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들의 서약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Oath of Druids
한글판 명칭드루이드들의 서약
마나비용{1}{G}
유형부여마법
각 플레이어의 유지단 시작에 그 플레이어는 상대방 중 자기보다 조종하는 생물의 수가 많은 상대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렇게 한다면 그 플레이어는 서고를 맨 위부터 생물 카드가 나올 때까지 공개한다. 그 카드를 전장에 놓고 이렇게 공개된 나머지 카드들을 무덤에 넣는다.
수록세트희귀도
Exodus레어

복잡하게 설명했지만 결국은 상대방이 나보다 생물을 많이 조종하고 있고 그 플레이어를 목표로 지정할 수 있다면[1] 서고를 위에서부터 까 나가다가 맨 처음 나온 크리쳐 하나를 전장으로 넣는다는 것.

이게 T2 현역일 당시에는 가이아의 축복 같은 같은 카드와 함께 썼지만 이땐 상대방도 이것에 혜택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에 상대방은 밀리고 난 안 밀리는 이득을 보는 정도였다.

이후 레가시에서 생물이라고는 Cognivore만 넣은 뒤 사용하거나 킹왕짱 생물들만 잔뜩 넣어서 사용하는 등 엄청난 위력을 펼쳤으나 상대방이 최소한 하나의 생물은 깔아야 되기에 생물을 안 까는 콤보덱을 상대로는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생물덱을 상대로 2턴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는 이유로 2004년에 금지.

짤린지 10개월 뒤에 카미가와에서 엄청난 카드가 나오는데 바로 마나를 생성하면 상대방에게 생물을 강제로 주는 Forbidden Orchard. 이를 통해 모든 덱을 상대로 효과적으로 드루이드들의 서약 트리거를 발동시키는게 가능해져 이젠 빈티지에서까지 날뛴다.
  1.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신들의 방패 같이 플레이어를 지정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못 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