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물은 2024-12-18 15:56:02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활동정지를 당한 상태입니다. 만약 활동정지가 해제되었다면 이 틀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
인터넷 방송계의 흑역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BJ이자 영원한 성폭행범.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방송했다.
1.1 소개
前 아프리카 TV 베스트 비제이
주로 취급하던 방송 장르는 게임. 그 중에서도 공포 게임은 아프리카TV에서도 여러 타이틀을 최초로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이외에도 콘솔 장르와 PC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실황을 보였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어 전성기 시절에는 BJ 랭킹 전체 10위에 랭크되는 기염[1]을 토하기도 했다. 팬카페도 있었다.[2]
XBOX360의 나루토 스톰 3 방송도 수차례 진행한 적이 있고,[3] 디아블로 3[4]와 하스스톤 방송 또한 한 적이 있다.[5]
신기하게도, 라운 시절 사용하던 스카이프 계정은 아직도 남아있다.[6]
1.2 특징
주된 컨셉은 더빙과 야함.정작 본인은 이 야함에 몰락했다. 목소리에 힘을 주어 변화를 준 후, 게임 화면 하단에 출력되는 캐릭터들의 대사를 몸소 읽어주거나 적절한 BGM 연출과 드립을 가미해 방송을 진행했다. 실질적으로 차지했던 컨셉 비중 역시 '좋은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차지했던 편. 방송 종료 직전에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지만, 목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노래틀고 노가리만 까기도 했다.
덧붙여 앞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공포 게임을 가장 먼저 플레이한 전적이 많은데, 이는 본인이 운영하던 한패팀, 팀 온새미로의 우수한 한글화 속도[7]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공포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BJ'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애청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났던 것. 하지만 그 이면에는 노동력을 착취당한 팀 온새미로 팀원들이 흘린 피땀이 숨어있다. 여담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이 자의적으로 뭉쳐 다시 한 번 한패팀을 꾸렸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는 듯한데, 엄연히 말해서 그것은 실례다. 전적으로 본인들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면 말이다. 그래 물론 팀장은 빠져야겠지, 암암.[8]
또한 오유와 루리웹, 각종 네이버 카페와 다음 TV팟(모바일은 검색창에 '매드파더 BJ라운' 검색.), TV플 등. 여러 등지에서 활동한 흔적이 남아있다.[9]
2 관련 사건
2.1 대도서관 사건(가칭)
원활한 정독을 위하여 순서배열 형식을 채택해 작성하였다. 워낙 유명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확한 자료를 찾아보기 힘들어 본 문단의 신빙성은 100%가 아니라는 점을 숙지하자. 또한, 본 문단은 이 글에 어느 정도 의지해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
1. 팀 온새미로의 멤버 심플이 유메닛키를 번역 및 배포.[10]
2. 유명 비제이 대도서관이 '유메닛키'를 플레이하고, 본인의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
3. 라운이 자신의 방송 도중, "많은 비제이들이 팀 온새미로의 번역본을 감사하단 말도 없이 가져가 플레이를 해서 조금 서운하다."는 식으로 말을 꺼냄.
4. 채팅창의 몇몇 시청자들이 대도서관을 언급하기 시작, 점차 비하하는 분위기가 형성.
5. 당황한 라운은 채팅창을 얼린 후, 대도서관은 로고를 지운 많은 BJ중 한 명일 뿐, 특정하게 그를 저격하려고 꺼낸 말은 아니라며 두루뭉술하게 마무리.
6. 를 하려는 듯했으나, 여기에서 야마가 돌은 일부 라운측 시청자들이 대도서관의 유튜브, 트위터, 블로그 등에 욕설을 퍼붓기 시작.
7. 소수의 라운측 시청자들은 대도서관의 생방송에까지 들어가 행패를 부리기에 이르는데, 평소 자신의 방송 관리를 안 하기로 유명한 그의 방송 채팅방은 아수라장으로 변질.[11]
8. 상황을 모르는 대도서관은 길가다 뺨맞고 어리둥절한 상태.
9. 그러다 댓글 등으로 정황 파악을 마친 대도서관은 아프리카 BJ들 간의 분쟁을 언급하며 정색.
10. 라운을 유메닛키의 번역자라고 이해했으며 팀 온새미로와 함께 번역하며 방송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
11. 때문에 라운(=번역자)에게 빡친 의미로, "대사도 없는 아이템 설명만 있는 게임 번역해놓고 번역부심을 부린다."라고 반응.
12. 정작 라운은 번역팀을 꾸리고 있는 사람이고, 번역자는 앞에서 언급한 심플.[12]
13. 대도서관의 번역부심 드립에 팀 온새미로의 팀원들은 "왜 BJ들 싸움에 제 3자인 번역자들을 끼워넣어 욕하냐"며 반박.[13][14]
14. 그러자 대도서관이 플레이 했던 유메닛키를 다시 켜서 보여주자 로고가 들어있지 않은 버전이라는 사실이 증명.[15]
15. 자연스레 "로고를 편집했네.", "나쁜놈이네.", "번역자에게 고맙다는 말도 한 마디 안하네."라며 대도서관을 욕하던 라운측 시청자들은 대부분 급잠수.
이렇게 사건은 어영부영 마무리된다.
2.1.1 후일담
번역부심 드립에 빡친 팀 온새미로는, "우리가 번역한 버전으로 안했구나? 오해해서 미안. 근데 너도 번역부심 드립친 거 사과해." 라고 사과를 요구하고, 방통위에 고소하겠다는 얘기까지 나오게 된다. 정작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팀 온새미로 팀장 라운은 이 사건에 대해 묵묵무답.
오히려 팀 온새미로 규모를 늘리겠다며, 일본어 능력자를 구한다는 방송과 함께 본인의 방송국에 관련 공지를 게재하는 등, 위 사건에 대해 별다른 신경을 안썼다.
대도서관은 평소처럼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방종 전 노가리 타임에 "평일에 아프리카 팀에 연락을 할 것이고, 본인의 일주일 방송 정지 처분을 감안하고서라도 BJ끼리의 분쟁 건으로 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 성희롱/폭행 파문 사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습니다.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내버려 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문제는 아닙니다. - 라운, 사건이 일어난 후 방송국 대문에서.
아마 이 문서를 열람하는 거의 모든 위키러들의 목적이 바로 이 사건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 문서 주인공의 간판격인 이 사건은 '제 2의 명수 사건'이라고 칭해지기도 하는데, 자세한 이유는 바로 이 링크를 참조.
사건의 정황은 대개 이렇다.
평소 라운과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 받던 일부 여성 애청자들에게 라운이 지나친 성적 농담과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자, '셋토'라는 닉네임을 가진 한 라운의 지인이 여러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며 "BJ라운의 진실"이란 글을 퍼트리기 시작한다(10월 7일). 그의 본모습을 알아챈 시청자들과 셋토를 중심으로 한 피해자들은 사과방송을 요구하고, 결국 라운은 사과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점차 열기가 달구어지자, 숨겨져 있던 피해자들까지도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생각보다 많은 질타를 받게 되고, 본인도 이에 적잖이 당황했던지, 사과문까지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듯했지만 나중에 복귀했다.
워낙에 많이 화자되어서 대략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본 문단은 이 링크(삭제되었다)로 대체하도록 하고, 다음에 이어질 '후일담' 문단에 비중을 두어 작성하겠다.
2.2.1 후일담
파장이 파장이었던 만큼, 당시 라운 방송의 채팅창에는 심심치 않게 "라운 ♡♡범[16]", "성1폭1행범 라운", "이분 철판이?" 등의 덧글이 달렸다. 물론 당사자와 매니저에 의해 바로바로 강퇴처리되었다.
팀 온새미로는 팀장에게 버려진 채로 잠정 해체를 맞게 된다.#
아프리카TV 언론사 아프리카노에서도 관련 기사가 두 차례 보도된 바있다. # #
유튜브 채널 'sajatv'의 '유신쇼 뉴스까기'에서도 다룬 바있다. #
前 팀 온새미로 팀원들에게는 R 모 선생, R 선생 등의 호칭으로 암암리에 열심히 까이는 중이다.
한때는 팀 온새미로 팀원들과 일부 성희롱/폭행 피해자들이 모여 한창 잠적을 하던 라운을 추적하며 고소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문제는 그 많은 여성들을 희롱, 추행한 라운은 어떠한 법적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것.고소를 해야 처벌을 받든가 말든가 하지...
후에 드문드문 방송을 켜며 생존신고를 이어갔으며, 파문이 일어난지 약 8개월 후, 애청자 전체 쪽지 보내기로 쪽지를 보낸 적이 있다. 부계정 활동[17]도 일시적으로 했었다.[18] 그로부터 약 4개월 후인 8월 28일, 이러한 방송 활동에 회의감이 들었는지 시청자들에게 아무런 사전 안내도 없이 본계정(joj0708)과 부계정(20150401) 탈퇴 후 조용히 접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단순히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면 상당히 혼란스러운 해프닝이 벌어진다. '소리♪' 계정으로 방송을 하던 도중, 전 팀 온새미로 팀원 '상아'가 채팅방에 모습을 드러내어 라운과 몇 마디를 주고 받은 뒤 방송을 시청한 것. 대화 내용은 이전에 삭제한 녹화방송 파일을 보내달라고 라운이 상아에게 부탁하는 것이었고, 이에 상아는 흔쾌히 수락. 본인들 말로는 팀 온새미로와 라운이 서로 화해했다는데, 글쎄. 어떨지.[19]
아무튼 그렇게 접은 줄 알았는데, 새 계정을 새로 팠다. 아프리카TV 방송국[20], 유튜브 채널[21]- ↑ 동 시간대에 당시 소속되었던 BJ 클랜 '게임쉼터'는 전체 55위.
- ↑ 현재는 폐쇄되었다. 한 가지 웃긴 점은 카페 매니저 계정이 라운 본인의 것이라는 것.
- ↑ 전세계적 네임드 유저로, 클랜 'NT'의 수장이었으며, 닉네임은 NT Rawn.
- ↑ 방송중 시청자가 계정으로 사서 준거다
- ↑ 당시의 배틀넷 계정과 코드는 rawn078@naver.com, 힐러#3184. 물론 탈퇴했다.
- ↑ 계정은 kor_rn 이다. 활동 당시, 본인이 직접 방송국 대문에 기재했으므로 작성.
- ↑ 실제로 굉장히 우수했다. 팀원들 하나하나가 이전에 번역했던 게임을 감수한 뒤 팀의 명의로 배포한 전적도 있고, 컨베이어 시스템을 채택하여 효율적인 업무 분배 및 수행이 이루어졌기 때문.
- ↑ 팀은 해체하였으나, 전 멤버들은 여전히 서로 협력하에 번역작업을 진행중이며 다만, 주요멤버의 군입대 등 여러 문제로 인하여 이전처럼 팀을 꾸려 작업을 할 계획은 없다. 전 온새미로 팀원 직접 작성.
- ↑ 주로 자신의 방송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활동한 듯하다.
- ↑ 여기에서 2개의 버전이 있었다. 심플이 팀 온새미로의 로고를 넣지 않은 버전(가칭 초기 버전)과, 사건이 일어나기 한달전에 로고가 추가된 버전.(가칭 감수 버전)
- ↑ 당시 생방송 시청자의 증언에 따르면, 본방에까지 들어가 욕설을 하던 라운측 시청자들 때문에 잠깐이지만 방송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 ↑ 상황이 다소 난잡할 수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팀 온새미로의 번역 속도가 빨랐던 이유에 대해서 상기하면 쉬운 이해가 가능하다. 팀 온새미로에 가입하기 전, 심플이 개인적으로 번역을 진행하던 버전을 대도서관이 구해서 플레이한 것이었고, 이것이 우연찮게 로고가 추가된 팀 온새미로 버전 유메닛키가 배포되기 시작하기 얼마 후에 겹친 것.
- ↑ 대도서관은 라운 = 번역자라고 이해 중. 하지만 팀 온새미로 입장에서는 대도서관이 번역 안 하고 농땡이치는 팀장과 싸우다 말고 갑자기 실질적인 번역자인 자신들에게 욕을 한 상황이 된 것.
- ↑ 대도서관은 자신이 직접 돈으로 번역자를 구해 하겠다고 하며 온새미로 팀쪽은 열정페이가 되는 상황이 되버려 분개함
- ↑ 당시 심플 블로그에는 로고가 있는 버전으로 대도서관의 유메닛키에 대한 출처는 불분명하다.
- ↑ 이는 아프리카 자체 필터링에 의하여 '강간'이 '♡♡'으로 입력되는 것이다. 이걸 보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라운팬들은 "이게 다 사랑의 표시이다."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기도.
- ↑ 참고로 부계정의 닉네임은 두 개가 있는데, 처음 사용하던 것은 '소리♪'였으나 약 4일간 '타마◎'로 변경하고, 또다시 '소리♪'로 바꾸었다. 부계정의 계정명은 '20140501'. 생성날짜에서 따온 듯하다.
- ↑ 본계정(joj0708)에서 "방제를 이러이러한 식으로 설정해서 부계정 방송을 틀을테니 많이들 들어와달라."며 그때까지도 남아있던 일부 팬들이 부계정에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법도 사용했다.
- ↑ 실제 스카이프에 라운과 온새미로 팀원들이 모여 그간의 일련의 사건에 대하여 일부 사과를 받았다. 다만 전부는 아니다.
- ↑ 그러나 이 계정도 이미 사라졌다. 하지만 언제 다시 새로운 계정으로 나타날지 '미지'수이다.
- ↑ 링크를 통해 들어가보면 5월 29일 이후로 활동한 흔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지막 방송 당시에 한 시청자가 BJ요므에게 "나 블랙먹이면 라운 확정"이란 식으로 덧글을 썼다고 한다.물론 BJ요므는 그 시청자를 가차없이 강퇴했고, 현재까지 잠수를 타고 있는 것. 이로써 그와 라운은 동일인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