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 캉

Diogo Cão
(1450 ~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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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탐험가

빌레 레알에서 태어나 국왕 주앙 2세의 명으로 인도양에 도달하기 위해 탐험을 시작했으며, 1471년에 적도에 도달해 1482년에 콩고강 하구를 발견하고 그 곳을 음제레라고 명명하면서 포르투갈의 땅임을 선언하는 석주를 세웠다. 1483년에는 콩고의 왕인 은징가 은쿠와를 만나 콩고 왕국과 우호를 맺었다.

아프리카의 서부(지금의 앙골라)를 따라서 해안으로 내려가서 케이프 산타 마리아에서 항해를 종료하는 것을 표시하는 석주를 세우고, 1484년 4월에 리스본으로 돌아가면서 아노본 섬을 발견했다가 포르투갈에서 귀족 작위를 받았다. 콩고강 하구에 석주를 세워 그 곳이 포르투갈의 땅임을 선언했으며, 1485년에 항해를 시작하면서 지금의 앙골라 해안에 도착하지만 1486년에 남위 22도 지점인 크로스 곶(지금의 나미비아 케이프 크로스 해안의 월비스베이)까지 발견해 귀국길에 올랐지만 행방불명되었다.

인도양에 도달하기 위해 탐험을 하는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확인하면서 그가 세운 석주들을 확인하면서 남쪽으로 항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