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FM 방송 프로그램 | ||||
09시 - 11시 이현우의 음악앨범 | ▶ | 11시 - 12시 박명수의 라디오쇼 | ▶ | 12시 - 14시 박지윤의 가요광장 |
1 소개
KBS 2FM, KBS 제2라디오[2]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는 박명수가 맡고 있다. MBC에서 했었던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종방 이후 박명수의 4년여만의 DJ 복귀 코너로, 베테랑 DJ인 박명수지만 KBS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첫방송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방송하던 팝스팝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박명수의 지명도가 워낙에 높은데다 깨알 멘트들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박명수의 깨방정을 기대하는 연예부 기자들에 의해 매일같이 본 방송에서 나온 박명수의 멘트가 포털 사이트에 청취소감기사화되어 올라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1월 24일, 1월 31일 방영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게스트로서 출연했음이 확인되었다.
2016년 4월 25일부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라디오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단 지역국 음악FM 주파수가 아닌 KBS 해피FM 지역국 주파수를 통해 릴레이될 예정이다. 굿모닝팝스를 제외하고 쿨FM 프로그램을 릴레이 하는 것은 15년만에 처음이다.
2 코너
본 항목의 내용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홈페이지에서 대부분 가져왔다. 세부 내용은 애청자 위키러 여러분들이 추가바람.
2.1 매일 코너
- 런치의 왕자
간식이 필요한 사람들,좀 더 매달려봐... 더 세게!
런치의 왕자, 명수가 간식을 쏩니다.
매일 제작진에서 준비한 기프티콘이나 실제 배달가능한 간식거리를 정해진 인원에게 선물한다. 그러나 그냥 주는것은 아니고 그날의 선물로 준비한 간식의 이름으로 이행시 혹은 삼행시를[3] 재미있게 지은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 대부분 앞자리는 웃음 연금술사가 정하고 청취자는 뒷자리만 만드는 식이다. 청취자의 이행시나 삼행시를 뽑는 기준이 없다. 앞자리와는 전혀 상관없이 개드립이나 은유적인 19금 사연을 좋아하는 듯 보인다.한마디로 엿장수 마음대로 조관우의 늪의 가사중 일부분인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나 아이유와 함께 한 레옹의 랩부분인 '티키타 리듬에 맞춰 스핀' 부분을 그날의 정해진 단어와 어떻게든 연결시켜서 보내는 청취자들이 있다. 박명수 본인은 특정 개인이 계속 보내는거라고 생각하는것 같지만, 많은 청취자들이 커튼과 티키타를 이어보려고 한다.
- 폰팅 할래?
매일 아침 열한시...명수는 전화기 앞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저랑... 폰팅 하실래요?
2.2 요일별 코너
고민하지마 주름 생겨.고민인듯 고민 아닌 고민 같은 것들.
해결... 까지는 모르겠고, 들어는 드립니다.
- 직업의 섬세한 세계 (목요일)
"한달에 얼마 버세요?"그 누구도 묻지 않은 질문으로
직업의 섬세한 세계를 파헤칩니다.
-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게스트를 초대해 게스트의 직업과 삶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는 코너다. DJ가 DJ인만큼 삼천포로 빠지는 일도 꽤 있지만 유명 게스트들의 상당히 진솔한 면모도 종종 볼 수 있다.
-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with 남창희, 정다은 아나운서 (토요일)
저 프로 웃음 사냥꾼입니다.보내주신 소중한 사연들
저희가 책임지고 살려보겠습니다!
- 우리 같이 들을까? (일요일)
뮤지션들의 음악 취향을당신과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내가 듣고 있는 음악..
우리 같이 들을까?
2.3 종영 코너
- 걸어서 음악 속으로 (일요일)
- 음악 평론가 이대화 씨와 꽤 심도있는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였다. 라디오쇼 시작과 함께 시작하여 2015년 7월 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