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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ーメン大好き小泉さん
ご飯 大好き小泉さん[1]
나루미 나루가 망가라이프 STORIA에서 연재 중인 만화. 이름 그대로 주제는 일본식 라면, 라멘이다.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한 적이 있다.
1 개요
라멘의 이모저모를 만화로 잘 풀어내고 있다. 먹는 것 보면 군침이 절로 도는 위꼴만화. 그 외에도 하와이 맥도날드에서 라멘을 판다거나 냉라면, 과일등이 첨가된 라멘등 일본의 라멘을 잘 모르는 한국인들에게는 정말 어라? 이런게 있나? 하는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미 언급했듯 상당한 위꼴 만화이기도 한데,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라멘을 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는데 그 표정이 실로 색기가 넘친다.(...) 식극의 소마 수준으로 과장된 것은 아니지만 작품 내에서도 주인공들이 인스턴트 라멘 먹는 것을 본 사람들이 너도나도 라멘을 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니까 이 만화는 섹시한 위꼴 만화인 셈.
3월 14일 정발 소식이 떴다. ##
2 등장인물
- 코이즈미 양
- 주인공. 본작 시작 시점에서 얼마 전에 전학을 왔다고 한다. 현재까지 풀네임이 안 나왔다. 상당히 아름다운 소녀라고 언급된다. 만화라서 그런지 원작에서는 금발로 보이지만 후지TV판 드라마에서는 흑발로 나온다. 꽤 드라이한 감성을 가진 인물로 평소에는 같은 반 친구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수준이지만 라멘 먹는 것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좋아한다. 돈이 많은지 휴일이 되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라멘을 먹는다. 어떤 경우에는 라멘을 먹기 위해 등산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덕분에 교통편에 문제가 생겨서 시험날 당일 도쿄로 돌아와서 시험지를 백지로 낸 적이 있다.
야또한 많이 먹는다. 가게마다 돌아다니며 한 그릇씩 먹는다. 라멘 지식이 상당해서 라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당 라멘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라멘을 중심으로 세상을 돌아간다고 생각하는지 유우가 라멘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자 "그런 인식으로 잘도 살아왔네요."라고 말한다. 반대로 일반 상식이 모자라다는 투의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너무 복스럽게 먹어서인지 주변사람들도 라멘을 자주먹고 있다.시죠 타카네 Mk.2은근히 오오사와 가문의 사람들과 자주 엮인다. 그것도 주로 여자들과.(...) 남자 쪽은 의외로 남자의 그날 식사를 점지해주는 정도로만 끝나며 대화도 한 적이 없다.얘 분위기가 묘하게 이 녀석을 닮았다(...). - 외국에서 살다 온 귀국자녀라서 그런지 외국어에 어느정도 능통하다. 실제 극중에서 축제날 엄마와 헤어져서 미아가 된 독일인 여자아이와 얽히게 되는 에피소드에서
라멘을 먹으면서독일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 오오사와 유우
- 코이즈미 양과 같은 반이다. 코이즈미 양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데 그 집착이 좀 심각한 수준이다. 좋게 말해도 도를 넘었다. 거의 얀데레처럼 묘사할 지경.[2] 작가도 그런 쪽으로 미는지 작품 내에서 코이즈미 양 관찰일기라는 흠좀무한 물건이 튀어나왔다. 코이즈미 양이 드라이한 성격이라 잘 얽히려고 하진 않고 저런 심각한 부분은 작품 내의 사람들에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게 이상하게 여겨지진 않는다. 아예 안 엮이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코이즈미 양과 가장 많이 얽히는 캐릭터라 자기 집에서 라멘을 끓여주고 코이즈미 양은 라멘가게 쿠폰을 답례로 준다거나 코이즈미 양과 식사하면서 대화하며 친해지기 위해 현지에서 집합해 들어간 라멘 가게가 개인석이라서 절망한다거나 하는 식의 에피소드가 있다. 그 외에 뇌내 보정[3]이라거나 질투 비스무리 한 것[4] 등을 보인 적도 있다. 이쪽도 먹방 한번 찍으면 상당한 홍조를 보여준다.
- 나카무라 미사
- 역시 코이즈미 양과 같은 반이다. 소악마 스타일의 귀여운 소녀. 본인보다 인기있는 여자아이는 싫다는 논리로 코이즈미 양을 적대하고 있었다. 그 코이즈미 양에게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모습이 발각된다.(...) 남자친구의 말로는 너무 귀여워서 부담된다고. 하지만 미사 본인에게는 첫 애인이었고 처음으로 고백받아서 기뻤다고 한다. 인기 많으니까 남자친구 있을 것 같아서 고백을 못 받는 타입이란다.
불쌍하다.남자친구에게는 꽤나 진심이었던 듯 하다. 매운 것을 좋아한다. 혀가 아플 정도로 매운 라멘을 먹고 "내 스타일이야~!" 하며 홍조를 띈다. 본작에서 최초로 코이즈미 양과 메일주소를 교환해서 그걸 목격한 유우에게 질투를 받았다.(...)
- 타카하시 쥰
- 코이즈미 양 반의 위원장. 안경을 끼고 있다. 공부를 잘한다. 본인은 라멘을 싫어한다. 코이즈미 양은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멀리했다가 간만에 쥰이 라멘을 먹으러 들린 가게에서 만나 이유를 듣게 되는데 그 이유가 참 어처구니없다. 이유란 것이 안경알에 김이 서리니까.(...)
그건 따뜻한 음식 공통 아닌가...과거에 그것때문에 놀림받았다고 한다. 이후에는 라멘 먹는 것을 그리 꺼려하진 않는다.
- 오오사와 슈
- 유우의 오빠. 대학생. 코이즈미 양이 지나가는 모습에서 멸치향을 느끼고 그날 아침은 라멘으로 정한다.(...)
참고로 모태솔로라고 한다.주륵..
- 나카무라 켄타
- 미사의 남동생. 머리를 빡빡 밀었다. 전에 친구들과 왔던 라멘가게에서 혼자만 남기는 바람에 쪽팔려서 리벤지하러 왔다가 코이즈미 양을 만난다. 남성 이상의 먹성을 발휘하는 코이즈미 양을 보고 놀랐다가 코이즈미 양과 함께 완식한다. 이때 홍조를 띈 코이즈미 양의 얼굴을 보고 반한 듯 하다.
- 오오사와 아카네
- 오오사와 남매의 사촌. 직장인이었지만 일 그만두기 싫다는 모순된 감정으로 대기업을 그만두었다.(...) 코이즈미 양과 만난 날이 오사카에서 도쿄로 올라가기 전날이었다고 한다. 오오사와 유우의 사촌 언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 정도 백합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