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
헌터 S. 톰슨의 소설로 2011년 영화화되었다.
2 영화
브루스 로빈슨 감독
조니 뎁, 엠버 허드, 아론 에크하트 주연의 2011년도 영화.
2.1 내용
뉴욕에서 살던 방탕한 기자 폴 캠프는 머리도 식힐 겸 럼주라도 맘껏 마셔보고 휴양을 즐기자는 핑계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신문사로 이직한다. 매일 럼주와 마약을 하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폴은 핼 샌더슨이라는 미국의 부동산 부호의 파티에 초대를 받는다. 그리고 거기서 샌더슨의 애인인 셰노를 만나 한눈에 반한다. 그녀에게서 샌더슨이 카리브해를 온통 무분별한 부동산 개발로 망가뜨리려 한다는 음모를 가지고 이곳에 왔다는 것을 듣는다. 폴은 샌더슨, 셰노와 얽힌 삼각관계와 기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려는 욕구가 충돌하면서 고뇌에 빠지게 되는데...
2.2 평가
우연히 놀러간 휴양지에서의 비리를 목격하고 사회에 고발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원작을, 극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 삼각관계에 놓인 남녀의 사랑을 껴놓았지만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로 만들어 놓아 평단의 좋은 평가도 받지 못하고 흥행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조니 뎁에겐 엠버 허드를 만난 것 말고는 별 소득이 없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3 읽을 거리
- 마초문학의 선구자로 이름을 날린 헌터 S. 톰슨과의 친분을 가지고 있던 조니 뎁이 제작한 헌터 S. 톰슨 원작 영화 2번째 작품이다.[1] 이 작품 후에 톰슨이 죽었고 조니뎁은 장례비용을 모두 자비로 지원하였다.
- 캐리비안의 아름다운 경치가 시종일관 영화를 빛내주고 있다. 마치 휴가간 느낌을 받을수 있다.
- ↑ 첫번째 작품은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