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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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선관리 주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소속 : 함흥철도총국
고 원 방면
동가리
락 천평 강 방면
삼 방

落川驛 / Rakchŏn Station

강원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세포군 삼방리(三防里) 북부 소재. 8.15 광복 당시에는 안변군 신고산면 삼방리에 속했다.

삼방이라는 지명은 고려시대에도 수도권에서 추가령구조곡을 따라가다가 나오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인 이곳에 삼방관이라는 세게의 관문을 설치한데서 유래한다. 원래 이곳이 삼방리 중심지였고 삼방역이었는데, 청학리, 삼방협리, 삼방리가 통합되며 중심이 삼방협역 부근으로 옮겨갔다. 이 역 명인 락천이라는 이름은 하천물이 세차게 떨어진다는 뜻으로 역 부근은 락천마을이라고 한다.

삼방에는 삼방협곡, 삼방약수, 삼방폭포가 유명하다. 지금 락천역 부근에 유명한 것은 폭포이다. 락천마을 자체도 폭포와 비슷할 정도로 물이 세차게 떨어지는 곳이지만, 좀 떨어진 곳에 웅장한 폭포가 있다. 역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있는 삼방폭포는 폭이 3m에 낙차가 28m나 되는 웅장한 폭포다.

삼방은 일제 강점기에 수도권에서 기차로 바로 통하는 피서지로 유명했다.

동가리역 방향으로 정체불명의 짧은 선로가 갈라져나가는데 피난선인지 다른 용도가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