭터 같지만 합당한 이유와 논리가 있다면 납득하고 그것에 따른다. 흡혈귀 문제는 빼고. 때문에 서린은 세건의 이 완고한 면모를 일정 선을 넘어가지만 않으면 괜찮다며 신나게 놀려먹는데 써먹는다.
월야환담 최강의 개드립퍼 서린에게 가려졌지만, 홍정훈의 주인공답게 은근히 개드립을 자주 구사하며[6] 총질하고 칼질하고 터트리는 험한 생활을 하는 탓인지 입이 꽤나 험하다.
5 행적
5.1 월야환담 채월야
울어봐.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 사혁의 이마에 총구를 갖다대며
실베스테르한테 못된 것만 배웠다
실베스테르에게서 도망친 뱀파이어에게 가족을 잃은 것을 계기로 실베스테르와 송덕연에게 1년 동안 교육과 훈련을 받고[7] 뱀파이어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오토바이 실력이 가히 절정이며 스토리가 진행해 감에 따라 사이키델릭 문에 중독되어 반흡혈귀화 되면서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뱀파이어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해서 다닌다. 초반에는 녹색 블리치라는 설정이었으나, 팬아트에서 거의 대부분 녹색 통짜로 그려져선지 공식설정이 녹색 머리로 바뀌었다.
뱀파이어 헌터가 된 초기에는 양아치급 흡혈귀에게도 두들겨 맞는 수준이었지만, 진유미의 죽음 이후로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며 초중반부에서 벌써 적요계 정통파 흡혈귀와 대적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그 후 테트라 아낙스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폭약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엘리엇, 실베스테르, 팬텀이 협공해도 고전하던 거대곰 버전 사혁을 상대로 위기에 몰아넣을 정도며, 플렉스 메디칼 폭파 당시에는 상대한 진마 급만 해도...그리고 결국 메시아의 피와 살점을 먹고 VT가 수천대에 달하는 흡혈귀가 되며, 진마를 둘이나 해치웠기에 진마사냥꾼의 칭호를 얻는다. 진마 사냥꾼이 되기 전부터 실베스테르의 제자라는 식으로 월야의 세계에서 알려져 있었다. 엄청난 페이스로 흡혈귀를 사냥하고[8] 플렉스 메디칼 폭파를 계획하던 1부 후반부부터는 월야의 유명인사 겸 미친개.
이렇게 적고 보면 괴물같은 놈이지만, 초짜 헌터 시절엔 적요당의 듣보잡 흡혈귀 두 마리한테 공기놀이를 당하거나 진유미의 죽음에 눈물도 흘리는 등 풋사과스러운 시절도 있었다, 사실 채월야 초반부에는 1년동안 수련하고 조직폭력배나 기타 사이비 종교의 하급 흡혈귀들을 족치기는 했으나 좀 강한 흡혈귀가 등장했다 싶으면 상당히 두들겨 맞고 발리는 장면도 많았다.
흡혈귀에 대한 증오는 가족을 잃었을 당시에도 컸지만 사이키델릭 문의 남용과 계속된 흡혈귀와의 사투로 지쳐가면서, 아예 이를 삶에 대한 원동력으로 여기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흡혈귀 사냥을 시작한 이유인 복수에 대한 감정은 사라지고 흡혈귀에 대한 증오만이 남아 흡혈귀에 대한 막연한 살해욕구를 느끼며 발정하고 자해까지 하는 등 점점 정신적으로 미쳐가게 된다. 이 때문인지 아직 덜 커서인지 가장 광기에 휩싸였을 때가 이때. 이 이후 창월, 광월로 계속해 갈수록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해서 스스로 월야는 없앨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가장 광기에 시달리던 때이기도 하고, 풋내기 시절부터 진마살해자까지 성장해가던 모습을 다룬 편이어서인지 이때의 세건이 가장 인기가 많다.
채월야 마지막에서는 플렉스 메디칼 한국 지부에 테러 예고를 한 뒤, 플렉스 메디칼 건물에 쳐들어가 흡혈귀 100여 명을 죽이고 테트라 아낙스가 가진 자료들을 탈취한다. 그리고 건물을 폭파시키고 자료를 미끼로 다른 흡혈귀들을 끌어들이며 싸운다. 영혼과 육체를 불사른 사투 끝에 결국 혼의 그릇이 깨져 흡혈귀가 되고, 진마 메시아를 먹어치운 사혁과 결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다. 흡혈귀가 된 그를 죽여주기로 한 실베스테르와 최종대결을 펼치나 패배하고, 김성희가 그를 거두어 흡혈인자 안정화 수술을 시술하여 반인 반 흡혈귀로 돌아온다.
에필로그에서는 플렉스 메디칼 한국 지부 폭파 테러로 현상금 500억이라는 사상 최대의 현상범이 된다.
5.2 월야환담 창월야
"아니. 넌 나를 구할 수 없어. 서린.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사혁을 처치한 이후 실베스테르만이 가지고 있던 진마사냥꾼의 칭호가 붙었다. 덤으로 비스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교외의 비닐하우스로 위장된 은신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첨단기기와 냉병기, 중화기, 폭발물로 무장하고 흡혈귀들조차 두려워하는 사냥꾼.
그 강력함은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넘어섰고 24인의 진마 중에서도 한세건을 확실히 이긴다고 장담할 인물이 많지 않다. 살아 있는 자 중에서는 기껏해야 테트라 아낙스, 아르곤[9], 앙리 유이, 팬텀 정도인데 이들은 진마 중에서도 최강자들이다. 아그니는 한세건에게 육탄전으로 압도당해 목 따이기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살아남았고 메시아와 사혁은 인간이던 시절 이미 없애버렸다.
채월야 마지막에 받은 흡혈귀화를 막는 수술로 혈액 속의 VT인자를 파괴하기 위해 박아넣은 장치에 의해서 항상 체내에 고순도의 사이키델릭 문이 흐르는 상황이 된다. 이 수술로 일단 인간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고 흡혈귀의 능력도 많이 저하되었지만, 재생력과 근력, 반응속도 등이 이미 인간과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으로 올라가 정신나간 트레이닝을 하고[10],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도 떨어져 나간걸 주워서 대고 하루이틀 지나면 도로 붙어 버리거나 아예 날아간 손도 재생시킬수 있다.[11] 평소엔 심장 박동을 봉인 비슷한 것으로 억제하고 있으며, 이 봉인을 해제하면 재생력과 반응속도 등 신체 능력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일명 머신건 하트. 다만 이를 몇 분 이상 지속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지 장시간 유지한 적은 없다. 봉인 풀 때 중얼거리는 주문 같은 건 훼이크.[12] 몸에 송연묵으로 한자를 그려놨는데 주술적인 의미가 있는 듯하다. 몇 번 나오다가 언급이 사라지지만.[13]
또한 흡혈귀화 되며 얻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량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약 하루에 20,000칼로리 이상.[14]) 순식간에 체중이 줄어들어 버릴 정도이며 숙련된 전투기술로 근접전에서는 진마급에 비등할 정도. 인간이면서도 칠흑의 검 녹티스의 덕분에 진마 유다의 능력을 사용한다.[15] 메시아의 피를 마셨기 때문에 염동력도 사용 가능하며, 채월야에서는 영적기술을 사용하지 못하였으나 마스터 김성희의 지도로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창월야에서 성구함에 봉인된 릴리스와 접촉하게 된다.
증오로 모든 것을 불태우며 초인적인 능력과 훈련을 통해서 접근전으로도 진마와 대등 이상으로 겨룰 수 있는 괴수. 실제로 진마 중에서도 팬텀과 함께 최강으로 일컬어지며 무투파로 이름 높은 아르곤과 접근전으로 무승부를 이뤘다. 거기다가 철저한 준비로 폭약까지 사용하는 한세건에 맞설 수 있는 자는 월야의 세계에서도 극히 드물다. 검술에 있어서는 이것저것 섞은 자기류로 휘두르지만 격투전에선 무에타이 기술이 자주 보인다.
채월야 중반에 군입대를 피하고자 주민등록을 말소시켰으며 주민증을 말소하면서까지 군입대를 회피한 경력덕에 현역병으로 군대를 다녀온 한국 출신 진마인 창영과의 사이가 매우 안좋다. 사실 이 둘이 사이가 나쁜건 진마 정야 때문이겠지만...
현상금이 있어도 그를 잡을 수 있는 인간은 한 손에 꼽을 정도며, 일반 뱀파이어는 약자 취급받고 진마들에겐 껄끄러운 상대여서 현상금은 유명무실. 덤으로 엑토플라즘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기 때문에 수배해봤자 소용이 없는 상태다.
창월야에서는 웨어울프이자 릴리스의 아들인 서린을 미끼로 월야의 세계를 갈아엎을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2부에선 서린과 협력관계였지만 후반부에 결국 적이 되어버렸다.
채월야 결말 부분부터 마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 동정이다...라지만 사실 아직 25세 안 넘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결벽증에 더해 작품 외적으로는 팬층에 여성 동인이 포함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왠지 흑마법사가 되어버릴거 같지만
게다가 워낙 벌려놓은 짓이 대단한 데다가 얼굴도 잘생겨서, 아이돌 스타가 한세건의 스타일을 따라했다고 비난을 받은 일이 있다는 듯.[16]
테트라 아낙스 레이드에서 결국 다시 흡혈귀로 되돌아온 채로 테트라 아낙스 서린과 최종대결을 펼친다. 폭약으로 주변 테트라 아낙스 클랜원들을 노리는 수법을 남발하며 서린과의 대결에서 우세를 점하나, 결국 서린에게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자신마저 미끼로 삼고 자폭하나 서린을 죽이는 건 실패하고, 테트라 아낙스의 비술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온다. 물론 몸은 이미 VT에 의해 변이된 후이기 때문에 신체능력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은 여전히 흡혈귀급이지만 흡혈인자 자체는 완전히 없어진 듯. 한국에서의 헌터 일은 접고 실베스테르를 따라 유럽으로 건너갈 준비를 하고 있다.
5.3 월야환담 광월야
5.3.1 구 광월야
광월야 1권에서는 이름만 나오나 2권 초중반에 걸쳐 잠시 등장한다. 인간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이미 인간의 스펙을 아득히 넘어섰다. 앙리 유이의 부하들이 세건의 아지트에서 세건의 영향을 받은 악령들을 이용해 만들어낸 세건의 생령이자 '녹티스'를 흡수하면서 나중에는 힘의 대부분을 봉인한 상태의 서현을 제압할 수 있는 수준.
2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세건은 릴리스의 영향을 받아 릴리스와 동급인 '정신이 육체를 초월한' 존재가 되었다. 그가 죽어도 계속 월야의 세계를 적대하고 파괴하려는 그의 의지가 릴리쓰처럼 누군가에게 기생해 계속 나타난다는 말로, 어찌보면 안 죽는 거나 마찬가지다.
일단은 2권에 등장했을 땐 서현 일행의 아군이긴 했으나 한세건과 서현이 성격적으로 서로를 싫어하는 탓에 결국 충돌, 서현을 제압하고 앙리 유이의 계획을 알아내지만 앙리유이의 부하였지만 지금은 서현에게 붙은 마법사, 강의찬의 저격으로 결판을 내지 못하고 도주. 그리고 세건은 앙리유이의 계획의 중심이자 흡혈귀 군주들의 본거지인 유럽과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2권에서 세건의 등장은 일단 끝.
3권 본편에선 1권에서보다 더 자주 서린이나 서현, 뱀파이어 헌터의 이야기에서 언급되었고, 에필로그에서 등장해 서린이 흡혈귀들과 헌터들에게 한 파격적인 제안을 보고서는 분노했다. 실베스테르와 같이 있었는데 언급된 단어를 보면 저 당시 있던 나라는 프랑스일 가능성이 높다.
앙리 유이의 음모든 뭐든 흡혈귀 세계가 분열되는 건 세건이 원하는 거라, 다른 헌터들과 달리 서린이 하는 걸 막기 위해 움직일 것처럼 암시되었다.
그리고 연중 크리. 대체 광월야 4권은 언제냐는 독자들의 원성은 오늘도 이어진다.
5.3.2 신 광월야
리부트 광월야에서 서현과 함께 더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미 현대 사회 지배층에 강력히 뿌리내린 흡혈귀들을 견제하기 위해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림과 동시에 연구 대상으로서 월야의 주민의 표적이 되어버린 모양. 결국 세건을 지키기 위해 서린은 서현에게 야만의 삶이 아닌, 문명인으로서의 삶을 조건으로 한세건의 보호를 요청한다. 창월야 때 서린이 현상수배를 풀어줬던 설정은 바뀌었는지 여전히 수배된 신세다..
출판본 광월야와 다르게 이쪽에서는 아예 초반부터 서현과 같이 행동하다시피 하는 중이다. 여전히 손속이 맵고 성격도 거칠지만 서린보다는 좀 더 독기있는 서현과 마음이 더 잘 맞는지 둘의 대화가 상당히 긴 편이다. 서로 테러범, 전범이라 부르며 티격태격하는 게 주 패턴. 작중 어느 시점부턴 전부터 둘을 알고있는 등장인물들이 둘의 대화를 듣고 이놈들 사이가 너무 좋은데? 하고 한 번씩 의문을 가질 정도. 둘이 사이좋다라는 말을 들으면 둘 다 매우 기분 나빠한다. 근데 아무리 봐도 둘이 죽이 잘 맞는 게 함정. 전투에 돌입하면 주로 서현이 전면에서 몸빵으로 나서고 세건이 원거리에서 지원하는데 세건 본인도 발목만 잡았던 서린 때와 달리 잘만 싸우는 서현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냉병기, 총화기와 폭발물,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력한 무력은 여전하며 헌터들에게는 살아있는 전설로 취급된다. 창월야에서 서울 전역의 감시카메라를 해킹하고 경찰무선을 감청하는 등 공돌이 속성이 생겼는데 폐핸드폰들을 몰래카메라로 개조하고 개인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써먹는 등 공돌이 속성이 더 강화됐다.
앙리 유이가 노리는것이 세건의 몸 자체라는 것 때문에 비중이 확 올라가서 거의 계속 등장한다. 아직까지도 월야의 파멸을 계획중이고 이 때문에 김성희와 약간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도 월야의 세계에서 오래 굴러서 그런지 괴물들에 대해 많이 무감각해진 태도를 보이는데 루스킨을 보면서 이놈들은 고위 라이칸이라 식인을 자기 의지로 누룰수있다며 적의를 가라앉히거나 백수로 살고싶은 빼또쥬를 그냥 내버리라 그래서 서현에게 "너 정말 뱀파이어 아니라고? 아예 관심도 없나본데 애가 힘은 세지, 일은 하기싫지, 그럼 폭력배나 바텀알바 밖에 더하겠냐?"고 핀잔을 들었다. 이런 태도로 미루어 보아 식인을 의지로 누룰수있는 고위 뱀파이어, 그리고 특히 고위 라이칸들에 대한 태도는 좀 부드러워진듯했지만 역시 한세건은 한세건, 베니싱블러드 소속 간부 여흡혈귀가 알몸일때 기습했는데 '알몸인 여자인데' 라고 언뜻 생각하면서도 아주 잔인하게 제압하는걸로 봐서는 여전히 흡혈귀라고 생각하고 싸우면 인정사정 안 보는듯.아담 카드몬을 강림시키고 남은 악령을 이용해서 외령 탐랑을 강림시켰다.
5.4 월야환담 (코믹스)
플렉스 메디칼 한국지부에 테러예고 후 공격하는 것으로 1화를 장식했다. 원작에 비해 달라진 테러예고전언이나 이리저리 추가된 문구가 오글거린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가족의 복수를 운운하며 강조한다.
3화에선 고급주택가에 살 정도로 유복한 가정이었으며 강압적인 아버지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성적도 좋은 편이었으나 자신보다 여러 면에서 우월하던 형에게 자랑과 콤플렉스를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아예 구울화된 형을 골프채로 죽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구울이된 형을 골프채로 찍어 죽이고 인지부조화와 자괴감에 잘못했다고 골프채로 찍어죽인 형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근본적으로 순수하지만 흡혈귀에의해 바뀐 상황에서 그 순수를 분노로 전이하는 감성적인 캐릭터로 설정된것같다. 덕분에 중2병끼가 폭증
이후 4화에서 무턱대고 경찰에 신고한다던가 헌터가 되겠다고 나댄다던가 하다가 송연화와 실베스테르에게 둘에게 적당히 맞고, 송연화의 아지트로 들어가 훈련받게 된다. 사실상 송연화가 인간 샌드백 취급하며 패거나 하지만, 그래도 헌터에 대한 훈련은 착실히 받고 있다. 부모님의 유산이 꽤 되는 모양인지 당장 돈 때문에 문제가 없는 듯 하다.
8화에서는 사라진 줄 알았던 바이크 떡밥이 다시 떠올랐다. 원작처럼 잘 타는 지는 불명.
9화에서는 뜬금없이 고등학생 주제에 노트북을 이리저리 조작해 적요계 흡혈귀의 위치를 찾아내거나 케네스 양의 아지트의 네트워크 회선이 허술하다고 말하는 등 꽤나 그 쪽으로 아는 것 같다. 분명 첫 실전 흡혈귀 사냥일텐데 산전수전 다 겪은 표정으로 베테랑 헌터 송연화에게 흡혈귀들을 습격하기 전에 뭔가 준비할 테니 한 시간만 기다려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후 송연화가 다수의 적요계 흡혈귀에 둘러싸여 위기에 봉착했을 때 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다 밀어버리곤 그 틈을 타 송연화가 차를 타고 도주한다. 이로 인해 아지트가 농락당했다는 사실에 격분한 적요가 일반인들을 학살하며 도발하자 송연화와 함께 사태 수습을 위해 나서게 되고 이 와중에 잠시 이정아와 창운과 마주치는데 겁도 없이 창운한테 총을 내밀었다가 장풍맞고 쓰러졌다. 정신을 차린 뒤엔 창운의 '약하다'는 말에 빡돌아서 창운을 쫓는다.
결국 창운의 뒤를 밟아 적요와 창운이 전투 중인 건물 옥상에 오고 무턱대고 적요에게 겁 없이 덤비다 경과 싸우게되고 혼팅이 발동되어 경의 성질을 돋우었고 송연화의 사격으로 혼팅이 붙어있는 소화기가 폭발하여 경의 눈을 태우게 된다. 그 후 경을 피해 입구가 무너진 계단으로 내려와 팔이 잘린 송연화의 팔을 흡혈귀의 피를 사용해 붙이지만 자신들을 찾아낸 경의 변이된 낫에 어께가 썰려 출혈이 발생하고 몇 시간도 안 되서 다량의 사이키델릭 문을 처맞는다. 결과적으로 상처는 치료되었지만 이미 십년은 썩은 약쟁이한테서나 발생할 정도의 혼팅을 내던 상황에서 약을 더맞게 되고 팬텀과 실베스테르의 평가에 릴리쓰와 같거나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그 후 적요를 보고 적의를 드러냈으나 자신을 막으려 달려드는 경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경의 구속력을 뚫고 싸움에서 이탈하게 만든다. 그러나 적요와의 싸움에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은 채 적요의 변이된 촉수에 붙잡히게 된다. 그렇게 적요의 촉수에 잡혀있던 도중 혼팅의 영향으로 뱀파이어들에게 복수를 갈망하는 망령들을 보게 되고 망령들의 제안에 자신의 증오와 고통, 죽음, 복수조차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거절한다. 그 후 적요의 촉수가 폭발하고 옥상으로 떨어지는 것을 창운이 받아주고 송연화가 캐네스 양에게 2억을 주고 구입한 고르메스의 매듭으로 이동시킨 무기[17]를 받는다. 자신에게 걸린 저주의 핵을 도려내고 회복을 하고 있는 적요를 공격한다. 그리고 공격 도중에 끼어들어 자신을 말리는 창운의 말에 비키라고 말하지만 창운은 이제까지 이런 결과를 얻은 적은 없었다고 말하며 이것은 한세건의 승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창운이 적요를 완전히 끝내는 것을 바라보게 된다. 그 와중에 적요는 한세건을 바라보며 '내가 죄가 만든 괴물 내가 죽더라도 내 뒤를 이어갈 괴물'이라 말하며 자신이 죽더라도 한세건은 자신의 그림자를 쫓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죽어가는 적요를 가만히 바라보지 못 해 다시 공격을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18]. 그 후 실베스테르에 의해 회수되고 아직 더 많은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다는 것에 자신의 증오를 불태운다.
에필로그에서는 사이키델릭 문의 부작용인지 방 안에서 다리를 껴안은 채로 주저앉아 떨고 있는 모습을 실베스테르와 김성희가 창문으로 들여다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에필로그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송연화에게서 독립하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바이크를 타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 시점에서 사용하는 바이크는 혼다제. 모델은 온, 오프를 가리지 않는다는 CRF250L인 듯 하다.
- 38화에서는 1년이 지난 상황으로 사람을 습격해 잡아먹고 있던 뱀파이어들을 바이크를 탄 채 본편의 한세건도 사용한 글록18을 사용해 공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사이키델릭 문의 과다 복용의 부작용으로 인해 재활에만 거의 1년이 걸렸다고 하며 적요계 뱀파이어의 공격을 근접에서 피하고 반격하는 모습에서 이미 약간이지만 어느정도 신체변형이 이루어진 듯 하다[19]. 본인 역시도 짐작하고 있는지 갈 수 있는 곳까지 간다는 생각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 후에는 본편에서 나온 것처럼 자신을 보고 커트 코베인이라 말하는 진유미를 만나게 된다.
6 동인 2차창작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동인계에서는 대부분 총수취급. 카페를 뒤져보면 이녀석 총수카페도 있다. 따라서 그의 비중은 월야환담 시리즈 내내 이어질 듯.
- ↑ 채월야에서 원래는 185cm이라는 장신이 되는데 작가가 키가 너무 커진 것 같다고(...) 178cm로 설정을 바꿔버린다.
- ↑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대사혁전으로 적에게 도폭선을 날려 휘감아버리고 그대로 쾅. 창월야 시점에는 진마 메시아의 피를 마셔서 그런지 염동력이 생겨버려서 촉수마냥 자유롭게 도폭선을 사용한다. 나중에 다른 사냥꾼들도 감명깊었는지 그를 따라 많은 이들이 도폭선을 사용하다 그 폭발에 휘말리는 꼴을 겪었다고 한다.
- ↑ 저자의 신작 드림사이드에서 도폭선을 사용하는 의문의 등장인물을 보고 많은 독자들이 한세건을 떠올렸을 만큼 그 상징성이 크다.
- ↑ 폭주족들과 치킨런 대결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그때 테일투터치 라는 묘기를 부릴 정도였다.
- ↑ 이 대사는 정확하게 말하면 본인이 처음 생각한 것이 아니고, 채월야에서 흡혈귀가 되던 한세건에게 실베스테르가 "너는 좋은 흡혈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좋은 흡혈귀는 죽은 흡혈귀 뿐이지."라고 말한 것에서 시작된다.
- ↑ "사회적 약자가 잔뜩 죽었다니, 공화당이 매우 좋아하겠군." 같은.
- ↑ 정확히는 실베스테르가 덕연에게 거금을 맡기며 교육을 일임했다.
- ↑ 사혁이 최소 사흘에 한마리의 흡혈귀를 사냥한다고 계산하고는 정신나간 스피드에 경악했으나, 나중에 케네스가 한 말로는 매일 사냥을 나간다고 한다. 이 때 사혁의 발언에 따르면 보통 많이 잡는 헌터가 페이스가 좀 빨라야 1주일에 한마리라고 한다. 저 속도로 잡으면 혈관에 피 대신에 사이키델릭 문이 흐를 거라고...사혁조차 나보다 더 미친 새끼는 처음이네라고 경악.
자기가 미친놈이라는건 잘 아나보다. - ↑ 그나마 아르곤은 함정으로 이끌어서 죽일 뻔 했지만 아그니의 조력으로 실패한 것이다. 아마 아그니가 없었더라면 확실히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다.
- ↑ 철봉으로 흔들리는 500kg짜리 H빔을 받아내고 압정 한통을 허공에 뿌려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전부 주워내거나 움직이는 타겟을 향해 권총으로 트릭샷을 연습한다. 그 정도의 부하가 아니고서는 운동의 효과가 없기 때문이란다.
- ↑ 다만 재생력이나 혈인능력을 쓸수록 흡혈귀가 되어버릴 위험이 높다. 더불어 VT인자를 소모하는 행동인데, 피를 마시지 않으니 자기 피를 소모해서 굉장히 부담이 된다.
- ↑ 평소 봉인을 풀때 주문을 읊조리긴 하는데 이게 훼이크, 마법으로 거는 부스트가 아니라 봉인에 오히려 마력이 드는 거라 공급을 끊으면 바로 풀리는 타입이다. 봉인시술자가 자신이기도 하고.
- ↑ 초반에 서린이 세건만 나오면 화약 냄새와 송연묵 냄새가 난다는 서술.
- ↑ 평균적인 20대 한국 남성의 생활대사량(기초대사량과는 다르다.)은 약 1700~2000kcal이다. 이 양이면 밥 안먹고 하루 종일 있다고 치면 약 하루에 1kg의 살이 빠진다. 그런데 마이클 펠프스는 실제로 하루에 12,000칼로리를 먹는다고 한다.(...) 서린에게 격투기를 가르칠때는 만 2천 칼로리를 먹으면서도 체중이 죽죽 줄었다.
- ↑ 유다의 능력을 그대로 쓰는 것도 있지만 주로 쓰는 사슬 같은 경우엔 그 이미지만을 따와서 마법으로 쓴다.
- ↑ 게다가 작품 내 인터넷에 그를 추종하고 옹호하는 팬카페(...)도 생기고 일종의 유행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코스프레(...)를 하여 지탄 받기도 했다. 서린은 그런 초딩들이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다며 악플과 지탄을 쏟아냈다가 세건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 ↑ 외형에서 보이는 특징으로는 한세건이 원작에서도 사용하는 USAS-12로 보인다.
- ↑ 이 때 적요가 세건에게 뭔가를 해 두었는지 정신을 잃으면서 '설마 그 때 왜?'라고 말하며 쓰러지는 데 사이키델릭문의 영향으로 푸르게 변했던 눈이 죽어가는 적요의 눈과 같은 감귤색으로 변했다.
- ↑ 사이키델릭 문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푸른 눈 묘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