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영령몽


1 시놉시스

"이것은 인간을 먹는 작아진 요괴와 성장한 무녀의 이야기"

2 개요

동방유영몽의 후속작.
2014년 8월 31일자로 완결되었으며, 한국어 번역도 완료되었다.

3 등장인물

  • 하쿠레이 레이무 : 유영몽에서 약 10년정도 지난후 원작대로 성장한 낙원의 멋진 무녀, 원작처럼 쿨하면서도 만사를 귀찮아하는 성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착하며 인요를 가리지 않고 환상향의 모두를 아낀다. 다만 솔직하던 어린시절과는 달리 츤데레가 되어버렸다. 유카리에 의해 과거의 기억[1]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여전히 루미아와는 가까운 사이인데 허구헌 날 루미아가 레이무를 깨문다....
  • 루미아 : 선대무녀의 어둠을 모두 먹어치운후[2]봉인당하면서 유아퇴행되어 버렸다. 틈만 나면, 레이무를 물어뜯는게 버릇인듯. 물론 그 후에는 응징당한다. 선대무녀의 봉인으로 과거의 기억이 봉인당해 있고 어린 시절의 레이무와 만날 때마다 유카리가 계속 기억을 지워왔으나 신기하게도 어느새 다시 레이무의 곁으로 와있었다고 한다. 또한 화관을 만들어서 레이무에게 주거나 선대무녀의 무덤 위에 올려놓고는 한다.[3] 3화 정도에서 선대가 걸어놓은 봉인이 풀리고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서 환상향을 붕괴시키려 한다.
  • 키리사메 마리사 : 작중 10년 간 울보에서 모두가 잘 아는 평범한 마법사로 성장해버린 소녀. 전작과 가장 성격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낯가림이 없어지고 털털한 성격에 뭍힐 뿐, 정에 약한 것은 여전하기에 울 때는 과거와 똑같이 잘 운다. 레이무를 친구로 소중히 생각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 모리치카 린노스케 : 환상향의 주민들 중에서 선대무녀에 대한 기억을 약간이나마 자각하고 있는 드문 인물 중 한 명. 루미아가 선대무녀의 무덤에 화관을 놓듯이 그도 정기적으로 무덤에 들린다. 누구의 무덤인지 도저히 기억나지 않지만 기억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인물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라고. 이변 해결을 위해 가는 마리사와 레이무를 보며 그 둘을 보살펴줄 것을 유카리에게 부탁한다.
  • 야쿠모 유카리 : 레이무를 비롯해 환상향의 사람들이 슬퍼할 것과 그 파급을 두려워해서 사람들로부터 선대무녀와 루미아에 대한 일을 기억에서 지웠다. 유일한 예외는 유카 정도. 환상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요괴의 현자로써 그 힘은 틀림없이 강대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영령몽 시점에서는 크게 힘이 약화되어 장기간 움직이지 못한다. 약간이라도 진심으로 힘을 쓰면 졸려서 움직이기도 힘들다고.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내내 졸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이변 해결을 나가려는 레이무를 말렸지만 그녀의 진심을 확인하고 그녀가 기억에서 지운 과거의 일을 가르쳐준 후 루미아에게로 보내준다.
  • 카자미 유카 : 신성하신 그분인 사계절의 플라워 마스터. 유카리가 환상향의 모든 인물들로부터 선대무녀와 루미아의 기억을 지웠지만 유카에게만은 기억을 지우는데 실패하고 포기했다고 한다. 때문에 유카리를 제외하고 선대무녀와 EX루미아의 일을 온전히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 꽃밭에서 레이무를 비롯해 일동들이 날뛰어서 엉망으로 만들자 유카 무쌍을 선보여 전부 때려잡았다. 이변에서는 유카리와 더불어 비장의 수 역할을 해주었다.
  • 그 외 : 동방홍마향부터 동방췌몽상까지의 등장인물들. 레이무를 중심으로 소란스럽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이변이 벌어지자 총출동하여서 레이무를 도와주었다. 참고로 이 중에서 치르노만큼은 평상시 얼굴이 매우 충격적이다. 전작의 동방유영몽에서 게스트 출현한 콘파쿠 요우무와 같은 콧물 범벅 얼굴이다....
  • 과거의 EX루미아 상태였던 루미아가 지금의 어린 요괴로 퇴행한것과 어린시절 루미아와 선대무녀사이에 쌓아왔던 추억.
  • 이 작품에서의 루미아가 사람을 먹는이유는 사람의 내면의 어둠을 먹어치우기 위해 그런것.그딴걸 먹는데, 배가 채워질리가 있나!
  • 전작에서 레이무가 화관을 만들어주자 무척 기뻐했었다.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마음 속에서 과거를 자각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