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 FC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50pxLiverpool.png50px50px
레스터리버풀맨시티맨유
50px50px40px50px
미들즈브러번리본머스사우스햄튼
60pxSwansea.png50px45px
선덜랜드스완지스토크아스날
50px50px40px45px
에버튼왓포드웨스트 브롬웨스트 햄
Chelsea.png45px30px50px
첼시크리스탈 팰리스토트넘
200px-Stoke_City_FC.svg.png
스토크 시티 FC
Stoke City F.C.
정식 명칭Stoke City Football Club
창단1863년 (스토크 램블러스)
소속 리그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English Premier League)
연고지스토크온트렌트 (Stoke-on-Trent)
홈 구장bet365 스타디움 (bet365 Stadium)
(28,383명 수용)
구단주피터 코츠 (Peter Coates)
감독마크 휴즈 (Mark Hughes)
주장라이언 쇼크로스 (Ryan Shawcross )
애칭The Potters
라이벌포트 베일 FC
공식 홈 페이지[1]

남자의 팀

1 소개

잉글랜드의 프로축구 구단으로 영국에서 현존하는 축구 구단 가운데에서는 셰필드 FC[1]노츠 카운티[2] 다음으로 오래된 구단이자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에서는 가장 오래 되었다. 2013년으로 창단 150주년을 맞는다!

긴 역사 동안 영광스러운 기억은 별로 없는 구단이지만, 세계 축구의 위대한 전설들 중 하나인 故 스탠리 매튜스 경이 1932년부터 1965년까지(!!)[3] 이 팀에서 활약하였으며, 역시 전설적인 골키퍼인 고든 뱅크스[4] 역시 이 팀에서 활약하였다.

대표적인 라이벌로는 같은 연고지에 소재한 포트 베일 FC이며, 이 둘 사이의 더비를 'Potteries derby'라고 부른다. 그러나 2002년에 스토크가 2부 리그에 승격된 이후 소속 디비전이 다르기 때문에 거의 만날 일은 없다.

2 상징

Stock_City_Logo_History.jpg

  • 스토크 시티의 현 엠블럼에는 파란색 테두리를 두른 방패 안에 스토크 시티의 이름과 전통적인 유니폼 색상인 빨간색과 흰색의 줄무니가 들어가 있다.
  • 스토크 시티의 별명은 더 포터스(The Potters,옹기장)인데, 스토크 시티의 연고지인 스토크온트렌트가 유럽 도자기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중세부터 영국의 도자기제조업의 중심지였으며, 영국이 세계적인 도자기 생산국으로 우뚝 서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스토크온트렌트. 지금도 도시의 역에는 영국 도자기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시아 웨지우드의 동상이 서있다.
  • 도자기, 그것도 티팟세트와 접시, 그릇을 만드는 아기자기한 여성스러운 산업이 성행하던 도시인 스토크온트렌트를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인 스토크 시티는 남성성의 극을 달리는 축구팀이다.

2.1 남자의 팀

  • 마스코트는 Pottermus Hippo 와 Pottermiss Hippo. 초식동물이라 순해보지만 실상은 코끼리, 코뿔소와 함께 아프리카 초원의 전차 삼대장 중 하나인 하마이다.

brit-l.jpg

  • 토니 풀리스 감독 지휘하에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한 스토크 시티의 플레이에 감명받은 팬들은 팀에 '남자의 팀'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 마스코트와 비슷했던 스토크 시티 축구 색깔. 사자따위는 시크하게 씹어주시는 탱커 하마

046cd99cab1c2cd2fad34f3334586887.gif

  •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끈끈하고 선굵은 축구를 구사하며 로리 델랍의 스로인이 유명했다. 그래서 스토크 검증이라는 재미있는 떡밥이 있었다. 스토크 시티로 대표되는 남자의 검증, 피지컬 축구를 느껴봐야 된다는 유머.
  • 이를 주제로 한 유머 영상까지 만들어졌다.

3 역사

1863년에 스토크 램블러스라는 팀명으로 창립하였는데, 이 팀의 창설을 주도한 헨리 알몬드는 팀의 주장까지 맡아 팀의 공식 첫 경기에서 득점을 따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1878년에 빅토리아 크리켓 클럽과 합병하여 스토크 FC로 바꾸고 난 뒤 1885년에 프로 팀이 되었고, 1928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새로 출발했다.

그 동안 1~2부를 오가는 별볼일 없는 시기를 보내다 1932년부터 잉글랜드 역사상 뛰어난 선수로 이름나게 되는 스탠리 매튜스가 데뷔하여 데뷔 첫 시즌인 1932/33 시즌에 1부 리그로 다시 승격한 뒤 1935년부터는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인 밥 맥글로리(Bob McGrory)가 감독으로 취임한 뒤 매튜스를 앞세워 1부 리그에서 상당 기간동안 경쟁했는데, 특히 1935/36 시즌과 1946/47 시즌에 두 차례 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6/47 시즌에 매튜스가 블랙풀로 떠나자 팀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했다. 1952/53 시즌에는 21위로 강등당한 이후 한동안 2부 리그에 머물다가 1960년부터 팀 역사상 최장기 재임 감독인 토니 와딩턴 감독이 취임하고 1961년부터 매튜스가 스토크로 돌아오면서 1962/63 시즌에 또다시 1부 리그로 승격했다. 1965년에 매튜스가 은퇴한 이후 고든 뱅크스, 토니 앨런, 존 리치, 데니스 스미스, 마이크 페지치, 에릭 스킬스, 조지 이스트햄, 존 마호니 등을 축으로 하여 1971/72 시즌 리그컵 결승전에서 강호 첼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후로 부침을 거듭하여 1984/85 시즌 1부 리그에서 강등된 이후부터는 24년간 2부와 3부 리그를 오가는 하위팀 신세이다가, 2008-09 시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해 승격팀들 중에선 가장 높은 성적인 1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후로도 2015년 현재까지 중위권 순위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2013년 마크 휴즈 감독이 오면서 이러한 피지컬 축구는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피지컬 축구에서 패스 위주의 신사(?)축구로 13-14, 14-15시즌에는 스토크의 최고 성적인 9위까지 올려줬다. 이 때 대표로 활약한 선수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보얀 키르키치, 마메 디우프등이였다. 특히 2015년 여름시장때는 제르단 샤치리, 이브라힘 아펠라이등 날쌘 윙어들을 영입하며 기존 스토크의 색을 옅게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마르크 무니에사, 모하 엘 오리야치, 세르히오 몰리나등 라리가 정상팀의 유스에서 유망주를 많이 영입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스토크에 대한 축구 팬 반응은 "대부분이 알고 있으나 인기는 글쎄?" 다. 보얀 키르키치가 스토크로 오면서 국내에서는 "이승우는 스토크정도만 가면 다행이지"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그냥 고만고만한 팀을 예시로 들 때에는 꼭 스토크가 나온다.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국가대표 골키퍼 사관학교이기도 하다. 스토크가 08년 프리미어 승급 이후 주전 골키퍼였던 토마스 쇠렌센은 덴마크의 주전 골키퍼였고, 이후 주전이 된 아스미르 베고비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주전 골키퍼이며 베고비치의 이적으로 15시즌부터 출장중인 잭 버틀란드조 하트를 뒤이을 잉글랜드 주전 골키퍼가 유력한 선수이다. 승급이후 중위권으로 안착할 수 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골키퍼 때문인듯. 덕분에 FM에서도 골키퍼 유망주와 즉전감이 필요하면 언제나 애용되었다.

4 팬 성향

1998년 3월 1일 포트 베일과의 더비 경기 당시 폭동 영상

1998년 4월 3일 맨체스터 시티전 당시 폭동 영상.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스토크 시티는 훌리건 성향이 과격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데였다. 팀이 이들을 쉽게 제압하지 못한 탓에 과격 팬들의 거친 행동으로 팀도 덩달아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서포터 집단은 '노티 포티(Naughty Potty)'로, 한때 700만명의 회원들을 보유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이들은 1998년 1월 10일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 0대 8로 지자 팬들은 경기장에서 소란을 벌였고, 심지어는 경기장 의자를 뽑아 그라운드에 던지기도 했다. 그리고 2001년 10월 21일에 열린 이웃 팀 포트 베일과의 더비 경기에서도 패싸움으로 인해 84명의 팬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2003년에 BBC는 스토크 시티를 '훌리건이 가장 활발하고 조직화가 잘 된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스토크 시티는 그간의 오명을 벗기 위해 원정 팬들에게 ID 카드를 발급하면서 자정에 나서기 시작, 팬 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되었다고 평가받은 2008년경에야 겨우 사라졌다고 한다. (출처 : <유럽 축구 엠블럼 사전(류청 저)> 보누스. 2014. p66~67.)

EPL 입성 후에는 아스날 FC 팬들하고의 관계가 최악이다. 마티유 드뷔시, 아론 램지등 주축 선수를 향해 장기적인 부상을 입힌 것을 필두로 2014년 찰리 아담알렉시스 산체스 초크홀드 사건 등 스토크의 롱볼몸빵 축구에 티키타카 전술의 아스날 선수들이 자주 쓰러지면서 깡패같은 팀이라 스토크를 욕했고, 스토크 팬들도 자신 팀의 축구가 과격하더라도 경기 자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하며 자신의 팀이 욕먹으니 똑같이 아스날을 팬과 싸잡아서 욕하고 있는 실정이다. FM2015에서도 아스날과 스토크는 라이벌 관계로 설명되고 있다. 2016년 1월 16일 열린 아스날 홈전에서 아론 렘지를 향해 한 팬이 "그는 절름발이로 걷네" 를 연호했는데, 이는 스토크의 회장인 피터 코츠가 자제를 요구했다.#

5 1군 스쿼드

스토크 시티 FC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등번호한글 성명로마자 성명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포지션국적생년월일신체 조건 출처 : 스토크 시티 FC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비고
1잭 버틀랜드Jack ButlandGK30px1993년 3월 10일196cm, 94.5kg
2필 바슬리Phil BardsleyDF30px1985년 6월 28일179.5cm, 77.8kg
3에릭 피터스Erik PietersDF30px1988년 8월 7일183cm, 83kg
4조 앨런Joe AllenMF30px1990년 3월 14일170cm, 62kg
5마르크 무니에사Marc MuniesaDF30px1992년 3월 27일179cm, 72kg
6글렌 웰런Glenn WhelanMF30px1984년 1월 13일180.3cm, 79.3kg부주장
7스티븐 아일랜드Stephen IrelandMF30px1986년 8월 22일172.7cm, 66.6kg
8글렌 존슨Glen JohnsonDF30px1984년 8월 23일181cm, 84.5kg
9사이도 베라히노Saido BerahinoFW30px1993년 8월 3일180cm, 82kg
10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Marko ArnautovićFW30px1989년 4월 19일193cm, 83kg
12윌프레드 보니Wilfried BonyFW30px1988년 12월 10일182cm, 88kg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14이브라힘 아펠라이Ibrahim AfellayMF30px1986년 4월 2일181cm, 68kg
15브루노 마르틴스 인디Bruno Martins IndiDF30px1992년 2월 8일185cm, 74kg FC 포르투 에서 임대
16찰리 아담Charlie AdamMF30px1985년 12월 10일185.4cm, 82.5kg
17라이언 쇼크로스Ryan ShawcrossDF30px1987년 10월 4일190.5cm, 76.2kg주장
18마메 디우프Mame DioufFW30px1987년 12월 16일185cm, 76kg
19조나단 월터스Jonathan WaltersFW30px1983년 9월 20일182.8cm, 78.9kg
20제프 캐머런Geoff CameronDF30px1985년 7월 11일190cm, 84kg
21자넬리 임불라Giannelli ImbulaMF30px1992년 9월 12일183cm, 77kg
22제르단 샤치리Xherdan ShaqiriMF20px1991년 10월 10일169cm, 72kg
24셰이 기븐Shay GivenGK30px1976년 4월 20일185.4cm, 84.3kg
25피터 크라우치Peter CrouchFW30px1981년 1월 30일200.6cm, 75kg
32라마단 소비Ramadan SobhiFW30px1997년 6월 27일183cm, kg
33리 그란트Lee GrantGK30px1983년 1월 27일193cm, 83kg
35다니엘 바흐만Daniel BachmannGK30px1994년 7월 9일191cm, 81kg
37돔 텔포드Dom TelfordFW30px1996년 12월 5일cm, kg
38에디 르시뉴Eddy LecygneMF30px1996년 8월 6일cm, kg
41마크 워딩턴Mark WaddinhtonMF30px1996년 12월 5일cm, kg
45줄리앙 은고이Julien NgoyFW30px1996년 11월 2일cm, kg

6 역대 시즌

6.1 2010-11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조나단 월터스, 저메인 페넌트(임대 후 완전이적), 마크 윌슨, 그리고 켄와인 존스를 영입했다.

리그에서는 홈에서는 강하고 원정에서는 약한 면모를 보여주며 13승7무18패 리그 13위로 마감했다. 홈경기에서 10승4무5패, 원정경기에서 3승3무13패.
홈에서 리버풀, 아스날, 에버튼을 이기고 맨시티, 첼시와 비겼지만 웨스트햄, 웨스트브롬에게 비기고 풀럼, 블랙풀, 위건에게 패하는 이중적인 면모도 있다.
원정경기에서 거둔 3승은 뉴캐슬, 웨스트브롬, 블랙번

2011년 4월 18일 이청용이 뛴 볼턴 원더러스를 5:0으로 대패시키고 처음으로 FA컵에 결승에 진출하여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오랜 역사와 달리 우승 경험이라곤 1927년에 풋볼 리그 컵 우승한게 유일하며 1972년에 리그컵 준우승 이후로 대회 결승에도 나가본 적 없는 팀이었기에 더 화제를 몰고왔다. 게다가 같은 중위권이긴 해도 리그에서 다소 성적이 앞서던 볼턴 원더러스를 저렇게 크게 이길 줄은 예측 못했다.(결승에서 만날 예정이던 맨유나 맨시티보단 한결 쉬운 상대라고 예측되었다.)

2011년 5월 8일 36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아스날을 3:1로 이기면서 아스날의 마지막 리그 우승 가능성을 으깨어버렸다.

5월 15일 벌어진 FA컵 결승에서 맨시티에게 1-0으로 지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유로파 리그(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6.2 2011-12 시즌

2011~12시즌에는 피터 크라우치를 영입했다. 피터 크라우치 이외에도 크리스 제롬, 매튜 업슨, 조너던 우드게이트 등도 영입했는데, 베스트 11의 평균키가 무려 185cm이고 특히 공격진 6명의 평균키가 190cm. 숫놈 축구의 끝은 어디인가....스토크의 피지컬과 롱볼 축구는 앞으로 수많은 팀들을 공포에 몰아넣을 듯 하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의 FC 툰을 2전 전승으로 꺾고 48강 본선에 진출했다. 조주첨에선 디나모 키예프, 터키의 베식타쉬 JK, 이스라엘의 마카비 텔아비브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지옥의 터키 원정 및 만만치 않은 디나모 키예프까지 상대들이 꽤 어려울 전망. 1차전 유로파리그 경기에선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서 그래도 선전해 1:1로 비겼다.

그리고 9월 10일에 열린 리그 4라운드 안방경기에선 강호 의적풀리버풀을 상대로 조나단 월터스의 PK골로 1:0승리를 거뒀으나 18일 선더랜드 AFC에겐 4:0으로 완패하며 첫 패를 당했다. 20일에 있던 칼링컵 3라운드에선 토트넘 핫스퍼와 비겨서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이겨서 칼링컵 16강에 진출했다. 25일 리그 5차전 안방경기에선 맨유를 상대로 피터 크라우치 골로 1:1로 비겼다. 그리고 9월 25일에 있던 리그컵 16강 조추첨에선 리버풀과 만나게 되었고 결국 10월 27일 리버풀과의 16강전에서 1:2로 패하며 탈락.

리그 7라운드까지 3승 3무 1패를 기록중인데 안방에선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이며 맨유와 첼시를 상대로 비겼고, 리버풀을 이겼으나 원정경기에선 아직까진 승격팀인 노리치나 웨스트 브롬위치를 이겼을 뿐이었다. 그 다음 아스날 원정에서 1-3으로 패했고 드디어 안방에서도 뉴캐슬에게 3-1로 패한 데 이어, 전번 FA컵 4강전에서 5:0으로 뭉갰던 볼턴 원더러스 원정에서 똑같이 5:0으로 대패하였고, 또다시 안방에서 QPR에 2-3으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며, 14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디나모 키예프 원정을 비겼고 안방에선 베쉭타쉬 JK를 크라우치 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마카비 텔아비브 2경기를 모두 비겼고,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서도 안드리 셰브첸코의 빈틈있던 수비에 힘입어 1:1로 비기면서 3승 2무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6차예선에선 베쉭타쉬 JK원정에서 3:1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32강 진출에는 별다른 상관이 없었다. 한편 12월 16일에 열린 32강 조추첨에선 스페인의 발렌시아 C.F.와 대결, 2경기 모두 0:1로 지면서 탈락했다.

더불어 부진이던 리그에서도 활력을 받아 만만치 않은 토트넘 핫스퍼를 2:1로 안방에서 이기면서 15라운드에선 8위로 올라섰다. 16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2-1로 이기며 리그 4연승을 달렸다. 17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0-3으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고, 18라운드 빌라와의 안방경기 0-0 무승부, 19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안방경기는 막판 패널티를 허용하여 아쉽게 2:2로 비기며 2011년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리그 8위 유지. 새해 들어 맨유 원정에서 3-2로 승리한 블랙번을 상대로 원정에서 2-1로 잡았고, 리버풀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좋은 스타트를 끊는듯 했으나 4연패에 빠지며 13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26라운드, 27라운드 안방에서 승격팀 스완지와 노리치를 2-0, 1-0으로 잡으며 2연승. 9위로 올라서며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14점으로 벌리며 안정권에 들어갔다. 첼시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토트넘 원정에서 이길뻔한 경기를 아쉽게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고, 안방에서 맨유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던 맨시티와 1-1로 비기며 맨시티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피터 크라우치의 인생골은 백미. 2012년 31라운드 위건에 0-2로 패하며 31라운드까지 38점으로 13위로 추락했으나 강등권과 10점차 승점이기에 리그 잔류는 문제없어 보인다. 남은 경기에서 아스날,뉴캐슬,에버튼 경기를 제외하면 울버햄튼,볼턴,퀸스파크,아스톤 빌라같은 상대들과 경기가 남아있다.그래도 아스날과 에버튼 경기를 1-1로 비기면서 36차전까지 리그 13위를 기록, 남은 2경기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지켜냈다. 마지막 2경기에서 QPR과 볼튼을 만나며 강등권 경쟁의 캐스팅보드 역할을 하기도 했다. QPR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고, 볼튼과의 안방경기에서 2-2로 비기며 QPR은 잔류했고, 볼튼은 강등되었다. 스토크시티의 리그 성적은 11승12무15패. 승점 45점으로 시즌 최종순위는 14위. 지난 시즌보다 승점이 1점 낮고 순위도 한 단계 하락했다. 리그 잔류는 일찌감치 지켜냈지만 유로파리그 진출 정도 중상위권을 노릴법했기에 다소 아쉬운 시즌이었다.

6.3 2012-13 시즌

12-13시즌, 더욱 탄탄해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소실점) 전반기를 6승 10무 3패로 마감하여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인 8위로 후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3년 새해 첫 경기인 맨시티 원정에선 0-3으로 참패하면서 4강권과 9점차로 점수가 벌어졌다.그리고 후반부에 접어들자 전반부랑 대조적으로 극도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전반부에 승무를 잘 쌓아놓았기에 가까스로 강등권으로 떨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후반부 들어서 달랑 1승을 거두면서 3무 9패라는 극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간신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데 32차전 안방경기에서 강등권에 빠지며 부진했던 아스톤 빌라에게 1:3으로 완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 33차전 상대가 1위인 맨유와의 안방경기이다.그리고 토트넘 핫스퍼 경기가 있지만 그 밖에 남은 상대는 제법 해볼만한 팀이다. 강등권팀이었다가 연승을 달리며 사기가 오른 11위까지 올라간 사우스 햄튼,13위 노리치 시티같은 팀도 있고 더 강등권이거나 강등권에 가까운 퀸즈파크,선더랜드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다만 강등권팀에게도 후반부 들어서 1승을 제대로 건지지 못하는 게 약점. 결국 맨유와의 33차전도 0:2로 졌다. 하지만 이슈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전반 14분이 되자 지난 주에 사망한 14세의 소녀 팬을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박수를 치기 시작했는데 몇몇 악질 맨유 팬들이 왜 이딴거 하느냐며 도발을 시도했고, 거기에 빡친 스토크 시티 홈팬들은 맨유의 뮌헨 비행기 참사를 조롱했다.

오프시즌에 접어들어서 2002년에 부임하여 10년간 팀을 이끌어온[5] 토니 풀리스와 상호해지 형식으로 헤어졌다. 견실한 팀 관리와 효율적이면서도 단단한 축구로 스토크를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풀리스이기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 여기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는데 팬들의 기대치가 FA컵 준우승을 기점으로 상당히 높아져 있었기에 12/13시즌 후반기의 부진이 큰 지탄을 받아왔으며 구단주가 아들에게 승계하는 과정에서 팀의 전술적 매너리즘 문제가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풀리스의 기반이 흔들리자 팀 내 분위기마저 뒤숭숭해졌고, 결국 풀리스는 버티자면 더 버틸 수 있었지만 깔끔히 상호해지에 합의했다.

풀리스식 축구로는 더이상 발전에 대한 기대가 부족하다는 구단 측의 설명은 분명 납득이 가는 부분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특색있는 팀컬러 중 하나였던 '풀리스의 스토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 여담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팀에서 10년 이상 집권했던 4명의 감독 중 하나[6]였던 풀리스마저 퇴장하면서 이제 벵거만이 그 타이틀을 지키게 되었다. 그리고 토니 풀리스는 20위인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으로 떠났다.

6.4 2013-14 시즌

13-14 시즌은 마크 휴즈 감독과 시작했다. 14차전까지 3승 5무 6패로 하위권인 15위에서 맴돌고 있다.강등권인 18위와 승점차가 1점인 상황이었지만 그 뒤에 차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33차전까지 10위를 기록하며 강등권과도 13점으로 승점을 벌려놔서 리그 잔류는 걱정없게 되었다. 전반기 사우스햄튼과 후반기 크리스탈 팰리스에 다소 가려졌지만 시즌 내내 꾸준하고 조용한 돌풍을 선보이며 승점 50점으로 9위까지 올라 시즌을 마무리했다. 휴즈의 스토크는 인적자원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숏 패스를 이용한 공격전개가 확실히 늘어나면서 롱볼의 경합률은 풀리스 시절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6.5 2014-15 시즌

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올해도 스토크 검증? 경기는 전체적으로 맨시에게 말렸으나 57분에 디우프의 단 한 번의 역습을 득점으로 연결, 10백수준의 극단적인 수비형태로 경기를 끌어가며 파울유도, 공돌리기를 활용해 승리했다.

6라운드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게 1:0으로 승리했다. 역시 홈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토크인데 이번에 크라우치가 경기 초반에 넣은 득점을 계속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뉴캐슬은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대망의 15라운드. 아르센 벵거가 이끄는 아스널 FC에게 전반에만 시작 20초만에 터진 크라우치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3골을 넣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고, 후반에 두 골을 내리 먹히긴 했지만 결국 3:2로 경기를 가져갔다. 아스널에 비해서 압도적이었던 피지컬이 빛을 발했던 경기였다.

2014년 연말에 열린 박싱데이때 1주일간 에버튼 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랑 하루간격으로 3경기를 뛰었는데 결과는 2승 1무로 좋았다.박싱데이 이전 17R 첼시 홈전에서 털린건 넘어가야겠지만 결과는 각각 에버튼 원정전에서 1:0, WBA 홈전에서 2:0, 맨유 홈전에서 1:1. 중위권에서 박치게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순위경쟁상대와 강팀을 상대로 경기를 잘 이끌었다. 다만 주전 공격수인 보얀이 WBA전에서 부상을 당해 마침 모제스와 오뎀윙가 없는 스토크에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이였던 그의 부재가 걱정된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장 큰 경기는 20R의 강적 맨유였는데 경기는 1:1로 비겼지만 대부분의 평가는 '맨유가 스토크의 피지컬에 말렸다'는 분위기. 쇼크로스가 코너킥의 공을 헤딩으로 받은 크라우치의 패스를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넣어 2분만에 득점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26분에 똑같이 코너킥에서 팔카오의 밀어넣기를 막지 못해 동점이 되었고, 스코어의 변화는 여기까지였다. 맨유 스몰링의 핸들링 오심, 크라우치의 골대맞는 헤딩, 디우프의 단독찬스 무산등등 스토크는 충분히 밀어 붙혔지만 끝내 결정짓지 못한 '잘 싸웠지만 아쉬운 경기'였다.

한국시간으로 8일에 바이어 레버쿠젠의 수비수인 필립 볼샤이트를 임대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볼샤이트는 레버쿠젠에서 주전확보를 하지 못하여 마인츠로 임대를 갔었던 상황에서 스토크의 콜을 받게 되었다. 어째 이전부터 아일랜드, 크라우치, 보얀 등 이전 명성에 비해 폼이 떨어진 선수들을 속속 영입해서 스토크식으로 재조립하는 느낌이다. 볼샤이트도 스토크에 잘 적응한다면 좀 더 경쟁력 있는 수비진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마크 휴즈 감독은 말했다.

보얀 키르키치가 FA컵 4라운드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올 시즌을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었다.# 이전만큼의 포텐셜은 아니지만 팀에 잘 적응하면서 스토크 공격에 활력을 불어준 주전 공격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다. 올 시즌 스토크는 공격수의 부재가 발목을 잡는 듯.

2월 2주차는 스토크에 있어서 최악의 주간이였다. 24라운드와 25라운드에서 승리를 못 챙기고 FA컵도 탈락하고야 말았다. 24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점유율을 앞섬에도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로 크라우치의 헤더로 겨우 무승부를 만들었다.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3라운드 원정때 맞았던 일격을 그대로 복수하는 것에 성공했고 이에 모자라 거의 압살시켰다. FA컵 5라운드에서 풋볼 챔피언십 소속의 블랙번을 상대 했는데 크라우치가 선제골을 쉽게 넣었음에도 불구 이후 블랙번 공격수 조슈아 킹에게 해트 트릭을 허용하는 굴욕을 맛보고 쓸쓸히 물러났다. 이 주간동안 크라우치가 3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었음에도 스토크는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정말로 아쉬운 한 주였다.

리그 최종순위는 9위. 유러피언컵 대회 진출은 없고 아쉽긴 해도 중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으니 꼭 나쁘지 않았다. 비람 디우프가 11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13위 겸 팀 득점 1위가 되었고 크라우치와 월터스가 8골을 기록했다. 다만 마지막 38라운드 홈경기 리버풀 FC를 무려 6-1로 처뭉개며 올 시즌 최다 실점 겸 최다 실점차 패배를 안겨줬다. 더군다나 이 경기는 스티븐 제라드의 프리미어리그 은퇴경기였는데 제대로 엿 먹여줬다(...)

6.5.1 시즌 경기 결과

날짜는 표준시 기준, 스코어는 스토크가 앞에 위치.

6.5.1.1 정규 시즌
라운드 날짜 위치 상대 팀 스코어 득점 선수
1R2014/08/16아스턴 빌라0-1-
2R2014/08/24원정헐 시티1-1라이언 쇼크로스(83)
3R2014/08/30원정맨체스터 시티1-0마메 디우프(58)
4R2014/09/13레스터 시티0-1-
5R2014/09/20원정퀸즈 파크 레인저스2-2마메 디우프(11), 피터 크라우치(51)
6R2014/09/29뉴캐슬 유나이티드1-0피터 크라우치(15)
7R2014/10/04원정선덜랜드1-3찰리 아담(15)
8R2014/10/19스완지 시티2-1찰리 아담(43, PK), 조나단 월터스(76)
9R2014/10/25원정사우스햄튼0-1-
10R2014/11/01웨스트 햄 유나이티드2-2빅터 모제스(33), 마메 디우프(56)
11R2014/11/09원정토트넘 핫스퍼2-1보얀 키르키치(6), 조나단 월터스(33)
12R2014/11/22번리1-2조나단 월터스(32)
13R2014/11/29원정리버풀0-1-
14R2014/12/02원정맨채스터 유나이티드1-2스티븐 은존지(39)
15R2014/12/06아스널3-2피터 크라우치(1), 보얀 키르키치(35), 조나단 월터스(45)
16R2014/12/13원정크리스탈 팰리스1-1피터 크라우치(13)
17R2014/12/22첼시0-2-
18R2014/12/26원정에버튼1-0보얀 키르키치(38, PK)
19R2014/12/28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2-0마메 디우프 (51)(66)
20R2015/01/01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라이언 쇼크로스(2)
21R2015/01/11원정아스널0-3-
22R2015/01/17원정레스터 시티1-0보얀 키르키치(63)
23R2015/01/31퀸즈 파크 레인저스3-1조나단 월터스(21)(34)(90+2)
24R2015/02/08원정뉴캐슬 유나이티드1-1피터 크라우치(90)
25R2015/02/11맨체스터 시티1-4피터 크라우치(38)
26R2015/02/21원정아스턴 빌라2-1마메 디우프(45), 빅터 모제스(90+3, PK)
27R2015/02/28헐 시티1-0피터 크라우치(71)
28R2015/03/04에버튼2-0빅터 모제스(32), 마메 디우프(84)
29R2015/03/14원정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0-1-
30R2015/03/21크리스탈 팰리스1-2마메 디우프(14)
31R2015/04/04원정첼시1-2찰리 아담(44)
32R2015/04/11원정웨스트 햄 유나이티드1-1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90+5)
33R2015/04/18사우스햄튼2-1마메 디우프(47), 찰리 아담(84)
34R2015/04/25선덜랜드1-1찰리 아담(27)
35R2015/05/02원정스완지 시티0-2-
36R2015/05/09토트넘 핫스퍼3-0찰리 아담(21), 스티븐 은존지(32), 마메 디우프(86)
37R2015/05/14원정번리0-0-
38R2015/05/24리버풀6-1마메 디우프(22, 26), 조나단 월터스(30), 찰리 아담(41), 스티븐 은존지(45), 피터 크라우치(86)
최종 성적 15승 9무 14패, 승점 54점, 골득실차 3점(48득 45실), 9위
6.5.1.2 풋볼 리그 컵

풋볼 리그 컵은 직전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소속 팀은 2라운드부터 시작한다. 단 직전 시즌 최하위는 제외.

라운드날짜위치상대 팀스코어득점 선수
2R2014/08/27포츠머스 FC [7]3-0조나단 월터스(16)(47), 피터 크라우치(90)
3R2014/09/23원정선덜랜드2-1마르크 무니에사(31)(71)
4R2014/10/29사우스햄튼2-3스티븐 은존지(49), 마메 디우프(82)
4라운드 탈락
6.5.1.3 FA 컵

FA 컵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 리그와 2부리그인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소속팀은 3라운드부터 시작한다.

라운드날짜위치상대 팀스코어득점 선수
3R2015/01/04렉스햄 FC [8]3-1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80), 스티븐 아일랜드(88)(90+4)
4R2015/01/24원정로치데일 AFC [9]4-1보얀 키르키치(4), 스티븐 아일랜드(52), 빅터 모제스(61), 조나단 월터스(90+3)
5R2015/02/14원정블랙번 로버스1-4피터 크라우치(10)
5라운드 탈락

6.6 2015-16 시즌

팀 득실을 -14로 기록되면서 득실로 따지면 강등권 성적이지만 9위를 기록하면서 마쳤다. 이길때는 타이트하게 질때는 크게 지는 상황이 여러번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시즌 중반과 후반에 터진 3연속 3실점패배와 3연속 4실점 패배가 컸다. 하지만 리그컵 시즌까지 승점을 잘 벌어놓아서 여차저차 9위로 마치게 되었다.
스토크 시티 FC/2015-16 항목으로.

6.7 2016-17 시즌

스토크 시티 FC/2016-17 항목으로.
  1. 영국의 축구 팀 가운데 가장 오래 된 구단(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축구 구단이란 주장도 하지만 1848년 창단되었던 VfL 보훔이나 1853년에 창단되었다는 스코틀랜드 지역 리그 팀(팀 이름은 추가바람. 이전에 포포투 한글판에서 구단 이름만 잠깐 소개한 바 있다.)이 있다. 그러나 축구 목적으로 창설된 클럽 가운데 최고(最古)인 것은 분명)으로 1857년 창단되었다. 지금은 8부 리그인 노던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1 남부 소속.
  2. 1862년 창단된 노팅엄에 위치한 구단. 현재는 4부 리그인 풋볼 리그 2 소속.
  3. 스토크-온-트렌트 태생으로 1930년 스토크 시티의 유스 멤버로 축구를 시작, 1947년 남들 은퇴할 나이인 32세에 블랙풀로 이적할 때까지 스토크에 머물렀다가, 46세인 1961년 고향팀으로 돌아와 50세에 은퇴했다. 그야말로 전설적인 행보.
  4.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우승 멤버로,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당시 펠레의 완벽한 헤딩슛을 그림같이 막아내는 장면으로 가장 유명하다. 슛을 막힌 펠레가 '내가 본 가장 위대한 선방'이라고 말하며 경의를 표했을 정도. 세간에 이름과 안정감에서 따온 별명 '잉글랜드의 은행(Banks of England)'으로 통했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위에 선정된 명수문장. 참고로 이 순위표의 1위는 넘사벽 레프 야신, 3위는 디노 조프.
  5. 05/06 시즌에는 팀을 잠시 떠나있었다.
  6.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데이비드 모예스, 토니 풀리스
  7. 이번 시즌 4부리그인 풋볼 리그 2 소속 팀
  8. 이번 시즌 5부리그인 풋볼 컨퍼런스 소속 팀
  9. 이번 시즌 3부리그인 풋볼 리그 1 소속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