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전사 선레드의 등장인물로 돗토리를 지키는 정의의 영웅. 선레드의 후배. 대지의 전사라 지중전이 주특기. 무기는 사큥 자벨린. 지역명과 히어로명이 선레드 바로 다음이라 그의 신형 슈츠가 선레드의 집으로 배달되었다. 선레드는 그걸입고 괴인을 습격해서 놀다가[1]괴인의 먹물이 튀기자 후배의 슈츠를 몰래 입은게 들킬까봐 잽싸게 도주. 프로샤임은 히어로에게 이겨 승기를 잡았다며 좋아했으나…….
다음날 슈츠를 받기위해 진짜가 등장. 이쪽도 엄청 강해서, 진짜인 줄 모르고 시비를 걸던 프로샤임 괴인을 떡으로 만들어버렸다.아베시!
선배에게 아주 살가운 후배지만 괴인에게는 자비심 없는게 포인트, 평소에는 경박한 목소리의 밝은 성격 이지만 괴인을 만나면 순식간에 시크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바뀌며 목소리도 낮게 깔린다.
슈츠를 훔쳐 입어본 레드의 소감에 따르면, 모래속에서 싸우는 컨셉이라 슈트가 아주 몸에 잘맞고 매끈하다고 한다. 아님 새거라 그럴지도.
11권에서 자기지역의 악의 조직 수령이 장기입원한 탓에 현재는 바라피 밑에서 히어로 대타출상 서비스로 일하게 되었다.
레드의 대타로 프로샤임과 싸우게 되는데 공적인 배틀에서는 특촬물처럼(서로 필살기를 주고 받는등) 싸워준다고 하며 괴인을 죽여버려도 되냐고 묻는다.세계관상 히어로랑 괴인은 서로 죽여도 되는 모양.
나이트맨과 동기로 나이트맨이 도련님이던시절(명문가 아들이니)부터 친하게 지냈고 나이트맨이 괴인이 된 지금도 서로 쇼핑을 가는등 친하게 지낸다. 레드가 배틀을 주선해줄까? 해도 봐주세요 하면서 거절
모래 속성 히어로라서 앤트 킬러 와의 좋은 승부가 기대 될…리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돗토리와 사구(砂丘).
테마곡도 있다. 거의 지역홍보성 CM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