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연도구분
2013년2014년2015년
연대구분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세기구분
20세기21세기22세기
밀레니엄구분
제2천년기제3천년기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2014년
대한민국96년
단기4347년
불기2558년
황기2674년
이슬람력1436년 ~ 1437년
간지계사년 ~ 갑오
주체103년
민국103년
일본헤이세이 26년
히브리력5774년 ~ 5775년
에티오피아2006년 ~ 2007년
가상의 표기
UEDGD 384년

1 개요

파일:Attachment/2014년/capture-20141213-234146.jpg

  • 한국 트위터가 선정한 '한국인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순간 Top 10'과 '대한민국 트위터 계정 중 최다 리트윗을 기록한 트윗 Top 20'#
2010년대 최악의 사건사고가 이어진 해.
이 해의 버스는 태진운수 서울 버스 2014번 버스입니다.

2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한해

2.1 국내

2014년 대한민국 사건, 사고(2014 Republic of Korea incidents)
2014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일자사건/사고유형설명
1월 18일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정보 유출약 1억여 건의 개인정보 유출
2월 초중순2014 동해안 폭설 사태자연재해최장적설기간 경신
2월 17일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건물 붕괴10명 사망, 103명 부상
3월 19일송파 버스사고교통 사고2명 사망, 15명 부상
4월 7일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병영 사고1명 사망
4월 10일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강력 범죄
4월 16일세월호 참사선박 침몰295명 사망, 9명 실종
5월 2일상왕십리역 열차추돌 사고열차 추돌238명 부상
5월 26일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건물 화재8명 사망, 110명 부상
5월 28일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건물 화재21명 사망, 8명 부상
5월 28일도곡역 방화 사건강력 범죄1명 부상[1]
6월 21일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병영 사고5명 사망, 9명 부상
7월 17일광주 수완지구 헬기 추락사고항공 사고5명 사망, 1명 부상
7월 22일태백선 열차 충돌사고열차 추돌1명 사망, 46명 부상
8월 25일2014 동남권 폭우 사태자연재해특별재난구역 선포, 14명 사망, 실종
8월 25일창원 시내버스 좌초 사고자연재해동남권 폭우 사태로 발생, 7명 사망
9월 3일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교통 사고멤버 두 명(은비, 리세) 사망
10월 17일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건물 붕괴16명 사망, 11명 부상
12월 1일사조산업 501오룡호 침몰사고선박 침몰20명 사망, 33명 실종
12월 4일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강력 범죄
12월 5일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항공 사고국가 이미지 실추
12월 9일한국수력원자력 내부 자료 유출정보 유출원전 도면 등 자료 인터넷 유출
12월 10일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사건정치 테러2명 부상
12월 19일통합진보당 정당 해산정당 해산헌정 사상 최초의 정당해산
12월 26일고리 원자력 발전소 신 3호기 건설현장 가스 누출 사고안전 사고3명 사망
1950년, 1979년, 문민정부 시절[2], 2010년[3]에 필적하는 정부 수립 이래 손꼽히는 최악의 해. 다사다난이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정말 고생스러운 해였다. 1월부터 12월까지 열심히 사고가 터져주셨다. 11월은 조용한데?

광주 수완지구 헬기 추락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뭐죠? 육해공 사고... 특히 이 사건은.. 저주받은 년도

한마디로 90년대 문민정부 시대의 "사고 공화국" 귀환의 해

이 해 한국에서는 유독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 된 여러 사건사고가 빈발했다. 이외에도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일어났으며,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사건,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 등 정치적으로도 갈등이 많았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릴 정도로 심각한 사건/사고를 연달아 일으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사실 원래도 썩히 좋진 않았지만 최악의 해를 보냈다. 그 동안 사회에서는 알 수 없었던 군 내부의 어둡고 추악한 이면이 차차 드러나면서 국민들과 군 장병 부모들에게 가열찬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탈북자들의 삐라사건으로 북한 총격전까지 터져서 격동의 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각종 자연재해가 유독 많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겨울에는 동해안에서, 여름에는 동남권에서 발생하였다.

한국 연예계 역시 사건사고가 많았다.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인해 한동안 제대로 활동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약 밀수 논란, 공갈협박, 가정폭력, 교통 사망사고, 갑작스런 별세, 음주운전 등의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으니...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도 암울한 해였다. 안현수 사태에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배를 마심과 동시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김연아가 홈 텃세와 편파판정을 당했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경우 홍명보호의 최악의 성적으로 본선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흑역사를 다시 썼다. 조편성만 잘되면 뭐하나? 실력이 돼야 뭘 하든가 하지...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1월에 FIFA 랭킹 역대 최하위인 69위까지 떨어졌다. 인천광역시의 재정이 워낙 좋지 않아서 유치 반납 이야기까지 나왔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은 주경기장 신축에 국고지원 615억원을 받았고, 다행히도 개최는 했지만... 대회 진행 과정에서 2012 런던 올림픽을 능가하는 병크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 그냥 유치 반납할 것이지 성적면에서도 금메달 획득 수에서 79개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 중에서 금메달 획득 수가 가장 적었다.[4] 물론 이것은 메달 수가 지난 대회에 비해 줄어든 점도 있지만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 기계체조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한 탓이 크다.

철도계 역시 암울한 해였다.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같은 도시철도 사고부터 근 몇십년 만에 단선 간선철도 정면충돌사고인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로 사상자를 내고야 말았다. 심지어 신호위반 등의 지극히 기초적인 잘못으로 인한 사고라 충격이 컸다. 이밖에 자잘한 사고들도 끊이지 않았다.

한국 항공계에는 문제없이 끝나나 싶었지만 결국 2014년 12월에 대한항공 KE 086편 이륙지연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이 사건은 외신에도 비웃음을 사서 결국 한국 최고의 항공사를 자랑하던 대한항공의 이미지 실추에 나라 망신까지 당하고 있다.[5]

심지어 교육계 쪽마저도 초등돌봄교실, 9시 등교 논란이 1년 내내 뜨거운 이슈가 되었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복수정답 사태로 1년 간 곤혹을 치루더니 뒤이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역대급 최악의 수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바람 잘 날이 없었다.(...)[6]

게다가 날씨마저 마른 장마로 가뭄 피해가 극심했다.

2.2 해외

2014년 세계 사건/사고
일자사건/사고지역유형설명
2월~2014년 크림 위기우크라이나국제 분쟁러시아의 크림반도 무력 점령
2월 5일만능세포 연구논문 조작 사건일본논문 조작
2월 11일알제리 공군 C-130 추락사고알제리비행기 추락77명사망 1명 부상
3월 1일쿤밍역 칼부림 테러중국 윈난 성정치 테러33명 사망, 143명 부상
3월~진행중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서아프리카, 서유럽 및 미국전염병6915명 사망(12월 중순)
3월 8일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사고항공 사고241명 실종
4월~동부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국제 분쟁
4월 22일콩고 열차 탈선사고콩고열차 탈선48명 사망
4월 30일우루무치역 폭탄 테러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정치 테러3명 사망, 79명 부상
5월 13일소마 탄광 붕괴사고터키 마니사탄광 붕괴301명 사망
5월 22일우루무치시 폭탄 테러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정치 테러43명 사망
5월 25일AKB48 악수회 피습사건일본강력 범죄3명 부상
6월 29일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이라크, 시리아국제 분쟁칼리파 국가 수립 선언
7월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팔레스타인침공2000여 명 사망, 10000여 명 부상(8월 말)
7월 8일미네이랑의 비극브라질국제 행사브라질 축구계 및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 흑역사
7월 17일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우크라이나항공 사고298명 사망
7월 23일트랜스아시아 222편 추락 사고대만항공 사고48명 사망
7월 24일에어 알제리 5017편 추락 사고말리항공 사고116명 사망
8월2014년 퍼거슨 소요미국인종 갈등마이크 브라운 사망이 발단
8월 31일아이클라우드 누드 사진 유출 사건미국정보 유출사생활 유포
9월 12일나이지리아 교회 붕괴사고나이지리아건물 붕괴115명 사망
9월 18일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스코틀랜드분리주의 운동반대 55.3%로 부결
9월 26일멕시코 아요트시나파 사범대학교 학생 실종사건멕시코강력 범죄6명 사망, 43명 실종
9월~12월2014년 홍콩 우산 혁명홍콩국제 분쟁
10월 22일오타와 국회의사당 총격사건캐나다총기난사2명 사망
11월 24일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미국정보 유출자사 영화 및 사내 기밀 유출
12월 15일시드니 인질극호주정치 테러3명 사망, 6명 부상
12월 16일파키스탄 초등학교 테러파키스탄정치 테러141명 사망, 124명 부상
12월 28일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인도네시아항공 사고162명 사망[7]
12월 31일상하이 압사 사고중국안전 사고36명 사망, 47명 부상

153645_600.w480.jpg

세계적으로도 큰 사건들이 많았다. 중국은 지진이 발생하고 (게다가 여긴 불과 며칠 전에 테러도 일어났다.) 터키는 탄광 폭발에 유럽에 중동은 전쟁이 일어나고 서아프리카에서는 웬 전염병이...

유로마이단에서 2014년 크림 위기동부 우크라이나 위기로 이어지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냉전 시대의 재림이라는 걱정과 함께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라크 내전 역시 시리아 내전과 맞물리며 극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를 점령한 ISIL이슬람 국가라 자칭하며 대놓고 칼리파 국가 수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또 가자 지구에서도 7년 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충돌이 벌어졌다. 중국 내 위구르족과의 갈등도 커져서 3월 쿤밍역 칼부림 테러, 4월 우루무치역 폭탄 테러, 5월 우루무치시 폭탄 테러 등의 유혈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AKB48 악수회 피습사건으로 카와에이 리나이리야마 안나가 부상을 입어 일본 아이돌 업계는 한동안 냉랭한 분위기를 맞았다. 또한 일본 성우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다. 오죽하면 오오츠카 아키오는 트위터에서 "앞으로 몇 시간 지나면 2014년도 끝이다. 이별이 너무 많아 "라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일본오보카타 하루코, 노노무라 류타로, 사무라고치 마모루라는 각자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적인 사기꾼들이 한 해에 전부 발각되어 일본 사회에서 끊임없이 좋지 않은 화제가 되었고, 인터넷 상에서는 아주 트리오로 개그 소재가 되어 조리돌림을 당했다.

헐리우드 유명 배우 필립 시모어 호프먼로빈 윌리엄스가 각각 약물 과다복용과 자살로 사망했으며,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유명인의 사진이 유출된 패프닝과 GOP(Guardian of Peace)에 의한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으로 곤혹을 겪었다.

세계 항공업계 역시 불운한 한해를 보냈다. 4달 사이 여객기가 4번이나 추락하여 600명도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추가로 12월 28일에는, 이제 지옥의2014년이 모두 가는가 싶었더니...

거기에 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발병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는 연이어 터지는 인종차별적 사건으로 인해 LA 폭동 22년만에 대규모 흑인 소요가 일어나 혼란스럽다. 영국에서는 스코틀랜드분리 독립하려다 부결되었고, 홍콩에서도 행정장관 문제와 중화인민공화국일국양제 훼손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캐나다에서는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이슬람교 청년의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고, 멕시코에서는 시위를 하던 학생들이 실종되는 사건 때문에 멕시코 전역이 떠들썩해졌다. 일본에서는 사무라고우치 마모루 고스트라이터 기용 사건이 일어나 일본 음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만능세포 연구논문 조작 사건이 밝혀져 사사이 부센터장이 자살하는 파국을 겪었다. 테러 안전지대라던 호주에서도 ISIL 추종자에 의한 시드니 인질극 테러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왔다.

심지어는 2014년이 끝나기 겨우 25분 전인 12월 31일 밤 11시 35분에 중국 상하이에서 새해맞이 행사로 몰린 인파 속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사망 36명 부상 47명의 참사가 발생하여 마지막까지 사고로 얼룩진 해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3 행정

세월호 참사 직후에 일어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정치적으로도 뜨거운 한 해였다.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었으며, 어린이 정기 예방접종이 전면 무료화되었다.

연휴가 많은 해였다.[8]

원래 이 해를 기해 육군, 해군, 공군의 복무기간이 각각 18개월, 20개월, 21개월로 줄어들 예정이었으나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 정세를 감안해 6개월 감축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21개월, 23개월, 24개월로 동결돼 더 이상 줄어들지 않게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 군복무를 18개월로 단축한다는 공약이 있었지만 사실상 폐기 된 것이다.

4 세계

유럽연합의회유럽의회의 총선거가 있었으며, 미국 공화당미국 민주당이 6년간 다수당이었던 상원 탈환에 성공했다. 인도 공화국에서는 인도 국민회의에서 인도 인민당으로 10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었다.

2012년 하반기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3차 양적완화(무제한 양적완화)를 벌였는데, 신임 연준 의장 취임 전부터 양적완화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유동성 공급이 줄었다. 이로 인해 인도, 아르헨티나, 터키, 태국신흥국들이 급격한 외환위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런 불안한 경기는 각국의 선거 결과에서도 여당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예외는 터키 정도. 태국은 아예 쿠데타가 일어났다!

5 기후

한국의 2014년 봄은 평년에 비해 다소 일찍, 특히 2013년에 비해서는 매우 일찍 찾아왔다. 3월 말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져[9] 통상 남부지방에서는 4월 초, 중부지방에서는 4월 중순에 개화하는 벚꽃3월 말에 일제히 개화하기도 하여 벚꽃 축제를 기획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그런데 예정대로 열린 축제도 세월호 참사로 죄다 취소되었다. 어패럴 업계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6 교통

고속도로의 경우 그 동안 헬게이트였던 12월남해고속도로 냉정JC ~ 대저JC 구간, 남해제2지선고속도로 전 구간과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JC ~ 남양산IC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8차로로 확장되며 중앙고속도로지선대동JC에서 김해JC로 연장...될 예정이었으나 1공구[10]의 시공사인 울트라건설이 법정 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해당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12월 16일에 개통되었다.[11]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2014년 개통은 물 건너갔고 각각 2015년2016년으로 연기되었다.

7 문화

한국 가요계에선 전 해에 있었던 조용필 열풍을 이어간 레전드들의 컴백이 많았는데, 서태지, 이선희, 전인권, 토이, 김동률, 이승환, 임창정, 윤상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왔으며, M.C The Max에픽하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박효신도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했다. 물론 조성모 같은 예외도 있었다. MC몽도 있잖아. 2005년의 주인공 버즈(한국 밴드) 도 재결합을 하였다.

미국 박스오피스의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좋지 못했다. 3억 달러를 넘은 작품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헝거 게임 모킹제이 파트 1, 아메리칸 스나이퍼 3편인데, 2013년에는 4억 달러를 넘은 작품이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아이언맨 3, 겨울왕국이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3 다음으로 높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데 비해, 모킹 제이 파트 1은 이전 두 편과 달리 4억 달러에 도달하지 못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2014년 12월 제한적 상영을 시작해 2015년 1월 와이드 릴리즈를 하여 2014년 북미 최고 성적을 올렸다. 성적은 별로였지만 매년 나오는 히어로 영화는 전성기를 맞이했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같이 히어로 영화의 역작이 나와버렸다.

이 해부터 용병 선수 3명 보유[12]와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로 인해 더욱 더 예측이 불가능해진 한국프로야구승강제 강제 도입으로 더욱 더 치열해질 K리그도 있다. e스포츠계에서는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되었고,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우승했다. 롤드컵 2014 항목 참조.

교수신문이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지록위마(指鹿爲馬)'였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한자는 '税 (세금 세)'였다.

한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커다란 발전이 시작된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국 시장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2014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는데, 2014년 이전은 한국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시장이 오직 드림웍스만 강세를 펼치고, 다른 애니메이션은 흥행에 고전을 겪었다. 그러나 이 해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신화적 흥행을 일으킨 뒤에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 드림웍스는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의 한국 흥행 실패, 쿵푸팬더 3의 역대 시리즈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타기 시작하는 반면 디즈니는 물론 픽사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같은 다른 스튜디오는 강세를 얻기 시작했다. 2015년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미니언즈, 몬스터 호텔 2의 성공과 드림웍스의 의 흥행 실패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8 N주년

9 사건

9.1 실제

9.1.1 1월

파일:Attachment/2014 new year.png
  • 도로명주소 사업 전면시행으로 번지수 기반의 옛 주소를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을 매매할 때는 등기부등번에 지번주소가 계속 사용되며, 119나 112 같은 긴급신고나 택배, 편지 등 사적인 우편물을 보내는 것 또한 지번주소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우정사업본부나 (구)안전행정부 직원들 지못미 그리고 초기 적응이 되지 않은 국민 대부분에게 엄청난 혼란과 충격을 주었다.
  • 모든 PC방에서 흡연시 흡연자가 강제 처벌되기 시작했다.[13]
  • 보충역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공익근무요원의 명칭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었다. 그렇다고 크게 달라진 건 없다.
  • 1월 3일: 캄보디아프놈펜에서 훈 센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경찰의 발포로 5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
  • 1월 6일: 시카고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46도까지 떨어져 최악의 한파가 발생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는 기온이 50도를 기록하는 등 남미에서는 폭염이 발생했다.
  • 1월 8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이건 이후에 일어나는 대형 사고들의 시작에 불과했으니...

9.1.2 2월

9.1.3 3월

9.1.4 4월

9.1.5 5월

9.1.6 6월

9.1.7 7월

9.1.8 8월

9.1.9 9월

9.1.10 10월

9.1.11 11월

9.1.12 12월

9.2 가상

10 탄생

10.1 실존 인물

10.2 가상 인물

  • 일자 불명: 『신경제가설』을 만들어낸 일본의 경제학자 미치오 노리나가 - 서기 3000년

11 사망

11.1 실존 인물

11.2 가상 인물

12 데뷔

12.1 가수

12.2 스포츠

13 은퇴

  1. 천만다행으로 사망자는 없었고 그 부상자 한명도 간접적(대피 도중 염좌 사고)인 경상이었지만 조금만 대처가 늦었으면 제2의 대구 지하철 참사로 번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2. 이 시기에는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사고,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수많은 참사가 발생하거나 1997년 외환 위기로 국가가 부도나기도 하였다.
  3. 중부지방 폭설, 천안함 피격사건,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 11월 11일 옵션쇼크, 연평도 포격 사태 등.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사태로 대한민국에 다시 전쟁이 일어날 뻔하기도 하였다.
  4. 1986년 93개, 2002년 96개, 2014년 79개. 단 메달 총 획득 수는 1986년 224개, 2002년 260개, 2014년 234개.
  5. 해당 사건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전세계 곳곳에서 특보를 내고, CNN 앵커들의 비웃음섞인 전달과 일본에서는 만화화까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6. 20년 전인 1994년과 10년 전인 2004년에도 여러 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때는 주로 정치적인 갈등이나 문제들이 있었지 이 정도로 문제가 안 터진 곳이 없는 지경은 아니었다.
  7. 한국인 3명 포함.
  8. 1월 30일~2월 2일, 5월 3일~5월 6일, 6월 6일~6월 8일, 8월 15일~8월 17일, 9월 6일~9월 10일(다만 10일은 대체휴일임.), 10월 3일~10월 5일.
  9. 예년에 비해 8~10도 높은 기온이 대부분 지방에서 이어졌다.
  10. 남해고속도로 냉정JC ~ 서김해IC, 남해제2지선고속도로 냉정JC ~ 서부산TG
  11. 다만 남해제2지선고속도로서부산IC ~ 사상IC서부산낙동강교 구간은 4월 28일에, 서부산TG ~ 서부산IC 구간은 12월 12일에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되었고 중앙고속도로지선대동JC ~ 남양산IC 구간은 10월 30일에 왕복 6차로로 확장 개통되었다.
  12. 경기당 출전은 2명
  13. 원래 2013년 6월 8일부터 강제시행인데, 보건복지부2013년 6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흡연자를 적발해도 안내문 발송 등으로 직접 처벌은 하지 않았다.허나 PC방 업주는 2013년 6월 8일까지 PC방 구내에 흡연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처벌된다. 그래서 이 날부터는 흡연자도 처벌되는 것.
  14. 진짜로 충돌 위험성이 높다면 2014년 3월 시점에서 뉴스 등의 언론에서 이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어야 정상이다. 무엇보다도 NASA가 이런 대재앙을 앞두고 손을 놓고 있을 리 없지 않은가? 그냥 2012년의 지구멸망 떡밥처럼 웃어 넘기면 될 일이다.
  15. 경주차는 2013년 8월에 공개되었다.
  16.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17. 일반인 출입은 4월 26일부터 가능하였다.
  18. 5월 22일에 발생한 우루무치 시 폭탄 테러와는 다르다.
  19. 4월 30일에 발생한 우루무치 역 폭탄 테러와는 다르다.
  20. 이번에 새로 생기는 사회부 총리는 교육부 장관이 하게 되는데 그 외에도 문체부, 노동부, 여성부, 안행부, 법무부를 각 부처장관과 함께 관할하게 된다고 한다.
  21. 필즈상 시상식이 열린다.
  22. CGV 순천점, 메가박스 순천점, 메가박스 신대점
  23. 하원의원 선거는 상원 선거와 같이 치뤄져 상원 역시 공화당이 우세했지만 상원의원은 임기 6년으로 2년마다 교체되므로 아직은 상원의원중 민주당이 7, 8명 더 많다.
  24. 제1차 소비세 총선은 1990년에 있었다.
  25. 사슴을 가리켜 이라 한다. 출전: 『사기(史記) 진시황본기』
  26. 단, 해당 구간의 중간역인 효창역2016년 4월에 개통되었다.
  27. 원전에는 457년으로 되어 있지만 오타로 보인다.
  28. 게임 속 시대인 1934년스톰 쉐도우가 특별 출연한 그 해와 80년 차이거너 J, 벨져, 리첼, 리사 등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한 연도다. 콜라보 캐릭터 중 거너 J같은 던파여거너 모티브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스톰 쉐도우는 영화 G.I. Joe에 등장하는 콜라보 캐릭터인데 플레이가 가능한 거너 J와는 달리 기간한정 캐릭터로 2014년 8월에 등장하다가 2015년 2월에 하차한 이후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29. 성우였던 당시에는 덱스터의 실험실의 주인공, 초대 덱스터로 맡으신 것으로 유명하다.
  30. 변사체로 발견된 날짜는 6월 12일. 워낙 부패가 진행된 탓에 사망일은 국과수의 부검으로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해에 사망한 것은 확실.
  31.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은퇴 후 오타콘서니 글루코비치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다가 숨을 거두었다. 묘하 게도 이 연도가 메탈기어 시리즈의 주요 만악의 근원들이 모두 저세상으로 간 연도다.
  32. MC몽은 알다시피 병역사건이 발생한지 4~5년이 지난뒤 앨범을 낸 것이다. 하지만 정작 노래 제목도 그렇고 뮤비도 그런걸 보면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 같은데. 2014년판 좌우합작 대몽항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