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레이 라 레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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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レイ・ラ・レレー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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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토야마 나오. 애니에서는 나레이션도 겸한다.

15살의 이세계의 인간이다. 노현자 카토의 두번째 제자로 마법을 쓸 수 있으며 탐구심도 풍부한데다 총명해서 일본어를 단시간에 상당히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된 이후로 주로 통역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염룡을 퇴치한 후에는 특지의 인간족들 사이에서 염룡을 직접 퇴치한 걸로 알려진다. 사실 특지 사람들로서는 이세계의 사람이나 다른 종족이 염룡을 처치했다면 별로 재미가 없어 소문이 어느 정도 각색이 된 거긴 하지만, 본인은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듯. 그리고 그 평판을 질투하게된 조르잘이 레레이의 암살을 의뢰하게 된다. 이세계의 지식인 노이만 효과를 응용해서 폭열 마법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생각해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염룡을 퇴치한 후 론델에 가서 정식으로 마도사 자격을 얻는다. 자동차 운전을 배운 후로는 스피드광 기믹이 붙어버렸다. 본인은 헬기도 조종해보고 싶어하지만 아무래도 자동차와 달리 아무에게나 조종을 맡길 수 없다보니까 조종하지는 못한다.

이타미 일행이 명계의 신인 하디와 만나게 되었을 때 어찌저찌하다 하디에게 잠시 몸을 빌려주게 되었고, 그 보답으로 하디에게 게이트를 열 수 있는 권능을 허락받는다. 하지만 시험삼아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어보려고 했을 때 새로운 게이트를 통해 처음 이어진 세계가 마치 아라크니드나 저그, 타이라니드 같은 곤충형 생명체가 사는 세계였고 매우 적대적인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이후 이타미에게 다른 세계로의 게이트를 여는 것을 금지당한다.

하지만 이후 중국 쪽 첩보원들의 파괴공작으로 지구로 통하는 게이트가 폭파당했을 때 게이트가 폭주해서 다시 그 곤충형 생명체의 세계와의 통로가 열려버리고, 지구와 이세계 양쪽으로 곤충형 생명체가 몰려드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게이트를 폐쇄하게 된다. 그 후로는 다시 지구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다가, 외전 4권에서는 결국 성공해서 다시 일본과 특지를 연결시키게 된다. 그런데 매개체가 하필 리사의 책이었던지라 열린 곳이...

조르잘에게 암살 위협을 받거나 아르누스 가게의 요리사와 수인 종업원에게 통수 맞고 디아보와 중국의 공작으로 인해 납치당해서 중국 공작원들에게 긴자 게이트까지 끌려와 인질이 되고, 새로 나온 외전 5권에선 풍토병에 걸려 쓰러지는 등 의외로 고생이 끊이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일본으로 왔을 때 구입한 물건은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