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스페이스 비스트
신장 : 55미터 체중 : 4만 8천 톤 |
아마도 이름의 유래는 라플레시아. 거대한 화관에서 노란색이며 가연성의 가스 꽃가루를 날리는 스페이스 비스트로 꽃가루는 붙으면 순식간에 기화하면서 고열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맞으면 옷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꽃가루의 질량은 수소와 동등하기 때문에 섣불리 공격을 가하거나 지나치게 공격하면 꽃가루를 주변 지역에 흩뿌려서 대형 참사를 초래하게 되면서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때문에 나이트 레이더는 넥서스의 출현을 기다리며 메타 필드내에서 라플레이아를 쓰러트린다는 결정을 내리고 메타 필드에 돌입할 수 있도록 크롬체스터를 합체시켜 스트라이크 체스터를 완성한다. 다크 파우스트에게 조종당하며 첫번째 출현 때는 다크 필드에서 함께 넥서스를 협공하지만 파우스트가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파우스트와 함께 철수한다. 두번째 출현 때는 다크 파우스트가 부상과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나타난 넥서스를 다크 필드 내에서 교전하면서 협공하며 파우스트가 넥서스를 붙잡은 틈에 꽃가루를 퍼부어 괴롭혔다.
스트라이크 체스터는 메타 필드 돌입의 영향으로 기체가 고장을 일으키고 출력까지 저하하고 사이죠 나기의 임기응변으로 동체에 남아있는 에너지를 끌어서 스트라이크 배니셔 한 발 분량의 에너지를 모으는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와쿠라 에이스케는 코몬 카즈키를 믿고 발사권한을 준다. 와쿠라에 의해 공격관제를 맡게된 코몬은 나기에게 넥서스의 앞을 통과하도록 하고 기체가 넥서스의 앞을 통과하는 순간 아이컨택트로 작전을 전달하고 라플레이아의 약점인 꽃잎에 스트라이크 배니셔를 발사한다. 직격탄을 맞은 라플레이아가 분진 폭발을 일으키고 사멸하며 그 폭발에 휘말린 파우스트는 큰 타격을 받고 퇴각한다. 코몬의 뜻을 눈치챈 넥서스는 라플레이아와 함께 협공 중이던 다크 파우스트를 팔꿈치로 가격해서 파우스트의 구속을 풀고 재빠르게 몸을 빼면서 탈출에 성공하며 그후 기체의 고장으로 추락하는 스트라이크 체스터를 넥서스가 잡아서 착륙시켜주는 장면까지 명장면의 연속으로 유명하다. TLT가 처음으로 울트라맨과 협력하여 무찌른 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