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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대입구역 경의선역 및 공항철도역 건설로 그 근처에 있었던 칼국수집 두리반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생긴 분쟁. 젠트리피케이션의 사례중 하나이다.
2 전개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2.1 홍대입구역 경의선역 건설
2009년 동교동 삼거리 근처에 홍대입구역 경의선 및 공항철도 신역사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2.2 두리반 측의 반발
GS건설과 철거 시행사 남전디앤씨가 두리반 측에 이사비용 300만원 가량을 보상금으로 제시했고, 1억여원을 쏟아부어 가게를 마련했던 두리반 측은 이에 반발해 농성에 들어갔다.
2.3 홍대 예술인들의 참여
한받, 밤섬해적단, 박다함, 회기동 단편선, 하헌진 등의 인디 음악가들이 농성에 참여하였다.
2.4 신역사 건설
2010년 신역사가 개통되고 공항철도 운행이 시작되었다. 3번, 4번 출구가 두리반과 이어지게 되었으나 두리반이 철거되지 않은 상황이라 을씨년 스럽게 남아 있었다. 이후 2012년 중앙선도 개통되었다.
2.5 합의
2011년 건설사와 두리반 측은 기존 상권과 유사한 곳에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2.6 철거
2014년 철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