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 슬러그

등장 미션
메탈슬러그6 : M2(도중 강제하차)

슬러그 점수
알수없음.

DonkeySlug.gif Donkey.gif


메탈슬러그6 미션 2의 산길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슬러그로, 플레이어들의 통칭은 노새 혹은 당나귀 슬러그. 금방이라도 탈진해 쓰러질 것 같은 노새의 표정이 포인트. 실제 당나귀는 힘이 꽤나 좋다고 한다

기본 무장은 카멜 슬러그의 큼지막한 발컨 하나뿐이지만, 미션 중반쯤에 마차와 합체하여 슬러그 캐논 10발을 추가 탑재할 수 있다. 다른 구조물과 합체하는 특이한 슬러그. 이 특성은 슬러그 트럭으로 이어진다.

마차와 합체하기 전에는 뭔가 답답해 보이는 생김새에 점프도 낮고 이동속도는 답답하기 이를데 없어 [1] 타지 않고 버리거나 슬러그 어택 시키는 경우도 있다. 마차와 합체를 안 하면 그냥 카멜 슬러그의 완벽한 하위버전에 불과하지만, 마차만 결합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동속도는 가뜩이나 느린데 더 느려진다.원래는 시가전 잠복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안될거야

마차가 합체되면 슬러그에서 내릴 때 마차 위에 올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포로 3명을 추가적으로 구할수 있다. 주의할점은 마차의 캐논포가 장착 위치가 높기 때문에 근접한 적에게는 맞지않으므로 주의하자.

마차와 부착된 상태에서 슬러그 어택을 한다면, 마차가 벽에 충돌하면서 파괴되는데 이때 부서진 마차에서 꽤 많은 양의 동전이 쏟아진다. 어차피 보스전까지 끌고가지도 못하고 강제하차되니 속 편하게 슬러그어택해서 동전까지 줍도록 하자.

메탈슬러그 디펜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메달 120짜리 캐쉬템 유닛이 되었다. 설명에는 돈이 튀어 나오던 짐칸에는 원래 전차가 적재되어 있단다(...)
  1. 이게 얼마나 느리냐면 너무 느려서 카멜 슬러그처럼 모덴군을 다리로 치어 죽일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