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앤 타임 (Life And Time) | |
좌로부터 임상욱, 박선빈, 진실. | |
데뷔 | 2014년 |
활동년대 | 2010년대 |
활동유형 | 그룹(남성) |
멤버 | 진실[1], 박선빈, 임상욱 |
데뷔 앨범 | EP <The Great Deep> |
소속사 | 해피로봇 레코드 |
1 소개
한국의 인디밴드로 2014년 민트페이퍼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타인의 의지로 움직이는 삶'을 수록시킨 이후 EP <The Great Deep> 발매하며 제대로 데뷔한 중고 신인 밴드. 이후에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은 후 Vans korea 와 BrownBreath 의 협업제품을 위한 앨범 를 발표하였다.
대망의 정규 1집 앨범이 2015년 9월에 출시되었다. 제목은 LAND.
결성 2년만에 전국 투어를 실시하였다. 투어 네임은 CITY. 진실은 무려 14년간 음악을 하면서도 마이너한 음악적 성향 덕[2]에 전국투어를 한 번도 해 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이번 투어로 그 소원을 풀게 되었다고 한다.[3]
2 멤버
1기타 1베이스 1드럼이라는 정석적인 구성으로,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호랑이 띠 동갑의 세 친구가 주멤버다.
진실 - 기타, 보컬, 탈모
라이프 앤 타임의 메인 기타리스트이자 메인 보컬리스트.
전 로로스의 기타리스트.
박선빈 - 베이스, 보컬
칵스의 베이시스트로서 활동하는 중이기도 하다.
2015년 11월 칵스가 신보를 내고 공연을 재개하면서 여러 모로 바쁘게 활동하는 중이다.
임상욱 - 드럼
재즈드러머이기도 해서 '대양' 등의 곡에서 다른 드럼과는 다르게 독특한 그루브를 보여준다. 이 독특한 그루브가 라이프 앤 타임 특유의 사운드를 형성하는데 일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음악
한마디로 잘 짜여진 완급조절과 그루브의 항연. 정석적인 구성이지만 밴드가 원-기타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달리는 야생마같은 느낌과 공간감이 가득하다. 여기에 베이스 또한 원-기타가 미처 채우지 못하고 놓친 공간감을 채워주며, 드럼 또한 리드미컬한 그루브로 새로운 색을 더한다. 세션도 쓰지 않는 1 기타, 1 베이스, 1 드럼의 어떻게 보면 소리 면에서 허전할 수 있는 구성이지만 어느 부분이 가볍다거나 빈 틈이 있다는 생각이 느껴지지 않는 꽉 찬 무게있는 사운드 또한 일품.
가사는 자연에 대해 많이 노래하는 편으로 '라이프 앤 타임'이라는 이름부터가 우주에 대한 BBC의 다큐멘터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첫 EP <The Great Deep>에서도 노래 제목이 온통 자연물이다. 대양, 유니버스, 호랑이, 남해, 강(...)
4 앨범
EP <The Great Deep>. 2014년 5월 발매
데뷔 EP로 '대양'과 '호랑이' 등 라이프 앤 타임만의 느낌이 풍기는 트랙들로 가득하다.
EP 2015년 1월 발매
패션 브랜드 Vans와 Brownbreath와 협연한 EP로 신곡 2곡과 인스투르멘탈 버젼이 실려있는 구성에도 조금 더 달라진 음악을 들려준다.
정규 1집 <LAND> 2015년 9월 발매
밴드의 첫 풀렝스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되었으며, 밴드의 이름에 걸맞게 자연물에서 따온 곡들의 제목이 인상적이다.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