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3 초반에 등장하는데, 일명 라그픽 마을의 '라프 할아버지'로 통한다.
마을에서 푼수 할아버지로 통하는 노인.
주인공 일행이 여행을 떠나기 전 격려를 해 주고, 구스, 사라 도적일당이 은단검을 훔쳐 달아날때 우연히 몸을 부딪히고 그렇게 떨어진 은단검을 우연히 주워 주인공들에게 돌려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별 거 없는 할아버지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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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미첼 드 라프 헤븐. 영웅전설 4에 처음 등장하고 5에도 이어서 등장하는 그 미첼이 맞다. 즉, 가가브 너머 3개의 세계와 마녀의 섬(이계)까지 모두 다녀온 대마도사.
엘 필딘과 벨트루나를 순례한 후 티라스웰로 돌아와 올테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현자들의 나라 올도스를 세우는 창시자가 되고 그 올도스는 각 지역의 샤리네를 통솔하는 최고기관으로서 세계의 이변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티라스웰의 마법체계인 칸트와 채플을 확립한 것도 올테가 시절의 업적이며 어빈으로부터 받은 검 에류시온에 '에스페란서'란 이름을 붙여 듀르젤에게 맡긴다. 듀르젤은 그 검을 쓰다가 하얀 마녀 게르드가 죽은 후 그 무덤에 검을 꽂아두고, 그 검을 쥬리오와 크리스가 받아 마지막 결전때 사용한다. 공명석을 봉인하여 은단검으로 만든 것도 이 사람의 업적.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에 모두 등장하는 인물이자 사실상의 진 주인공.
...뭐 일단 설정은 그렇긴 한데 정작 3에서는 엑스트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지만...
영웅전설 4, 5에서의 행적은 미첼(영웅전설) 참조. 미쳴로 등장하는 라프 할아버지는 엑스트라가 아니라 준조역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