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VS 랜디아할캔드라에 잠들어 있던
4개의 목을 가진
붉은 드래건 「랜디아」
고대부터 이 별의 신성한
수호신으로 섬겨져 왔는데…
VS 랜디아 EX예전부터 할캔드라에 살면서
이 땅을 지켜 온 랜디아
고대 사람들이 만든
전설의 아이템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는데…
사사드래..?
별의 커비 Wii에 등장한 캐릭터. 마버로아가 사는 별 "할칸드라"에 있는 목이 네개 달린 드래곤으로 이 중 한 마리는 왕관을 쓰고 있다. 그 압도적인 힘으로 마버로아가 탄 배 로아가 격추당해 팝스타에 불시착한 계기를 만들게 된다.
그 후 커비 일행의 협력으로 수리를 완료해 할캔드라로 가게 되는데, 게임에서는 그 때 처음 랜디아가 등장, 커비 일행을 태운 로아를 다시 항해 불능에 몰아넣었다. 이렇게 마버로아는 커비 일행에게 랜디아 토벌을 부탁하게 되는데...
게임 중에서는 레벨 7 "위험한 디너"의 보스로서 등장. 전투에서는 돌진이나 화염 방사 등으로 공격해 오고 날갯짓을 하고 바람의 칼날을 날려 오기도 한다. 체력이 절반이 되면 4마리로 분열해 공중의 화구 폭격과 호흡을 맞춘 연계 공격도 사용한다. 또 엑스트라 모드에서는 몸 색깔이 보랏빛이 되고 공격 패턴이 증가, 또한 EX모드에선 처음부터 색깔이 다른 보스와 달리 등장시에는 빨간 색이지만, 전투 시에만 몸 색이 보라색으로 변화한다.
주로 광범위한 공격범위를 가진 패턴을 사용한다. HP를 50% 깎으면 쬐그만 용 4마리로 분열하지만 4마리가 체력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하나만 집중 공격해도 격파 가능. 이때 크래시를 쓰면 장관이다. 2P로 해보자. 에너지볼을 만들어 서로 서로주고 받으면서 다시 던지는 공격패턴등 진형을 맞추고 공격하는 패턴이 대다수.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에 나왔던 유령선 보스들이 생각난다. 가끔씩 시간끌면 다시 합체하기도 한다.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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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랜디아는 할칸드라의 수호신이며 전혀 나쁜 존재가 아니지만, 마버로아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커비는 상술한 대로 랜디아와 적대하게 된다. 그러나 랜디아를 쓰러뜨린 후 "랜디아가 지키던 『 마스터 크라운 』을 빼앗았다"라는 마버로아의 진짜 야망이 드러나자 랜디아는 커비 일행에게 협력하고탈것이 되어함께 마버로아와 싸운다.
랜디아를 타고 가는 이공간 스테이지는 "꿈의 샘 이야기"에서 나오는 나이트메어 파워오브전과 "은하수의 꿈"의 갤럭틱 노바전을 방불케 하는 횡스크롤 슈팅 스테이지가 됐으며 마지막에는 마버로아에게 지배당한 로아와 싸우게 된다.
랜디아는 샷과 회전 전력 투구의 2종류의 공격이 사용 가능하며, 전자는 연속 사격 성능도 뛰어나고 충전해서 쏘기도 가능해 기본적으로는 이것만으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할 수도 있다. 덧붙여 사격 버스터스와 마찬가지로 충전해서 쏘는 것이 연속 발사하는 것보다 더 큰 타격을 준다. 후자는 간격은 짧지만 공격력이 높고 발동 중은 무적 상태이므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로아를 격파한 후, 마버로아에게 바싹 뒤따르다가 마스터 크라운의 힘을 얻은 마버로아에게 격추되어 버리지만 클리어 이후 로아와 함께 할칸드라로 돌아간다.
3 여담
게임을 클리어한 후에 다시 레벨 7의 보스 방에 들어가면 랜디아와 전투하거나 마버로아의 최종 결전으로 떠날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 모습을 보일 때의 "4개의 목을 갖는 모습"이 랜디아의 본래 모습인지 아니면"본래는 4마리의 드래곤이지만, 합체하여 4개의 목을 가진 드래곤"이었던것인지는 불명이었으나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페인트라가 그린 그림에 4마리가 각각의 그림으로 나왔던 사실을 보면 4마리의 드래곤이었다는 사실이 유력하다.
정식 후속작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는 타란자가 이 캐릭터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온다. 페이크 최종보스에다가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았으니...
이후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서브 게임 최종 보스로서 재등장. EX 형태도 등장한다. 이로서 기간트에지와 더불어 3D 정통파 3부작에서 모두 개근한 셈.
EX 형태가 더럽게 강하기 때문에 왠만큼 레벨업을 하지 않는 이상 랜디아에게 3방만 맞아도 죽어버리는 악랄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최종 보스의 위엄을 보여주나 격파 시 저하늘의 별이 되어 사라지는 것이 압권.(...)
리프를 가져간다면 A를 눌렀을 경우 랜디아로서는 이 무적 보드를 깨지 못하는데, 리프의 기본 공격 버튼을 한번 누를 경우 나뭇잎이 크게 원 3번을 그리며 화면 위로 올라간다. 즉, A로 버틴다 ㅡ> 기본 공격을 해서 맞춘다 ->다시 A를 눌러 숨는다 이 패턴만 반복하면 누구나 체력 100%로로 클리어 할 수 있다.
10레벨 달성하고 랜디아EX도 한 번 깨봤으면 3해머 1닥터로 가보자 직접 해봤다 농담이니까 시도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