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크로스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년헌터들의 무대.
오프닝에 의하면, 인간계의 바로 근처에 펼쳐지는 디지몬들의 놀라운 세계.
디지털 월드와는 달리, 미러 월드 처럼 인간계의 지형이나 건물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디지털크라이시스가 벌어져 크로스워즈 디지털 월드의 디지몬들이 이곳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디지몬들의 영향으로 인간계에 디지몬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곳의 디지몬들을 크로스로더로 포획하는 사람을 디지몬 헌터라고 부른다. 디지쿼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크로스로더를 들고 타임 시프트!라고 외쳐야 한다.[1] 헌터는 한번에 이곳에서 불러낼 수 있는 디지몬은 최대 1체. 다른 디지몬을 포획하고 크로스로더에 넣으면 전투에서 그 디지몬과 자신의 파트너 디지몬 1체를 디지크로스할 수 있다. 즉, 디지크로스는 2체까지가 한계인 곳이다.[2]
시계점 아저씨가 룰 북을 주거나, 쿠도 타이키에게 너님 헌터게임 참가하면 밸붕 일어남.이라고 하는 걸 보니 무슨 규칙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
후반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쿼츠몬이 자신의 데이터를 인간 세계에 흩뿌려 인간 세계를 자신으로 탈바꿈하고 있었는데 잠식이 모두 진행되자 인간계가 디지 쿼츠로 변했다.[3]- ↑ 왜 이렇게 불러야 하는지는 맥거핀으로 끝나버렸지만 미래에 쿼츠몬에게 잠식된 현실 세계(디지쿼츠)의 디지몬들을 현재의 헌터가 처리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마침 제목도 시간을 달리는 소년헌터들이고, 미래로 이동한다는 가정 하에) 시계점 아저씨가 바그라몬이었고 클록몬이 시간계 디지몬이라는 것을 가만하면 미래에 나타나는 쿼츠몬의 힘(흡수된 디지몬의 데이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수단이라고 가정하면 전혀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닌지라...
- ↑ 위의 각주에서 언급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의 리스크인걸지도 모른다.
- ↑ 이를 보아하면 첫번째 각주의 예상이 완전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