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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FC No. 17 | |
라이언 쇼크로스 (Ryan Shawcross) [1] | |
국적 | 잉글랜드 |
생년월일 | 1987년 10월 4일 |
출생 | 체스터 |
신체조건 | 190cm |
포지션 | 센터백 |
유스팀 | 버클리 타운 FC 플린트샤이어 보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2~2006) |
소속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6~2008) 로열 앤트워프 (임대) (2007) 스토크 시티 FC (임대) (2007~2008) 스토크 시티 FC (2008~ ) |
국가대표 | 1경기 |
아론 램지 팬의 공공의 적
스토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수비 사령관
1 클럽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03-04시즌 17세 이하 리그에서 22번 출장하여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04-05시즌에도 18세 이하 리그에서 계속해서 잘 키워진다. 2005년에는 리저브 팀에 참여하여 "센트럴 리그 컵"에 우승하기도 했었다. 이후 시즌에도 리저브 팀에 참여하여 여러번 팀에 출장하였고, 2006년 10월 25일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크루 알렉산드라를 상대로 1군 팀 데뷔를 하게 되었다. 다만 1군 팀에 올라갈 일은 없었으며, 벨기에 2부 리그에 소속된 팀인 로얄 앤트워프로 임대가게 된다. 이후 로얄 앤트워프의 승급을 도와주는 활약을 하게 되면서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맨유의 스쿼드에 소속되지는 못했다.
1.2 스토크 시티
2007년 8월 9일, 쇼크로스는 6개월 임대로 챔피언십 소속의 스토크 시티 FC에 이적하였다. 임대시절 쇼크로스는 스토크에서의 활약이 좋았고, 2008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완전 이적에 동의하였다. 2008년 1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바로 1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스토크 시티가 승격된 경우와 쇼크로스의 출전 기회에 따라 맨유에게 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2007-08 시즌 스토크에서 41경기 7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공헌하였다. 승격한 첫 시즌인 2008-09 시즌 29경기 3골을 기록하며 센터백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풀럼, 에버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루어졌지만 쇼크로스도 감독인 토니 풀리스도 그 소문을 부정하였다. 2009-10 시즌 개막전 번리 전에서 헤딩에서 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공헌하였다.
2009-10 시즌 28경기 2골을 기록하며 스토크가 1부리그에도 통함을 알려주었고, 스토크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이 활약으로 토니 풀리스로부터 2010-11시즌 스토크의 주장을 임명받았다.
2010년 2월 27일 아스날 전에서 쇼크로스의 태클에 의해 아론 램지가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게되었고, 쇼크로스는 그 즉시 퇴장 처분을 받았다. 램지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쇼크로스는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후 팀 동료인 대니 푸흐와 로리 델랍은 그가 의도적으로 부상을 일으킬 선수는 아니라고 옹호하였다. 그리고 스토크팬들은 피해자인 램지가 공을 잡으면 야유를 보낸다. [2]
이후에도 로베르트 후트, 조나단 우드게이트, 필립 볼샤이트 등 센터백의 파트너는 바뀌었지만 본인은 센터백의 한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몇 년 동안이나 스토크 시티의 후방을 지켜냈다.
2015-16 시즌에는 프리시즌때 입은 등 부상으로 개막전에 참여 할 수 없었는데 쇼크로스가 없던 동안 스토크 시티의 수비 조직력이 궤멸 했었다. 시즌이 진행 될 수록 무너진것을 추스리려고 노력 했으나 많이 부족했고, 팀의 주장 없이는 팀 운영이 힘들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쇼크로스는 리그 컵 16강전 첼시전 부터 1군 경기에 복귀 했으며[3] 이 시즌 스토크 시티가 안정화 된 것도 이 때 부터이다.
2 국가대표
2004년 웨일스 15세 이하 대표팀에 뛴 적이 있으나 성인대표는 잉글랜드를 선택하였다. 2012년 11월 14일에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다만 이 후 공식적인 국가대표 경기는 없어 스토크 팬들은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비수임에도 잉글랜드 국대에 승선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3 기타
고질적인 등부상이 있어 여러 번 전력 이탈 하기도 했었다.
아론 램지를 향했던 살인 태클을 필두로, 수비시 거친 몸싸움을 하는 타입이라 멘탈이 나쁘다는 편견도 있고 때문에 스토크를 비매너 축구로 생각하게 만든 대표적인 선수. 그래서 EPL 팬들은 그렇게 좋아하지만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프로 정신은 훌륭하고 팀끼리의 언쟁이 붙으면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장 외에서도 자선활동을 열심히 하며 인간관계도 원만한 편.[4] 이미 2010년(만 23세)부터 오랜 기간동안 스토크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다. 팀에 대한 애정도 있다보니 이전 인터뷰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이유로 팀을 옮기지는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5-16시즌 첼시전에 코스타가 암내난다고 도발한 것을 찰리 아담- ↑ 본명은 라이언 제임스 쇼크로스(Ryan James Shawcross)이다.
- ↑ 부상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스토크 관중은 박수를 치고 있다.
- ↑ 이 때도 연장으로 들어가 120분 동안 교체없이 활약 했다.
- ↑ 아론 램지의 다리 골절때도 램지의 회복실에 여러 번 병문안을 나가 사과했다고 한다. 램지의 부상이 워낙 컸던지라 아쉽게도 램지와 쇼크로스의 관계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았다. 현지 스토크 팬들은 이를 주장에 대한 모욕으로 이해하는 듯 램지에게 야유를 보내는게 현실. 때문에 아스날이랑 스토크는 축구계에서 큰 접점이 없었음에도 팬들의 관계 덕분에 EPL에서 라이벌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