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는 잘부탁해(よろしく) 가면으로, 그 의미는 주제가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외관은 가면라이더와 울트라맨을 혼합한 듯 보이는 근데 도라에몽이 생각나는 건 왜지? 헬멧 만 쓴 인간으로, 이상하게도 입은 보이며 상의는 남방셔츠, 하의는 입지 않고 팬티만 입은(...) 인간이다. 날지도 못하며 이동은 자전거로 한다
극중극 형식으로 에피소드가 한번 등장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이 심히 비정상적이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마사루와 같은 (변태적인)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듯. 백화점 히어로 쇼 등에도 출현하는 모양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전혀 좋아하지 않고 되려 이상한 놈이라고 키모이 하게 생각하는 듯.
필살기는 브리프(삼각팬티)의 춤으로, 설명해주마!!
잘부탁해 가면은 삼각팬티의 춤을 춤으로서 공기중의 삼각팬티 에너지를 흡수해 더욱더 엘레강스한 가면으로 변신하는 것이다!!...라고 주제가에서 다 설명해준다.
작중에서 땡글가면을 동경하는 마사루는 백화점 히어로쇼 중 삼각팬티가 찢어져 못쓰게 된 공연자 대신 아버지 사토루의 팬티를 이용해 공연에 나서지만 비가 와서 그나마 있던 구경하던 사람들도 집에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