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닉 & 너클즈,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지역 및 스테이지
출처
ラバリーフ / Lava Reef
용암 암초지대
소닉 3 & 너클즈의 스테이지 | |||||
샌도폴리스 | → | 라바 리프 | → | 히든 팰리스#s-1.2 |
1 개요
동굴과 용암으로 둘러싸인 소닉 & 너클즈의 네 번째 스테이지로, 용암이 많이 흘러다닌다. 맵 구조가 구조이다 보니 플레임 배리어의 진가가 발휘되는 스테이지.
스테이지 선택 모드에서는 Act 2의 보스전을 따로 떼어내 Act 3인 것처럼 해놓았다. 그리고 히든 팰리스를 Act 4로 만들어놨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액트 1과 액트 2의 분위기는 물론 BGM까지 완전히 딴판이라는 점. 물론 완전히 따로 노는 BGM은 아니고 자세히 들어보면 Act 2의 BGM도 Act 1의 리메이크임을 알 수 있다.
ACT 2의 BGM은 히든 팰리스에서도 쓰이며, 특유의 몽환적인 음악 분위기 덕분에 게임이 끝을 향해 간다는 느낌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다.
스페셜 링의 수는 ACT1에서 3개. ACT2에서는 5개. 총합 8개. 그러나 이중 1개는 너클즈 전용길(ACT2), 1개는 테일즈만(ACT1) 먹을 수 있다. 너클즈는 이 스테이지에서 기껏해야 1개만 먹을 수 있다.
2 스테이지 구성
라바리프 ACT 1
라바리프 ACT 2
Act 1은 화산 안을 탐사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갖가지 트랩이 존재해서 플레임 배리어가 없으면 수난을 당할 수도 있다. 역으로 플레임 배리어만 있으면 수많은 함정을 씹어먹을 수 있다. 또한 링의 수가 마블 가든 존 다음으로 풍부하기 때문에 썬더 배리어도 제법 효율을 발휘하는 스테이지라 할 수 있다. 적절하게도 맵 여기저기에 배리어까지 널려있으니 적당히 골라 쓰면 된다. 게다가 스페셜 링도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어서, 에메랄드를 꾸준히 모아왔다면 슈퍼 또는 하이퍼 소닉으로 변해 무쌍을 찍어줄 수 있다.
라바 리프에서 배경이 훤히 보이는 구간으로 가면 화산의 분화구에 박혀있는 데스 에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Act 1의 보스는 유선형으로 된 2기의 부위와 손바닥 모양의 부위를 지닌 메카인데, 둘 다 따로 나오지만 하나의 기체이다. 유선형으로 된 메카는 양끝에서 출연하여 발사체를 몇 번 쏘고 다시 들어가며, 그 다음에 손바닥이 나와 플레이어를 따라가면서 마지막에 한 번 멈췄다가 손바닥으로 깔아뭉갠다. 손바닥이 본체이기 때문에 이를 처치하면 유선형 메카도 알아서 없어진다. 웃긴건 하이퍼 소닉/너클즈는 이 손바닥을 씹고 가만히 있으면 딜을 넣는데, 테일즈는 슈퍼테일즈기 때문에 손바닥에 압사한다(...).
Act 2부터는 인공 구조물이 많이 등장하여 비밀기지스럽게 분위기가 변하며, 여기서부터 슬슬 게임의 마지막을 향해 다가간다는 느낌을 주기 시작한다. 또한 폭포처럼 흘러대던 용암의 대부분이 식어서 굳어버리고, 영안실이나 냉동창고 느낌이 나는 신비로운 파란빛 조명으로 도배되어 있다.
너클즈는 보스전 없이 바로 히든 팰리스로 넘어가는 반면 소닉과 테일즈는 매우 흉악한 보스전을 거쳐야 한다. 데스 에그가 박혀있는 화구 바로 아래에서 진행되며, 굳어있던 용암이 다시 녹아 보스 스테이지는 Act 1 이상으로 화끈한 분위기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에그맨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피하면서, 하나씩 파괴되는 발판들을 빠르게 건너야 한다. 이 구간이 어려운 이유는 소닉은 빠르게 가야 하는데 밑으로 떨어지기 쉽다. 이 보스전으로 인해서 이전 스테이지인 샌도 폴리스보다 어렵다는 사람도 존재한다. 다행히 특이하게도 보스전 중간에 체크포인트가 등장하며, 여기서부터는 용암 폭포를 따라 흘러내리는 발판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중간에 썬더 배리어와 플레임 배리어가 하나씩 있으니 차례대로 먹어서 링을 긁어모으고 가드를 올려놓자.
출처
끝까지 내려가면 용암이 흐르는 강에서 에그맨과 정면으로 승부한다. 흐르는 용암 위에서 발판을 차례차례 건너며, 에그맨이 발사하는 철구를 피해 생존하는 것이 목표이다. 철구는 용암을 따라 흐르다가 보스를 맞추며, 보스가 총 14개의 철구를 맞고 터질 때까지 용암 위에서 버티면 끝.
플레임 배리어가 있으면 발판이고 나발이고 그냥 철구만 피해서 용암 위를 걸어다녀도 된다. 처음에 썬더 베리어를 먹고 그 다음에 플레임 배리어를 먹으면 상관없지만 썬더 배리어를 그대로 먹고 오게 된다면 난감해지니 주의-- 슈퍼나 하이퍼 상태로 버티는 수법도 있지만, 이 때는 보스가 파괴되는 순간 변신이 풀려 용암에 끔살당하기 일쑤니 각별히 조심하자.
보스전 직전 링 수는 ACT1의 경우 3개. ACT2에서 52개. 단, 체크포인트를 찍으면 24개 + 썬더 및 플레임 배리어.(굳이 추가하자면 너클즈를 만나기 직전까지 링의 수는 8개이다.) 단 보스전에서 체크포인트에 저장하지 않고 죽으면 0분 0초로 초기화된다. 그리고 너클즈는 보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