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간에서 넘어옴)
사람속
호모 하빌리스호모 루돌펜시스호모 날레디
호모 가우텐겐시스호모 게오르기쿠스호모 에르가스테르
호모 에렉투스호모 플로레시엔시스호모 안테세소르
호모 세프란넨시스호모 로데시엔시스호모 헤이델베르겐시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호모 데니소반스호모 아프리카누스(가명)
호모 사피엔스
사람
Human이명: 인간
Homo sapien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사람과(Hominidae)
사람속(Homo)
사람(H. sapiens)
아종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 s. sapiens)[1]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H. s. idaltu)
사람
being-human.jpg
멸종 위기 등급
IUCN_human.png
관심대상(LC)[2]
생존 기간
20만 년 전 - 현재
언어별 명칭
영어Human
라틴어Homo (호모)
스페인어Hombre, Ser Humano
이탈리아어Uomo
프랑스어Homme
독일어Mensch
러시아어Челове́к
중국어人类(Rénlèi)
일본어(ひと)
, 人間(にんげん)
아랍어
페르시아어
터키어
انسان, İnsan
조지아어ადამიანი
우즈베크어Odam
히브리어אדם (아담)
아이슬란드어Maður
말라가시어Olombelona
몽골어Хүн
그리스어Άνθρωπος (안트로포스)
힌두어मनुष्य 허엉이
에스페란토Homo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무기 1위. -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구 역사상 가장 지능이 높은 동물.[3]


1 개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과 당신이 속한 종족.
아니라면 즉시 112, 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본인 신고 바람
여기는

진핵생물역(Eukaryota) 동물계(Animalia) 진정후생동물아계(Eumetazoa) 후구동물상문(Deuterostomia) 척삭동물문(Chordata)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유악하문(Gnathostomata) 사지상강(Tetrapoda) 포유강(Mammalia) 수아강(Theria) 진수하강(Eutheria)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영장목(Primates) 직비원아목(Haplorrhini) 원숭이하목(Simiiformes) 협비원소목(Catarrhini) 사람상과(Hominoidea) 사람과(Hominidae) 사람아과(Homininae) 사람족(Hominini) 사람아족(Hominina) 사람속(Homo)에 속하는 종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를 이르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호모 사피엔스의 아종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만을 가리키나 호모 사피엔스의 다른 아종은 모두 멸종했다. 단 위의 영문 중 마지막 굵은 글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생물 계통 분류에 해당하며, 학명이 아니다. 굵은 글씨만 학명에 해당하니 외우려면 저거만 외우면 된다.


현생인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직역하면 '슬기슬기 사람' 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3명법으로 된 것으로 호모는 속명, 앞의 사피엔스는 명, 뒤의 사피엔스는 아종명을 가리킨다. 여기에 명명자의 이름까지 붙여서 Homo sapiens sapiens Linne[4] 혹은 Homo sapiens sapiens L.이라고 표기할 수 있지만 보통 명명자의 이름은 생략한다.

현재 사람은 지구 상에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이전에는 Homo sapiens idaltu 같은 다른 인류의 아종도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도 종의 정의상 인류라고 부를 수 있다. 그 외에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플로렌시스가 인류에 속하는지 아니면 다른 종인지, 학계에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유전자 분석을 해보면 유전적 다양성이 멸종 위기종인 고릴라보다 적다. 그리고 2011년 10월 31일 70억을 돌파하였다. 개체 수가 계속 늘어 200억 이상이 될 거란 전망도 있지만 현재는 인구증가율이 점점 줄어 현 상황을 유지하거나 많아야 100억 사이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해 몇 번의 멸종 위기를 겪었으나, 특유의 지능을 활용하여 자연 선택으로부터 살아남았다.

지구상의 생물체 중 원거리 공격에 가장 특화된 종족이다.[5] 사람은 완전한 손과 어깨 관절을 가져서 먼 곳에 있는 목표를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6] 사람의 눈과 지구력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것도 사람이 투척에 특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때문에 보통 덩치 큰 놈이 이기는 동물들 간의 싸움에서 우리의 조상들은 매머드 같은 초대형 동물들을 사냥 할 수 있었다.

도구를 이용해 신체적인 약점을 극복하게 되는 과정에서 사람은 정밀한 손[7]지능이 발달하게 되었고, 그에 비례하여 다른 동물에 비해 가 크게 발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일 신체적인 약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동물 한두 종은 멸종시켜 버릴 수 있을 정도을 얻게 되었다. 단점은 도구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게 되는 것인데, 사람에게 도구는 분신을 넘어 사람 그 자체다.

현재 사람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여 공포심을 느끼고 어떻게 박멸할 수 있는지 꾸준히 연구하는 생물은 보통 병원균들이 있다. 그리고 아마 절대로 사람을 위협하는 자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그것에 면역이 생겨서 이겨내는 존재이기 때문. [8]

의 이용-농업 혁명-산업 혁명-정보 혁명(현재)의 4단계 혁명을 거쳐 지구의 역사에 비해 찰나라고 표현하기에도 짧은 시간 만에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종이 되었다. 또한 지구를 넘어서 달로 진출한 일한 척추 생물이 사람이다.

나사의 연구 결과 [#] 지구형 행성은 지구가 만들어질 당시 오직 8%만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현재도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그래서 인류가 우주 상에서 상당히 우월한 문명일 가능성도, 심지어 유일한 문명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인류가 먼 훗날까지 살아있다면 외계 생명체들이 인류를 보면서 인류가 생각하던 먼치킨 외계인을 떠올릴 것이다.


2 실제 세계의 사람

2.1 사람의 정의

본래 인간(人間)은 사람의 사이. 즉 사람 사회를 일컫는 단어였다. 그러나 지금은 의미가 변해 대한민국일본에서는 닝겐 사람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같은 한자 문화권이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반대로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고, '인류'(人類)라는 단어를 우리가 한국어의 '인류'+'인간'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영어와 비교해 본다면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되는 인간과 인류는 대략적으로 각각 human과 mankind에 대응된다고 할 수 있다.

각각을 놓고 좀 더 따지게 되면 본래의 의미로는 사람은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을 의미하고 이런 사람이 모인 사람의 사회를 인간이라고 칭하며 인류는 사람의 생물학적 종 전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사람과 인간은 사회의 개념이 필수적이나 인류는 사회의 개념과 무관계하다. 그래서 사람과 인간에는 다른 뜻으로 일정한 자격, 품격등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이 존재하고 거기에 맞춰서 사람을 사람으로서 판단한다는 의미가 있다. 결국 사람과 인간은 개체와 그 개체로 구성된 사회를 각각 의미하며 생물학적 특징보다 사회적, 철학적 기준을 중시하여 판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바탕이 인종문화 등과 결부되어 인종차별이나 중국중화사상 등의 사회적 차별로 이어진다.

현대 한국어에는 사람과 인간을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으나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따져보면 다른 단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용처가 다르다.
사람이라는 단어는 인격체로서의 지칭이나 뛰어난 인재를 표현하는데 쓰이며 사람의 수를 셀 때 쓰인다. 법적으로 권리의 주체로 인정되는 단체인 법인과 개인 자연인을 모두 의미한다.

이에 반해, 인간이라는 표현은 사람을 낮잡아 표현할 때 쓰기도 하며 생활에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현대 한국어에서 사람은 인간보다 인격, 품격 등이 강조되는 생물학적 공통점보다는 문화적, 철학적 의미가 강조되며 개개인의 보다 밀접한 표현이라 할 수 있으며 인간은 사람과 동의어로 쓰이는 용법에 한계가 있다고 봐야한다. 생물학적으로 사람을 지칭하는데 인간이라고 칭할 수는 있으나 개개인을 사람다운 사람으로서 칭하는데에는 인간이라는 단어는 부적합하다고 봐야 한다. 이는 사람을 셀 때 국어에서 인간을 병용하지 않는 점이나 법에서 사람을 언급하고 인간을 언급하지 않는 점 등에서 나타난다.

조직 사회를 이루고 언어도구를 사용하면서 생활을 한다. 이 같은 생활방법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것은 아니고 각자가 생후에 사회에서 습득하며, 자손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신체적 특징은 유전 법칙에 의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해지지만, 생후에 습득한 언어나 기술은 사회를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진다. 생후에 획득한 신체적 형질(形質)은 다음 대에 유전되지 않지만, 어떤 세대에서 발명되고 개선된 생활 기술은 다음 세대에 계승되고 발전한다. 이 같이 신체의 진화와 생활 기술의 진보는, 각자에 따라 발전의 방법을 전적으로 달리하고 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사람과 인간의 차이점이 뭐냐는 글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과 인간은 둘 다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을 가리키는 말로 동의어다. 만약에 사람 외에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이 있다면 그 동물도 포함하는 말로 쓸지 새로운 말을 만들어서 구분할지 고민해야 될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그 정도 지성을 가졌다면 자기네 종족을 지칭하는 말이 있을 거다(…). 하지만 판타지 작가들이나 SF 작가들은 세계관 설정을 구축하면서 이 문제로 진지하게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여전히 적지 않다.

일부 판타지 작품이나 일부 SF 작품에서는 상기한 작가들의 고민이 반영되기도 하는데, 이런 작품들에서는 사람과 인간을 굳이 구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작품들에서는 인간이라는 말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나 지금은 사라진 여러 원시 인류들(네안데르탈인 등) 또는 미래의 신인류들을 비롯한 사람속의 동물에 해당되는 종족들을 특별히 일컫기 위해 사용하고, 한편 사람이라는 말은 사람속의 동물을 포함해서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에 해당되는 모든 종족들을 포괄적으로 일컫기 위해 사용하곤 한다. 인간이라는 말은 사람속에 해당되는 종족들을 한정해서 칭하는 말로 주로 사용하고, 반면 사람이라는 말은 사람속에 해당되는 종족들뿐만 아니라 이종족에 해당되는 종족들(외계인이나 엘프·드워프·오크·수인 등등)을 모두 포괄해서 칭하는 말로 사용하는 것. 일반적인 판타지의 기준으로 보면 이종족에 해당되는 종족들인 나가·레콘·도깨비라는 종족들도 사람이라는 말로 포괄되어 칭해졌던 이영도눈물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때로는 겁스 던전 판타지의 사례처럼 문명을 이루는 휴머노이드(인간형) 종족을 모두 포괄해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동물'일 것이라는 조건까지도 뛰어넘는 어찌 보면 선구적인 시각을 보이는 작품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휴머노이드(인간형) 종족이 아닌 비(非)휴머노이드(비인간형) 종족까지도 포함해서 문명을 이루는 지적인 종족이라면 모두 포괄해 사람이라고 부르는 작품들도 있을 정도. 인간형 로봇인 레플리로이드와 기계화된 인간이 완전히 공존하여 이 둘을 통틀어 사람(히토)이라 칭하는 록맨 ZX 시리즈와 같이, 로봇이나 기계생명체까지도 포함해서 문명을 이루는 지적인 종족이라면 모두 포괄해 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사례들의 영향 때문인지, 판타지 작품이나 SF 작품에서는 사람속에 해당되는 종족들의 종족으로서의 명칭으로서는 사람보다는 인간이라는 명칭을 좀 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이것이 다소 엇나가게 되어서 사람속에 해당되는 종족들의 종족으로서의 명칭으로서 굳이 인간이라는 우리말 표현을 쓰지 않고 휴먼이라는 영어식 표현을 쓰는 사례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나가면 너무 나갔다고 생각되었는 지 이런 사례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

현재 발견된 유일한 역사철학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고 카더라.

2.1.1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사람속의 연관성[9]

6~700만년 전에 침팬지에서 갈라져 나온 인류는, 독자적 진화 시간을 고려하면 현재 2~3종의 아종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여러 민족의 유전적 차이[10]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어떤 인류 집단에서 남녀를 뽑아 자손을 만들더라도 생식 능력에 문제가 없는 자손을 볼 수 있다. 이는 사실 현재 인류의 조상이 '크기 병목'[11]을 거쳤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실제로 인류는 겉보기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다양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으로 친척인 침팬지는 물론이고 멸종위기종인 고릴라보다도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진다.

호모 사피엔스는 이전에 등장했던 인류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뒤떨어지는 신체적 능력을 갖추었으나, 생존시기가 겹치는 네안데르탈인(네안데르탈렌시스)과의 경쟁에서 승리,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직접 조상이 되는 데 성공했다. 네안데르탈렌시스는 자신들보다 큰 매머드고래 등을 사냥했고, 덩치는 호모 사피엔스와 비슷했지만 훨씬 다부졌으며, 뇌 용량은 최대 1.8리터로 최대 1.4리터였던 호모 사피엔스보다도 컸다.[12] 그러나 호모 사피엔스는 뛰어난 기술적 발전을 통하여 육체적인 단점을 메꾸었는데 이들의 기술력을 당시 기준으로 보면 을 들고 싸우는 곳에 기관총을 들고 나타난 것과 비슷한 레벨의 급격한 기술적 발전을 보였다고 한다. 결국 호모 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렌시스를 멸종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때 네안데르탈렌시스의 일부를 흡수한 덕분인지 모르겠으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경우 뇌 용량은 평균 1.5리터다.

그러나 이 의견은 비교적 최근까지는 정설이었으나 이후 정확하지 않다고 여겨졌으며, 대체의견으로 호모 사피엔스에 앞서 먼저 유럽에서 생활하던 네안데르탈렌시스인들이 단순한 환경악화 탓에 인류와 접촉하기 전 멸망했다는 학설이 힘을 얻었었다. 화석 기록의 시대 차이가 많이 나서라나…. 때문에 교배 설은 힘을 많이 잃는 듯 했으나, 루마니아에서 둘의 특징을 모두 갖춘 두개골이 발견되면서 다시 힘을 얻었다. 근데 또 최근인 1996년 네안데르탈인 유골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분석 결과에선 현생 인류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내부에 네안데르탈렌시스인의 유전정보가 거의 없다고 밝혀지는 등 이 쪽 계열은 의견이 매우 분분한 상태였다.

그러나 2010년 5월에는 반대로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연구진들이 아프리카 외부의 현생 인류의 유전자에는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온 유전자가 1~4%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 직후에는 연구 결과를 재현하는 데 시간이 부족한 탓에 반론이 많았지만 이후 2011년 7월에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등의 국제 연구진의 연구 발표([#])와 2011년 8월에 스탠포드 대학 면역유전학 연구진의 연구 발표([#])에서 이 연구 결과를 추가로 증명하는 등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을 제외한 현생 인류에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정설화되었다. 사실 이렇게 학설 대립이 길었던 모든 이유는 화석 정보가 너무나 불충분하였기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정말로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까진 반복될 수밖에 없는 문제다.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된 오래된 유골에 극히 적게 포함된 DNA도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진 2000년대 중반[13] 이후에야 명확한 결론이 나오게 된 것이다.

게다가 이것으로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과의 혼혈 관계가 완전히 밝혀진 것이 아니라 아예 이전에는 네안데르탈인과 달리 전혀 학자들이 인식하지 못하던 고인류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간의 혼혈이 있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계속해서 학계에 보고되게 되었는데 네안데르탈인의 전체 유전자를 해독했다는 공식 발표를 한 지 몇 달 후인 2010년 12월에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와 러시아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 연구진은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별개의 제3의 인류가 아시아에서 거주했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잡지 네이처에 발표하였다. 이 연구 결과 발표에서 국제 연구진은 제3의 인류의 명칭을 이 제3의 인류의 뼈가 처음 발견된 알타이 산맥의 데니소바 동굴의 이름을 따서 데니소바인으로 명명하였으며 놀랍게도 현재 지구 전체에 퍼져 있는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의 인종들 중에 유일하게 멜라네시아 인들에게서만 데니소바인 유전자가 4~6%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아울러 밝히면서 학계에 새로운 충격을 선사하였다.([#])

특히 이 데니소바인의 존재 여부와 데니소바인의 유전자가 멜라네시아인에게서만 발견된다는 연구 결과는 과거의 연구들과 달리 화석 증거 없이 전적으로 뼈에서 유전자를 추출하여 밝혀낸 것으로 유전자를 채취한 데니소바인 유골은 손가락 뼈의 작은 조각에 불과해서 유전자 조사로 새로운 인류의 존재를 증명하는 시대의 변화를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사건이었다.

게다가 2011년 9월에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진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중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에게서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이 아닌 전혀 새로운 고인류의 유전자가 2% 정도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심지어 유골의 유전자 연구가 아니라 현생 인류의 유전자 연구 중에 밝혀진 것으로 원래 미국에 거주하던 아프리카계열 사람의 유전자 분석중에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이 아닌 전혀 새로운 고인류의 유전자가 2% 정도 포함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연구진이 추가 연구로 현재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인들의 유전자 연구를 통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를 벗어나 이주한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과 혼혈을 이루는 동안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 남아있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도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이 아닌 전혀 새로운 고인류와 혼혈을 이루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이렇듯 유전자 연구를 통한 인류의 진화에 관한 연구는 1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그간의 인류학 학계의 인류 진화의 연구 결과를 뒤집는 내용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중이다.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관련해서 기존의 학설에 더해 네안데르탈렌시스가 분업을 하지 못한 반면 호모 사피엔스는 분업의 흔적이 흔히 발견되는 등, 경제적 생활수준과 방식이 낙후된 탓에 네안데르탈렌시스는 자연 도태되었다는 설도 등장했다. 어찌되었든 네안데르탈인은 물론이고 데니소바인이나 아프리카에 존재했던 알려지지 않은 고인류 모두 수만 년 전에 멸종된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현재 뇌 용량의 크기는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에 와서는 호모 사피엔스, 또는 네안데르탈렌시스의 뇌 용량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이미 사람은 머리가 너무 커서 출산이 어려울 지경이다). 그러나 키는 계속 커지고 있는데 이는 나아진 영양분 공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키가 커지는 것에 반해 턱 크기와 치아의 개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1.2 단일 기원설과 복수 중심 이론

단일 기원설은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라는 단일 지역에서 나타나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설로, 현재의 정설이다. 복수 중심 이론은 반대로 인류가 여러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다는 설로, 중국인은 북경 원인이, 동남아시아인은 자바 원인이 진화하는 식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중국인의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복수 중심 이론은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이미 퇴출된 지 오래이다. 사실 복수 중심 이론은 정치적인 이유에서 살아남아 있을 뿐 생물학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 학설이다. 호모 에렉투스는 호모 사피엔스와는 다른 종이다. 아프리카에서도 호모 에렉투스에서 별개의 종으로 진화했고 중국에서도 호모 에렉투스와 별개의 종으로 진화했는데 아프리카에서 나타난 새로운 종과 중국에서 나타난 새로운 종이 같은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에 속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려면 아프리카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한 집단과 중국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한 집단이 진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혼인을 통해 유전자 교류가 있었어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생각하기 어렵고 중국학자들도 이러한 주장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여기에 알려지지 않은 고인류의 유전자가 적은 수치이지만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유전자 연구로 밝혀지면서 복수 중심 이론이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도 없다는 의견도 학계에선 제기되고 있다. 기껏해야 이들 고인류의 유전자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 포함된 수치는 몇 %에 불과하지만 이들 유전자를 얻은 후에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급격히 퍼져간 것으로 볼 때 의외로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에 고인류의 유전자가 강력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유력해지기는 했지만 아직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되는 학설은 아니다. 그러나 현생 인류가 고인류와 혼혈이라는 것은 현생 인류가 고인류들의 후손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수 중심 이론이 100% 부정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학계에서 일부 지지를 받고 있다.


2.1.3 종교

종교신화가 인류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한 만큼 이라는 존재가 오래 전에 창조했다는 종교적인 내용도 꽤 보편적이다. 대부분의 종교나 신화는 사람 창조 신화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종교 문서를 참고하자.


2.2 사람의 생태

사람의 생태는 빠르게 급변하는 부분으로서, 아래 정보는 문서가 동결되지 않는 한 대체로 이 글을 읽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2.2.1 신체적 특징

몸길이는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성 145 ~ 175cm, 남성이 160 ~ 190cm 정도. 평균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크다. 체중은 어른을 기준으로 여자 45~75kg, 남자 55~85kg 수준. 물론 유전자, 혹은 질병과 영양분 섭취 등의 문제로 이 범위에서 제법 큰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근력 하위 7% 남성의 근력은 근력 상위 7% 여성의 근력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체로 남자가 2~3배 수준 더 높다. 그러나 이 차이는 어른의 기준이며 2차 성징 전까지만 해도 남녀의 근력은 1.2배 이하의 차이가 난다. 체중이나 의 분포는 대체적으로 정규분포 형태로 하고 있다.

수명은 A.D.부터 19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40년 정도였으나 19세기 후기 산업혁명 이후 20세기까지 60여년동안 위생 개념의 보급, 기술 발전과 충분한 영양 보급, 의학의 발달로 현재 60~90년 수준으로 늘어났다. 보통 남성의 경우 평균 수명 71년, 여성의 경우 평균 수명 78년이다.[14]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수명이 더 긴 편이다. 이러한 차이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크게 환경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이 거론된다. 사회적 요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사회활동이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져 남성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15] 생물학적 요인으로서 거론되는 것은 생식기관 덕에 에너지를 더 소비하거나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이라는 가설과 유전적으로 XY염색체가 XX염색체보다 불안정성을 띄기 때문이라는 가설 등이 있다.

현존하는 동물들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점을 고르자면 직립보행으로 이 세상의 모든 포유류들을 통틀어서 거의 독보적이다.[16] 그러나 직립보행이라는 영장류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능력이 있는 만큼 위하수, 빈혈, 허리디스크 같은 다른 포유류에게는 없는 난치병이 난무하며, 상당수 항문 질환도 직립보행이 간접적 원인을 제공한다. 게다가 출산 실패율이 높아 보통 포유류보다 출산 시 사망율이 높다. 또한 두개골이 큰 것 역시 출산 실패율을 높이는 한 원인이 된다. 덤으로, 뇌가 커진 부작용으로 사랑니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모자라서 빼 버려야 하는 경우도 늘었다. 반면 직립보행은 기존의 다족보행보다 매우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 시에는 매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략 1km를 걸을 때 비스킷 1개 분량 정도의 에너지가 소모된다고 한다. 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 그러니까 다이어트를 위해선 네발로 걸어야 한다!

극도로 높은 지능 역시 이 직립보행의 부산물이라는 학설도 있으나, 많은 진화심리학자들이 지능은 여러 환경 또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만들어 낸 잡다한 모듈, 즉 부산물이 아닌 적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쉽게 말해 다른 동물보다 압도적인 지능은 그냥 얻어진 게 아닌 신체적으로 다른 동물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교활해지고 효율적으로 사냥하며 계속 발달하며 자연적으로 적응하게 되어 지능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인류의 조상격인 원숭이류의 영장류 종이 나무에서 내려오면서 수많은 맹수들과의 싸움으로 인해 얻어진 결과다. 참고로, 사람의 성장 속도가 다른 영장류에 비해 느린 이유는 바로 유아기에 뇌가 발달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이라는 소위 [귀하신 몸 가설(expensive tissue hypothesis)]이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은 높은 지능을 얻는 대가 중 하나로 느린 성장 속도라는 페널티를 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페널티가 되려 축복이다. 왜냐 하면 늦게 성장하는 만큼 늦게 죽기 때문이다.[17]

장거리 이동에 능숙한 종족답게 오래 달리기에 특화된 신체를 지니고 있다.[18] 허나 지구력은 뛰어나지만 그에 반해 기동성은 떨어진다.[19] 뛰는 방식에 따라 최대시속이 60~80km/h에 이를 수 있다는 이론도 있긴 하지만[20] 이는 달리기가 종특인 사람도 불가능하다.

단거리로 한정해서 볼 때,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 기준으로 순간 최고 속도가 44.4km/h 정도 되며, 9.58초 기록 기준으로 계산하면 100미터 평균 37.6 km/h이다.[21] 일반인 대상으로는 100m를 12초 이내로 주파하면 대략 30km/h, 14초대로 달리면 25km/h 이다. 장거리를 대상으로 한다면 마라톤 세계 신기록이 2시간 2분 57초(데니스 키메토, 케냐)로 평균 20.5km/h이다. 일반인 대상으로 5시간에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면 평균 8.4 km/h로 달리는 것이다. 사람과 같은 이족보행을 하는 유인원류를 제외하고는 사람의 최고 속도는 잘 쳐줘야 20~30km/h로 자연계에서 매우 느린 편에 속한다.

장거리 이동에 특화된 것과는 반대로, 수분을 별도로 장기간 저장하는 능력은 없고, 다른 동물들에 비해 소금을 훨씬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잦은 수분 보충을 필요로 한다. 실제로 사람이 을 마셔야 하는 빈도는 매우 높고,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은 신체 대비 매우 적은 편. 게다가 극히 한정된 수량의 담수만 섭취 가능. 때문에 문명은 물과 함께 시작되었다는 말은 절대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물을 자주 마셔야 하고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물을 찾아 이동하는 장거리 여행에 특화되었을지도 모를 일.

피부는 입술의 경우 0.1mm. 허벅지의 경우는 6mm로 위치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0.2mm에 불과해 매우 얇은 편으로, 털이 적어서 햇빛이나 수분에 장시간 노출될 시 손상된다. 머리 위쪽을 제외하면 털이 매우 가늘고 적어서 일반적으로는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영장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이 때문에 진화 초기에는 주로 강가나 바닷가에서 반 정도 수생 생활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다양한 종류의 섬유를 이용한 이라는 것을 만들고 착용해서 피부를 보완하는 것에 성공했다. 덕분에 사막이나 툰드라 지대까지 서식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우주에서도 단기간씩이나마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이를 이용하여 신체를 보호하기도 하는데 방독면이나 화생방보호의 등을 이용하여 유독물질을 막을 수도 있고 방탄복을 이용하면 대부분의 척추동물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운동에너지를 지닌 물체를 막아내기까지 한다. 즉 사람은 인공 갑주, 외골격 등을 만들어 착용함으로써 외부의 직접적인 위협으로부터 스스로의 몸을 지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환경을 사람에 맞게 변화시키는 기술이 높은 부족일수록 옷을 신체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려한 옷을 착용하며 이 옷을 보고 서로를 평가하기도 한다든지..

비슷한 크기의 포유류 중 근력이 매우 약한 것으로 평가되나 이라고 자칭하는 앞발을 이용하여 만든 도구들 덕분에 떨어지는 근력을 상당부분 보완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가설에는 반대 가설도 존재한다. 도구 덕분에 떨어지는 근력을 보완한 게 아니라 복잡한 도구를 다루기 위해서 정교한 움직임이 필요했고, 그 정교한 움직임과 반비례해서 근력이 떨어졌다는 것. 즉 도구가 근력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도구 때문에 근력이 떨어졌다는 견해도 있다. 사실 이는 관절구조의 탓이 큰데 관절이 많이 나와서 가동부위가 커지는 대신 강한 힘을 내기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침팬지와 사람의 어깨를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여하튼 관절 구조의 차이로 사람은 다른 영장류에 비해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편이다. 뭘 던질 때도 편하고...

아무튼, 이 손은 현재까지 발견된 동물들 중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별의별 도구들을 다 만들어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내고 있다. 근력을 포기한 대가로 무엇들을 얻어냈는가 생각하면 사람의 근력이 낮은 것에 딱히 불만을 가질 이유는 없을 듯.

타 동물과는 다르게 무기라는 독자적인 도구를 만들어서 자신의 몸을 지키거나 다른 생물을 공격하는 데에 이용하고, 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면 지구상의 대부분의 짐승을 제압할 수 있다. 그러나 무기가 없이 맨몸으로는 먹이사슬에서 하위권이다. 사실 총 이전에 , 을 주로 쓰던 시대에도 짐승들을 잘 잡을 수 있긴 했지만, 거의 집단으로 행동해야 했다.

물론 사람이 도구를 안 쓴다는 것은 맹수가 이빨이나 손톱을 안 쓴다는 것과 같다. 도구는 사람이 신체의 강함을 포기하고 얻은 지능의 부산물이며,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의 일부이다. 특히 권총 같이 휴대하기 용이한 총들은 마음만 먹는다면 상시 휴대하고 다닐 수 있어 인류 종족을 대표하는 전투기제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처럼 권총 전체가 금지된 나라에서는 무리겠지만...

맹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지금 당장 내가 저 벌거숭이 동물을 쳐 죽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랬다간 후환이 두렵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봐라. 어찌어찌 사람 몇 명 찢어발기고 나면 사냥꾼들이 풀려서 쏴 죽이려고 호시탐탐 노린다. 사냥꾼을 다 따돌리고 그 중 몇 명은 살상하였다 하더라도 사람이 맘먹고 장갑차기관포, 심하면 헬기까지 풀어버리면 이번엔 멀리 갈 것도 없이 그 맹수 몸이 찢어발겨져 버릴 거다. 이 부분은 도구의 강함이라기보다는 무리 생활하는 동물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실제로 매머드는 인류가 활도 제대로 못 써보던 시절에 인류에게 사냥당해 멸종 위기에 몰렸다.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의 신체로는 불가능한 활동까지 시도할 수 있으며, 식물처럼 산소를 만들어 낸다든가 심지어는 핵분열이나 핵융합을 유도하는 행위까지 가능하다. 또한 '전자' 따위의 물질도 제어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여 신체뿐만 아니라 뇌를 대신하는 도구까지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지구에서 나가 사는 방법보다 지구를 날려버리는 방법을 먼저 알아내기도 했다.[22]

현재까지 발견된 생물 중 가장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며, 그것이 최종적으로 생태계를 지배하는 무기가 되었다. 이렇게 뛰어난 지능을 가지지만, 그 덕분에 자신이 모르는 것에 두려움을 많이 갖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정체를 알고 나면 그 정체가 자신들을 멸종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는 종류여도 두려워하지는 않는 생물이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약 2,000kcal 정도를 소모한다.

육체적 성장은 20~24세 정도에, 정신적 성장은 대략 30세 정도에 완성되며, 육체적 성장이 끝난 이후부터는 점차 노화가 시작된다. 또한 수명은 80년 내외 정도 된다. 100년을 살면 상위 5% 이내에 해당된다.

생식 능력은 보통 2차 성징이 찾아오는 10~14세 전후로 갖추게 된다. 이 시기를 사춘기라고 한다.


2.2.2 신체 능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을 '신체는 약하나 지능과 도구로 극복했다'는 인식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맞는 말이다. 우선 사람의 덩치는 자연계에서 대형 종에 속하지만 그 커다란 덩치에 비하면 힘은 매우 약한 편이다. 당장 사람과 체형과 체격이 매우 비슷한 침팬지와 비교해 봐도 지구력과 달리기 속도를 제외한 근력 및 민첩성에서 침팬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23] 침팬지의 근력은 사람 뼈를 팔힘으로 쉽게 부러뜨릴 정도다! 50kg 체중의 사람이라면 남자 중학생, 여중생, 여고생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같은 체중의 침팬지나 도사견은 성인 남성이 단순한 힘으로 겨우겨우 상대 할 수 있다. 운좋게 급소를 노리거나 하면 이길 수는 있을 것이나 어렵다. 근육 하나 없이 연약한 여중생이나 여고생이라면 도망도 못치고 순식간에 질 것이다. 그나마 힘세고 민첩한 50kg급 남자 중학생이라고 해도 좀 싸우거나 해보지만 질 것이다.[24] 인체에는 이런 동물들에 비하면 근육 자체가 별로 없는 것이다.

근육량을 포기한 대신 얻은 것은 우수한 지구력과 생존력, 그리고 정밀조작능력이다. 지구력의 경우 충분히 훈련받은 사람은 전력질주는 무리더라도 42.195km를 3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고, 심지어 평범한 현대인도 10분 이상 달리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인류의 가장 보편적이고 전통적인 사냥법이 사냥감이 남긴 흔적을 추적하여 사냥감을 지쳐 떨어지게 하는것이다. 순간 속도가 빠른 야생동물이라도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고서 사람보다 더 오래, 더 멀리 달릴 수 있는 종은 찾아보기 힘들다. 털이 퇴화하여 땀으로 쉽게 체온을 식히는 특징과, 직립보행 그 자체에서 얻은 능력이다.

한편 순수하게 신체적 스펙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람이 가진 또 하나의 신체적 무기는 바로 어깨 근육의 투척 능력이다. [xkcd what if '고공 투척'] 투수는 140g이 조금 넘는 야구공을 130km/h 이상으로 던질 수 있으며, 평범한 일반인도 100km/h가 조금 안 되는 수준까지는 충분히 던질 수 있다.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어 투척 속도의 최고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105마일. 이 속도로 하늘로 던지면 공은 대략 70미터 정도를 날아올랐다가 떨어진다. 반면 수컷 침팬지는 30km/h 이상으로 가벼운 물체를 던질 수 없다. 즉 사람의 어깨 근육은 물건의 투척에 특화되어 진화했고 정밀하게 투척이 가능한데, 이러한 어깨 근육으로 을 주워 던지는 것만으로도 어지간한 동물에게는 강력한 공격이 된다. 옛날 전장에서도 돌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투석투창투척물은 강력한 공격이었다.지상에서 가장 강한 종인 코끼리조차도 다수의 사람이 투창을 던지면 버틸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의 투척능력은 우수하다.[25]

따라서 제대로 된 도구를 개발하기 이전까지 주된 사냥 전략은 돌이나 나무따위를 던져 쫓아내면서 사냥감이 지쳐 죽을때까지 따라가는 것이었다. 사슴이나 물소같은 동물조차도 돌맞는 것을 피하다보면 무리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며칠을 걸어 따라오니 버틸 재간이 없었다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더라도 가장 위험한 순간은 숨통을 끊기 위해 접근할 때라서, 다 죽어가는 동물도 내구성이 떨어지는 사람에겐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지만... 사람은 이걸 이라는, 던질 수도 있고 그냥 찔러도 사냥감 동물의 사지나 이빨 범위 밖에서 공격이 가능한 무서운 도구로 극복했다.

어찌 되었든 보통 사람이 야생에서 동물을 이기기 어렵다고 사람의 전투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비교가 잘못되었다. 야생의 동물들은 지속적으로 사냥 스킬을 훈련했으며, 약한 개체는 자연적으로 죽거나 잡아먹혔으므로 살아남아서 성체가 된 개체는 개중에서 매우 강한 개체들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높은 위생수준과 영양수준의 영향으로 대부분 살아남아 도시생활을 한 평범한 사람과의 전투능력 비교는 불합리하다. 사람과 여타 야생동물의 전투능력을 비교하려면 사람 측에서도 마사이족 전사 정도는 내세워야 공평할 것이다.

개체별로 신체 능력이 매우 차이가 나는데, 남성과 여성의 힘차이가 몇 배는 나며[26] 동북/동남아인과 서양인의 힘 차이도 상당하다. 한국 여고생과 미국 남고생의 운동 능력 차이를 생각해보자. 아마 근력으로만 쳐도 최소 5배는 차이날것이다. 다만 이것은 문화적인 측면도 있어서, 미국 남고생들은 대부분 벌크업을 한다.

2.2.3 지능

사람의 신체능력이 다른 동물에 비해 약함에도 불구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이유.

사람의 지능은 다른 종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이를 통해 다른 신체적 약점들을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었다.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저자는 뇌를 시뮬레이터 라고 표현한다. 뇌는 자신의 행동과 그 반응을 예측하게 해 주고, 이는 개체와 그 개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살아남게 해줄 확률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사람은 다른 생물에 비해 연약하지만 다른 생물에 비해 비대하게 진화한 뇌와 손을 통해 각종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인류는 지능을 통해 자연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곧 이나 전기 등을 발견해 응용하기 시작했다.

또 이러한 능력 덕에 사람은 농사를 짓기에 이른다. 농업용수의 공급이 편리한 강이나 호수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고, 이는 곧 도시에서 도시국가, 도시국가에서 국가로 발달한다. (농업 혁명)

이러다 정밀한 기계를 사용함으로써 산업 혁명에 접어들고 현재는 정보 혁명의 시대로 불리운다

그런데 쓰레기의 처리가 난제로 자리잡고 있었던 고대의 도시국가에는 항상 이런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야생동물들이 모여들었다. 곧 사람은 이러한 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사육하기 시작했으며 이런 상황에서 다른 동물과 사람의 공생도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사람은 다른 짐승을 도시 바깥으로 내쫓기 위한 용도로 들을 사육하고(아예 잡으려는 사냥 역할도 있었다), 도시에 들끓는 설치류를 처리하기 위해 고양이를 사육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고양이는 이집트에서 신으로 숭배받기까지 한다. 이런 풍습은 현재까지도 반려동물의 모습으로 이어져 온다.

이후의 풍요 속에서 사람들은 문학이나 미술, 무용, 영화, 만화, 패션 등의 다양한 예술과 수학, 과학, 철학 등의 복잡한 학문을 발전시켜 나가기 시작한다. 현대인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은 사람이 지닌 높은 지능의 무궁무진한 활용에서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2.2.4 노화

현대 서구 사회의 사람에게 죽음은 평균적으로 70대 이후에 찾아오며, '노화'라는 뚜렷한 죽음의 징후를 매우 천천히 겪는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다른 생물의 경우 '노화' 과정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매우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덧붙이자면, 현대 사람의 수명은 동물 중에서는 매우 긴 편이다. 당장 거북이같은 넘사벽급 수명을 가진 동물이 아니면 사람보다 수명이 긴 생물을 보기 힘들다. 뚜렷하고 완곡하게 진행되는 노화 과정 때문에 생애 후반기에는 생애 초반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경제 활동이 힘들어져 젊은이들에게 의식주를 의탁해서 살아가는데, 이는 노년 인구의 우울증 비율이 높아지는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해마다 47만 5천 명 가량이 사람에 의해서 사망한다. 이는 해마다 72만 5천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모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인류의 천적은 사람이 아니라 모기


2.2.5 소통 수단

의사소통의 경우,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27] 보통 시각을 통해 상대방을 확인한 뒤 목 부위에 있는 성대를 울려 소리를 내서 혀를 사용하여 상대의 청각에 전하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비슷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동물은 등이 있다.(단, 개는 눈마주치면 싸우잔 뜻이다) 사람의 소리는 남자와 여자의 음파가 서로 다르고, 개개인마다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에 식별 부호로의 역할도 한다. 그리고 언어체계가 너무 복잡한 탓에 사회나 공동체마다 언어가 다른데, 다른 동물은 나라 불문하고 소통이 된다.[28] 태어난 후 5년 이내에 자신이 속한 사회의 언어를 대부분 익히게 된다. 또한 언어는 정보전달의 목적 이외에도, 강력한 수직적 상하관계를 설정하여 '무리 생활'(조직 사회)을 유지/보존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람은 기록이 가능하며, 뛰어난 시각을 이용해 일정한 뜻을 가진 기호인 글자를 만들어 눈으로 인식하며 소통하기도 한다. 문자는 역시 사회나 공동체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이것의 발명으로 사람은 후손들에게 자신의 의사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바꿔 생각하면 이것의 발명으로 수만 가지의 정보가 후대에 전해질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사람은 눈부신 발전을 영위할 수 있었다.[29]
몸짓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도 하는데 몸짓을 통한 의사소통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본능으로 기본내장 되었다. 대표적인 것은 '그렇다, 또는 좋다'라는 뜻으로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고,(끄덕임) '아니다, 싫다'라는 뜻으로 머리를 양쪽으로 흔든다.(도리도리) 물론 드물게 정반대인 나라도 있다. [30] 기쁠 때는 웃고 기분 나쁠 때는 찡그리는 것. 참고로 얼굴이 붉어지고 거친 숨을 몰아쉬고 과장된 몸짓을 하며 눈을 노려보는 행위, 또는 화를 내면서 눈을 노려보는 행위는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의 포유류와도 공통된 언어로 공격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보이는 영장류, 혹은 포유류들은 피하는 편이 좋다. 그 외에도 하이파이브(의견이 맞거나 할 때), 엄지손가락 세우기(통칭 따봉) 등 많이 있다. 물론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다만 이런 기본적인 몸짓언어 외에 성장 후 배우는 몸짓언어들은 속해있는 부족에게서만 통용되는 특징적인 언어를 쓰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사용할 때는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소리를 통한 언어가 통하지 않는 긴급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몸짓언어와는 별개로, 음성 언어를 학습하거나 구사하는데 장애가 있는 청각장애인, 언어장애인은 수화를 익혀 손, 혹은 다른 신체 부위를 움직여 신호하여 소통한다. 성대를 울려 소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기본적인 특징은 음성언어와 상이하다. 수화 또한 공동체에 따라 언어체계가 다르며, 주로 그 공동체에서 널리 쓰이는 음성언어에서 기반을 따와 문법이 형성된다.


2.2.6 주요 서식지

산소가 있고, 식량과 깨끗한 식수가 있으며, 개체가 들어갈 만한 충분한 공간이 있고 온도와 습도가 적당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서식할 수 있다. 너무 온도가 낮거나 높은 곳, 염도가 높은 물만 있거나 물이 희박한 곳, 산소가 희박한 곳 등에서는 살 수 없었으나, 기술이 발전하며 불, 옷, 건축물, 가축, 냉난방장치, 정수장치, 산소발생기 등을 이용해 환경을 주체적으로 극복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지구상 대부분의 지역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일시적이지만 심해나 우주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덕택에 기후를 가릴 것 없이 모든 지역에 인류의 서식지가 있으나, 그래도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온대 기후 지방이므로 사람 다수가 온대 기후 지방에서 군집생활을 한다.

허나 몸이 적응하기도 전에 이러한 서식지가 급변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질병도 따라오게 되었다. 아직 사람의 몸은 콘크리트로 만든 집보다는 나무가 듬성듬성 있는 푸른 아프리카 초원[31]에 맞춰져 있다. 삼림욕이나 원목 따위를 이용한 집 등은 이를 반영한 것.

서식지의 변화에 따라 동물과 곤충. 땅에 있는 세균기생충 등을 통해 옮겨져 사람에게 생기던 질병이라든가 추운 지방의 경우는 동상 등 사람에게 걸리는 질병들이 많이 줄어든 이점도 있다. 현재의 사람들한테 덥고 습하고 온갖 맹수들과 기생충과 세균들이 있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잠을 자라고 하면 글쎄….

이런 서식지의 변화에 따른 질병들을 막기 위해 사람은 백신을 생산해 접종하는 등의 과학 의료행위로 여타 동물에 비해 부족한 면역력을 보충하고 있다.[32]


2.2.7 사회적 특징/사람만 할 것 같지만 동물도 하는 것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칭할 정도로 사회적 특징 역시 다른 동물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 개체가 살아온 시간에 따라 해당 개체를 일컫는 호칭이 달라지며 부르는 법은 다를 지언 정 전 세계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대략

아기어린이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정도로 구분되어 불린다.[33]

  • 한때 동물 중 유일하게 문화정치를 하는 동물로 생각되어 왔으나, 돌고래침팬지 등 다른 포유류의 생태가 서서히 밝혀짐에 따라 그러한 생각은 부정되었다. 그러나 정치나 문화 등은 각각의 무리마다 매우 다양하여 일일이 열거조차 할 수 없다. 정치 같은 경우는 매우 복잡하여 전쟁이나 동맹 따위의 규모가 큰 행위가 곧잘 일어나며, 보통 소수의 우두머리 개체들이 다수의 개체를 국가라는 이름 아래 결집시켜 정부를 두고 무리지어 생활한다.
  • 그 외에도 눈에 보이는 육체적인 체격,무리의 수(소수, 다수의 인식 차이)만으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
  • 외세, 외지인들을 배척하고 경계하려는 심리은 사람만이 아니라 동물도 해당된다.
  • 약육강식의 논리 역시 마찬가지. 특정 국가가 무력으로 타국을 점령해서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 규모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개념은 큰 차이가 없다.
  • 자유, 평화, 신뢰를 원하는것도 사람, 동물 가리지 않는다. 가둬두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 동물, 사람의 평화로운 세상에 오랫동안 동화되서 자기방어능력이 감퇴된 동물 등
  • 가족애와 번식을 해서 후손을 남기려는 심리도 동물이 가지고 있다.

이 사람 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종교를 포함한 가상 창작물 등으로, 이러한 행위는 오직 사람에게서만 발견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심리학자 스키너의 연구에 따르면 비둘기도 종교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종교 문서 참고.

또한, 사람은 개미, 등과 매우 유사하게 분업화, 상하 계층화된 위계질서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회성 동물이다. 다만 고등한 지식 구조를 갖추고 독립된 자아를 확립하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반란'이 일어나기도 한다.[34]

유일하게 자살을 하는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가 진행될수록 '사람 이외의 동물도 자살한다.'는 사실이 확실시되고 있다. 돌고래가 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는 것이 종종 목격되고는 한다. 결정적으로 2011년 중국 쓰촨성에서 어미 곰이 자식을 잃은 슬픔에 벽에 머리를 찧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35] [#] 물에 뛰어들어 집단 자살하는 생쥐 레밍을 예로 들고는 하는데, 레밍은 자신의 의지로 자살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죽는 줄도 모르고 돌진하는 것이다.


2.2.8 짝짓기 및 출산

사람은 2차 성징이 시작되는 10대 초중반 이후부터 생식 활동이 가능하다. 단 여성의 경우 50살 전후로 폐경기에 들면서 생식 능력을 잃으나 남성은 평생 생식 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몇몇 개체는 5살에 월경이나 몽정을 하거나 70살까지 폐경이 오지 않는 등 특이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36]

번식력은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요즘 들어 어린 개체의 사망률이 매우 낮아 실제 번식력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생식 활동은 보노보 등과 함께 가장 왕성하고 중요시하며 남성의 성기 크기와 성행위 지속시간은 영장류 중 가장 길다(...) 또한 특정한 번식기가 거의 없는 '상시 발정' 상태로, 1년 내내 생식 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역시 매우 가까운 친척인 보노보와 일부 돌고래 종류와 함께 생식행동을 직접적인 번식 목적이 아닌 사교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수단으로 활용하는, 자연계를 통틀어 보아도 찾기 힘들 만큼 생식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지닌 종이다. 정확히 말하면 '생식'이 아닌 '행위 그 자체'에 관심을 지닌 거지만.(...)

생리적으로 다부다처제에 가까우며, 과거에는 사회적으로도 그에 준하였다. 인류의 역사를 24시간으로 압축하여 나타냈을때 일부일처제가 시작된 시간은 23시 59분으로 우리몸은 이미 일부일처제 외의 형태에 익숙해져있다. 문명 초기 시대에는 일부일처제 이외에도 일부다처제도 다수 존재했으며 오늘날에도 역시 일부다처제가 남아 있는 사회가 적지 않게 존재하고, 한편으로는 아직까지도 다부다처제가 남아 있는 사회 역시 소수 존재한다. 극히 일부의 사회에서는 일처다부제를 허용하고 있기도 하고, 다른 사회와 격리된 소수는 여전히 다부다처제 형태를 지속하기도 한다.

얼굴 모양은 생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동물, 즉 , 돼지 등과 달리 사람은 머리 모양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는 개개인을 식별하는 부호 역할을 하며, 생식에서도 생식 능력의 신호 발송 역할을 한다. 여성의 경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안모의 매력도가 최절정에 이르는데, 이는 가임 능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술에도 나와 있듯, 여자의 가임 기간은 일생에서 볼 때 매우 짧은 편이다. 남자의 경우도 안모가 역시 중요하지만, 여자보다는 그 중요성이 훨씬 덜하다. 그 이유는 남자는 정상 수명을 누려, 죽기 직전까지도 평생에 걸쳐 생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또한 먹이/재화를 구할 수 있는 능력, 즉 경제력이 남자에게는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얼굴의 중요성이 밀린다. 하지만 아예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다. 남자미남의 경우 인생살이가 꽤 편하다.
여자의 경우 40대~50대, 빠르면 30대 후반에 폐경이 오며, 안전하게 출산이 가능한 적정 나이는 35세 미만으로, 적정 가임기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상당히 짧다. 그 이후에는 생식 능력이 없으므로, 생식 능력을 보유한 여성과 그렇지 못한 여성을 확실하게 구분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발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균형 잡힌 안모는 DNA에 이상이 없으며, 호르몬 생성이 균형을 이룬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성에게 선호된다. 얼굴 모양으로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한 다운증후군의 경우, 21번 염색체의 문제로 발생한다. 이 비정상적으로 길어 보이는 말단비대증의 경우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발생한다. 저신장증/저체중 증상은 성장기에 성장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다. 이런 신체 내부의 오작동이 안모에 표현됨으로써, 생식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추측된다.
가 큰 사람이 이성에게 선호되는데, 이는 성장기에 균형잡힌 환경에서 살며, 영양공급을 충분히 받았음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키가 작으면 육체적 노동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2세 양육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그런 연유로 키가 작으면 성적 매력이 떨어진다.

과거 오래 전에는 다른 종에 비해 비교적 비경쟁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편이었으나, 현대의 사람이 배우자를 고르는 방식은 타 종의 동물들과 좀 더 흡사해졌다. 신체적으로 우수하거나 집단 내의 서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의식주에 필요한 자원(돈)을 많이 축적하거나, 확실한 생산 수단(직업)을 보유한 남성이 선망받으며, 그러지 못한 남성은 냉대받는다. 한편 여성의 경우는 신체적 매력도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된다. 신체적 매력도에서는 안모(얼굴 모양)와 허리 사이즈 비율이 특히 중시된다. 허리 사이즈가 높으면 이미 임신 초기인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매커니즘 때문에 매력도가 급감한다.
여성의 경우 가임 기간에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될 것으로 보이는 근육, 털 등이 많은 개체를 선호하나 보통 때에는 중성적인 형태의 남성을 선호하는 것 같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개체의 경우 여성을 임신시킬 확률은 높으나, 보육에는 형편없을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태생'이며, 한 배에 보통 1~2명의 새끼를 배고, 흔치 않지만 3~4명까지 나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공식 최고 기록은 7명.

여성은 신체 내부에 자궁이라 불리는 근육덩어리 기관에 난자를 낳으며 남성이 생식기관을 여성의 체내에 밀어 넣어 정액을 넣는 체내수정을 한다. 그리고 난자가 여성의 체내에서 부화하면 자궁에 붙어 자라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부모와 자식 간의 지루한 화학전이 계속되는데, 보통 이 전쟁은 팽팽한 접전을 유지하다가 결국 탯줄에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산소가 필요할 만큼 2세 개체가 자라게 되면 호르몬을 분비해 자궁을 수축시키게 되고, 이는 어미의 몸 밖으로 나올 때까지 지속된다. 참고로 이 전쟁의 향방이 도중에 어느 한 쪽으로 기울면 큰 문제가 일어난다. 어미의 승리는 자식의 사산으로 이어지며, 자식이 승리하면 어미의 내분비 체계를 완전히 붕괴시켜 인슐린 분비를 막은 뒤 양분을 빨아 먹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때 어미는 임신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출산의 위험성도 다른 동물에 비해 상당히 높다. 질 입구의 크기가 태아의 뇌 크기와 비교해서 상당히 작으므로, 출산 시에 상당한 위험 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이건 신체의 경우고, 정신적인 부분을 보면 옥시토신의 영향으로 자식 개체와 부모 개체간의 유대감이 매우 높은 편인데 심지어는 임신당뇨 등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체가 불안정하여 출산 실패율이 다른 동물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인지 머리 크기는 더 이상 늘지 않고 있다. 또한 다른 동물과는 달리 상당히 미성숙한 상태에서 태어나며, 태어난 뒤에 스스로의 힘으로 이동할 수 있을 때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사람에게 가장 발달한 감각인 시각은 5~6세가 되어야 완성된다!

이것은 일종의 딜레마인데, 출산 실패율이 높고 장기간 보육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머리 크기 때문. 사람은 지능을 위해 신체 대비 머리의 크기가 매우 큰 편이며, 때문에 출산은 사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태어나서 생존을 위해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을 포기하고 육체적 미성숙 상황이지만 머리 크기가 더 크기 전에 출산하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고등 포유류와 사람을 비교하면, 사람은 돌 전후는 되어야 다른 포유류의 출산 직후 새끼 정도의 육체 성숙도를 갖추는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지능을 위해 머리는 키우지만, 더 커져서 출산 시 모체를 위협하는 경우가 되기 전에 출산하며, 이 경우 신체적 미발달을 감수한다는 것.[37]

보육 기간이 포유류 중 가장 길어, 사회마다 다르지만 보통 19~30살 전후가 돼서야 겨우 부모로부터 개체가 독립하며 당연히 교육기간도 그만큼 길다. 임신 기간 역시 여타 동물에 비해 가장 긴데 생명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없어졌기도 하며 그만큼 지능이 발전할 여지가 여타 동물에 비해 매우 클 수 있게 되었다.

2014년에는 사람의 사회성의 발달이 여타 종에서 볼 수 있는 사냥과 같은 집단 행동보다 보육을 위한 목적으로 발달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 쌍 사람이 실제로 낳는 개체는 과거엔 4~6명 정도였지만, 21세기 들어 2~3명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중국을 비롯한 몇몇 사회에선 아예 정부에서 엄격한 통제를 가한다.

페로몬을 발산할 때도 있는데, 이를 감지하는 뇌 부분은 완전히 퇴화하여 버렸지만 놀랍게도 이 의사소통 수단은 아직까지도 정상 작동되고 있다(...).


2.2.9 서열 경쟁

현대의 사람은 서열 경쟁이 매우 심한 생물이다. 그러나 약 1만 년 전쯤까지는 상당히 평등주의적인 무리생활을 하는 종이었기 때문에, 동시에 서열경쟁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는다.

물론 사람은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존재하므로 편차는 존재한다. 동물로 치면 70억마리다 70억마리

사람의 경우 특히 남성들에게서 여성들보다 이걸 의식하는 경향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남성들의 대체적인 정신적 성향도 그렇고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남성들이 서열을 더 의식하는 편이다.[38] 그 외에도 서열이 높은 사람이, 서식지(주택 소유) 우선권, 안전 우선권, 음식 우선권, 생식(이성교제/결혼) 우선권을 확보한다. 이로 인해서 여러 명이 집단으로 식사할 때 서열이 가장 높은 사람이 먼저 음식을 먹을 때까지 서열이 낮은 자들은 기다려야 한다.

사람은 특히 매우 깊은 을 자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잠을 잘 때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안전을 추구하는 욕구가 높다. 때문에 사회적 서열이 높은 사람은 비교적 안전한 구역에 있는 안전한 주택에서 거주한다.

[괜한 분풀이하는 건 사회적 서열 때문]

서열 경쟁은 다른 말로 권력 투쟁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서열 경쟁(권력 투쟁)에서 이긴 자의 의사 표현이 우선이며, 서열 경쟁에서 지면 공동체의 핵심부에서 물리적 또는 사회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질 수 있다. 특히 정치나 교육/ 근로 분야에서 이러한 서열 경쟁(권력 투쟁)이 심하게 나타난다. 중심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지는 것을 좌천이라 표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성적의 서열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명문대에 진학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하위권 대학에 진학한다.

서열은 주로 육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 경제력을 고려하여 정해진다.[39] 정신적 능력은, 객관적으로 평가되는 지식 습득 능력과,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경험치를 고려해 정해진다. 이를 '직급'이라고 한다.

'미성년자'라고 불리는, 출생 기에서 만 15~16세(한국 기준으로 대략 중학교 졸업 ~ 고등학교 입학하는 나이 대) 때까지는 가 크다든가 싸움이나 운동을 잘한다든가, 외모가 아주 뛰어나든가 하는 등의 육체적 능력과 외형적 면에서 강한 쪽이 또래 집단 내에서 리더의 지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0] 만 15~16세 정도(대한민국 기준으로 대략 고등학교 입학하는 나이)를 기점으로 '또래 집단' 내 리더의 지위는 두뇌 능력, 즉 학업 성적이 우수한 쪽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이는 아마 생식 능력 확보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년기 이후는 대부분 정신적 능력(처세 능력, 사회성, 대인 관계, 학문적 능력, 지식 능력, 직업 상 업무 처리 능력을 모두 포함.)과 내적인 면에서 우위에 있는 사람이 위에 선다.[41] 직업 군인이나 경찰, 운동선수, 체육교사 같은 계통의 직종도 있긴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정신적인 면이 중시되는 건 어쩔 수 없다.

단 사람이 다른 애완동물이라든지 가축들을 기를 때 봤듯이[42] 태어났을 때나 어릴 때 길들이면 이들이 길러 준 사람을 친근하게 따르는 것에서 보듯이, 서열경쟁도 있지만 사람도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미성년자 때는 굳이 부모나 친척 관계가 아니어도 친해지거나 관계를 맺기 쉬운 편이다.[43]

이런 서열 경쟁에서 서로가 다투고 혼란해지는 걸 막기 위해 예절이라 칭하는 강자와 약자의 행동양식을 만들어서 지킨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이란 것과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만들어 최소한의 어느 정도의 지켜야할 선은 지키게 하고 있다.

이란 것을 어기면 총, 칼로 무장한 경찰, 군인이 오고 성난 민중들이 들이닥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법에 항상 따르지는 않는다. 경우에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일 수도 있으나 법이나 대의 민주주의 혹은 엘리트주의의 특성으로 인해 법이 항상 옳지는 않기 때문. 이 '옳다'의 정의가 정말 골 때리는데, 수천 년간 여러 번 옳은 것과 틀린 것이 변해왔고 수많은 철학자들이 이를 불변의 정의로 정의하려 했으나 실패했다.(따지고보면 옛날 계급제 , 노예제 , 인종차별은 합법이었고 독립운동 , 민주화운동은 불법이었다.) 현재는 가장 많은 이들이 오랜 기간 동안 동의하였던 것들을 모아서 '인권'으로 정하였고, 일단 현재로서는 사과박스를 먹거나 근본주의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우 찬성한다. 다만 집단의 이익을 중시하는가 아니면 구성원의 피해를 중시하는가에 따라 반론이 나오기도 한다.

서열이 낮은 개체가 서열이 높은 개체에게 복종하는 의미로 예의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가령 서열이 낮은 개체는 반드시 서열이 높은 개체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 하며, 서열이 높은 개체는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다든가 다리를 꼬고 앉는다든가 등 신체의 자유도가 더 높지만 서열이 낮은 개체는 그렇지 못하다. 때문에 한국 사회에서 면접이나 회식은 상하 서열 관계를 확인하는 의식(ceremony)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공간적으로는 서열이 높은 사람이 안쪽 자리(출입문을 쳐다볼 수 있는- 즉 외부인을 감시하는 자리), 중앙 자리, 물리적으로 높이가 높은 자리[44] 등에 위치해서 서열 관계를 드러낸다.
이때문에 사람들은 PC방이나 커피 전문점, 술집, 도서관 등에 가면 무의식적/본능적으로 앞서 언급한 자리를 앉으려고 한다.

언어도 중요한 서열 확보 수단이다. 호칭과 말투를 정함으로써 서열 관계를 유지한다. 호칭과 말투의 양태는 서식지마다, 문화권마다 다르지만 호칭과 말투로 서열을 나타내는 습성 자체는 대부분의 인류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반말/존댓말이 존재하는 문화권의 경우) 서열이 높은 사람은 반말을 하고 서열이 낮은 사람은 존댓말을 상대에게 사용함으로써 서열 관계를 드러낸다. 대화할 때 목소리의 고저도 중요한 서열 확보 수단이다. 서열이 낮은 쪽은 서열이 높은 사람의 음성보다 높은 음향으로 말하는 것이 금기시된다.


2.2.10 영역 동물

사람은 햄스터 같은 설치류고양이과 동물과 비슷하게 영역 동물의 행태를 보인다. 그래서 눈에 띄는 물건이나 표지물 등을 통해 특정 구역이 자신의 영역임을 나타내려 하며, 이 구역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 경우 상당히 불편해하는 심리적 특성을 보인다. 영역 동물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가 몰려서 서식할 경우 갈등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그런 상황이 초거대적으로 일어날 경우가 전쟁이나 폭동 등의 상황이다.


2.2.11 사람과 다른 동물의 차이

그렇다면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것은 무엇인가? 분명한 점은 동물 연구가 진행될수록 사람이 동물과 구분되는 특수한 존재가 아니라, 그저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물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다른 종에 비해 뇌가 좀 더 진화된 동물에 불과하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과 많이 비슷하기는 할지언정 여전히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은 존재한다. 물론 과거의 "만물의 영장" 소리를 하던 평가에 비교하면 굉장히 객관화되고 정당한 관점에서도 그렇다. 이상의 서술들에서도 드문드문 스치듯이 언급되었는데, 여기에 사람과 다른 동물들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정리하자면 그 중 일부는 대략 다음과 같을 것이다. 생물학적으로 틀린 부분은 수정바람.

  • 두뇌가 크고, 특히 대뇌피질이 발달해 있다. 이에 반대급부로 출산 실패율이 증가하였다. 두뇌를 출산 성공률과 맞바꾸는 건곤일척의 도박을 벌인 결과,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 다른 동물들에 비하여 유달리 생애사가 길다. 다시 말해, 유년기, 아동기, 청소년기가 굉장히 길다.[45] 나이가 100살을 넘기고도 살아 있으면 노년기는 유년기, 아동기, 청소년기보다 더 길어진다.
  • 잉여 식량이 발생할 경우, 집단 내에서 복잡한 수준의 상호 간 식량 공유가 나타난다.[46]
  • 적어도 호모 에르가스터 이후로, 불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이로운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무기를 포함한 각종 기술과 도구의 사용이 두드러진다.[47]
  • 의미를 추상화시켜 일련의 음성 신호로 다른 개체에게 전달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비교적 최근에는 기호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문자가 등장했으며, 문자의 사용이 확인되는 생물종은 현재 사람 이외에는 전무하다.[48] 언어의 경우에는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돌고래유인원 일부 역시도 원시적인 형태의 언어를 사용할 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 종교와 같은 가치적 소산으로서 고도로 복잡하고 정교한 문화 현상이 나타난다.[49]
  • 실존주의적인 사고, 즉 존재의 불변성과 자기인식, 메멘토 모리와 같은 실존적 위기의 인식, 의미있음과 무의미함의 인식이 가능하다.


2.3 사람 평가

"그저 열심히 살아왔다. 죽지 않기 위해, 배부르고 따뜻하게 살기 위해. 깨달았을 땐 이미 너무 많은 것이 망가져 있었다."

현재 지구상 문명을 잘 이룩한 생명체. 지구에 꽤나 영향력을 발휘하는 종.

가장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한 동물. 500줄이 넘는 운동에너지를 가진 물건분당 400발 이상 상대에게 때려박을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며, 그 어떤 육상 동물 보다도 빠르게 질주 할 수 있는 물건을 타기도 하며, 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입기도 하며, 대신 연산 및 기억을 해주는 물건을 만들기도 한다. 사실상 템빨로 모든걸 이긴 종족.

틈만 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싸우게 되는 전투종족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지적 생명체의 업으로 보인다. 또한 종교적인 이유나 '생긴 게 흉하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다른 생명체를 학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장난' 등의 뭣도 아닌 이유로 다른 종을 죽이는 동물은 사람 말고도 많이 있다. 간단한 예로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만 하더라도 바퀴벌레 등의 벌레를 장난으로 괴롭히다 죽이는 것도 그렇고,[50] 아주 가끔 원숭이가 개구리오나홀(!)로 쓰는 걸 봐도 별것 아닌 이유로 다른 생명체를 학대하는 천성은 딱히 사람만의 것이라곤 할 수 없다.

그러나 여타 이유를 떠나 그냥 마음에 안 들어서[51] 다른 동물들을 학대하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수많은 생물들을 멸종시키거나 멸종 위기에 몰아넣은 걸 보면, 전투종족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52] 수치를 보자면, 2015년 발표된 [연구 결과] 사람이 대형 육식동물을 죽이는 능력은 다른 포식자들의 9배, 물고기를 죽이는 능력은 14배에 달한다.[53] 사람은 현재 제6차 대멸종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1만 년 후에 지구상에서 약 1억 종의 생물이 멸종한다! 결론은 현실에 존재하는 마수. 그리고 동물들을 멸종시키면서도 이젠 인공 고기를 만들어 조금 뒤면 어느 정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경까지 왔다.

사실 사람에 의한 동물들의 멸종은 갑자기 생긴 문제는 아니다. 약 10만 년 전 플라이스토세 말에 갑자기 대형 포유류들이 멸종하는 사건이 있었고, 과학계에서도 해답에 난색을 표한 이 사건은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호모 사피엔스의 이주 경로와 비교해 보자 비로소 알게 되었다. 다음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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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가 이주할 때마다 대형 포유류들이 멸종한다! 즉 사람에 의한 생물 멸종은 인류 초기부터 행해져 왔던 것처럼 보인다. 물론 다른 설도 있다. 간빙기가 오기 시작하자 빙하기에 적응한 대형 포유류들이 적응을 못했다는 설과 사람이 기르던 가축들의 질병에 멸망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다른 생명체들을 괴롭히면서도, 일부에서는 그것을 죄로 인식하고 반성하며 나름의 도움을 주려 하는 생물은 이 자연계에 딱히 사람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추정하고 있다.[54] 자신들의 특정 행동을 잘못이라고 인식하며, 그것이 딱히 자신에게 당장 느낄 수 있는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님에도 미안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사람이라는 종의 신비함이다. 인간 비판 항목은 고사하고 이 항목 자체에 이미 사람 비판이 수두룩 빽빽하게 들어차 있지만, 반대로 자연의 다른 생명체가 사람처럼 발전했을 때 과연 현재의 사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생태계라는 개념이 단어만 놓고 보면 삼라만상을 관통하는 평화롭고 위대한 자연의 섭리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누군가의 죽음을 전재로 둬야만 성립하는 하나의 사이클이라는 것을 봐도 감이 오지 않는가? 자연은 보기에 아름다울지는 몰라도 그다지 풍요롭거나 평화롭지는 않다. 심지어 깊숙히 파고 들어가면 보기에도 그리 아름답지 않다.[55]
자연계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이면서 대부분의 개체가 의외로 온순한 탓에 자신들 개인이나 종만이 아니라 다른 생물종의 생명조차도 아끼고, 사회적, 자연적 약자의 도태를 심적으로 거북스럽게 여기며[56] 한술 더 떠 능력치는 쓸데없이 쩔어 줘서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일 벌이는 스케일도 점점 커지는데 잘 줄지도 않는다. 사람이라는 종 하나만 놓고 보면 딱히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좋은 요소들만 모여 있지만, 결과만 따지고 보면 사람이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나쁘다.

지구를 그저 자기들 땅따먹기 하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무리 생활을 하고 각 무리만의 영토가 있는 동물이라면 이런 것은 피할 수 없긴 하지만 자신들 무리의 영토분쟁으로 인근의 다른 종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다. 다만 영토분쟁이 아니라도 무리를 지어 움직이면서 다른 종에게 해를 끼치는 생명체들은 많이 있고, 사람의 뛰어난 능력이 다른 동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불러일으킬 뿐이다. 당연하지만 사람 떼와 매뚜기/개미떼가 마주치면 대부분 후자가 개박살난다.

그리고 학술적으로 동물에 속하면서 정작 자신들을 다른 동물과 동등하게 취급하는 걸 싫어하는 생명체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자기 종족에 우월함을 느끼는 우월주의가 있다는 것. 이것에 근거한 것으로 '존재의 대 사슬'이 있다. 리처드 도킨스지상 최대의 쇼에서 이것을 깐 적이 있다. 조금 더 나아가면 자신들이 속한 포유류를 가장 우월한 생물군으로 여기기도 한다. 물론 포유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는 분류군은 포유류가 아니다. 포유류는 전체 척추동물 중 가장 종수가 적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는 분류군은 다름 아닌 세균이다.

도구 제외하고 순수한 신체적인 스펙은 생태계 전체적으로 보면 높지 않다. 하지만 마냥 약하다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는 게 사람은 그래도 덩치 빨이 꽤 되는 종이다. 그래봐야 사람보다 덩치가 비슷하거나 사람보다 센 놈들은 흔해 빠졌지만… 그리고 사람은 덩치가 비슷한 종에 비해 신체적 스펙이 약한 편이지만 무언가를 들어 올리거나 운반하는 힘은 매우 강하다. 그리고 템빨이란 게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기존 자연계의 생명체보다 의학의 발달로 사망율이 크게 줄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는 정체된 것으로 보이나[57]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으며,[58] 유전자 조작까지는 아니지만 현재에도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외형을 다른 모습으로 바꿔 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고, 나아가 아예 자신의 성별 자체를 바꿔 버리는 경우도 적잖이 이뤄지고 있다. 단 성별을 바꿨다고 해도 바꾼 성별에 맞춘 생식 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

또한 현대에는 생산수단과 생산물의 독과점 상태가 유지되는 자본주의의 특성상 엄청난 빈부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관점에서 자연선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수컷들은 아예 생식(결혼)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어떻게, 어떻게 가능하다고 해도 그 자식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빈곤층에 머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몇 세대를 걸쳐서 보면 자연선택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인류가 집단으로 모여 살게 됨에 따라 점점 폭력성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도 한다.

동양 철학에선 사람을 흔히 수심가지 인심난지(水深可知 人心難知.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로 표현할 정도로 사람 자체는 속마음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신기하고 신비스러운 생명체로 보고 있다. 사람이면서 사람을 알 수 없는 아이러니함 때문에 철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했고, 이것은 시대가 흐를수록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사람의 모든 정신 문명의 모태가 되었다. 결국 나뭇가지가 퍼져 나아가듯 이 철학에서 여러 다양한 학문들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이렇게 지구 최강의 종족에 올랐지만, 정작 사람들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예의, , 도덕 등)들에 의해 구속된다. 그리고 특정 규칙들을 위반하는 경우 범죄자로써 사회로부터 격리, 도태될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일부에서는 사람한테만 적용되는 도덕 관념을 동물한테 적용해서 동물들을 까는 어리석은 행동도 보이고 있으며,[59] 대부분의 사람이 다른 동물들을 그저 자신들보다 덜떨어진 비하적 존재로 보는 건 부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당연하지만 개빠나 고양이빠 등 특정 동물만 우월하게 쳐주는 족속들도 있으니 이는 개인차가 있다.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을 지구상의 바이러스나 암에 비유하는 인간 비판론자 혹은 에코파시스트들도 역시 이러한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바이러스 역시 선악의 관념에서 벗어난 생태계의 한 부분이지만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는 인식을 토대로 악으로 비유하고 있으며 지구를 인격체에 빗대면서 사람이란 지구를 병들게 하는 존재로 평가하는 것도 지극히 사람 중심적인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변화를 계속해온 지구 생태계를 현상태로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고 극단적으로 말해 지구가 화성처럼 황무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지구의 죽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람에게나 의미가 있다.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현상들이 많이 발견된다. 다른 동물들은 공생 관계가 아닌 이상 철저하게 먹이사슬 속에서 서열을 유지하며 자신보다 먹이사슬 서열이 낮은 동물을 잡아먹고 자신보다 먹이사슬 서열이 높은 동물을 피해 도망 다니는 아주 지극히 단순한 생활을 하지만 사람은 그딴 거 없다. 호랑이거나 토끼거나 간에 귀여우면 데려다가 먹이를 주면서 키운다. 또한 동물 보호를 하면서 다른 동물들을 해치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식사를 위해 사냥을 하는 다른 육식동물들과는 달리 그냥 취미삼아 동물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녀석도 있다. , 고양이, , , 돼지, 등은 아예 사람이 길들여서 사람에 의해 생존이 유지되고 사람에 의해 운명이 결정되는 동물이 되기까지 했다. 일부 동물들은 사람의 그러한 습성을 역이용하기도 하는데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동물 중의 하나가 닭둘기이다.

자신들의 단점을 알고 있고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고치려고 하지 않거나 고치려다가 허구한 날 삽질하는 종족이라는 평도 받는 반면, 사람이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절멸 위기[60]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생존 및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정리하자면 2016년을 기점으로 개체 수가 70억을 넘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고 개체가 속한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해당 개체들의 성격 또한 엄청나게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렇다. 또는, 저렇다. 라고 대충 뭉뚱그려서 단언할 수가 없는 종족. 자세한 것은 인간 비판 문서 참조. 결론만 말하자면 사람은 지구상에서 가장 나약한 동물 중 하나였지만 도구와 지혜를 가지고 약점을 이겨내 최상위 포직자로 군림하고 문명까지 일궈낸 여태껏 지구상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가 없는 신기한 생물이라 할 수 있다.


2.4 종류

본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후예들. 직립을 선택한 영장류는 결코 적은 종류는 아니었다. 그러나 단 한 종, 현생인류를 제외한 다른 모든 근연종은 절멸되었다.

네안데르탈인을 비롯한 근연종('호모'라는 학명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종)은 절멸한 것이다. 때문에 어찌 보면 인류는 꽤나 외로운 종이다. 다만 근연종이 현존한다면 비슷한 자원을 소모하는 생태학적인 강력한 경쟁자가 존재하는 것이다 보니 사람끼리 전쟁뿐 아니라 근연종 간 대규모 종족 전쟁이 벌어졌을지 모르니 차라리 다행이다.

또, 옛날 제국주의 시대의 폐해로 분류되었던 것이나, 오늘날에는 분류로 보면 오히려 인종차별인 것들. 이렇게는 절대 분류하지 말자.

2.5 신체 부위

신체의 체계 (System of the Body)
골격계근육생식계호흡순환계피부내분비계림프계신경계소화계비뇨기계

2.5.1 남녀 공통


2.5.2 남성에게만 있는 부위

2.5.2.1 1차 성징
  • 음경을 비롯한 생식기관들


2.5.2.2 2차 성징
  • : 남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난다 대표적으로 수염이 있다. 다만 남성에 비해 훨~씬 티가 덜 나서 그렇지 여성에게도 있기는 하다. 일부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여성은 수염이 육안으로도 보인다.
  • 근육: 남녀모두가지고 있지만 남성이 2차 성징후 상대적으로 발달한다. 한가지 오해가 있는 부분은 갑빠도 당연히 여성의 흉근에 갖고 있다. 유방에 가려져 있고 상대적으로 발달이 덜 되어 있을 뿐.


2.5.3 여성에게만 있는 부위

2.5.3.1 1차 성징
  • 음문을 비롯한 생식기관들


2.5.3.2 2차 성징
  • 유방 : 2차 성징에 의해 유방에 지방이 쌓이면서 생긴다. 남자도 유방이 있고, 유방암에 걸릴 수도 있으며, 여성형 유방증에 걸리면 크기도 커진다.
  • 지방 : 엉덩이 주변에 많이 축적된다. 남성들이 2차 성징에서 단단한 근육이 많아지지만 여성들은 말랑한 지방이 늘어난다.


2.5.4 신체에서 생성되는 부산물, 노폐물 및 체취


3 가상 매체의 사람

만화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악당에게 약골, 개 허접, 쓰레기, 해충 등의 인간 비판을 받으며 멸종 위기에 자주 처하는 종족. 까이는 이유도 다양하다. 멍청해서, 약해서, 무능해서, 더러워서, 치사해서, 비열해서, 생긴 게 이상해서 등등.[62]

가이아 이론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선 주로 지구를 좀먹는 암세포 등으로 표현되지만, 반대로 자연의 힘 앞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무력한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 계열의 대표작으로는 2012가 있다.

또한 약자 및 소수자, 이 종족 등에 굉장히 이기적이고 차별적인 존재로 나타나기도 한다. 현실에서도 남녀차별, 인종차별, 성 소수자 차별, 갑질 등등의 문제가 심각한데 그런 걸 다루는 만화, 게임 등은 두말할 것도 없다. 특히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더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오렌지 마말레이드, 블랙 불릿[63], 더 위쳐 시리즈,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64] 등등. 평소에는 잘 숨기고 살지만 만약 사람들에게 들키면 뒤에 벌어질 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이런 작품들에도 평등을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어떤 사신모 정보상의 말에 따르면 재밌다고 하고, 어떤 흡혈귀는 사람은 역시 멋지다고 말하는 걸로 볼 때 나름 괜찮은 점도 있나 보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썩은 악당 종자는 사람의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결국 인간을 그만뒀다. 그리고 어떤 동인잡지에 등장하는 마물들이 사랑하는 존재들이기도 하다.

SF물로 가게 되면 사람은 외계인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기술력을 갖고 있거나 훨씬 뒤떨어지는 신체 능력 및 지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사람 주인공이 주인공 보정으로 이와 대등하게 싸우거나 이긴다. 외계인들은 고등기술을 만들 기술은 있어도 잔머리는 사람한테 한참 뒤지는 거 같다. 혹은 사람의 투쟁 본능을 조명해서 다른 기술은 뒤쳐졌지만 전쟁 기술만은 우주구급 외계인과 필적하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65] 확실히 인류의 전쟁사를 짚어보면 사람이 전쟁에 사용하는 현대 무기의 강력함은 이미 차고 넘칠 지경이고 인류 종족을 대표하는 무기인 화약 총기의 기술력은 이미 제2차 세계대전 시절에 정점을 찍어 현대에 새로 개발되는 총기들도 과거의 것들에서 편의성을 좀 더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뒤처진 것 같으면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도 많다. Mac OS 기반으로 만든 컴퓨터 바이러스를 이용해 외계인 컴퓨터를 전부 날려버린다든가... 또한, 외계의 기술이나 고대의 기술 같은 걸 얻으면 그걸 이용해 더 괴상한 걸 만들어내기도 한다. 물론 얘네들은 예외다. 그러나 몇몇 SF에서는 인류가 상당히 강력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당장 스타워즈만 봐도 은하계 통일 제국의 주요 종족이 사람이다. 워해머의 인류제국은 작중 가장 강력한 세력권을 지닌 국가이기도 하고, X3에서는 가장 강력한 세력인 테란과 두 번째로 강력한 세력인 아르곤 모두 사람 종족이다. 심지어 테란은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가끔 사람이 우주에게 있어서 바이러스라는 설정이 자주 보이는데, 일반인이 우주로 못 나가는 세계관이라면 거 참...

사람 이외의 다른 지적 생명체가 등장하는 판타지소설 등에서는 사람과 인간을 구분해서 사용하기도 하며 사람은 지적 생명체(물론 드래곤을 제외하고)를 통틀어서,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비록 지구는 아니지만 이렇게 부를 수 있다면) 종족만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다른 종족들보다 별로 우월한 점은 없지만 교활함과 번식력 때문에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막상 그런 작품들을 읽어보면 번식력이 강한 것은 어디까지나 이고깽 뿐이고, 사실은 번식력이 아니라 근성과 무한한 욕망으로 살아온 게 아닐까 한다. 드워프에 비해서는 광물 이용 능력과 무기 제조 능력이 떨어지고 오크에 비해서는 힘이 떨어지며 엘프보다는 자연 친화력과 수명, 질병 면역력 기타 등등이 다 떨어지는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능력 덕분.[66]

워해머 판타지 소설인 고트렉과 펠릭스에서 드워프 고트렉은 용감한 사람을 엘프드워프의 혼혈이라고 칭한다. 물론 동족이 그런 끔찍한 혼혈을 허용했을 리 없다고 말한다.

다만 사람이 무조건 약하게만 그려지는 것도 자꾸 반복되어 식상하다고 판단되어서인지 이후 패러다임이 바뀌어서, 사람의 전투종족 같은 면을 기반으로 다른 동물이나 요괴보다 훨씬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흠좀무한 생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기믹을 역으로 이용해서 "사람은 약하지 않아!"라고 주장하기도 한다(정확히는 '뭔가를 지킨다는 강한 의지 때문에 약하지 않다'는 것). 존 콘스탄틴처럼 옛날부터 악마에게 야바위를 쳐 온 종족이기도 하다. 또한 '천사에게는 없는 악이, 악마에게는 없는 선이 공존하는 종족'이란 이유로 '사실은 사람이 최강'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대표적.

국내에선 2013년을 전후로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 닝겐이란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중2병 환자가 등장하는 편이 많은 일본의 오타쿠 문화의 영향을 받아 생긴 일종의 은어. 흔히 중2병 환자들을 비아냥거릴 때 혹은 본인이 중2병 컨셉을 잡을 때 쓴다. 이와 관련해서 이 문서도 같이 참조할 것.

여하튼 웬만한 게임이나 영화 등 각종 문화 산업 생산물들의 주인공은 대부분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다. 하긴 창조자가 사람이니.

대부분의 sf계열의 게임에선 인류 이상의 외계인에게 쳐발리거나 인류보다 먼저 존재들이나 강력한존재, 창조주 비슷한 존재에게 털리지만, 위에서 적혔듯이 우주의 상위 8%에 드는 선조문명이다.

그리고 사람의 덩치는 큰편인데도 대부분의 가상매체에서는 다른종족에 비해 작게 나온다.


3.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anchor(휴먼)]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도 당연히 등장한다. 1974년 박스 세트AD&D 1판, 2판에서는 사람이 "표준" 취급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보너스나 특수 기능이 전무한 대신 레벨 페널티나 이중클래스 등의 각종 특전을 받았다.

D&D 3판, D&D 3.5, 패스파인더 RPG에서는 여전히 능력치 보너스는 전무하지만 공통적으로 기술 점수를 1점 추가로 받고 재주 1개를 공짜로 받고 시작하며, 돈법사에서 낸 본가 시리즈에선 멀티클래스 경험치 페널티를 클래스 1개 분량까지 무시할 수 있으며 패스파인더에선 아무 능력치든지 하나에 +2를 받는다. 그런데 추가 규칙서 발매가 계속되면서 피트 하나의 가치는 소소한 능력치/스킬 향상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욱 크게 되었고, 그 결과 평범해보이면서도 매우 강력한 종족이 되었다.

D&D 4판에서는 패스파인더와 같은 보너스[67]를 받으며, 타 종족과는 달리 직전에 굴린 판정에 +4를 더하는 종족 고유 조우 파워인 영웅적인 노력(Heroic Effort)과 자기 클래스의 의지(At-Will)[68] 파워 하나 중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D&D 5판에선 기술이나 재주 보너스가 기본적으론 소멸하여 다시 평범(?)[69]해진 대신 엄청난 특전을 받았는데, 바로 모든 능력치에 +1이라는 충격적인 깡보너스다. 타 종족이 한 가지 능력치가 +2로 고정되고 하위종족 별로 +1이 하나 더 주어지는 걸로 보아, 최고는 되지 못해도 "다재다능하다"라는 점으로 사람이 판타지 세계에서 번영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하려는 의도일지도 모른다...만, 《플레이어용 안내서(Player's Handbook)》를 통해 재주 규칙을 적용했을 때 +1의 능력치 보너스를 6개 중 2개만 받는 대신 3, 4판과 비슷하게 기술 숙련 1개와 재주 1개를 갖고 시작할 수도 있다. 그 외에 공용어와 함께 마스터가 허용하는 언어를 아무거나 1개를 구사할 수 있다.


3.2 사람에게 개성적인 정의를 내린 작품 목록

  • 가지 않은 길(해리 터틀도브)에서는 어지간한 문명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초광속 항행 기술과 중력 제어 기술[70]이 발달하지 않은 기이한 별의 주민들이다. 또한 별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기술들을 지독하게 발달시키는, '다른 문명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은 종족으로 이야기된다. 이러한 기술을 개발한 다른 문명들은 대부분 발전이 그 시점에서 멈춰버려, 작중 지구를 침략한 콩키스타도르 수준의 기술[71]을 지닌 테디베어 형 외계인이 '고도의 기술'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넘사벽 수준의 전투 종족인 것. 게다가 외계인 군단의 침략으로 인해 발견해내지 못한 위 두 기술들을 발견해내었으니 이젠... 이후 이 설정은 이 외계인들을 파충류 형으로 바꾸고 무대를 제2차 세계대전으로 바꾼 월드 워 시리즈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서도 외계인들의 운명은 똑같다.
  •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의 말에 따르면 평균적인 크기의 사람은 구성 성분이 물 35L, 탄소 20kg, 암모니아 4L, 석회 1.5kg, 인 800g, 염분 250g, 초석 100g, 유황 80g, 불소 7.5g, 철 5g, 규소 3g으로 이뤄져 있다. 이걸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0만원도 채 안 나오는 금액이지만 사람의 가치에 실망할 이유가 없는데 이는 작중에 등장하는 최강의 먼치킨 아이템인 현자의 돌의 재료가 다름 아닌 사람의 영혼이기 때문. 사람은 값싼 신체와 값비싼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것이다.
  • 공각기동대: 사람의 몸이 일상적으로 의체화된 시대를 배경으로, 사람을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해당 개체(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에게 고스트가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된다.
  • 건퍼레이드 마치: 사람의 생식 능력이 없어져서 사람 자체가 복제품(클론)이 되었다. 클론이 아닌 '진짜 사람'은 제1세대로 부르며 작품 내의 클론들은 제6세대.
  • 걸리버 여행기: 주인공 걸리버가 소인국, 거인국,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나라, 사람 대신 이 지적존재로 자리 잡은 나라 등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들의 사회상을 정리해놓은 모험기.[72]
  • 기생수: '악마'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생물인 동시에, 유일하게 자살하는 생물.[73] 덧붙여 작중 인물인 히로카와 다케시는 "사람이야말로 지구에 기생하는 생물"이라 주장하는 반면 역시 작중 인물인 사토미는 "어떤 생물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사람"이라고 주장한다.[74]
  • 나무 中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외계인 입장에서 본 사람 생태 설명서.
  • 닥터후: 100조 년 후에 우주가 멸망할 때까지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종족 중 하나. 달렉 황제는 사람의 유전자를 이용해 달렉을 만들기도 했다. 달렉 섹의 말에 의하면 달렉과 심히 흡사하다고 하며,[75] '전쟁에 관해서는 대단한 천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람은 희대의 전투종족 달렉에게서도 전투종족으로 인정받은 셈. OTL.
  • 스타바운드 인간: 종족 중 가장 빠르게 우주시대를 개척해냈지만 외계 종족과 지구 내부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텐타클이 지구에 덮쳐 졸지에 피난민이 된 종족(...). 아비안왈 친절한 종족이라고(...). 또한 전투민족이라는 속성답게 함선 여기저기에 포가 달려 있다. 물론 장식이어서 발사는 못한다.
  • 스타크래프트(테란): 두 험악한 종족 한가운데 떨어져서 위기를 겪어 약하기도 하고 멍청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자든 여자든, 마지막 한 사람까지 싸우는 긍지 있는 종족.
  • 수퍼내추럴: 주로 천사들에게 많이 비판받는 종족. 그 중에서도 루시퍼는 사람 때문에 무저갱에 갇히는 신세가 돼서 경멸 수준이 거의 최고[76] 수준에 이르며, 이런 이유 때문인지 루시퍼는 사람을 "They are broken, flawed, abortions!"라고 했고, 우리엘은 "mud monkey."라고 부른다. 다른 대부분의 천사들은 "hairless ape."이라고 부른다. 문제는 정작 천사나 악마들이 그렇게 존경하고 사랑해마지않는 신이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존재가 악마나 천사도 아닌 사람이라는 점. 어쩌면 저들의 그런 모습은 질투에 불과할지 모른다.
  • 슈퍼맨, 배트맨, 슈퍼걸 2: 메인 빌런인 다크사이드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과 격돌하게 되자, 배트맨이 다크사이드의 행성을 통째로 날릴 계획을 세우고 이것으로 다크사이드를 협박하자 다크사이드가 물러났다. 이 때 다크사이드는 "너희 사람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동족도 거리낌 없이 희생하는 독종 중의 독종이군. 경의를 표한다."라고 한다. 오오 뱃신 오오
  • 스타쉽 트루퍼스 실사 영화판 2편에서 기생 형 아라크니드는 사람의 입을 빌어 사람을 타고난 미치광이라고 말한다.[77]
  •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포일러) 제18 사도. 자세한 건 릴림 참조. 실수로 태어난 불완전한 종족인 데다가, 허약해 빠진 물렁한 육체에다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현대 문명을 개발하고 나서도 다른 사도들에게 허구한 날 털리기만 할 정도로 심한 전투력 차이가 나는 사도.... 그런데 결국에는 잔머리 하나로 다른 사도들을 다 죽여 버린 전투종족이자, 자신들을 진화시킨답시고 자신들을 신으로 만들어서 우주와 신을 농락한 패기 넘치는 종족.
  • 실마릴리온 - 일루바타르의 두번째 자손들로 영원한 수명과 아름다움을 선사받은 첫번째 자손들인 요정들관 달리 이 세상의 경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선물을 선사받았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곤 요정들과 매우 닮았으며, 몇몇 사람들의 경우에는 요정 영웅과 동급의, 심지어 그 이상의 칭송을 받기도 할 정도로 대단한 이들이다. 다만 요정들에 비하면 훨씬 더 악의 유혹에 취약하다.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이더리얼이 발견한 사이오닉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뛰어난 지구력과 완벽한 신체에 걸 맞는 정신을 갖고 있는 유일한 성공작.
  • 여신전생 시리즈: YHVH가 만든 존재로써 유일하게 성장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 분명 세계관 자체는 사람 정도는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지만 정작 마왕 급들이 인정하는 최강은 사람이다. 그런데 의외로 고위의 악마들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사람의 아이'나 '사람의 자손'이라고 칭하고 있다. 아마 그치들 입장에서 사람은 아담 정도 돼야 사람인 모양.[78] 그런데 재밌게도 스트레인지 저니에서 루시퍼가 신의 광기에서 탄생했다는 언급을 한다. 그리고 최신작인 4 FINAL에서 STEVEN이 설명하길, 거대한 의지에 의해 답을 내릴 수 없는 개념에 답을 내려 형상을 부여하는 관측의 힘을 부여받았는데 이 힘은 신들(악마)에게 힘을 주지만, 동시에 죽일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이었고 때문에 신들(악마)은 그 관측의 힘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사람을 둘러싸고 싸워왔다고 한다.
  • 유산 4부작 세계관: 엘프와 더불어 라이더가 될 수 있는 종족이지만, 다른 판타지 소설에 비해서 사람의 비중이 적다. 설정 상 '라작'이라는 종족의 먹이이며, 엘프에 이어, 엘러게이시어 대륙의 두 번째 이주 종족이다.
  • 지구를 지켜라: 작중 인물인 강만식 사장 왈 "너흰 정상이 아니야! 미쳤어! 이 우주 어디에도 너희들처럼 같은 종을 학대하고 그걸 즐기는 생물은 없어!" ...결국 그 말에 걸맞게 극중 최후반부에서 인류는 전멸 당한다.[80] [81]
  • 진진돌이 에볼루션: 수인들에게 발리는 것 같지만 지성 있는 존재의 선배 격답게 수인을 꽤 같은 편으로 만들거나 낚는 등 저력을 보여주는 종족.(시즌 2 에피소드 15에서 진진과 같은 호송차에 타고 있는 붕어병사들이 신 소위에게 낚여 총 한번 못 쏘고 저항군에게 사살 당한다든가. 수인이든 사람이든 지성 있는 것이란 정말 무섭다.)
  • 매스 이펙트 인류가 소속된 행성계 연합은 우주 연합인 시타텔 의회에 가입한지 20년도 안된 주제에 군 종사 인원은 총인구의 3%도 안되고 각종 기교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위하는 잠자는 거인으로 평가된다. 그외에 평균적인 다른 종족 평균보다 개인차가 매우 심해서 엄청난 얼간이도 나올 수도 있지만 독보적인 천재도 나올 수 있는 유전적 구조를 지녔다. 이런점으로 인한 것인지 소버린급 리퍼를 제작하는 재료로 가장 적합한 종족.
  • 제페토: 알리도로는 사람도 안드로이드도 아닌 존재이다. 따라서 그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결국 괴물로서 죽게 된다. "내가 사람이니까 미칠 수 있는 거 아니겠어?"라는 대사는 그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잘 나타낸 말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외계인 스크린에 따르면 문명 등급은 4와 5로 혼재하나 무기 등급은 무려 17.5등급에 달하면서 멸망의 위기를 앞두면서도 서로에게 적대적인 행위를 선사하는 지극히 호전적인 종족이라고 평가했다.
  • 콘스탄틴 영화판에서 혼혈 천사 가브리엘은 어떤 죄인이나 악한도 회개를 진심으로 하면 천국에 가는 특권을 신에게 받은 존재로, 평소엔 선에 관심 없다가 악에 맞서게 될 때만 고귀함을 보이는 생물이라고 말했다.
  • 환상특급 137 초보적인 전쟁 재능(A Small Talent for War): 인류는 초보적인 전쟁 재능 밖에 없는 한심한 생물로, 외계인 대사는 인류는 쓸모없기 때문에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전한다. 인류는 국제협정을 맺어 다시는 전쟁을 안하겠다고 하지만, 사실 외계인은 "뛰어난 전쟁능력(a greater talent for war)"을 지닌 종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외계 대사는 그나마 전사로써 쓸모있는 성질을 버린 인류를 아무렇지 않게 멸종시킨다.
  • Undertale 사람은 괴물과 달리 신체도 마법이 아닌 물로 구성되어있고, 영혼의 힘도 모든괴물의 영혼=사람 한 명의 힘일 정도로 강력한 존재로 묘사되고 의지등의 능력?도 있다. 다만 사람은 괴물의 혼이나 다른 사람의 혼을 흡수하지 못한다.
  • 시그널에서는 주고등학교 학생회 부라고 한다.

3.3 사람들의 기원에 대한 창작물 속의 설명

  • 귀무자: 환마왕 포틴 브라스가 환마의 먹이로 삼기 위해 만든 종족이라고 '환마의 역사서'란 문서에 기록대어 있다.[* '환마 요리사의 일기'란 문서에는 먹이가 아니라 영역 때문에 싸우는 유일한 생물이며, 자연산은 악한 놈일수록 맛이 좋은데 최근에 포틴 브라스의 밥상에 올라간 인물이 타이라노 마사카도라고 나오는데...
  • 다크 소울 시리즈: 장작의 왕 그윈, 묘왕 니토, 이자리스의 마녀가 최초의 불 속에서 왕의 소울을 찾아내었을 때, 이름 모를 난쟁이가 마지막으로 다크 소울을 주웠다. 사람은 이 난쟁이의 후손. 이 다크 소울 탓에 시간이 흘러 불의 힘이 약해지면 사람들 속에 잠들어 있던 어둠의 힘이 강해져 불사의 저주가 퍼지기 시작한다.
  • 디아블로 시리즈 : 고위 악마 중 하나인 릴리스와 고위 천사 중 하나인 이나리우스 사이에서 탄생한 천사와 악마의 혼혈의 후손.[83] 이 혼혈의 정식 명칭은 네팔렘(Nephalem)으로, 천사와 악마의 피가 동시에 흐르기 때문인지 잠재력은 천사나 악마보다 훨씬 더 강력하며, 이에 창조주인 이나리우스가 이들을 숨기기 위해 세계석이란 아티팩트를 빼돌려서 그 힘으로 성역과 네팔렘의 존재를 숨기게 된다. 다만 세계석의 영향으로 네팔렘의 후예 -오늘날의 사람- 들은 점차 대를 이을수록 그 힘을 잃어가게 된다.
  • 리니지 2: '파괴신 그랑카인'이 자신의 어둠과 다른 종족을 만들다 남은 찌꺼기로 만든 종족.
  • 반지의 제왕 계열: 일루바타르가 고안해 놓은 엘프를 뒤따르는 종족으로, 일루바타르의 두 번째 자식이라 불린다. 첫 번째 자식인 엘다르에게 영생과 힘을 주었던 일루바타르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에 도전하는 용기와 끝없는 갈망, 그리고 야망을 주면서 동시에 죽음이라는 운명을 주었다.

일루바타르가 사람에게 내린 죽음이라는 운명은 선물이자 축복이었다. 그 이유는 요정들과 사람들은 사후에 영혼이 가게 되는 곳이 다르기 때문. 요정들이 사망하면 그 영혼은 만도스의 궁으로 가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머물러야 하지만, 사람은 죽음을 통해 아르다 그 자체를 벗어날 수 있다. 즉, 가운데 땅에 영원히 속박되어 있는 요정들과 달리, 사람들은 그 삶이 끝나면 새로운 기회가 열려있는 셈이었다. [84] 이러한 사람들의 운명을 알고 있는 이는 일루바타르와, 발라 중에서도 운명을 관장하는 만도스 뿐이었다.

훗날 선의 세력이 멜코르와 싸울 때 일부 사람들이 발라와 요정의 편을 들어 협력했고, 그 보상으로 더 긴 수명과 지식을 발라들에게 선물받고 서쪽 바다의 섬에서 살게 되니 이들이 두네다인이며, 이들이 세운 국가가 누메노르였다. 누메노르는 큰 번영을 누렸지만, 그 번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누메노르 인들은 점차 교만에 빠지기 시작한다. 발리노르로 가는 걸 금지한 발라들의 결정에 반기를 들거나, 일루바타르가 사람에게 준 선물인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따지고 드는 등 일루바타르와 발라들을 향한 신앙심도 약해져갔다. 이 시기즈음해서 누메노르 인들 사이에서 죽음의 공포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공포가 누메노르의 인들의 수명을 더욱 짧게 만들었다.

그리고 누메노르의 마지막 왕인 아르파라존사우론의 꾀임에 넘어가 영생을 자신의 손으로 쟁취하겠다는 생각으로 발리노르 침공이라는 실로 어리석은 행동을 저질렀고, 누메노르는 단 하루만에 멸망해 버리고 만다. 다행히 탈출한 누메노르인들이 몇몇 있었고, 이들은 과거 가운데 땅에 세웠던 식민지로 가서 망명 왕국을 세우게 되니 이것이 아르노르곤도르이다.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우주에서 온 고대 아틀란티스인이 자신들을 위하여 일해 줄 하수인 명목으로 원숭이를 개조(…)하여 만들어낸 지적 생명체로 묘사된다.
  • 스타워즈: 구체적으로 인류가 어떻게 해서 은하계 전역에서 살게 된 것인지, 그들의 기원이 어디인지 설정에서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애초에 스타워즈 세계관의 은하계는 우리 은하가 아니라 다른 은하계이고,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스타워즈 팬덤 사이에서는 '태양계가 몰락할 때 인류가 극적으로 초공간도약 기술을 개발하여 다른 은하로 진출해서 정착한 첫 번째 행성이 코러산트이다'라는 식으로 여기고 있다. 스타워즈 설정에서는 인류의 시발점이 코러산트라고 추측된다고 기술했기 때문.
  • 철완 아톰 코믹스 버전: 어떤 외계인이 호기심으로 유인원을 생체 실험해서 태어났으며, 우주 법에 의하면 사람의 창조는 범죄 행위라 나중에 증거 인멸로 사람을 멸종시키러 왔다가 되려 사람에게 당했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무(無)의 우주 속에서 '엣'아다(Et'Ada)'라는 고대 종족 중 하나인 로칸이 몇 명의 엣'아다(그 중 8명의 엣'아다가 오늘날의 에이드라, 즉 에잇 디바인이 된다.)와 함께 세상을 창조하였으나, 참가자들 중 일부는 창조의 고통을 이기지 못 하고 창조 현장에서 탈출하였고, 일부는 그대로 남아 세계의 구성의 일부가 되었는데 거기서 오늘날 엘프, 사람 등의 종족들 또한 탄생하였다고 한다.
게임 상의 인간 족들의 경우, 게임 상의 무대가 되는 탐리엘 대륙의 북쪽에 위치한 '아트모라' 대륙에서 건너온 '네데'족이 그 기원으로, 아트모라가 기상 변화로 사람 살기 힘든 곳이 되어버리자 일부는 아트모라에 남고 일부는 탐리엘로 넘어왔는데, 바로 그 넘어온 네데들의 후예들이 현 탐리엘 대륙의 사람들이다.[85] 수인족이나 엘프족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탐리엘로 진출했고 문명화가 늦어져서 한 때 엘프족들의 노예 노릇을 하거나 사사건건 충돌이 있어왔지만 결국 이들이 세운 제국이 탐리엘 전역을 지배하기도 했었다. 4세기경에선 불안하긴 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사람도 인종 분류가 있어서 요쿠다에서 온 전사 집단 레드가드 족, 네데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노르드 족, 엘프와 네데 사이의 혼혈 민족인 브리튼 족, 그리고 딱히 대단한 것도 없지만 부족한 점도 없는 임페리얼 족 등으로 나뉘며, 이 외에도 게임상 직접 등장하지 않은 소수 사람 민족들이 많이 있다.
  • 크툴루 신화: 올드 원들이 식량 및 다양한 용도로 삼기 위해 지구 최초의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그 진화를 관리했으며, 사람(정확히는 인류의 조상)도 그 중 하나. 안티테제인 참마대성 데몬베인에선 그나마 좀 낫지만. 우보 사틀라가 모든 동식물의 원형이라는 클라크 애쉬튼 스미스의 설정에 기반해 우보 사틀라의 생체조직을 통해 만들어 냈다고도 보기도 한다.
  • 헤일로 시리즈: 선각자들이 창조한 종족 중 하나로, 선각자들은 고대 인류에 앞서 본래 자신들의 뒤를 계승할 목적으로 만든 다른 종족인 선조를 실패작이라고 여기고 제거하려 했으나, 이에 반발한 선조들이 선각자들을 멸망시킨다. 그 전에 선각자들은 선조와는 다른 우주의 수호자로서 인류를 창조해서 자신들의 계승자로 지목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인류는 선각자의 유물을 역설계하여 선조와 대등한 높은 수준의 문명기술을 손에 넣지만, 플러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도망치던 도중 선조의 영역에서 선조와 충돌. 플러드, 선조 두 종족과 동시에 전쟁을 치룬다. 인류는 간신히 플러드를 몰아내는 데에 성공하지만 결국 선조에 의해 멸망당하고 문명 수준을 구석기 수준으로 퇴보당한 뒤, 모성인 에르데 티레네에 격리된다.
  • 헬파이어(소설):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한 뒤, 세계가 완전해지려면 파괴가 필요한데 직접 만든 창조물을 파괴할 수 없어서 대리인으로 사람을 만들었음.
  • 흑신: 진성 원신령에서 가장 능력이 낮았던 사우전드가 현대인류의 조상인 무기의 부족을 아낌없이 도와주면서 모든 종족의 정점에 선 종족으로 진화시켰다.
  • Warhammer 40,000: 올드 원들이 뿌린 생명 중 하나인 '우스꽝스러운 나무짐승(Comical tree-beasts)'이 진화하여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


3.4 항목이 있는 각 작품의 사람


4 관련 문서

  1. 현생 인류.
  2. 오해할 여지가 많은 번역이다. 'least concern'은 멸종할 염려가 제일 적은 동물들에게 붙는 분류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번역한 것. '관심 최소 대상' 정도로 번역했으면 훨씬 좋은 번역이었을 것이다. 아무리 멸종할 염려가 적어도 '최소한이라도 관심을 주어야 한다.'라는 뜻에서 이렇게 번역한 것 같다.
  3. 침팬지의 순간 기억능력 등 어떤 부분에서는 동물을 뛰어넘지 못 했으나 전체적으로 사람의 지능이 가장 높다.
  4. 라틴어화한 Linnaeus로 표기되기도 한다.
  5.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종류는 아니다. 개미흰개미가 있으니...
  6. 당연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되는 건 아니며 연습이 좀 필요하긴 하다.
  7. 사람이 정밀한 손 동작을 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엄지가 손 안쪽으로 굽게 진화한 것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포즈를 재현할수 있다. 원숭이는 엄지가 앞으로 굽혀진다.
  8. 흔한 예로 흔하디 흔한 감기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 와 독감이라고 흔히 말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에게 평생을 시달리는게 사람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는 하도 많은 종류가 있어서 그 해에 예방접종 때 찍는 유형이 아닌 다른유형이 유행하면 그냥 끔살사태(사스..ㅇㅇ플루..등등..)가 일어난다.
  9. 여기서 주로 설명할 종류는 현생인류와 같이 공존했던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이다.
  10. 흑인은 비타민 D의 합성이 매우 부족하고, 백인은 피부암 발병 확률이 높다. 피그미족은 숲 속의 생활에 적응하여 키가 작아졌고, 티벳 원주민은 고지 적응 특성이 여러 모로 확연한 등 실례는 매우 많다.
  11. 교배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의 유전적 동질성을 가져야만 종으로써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성립한다. 7만년전 추정 인구는 약 15,000명으로 멸종위기종이었다. 이것은 번식 않는 노인이나 어린이 등의 인구를 제외했기 때문에 '실제 인구'는 이 두 배 이상은 됐을 것이나 타 동물에 비해 극소수였음에는 매한가지이다.
  12. 뇌 용량과 지능은 상관관계가 없다. 뇌의 크기가 가장 큰 것은 향유고래이고, 신체 크기에 비례했을 때 가장 큰 것은 이지만 어느 기준에서도 사람은 상위권에 들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같은 사람끼리 비교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13.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된 유골에 극히 조금 포함된 DNA 분석이 가능할 정도의 DNA 분석 장비의 성능 향상과 얻어진 DNA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컴퓨터의 고성능화가 동시에 충족된 시기가 2000년대 중반 이후였다. 심지어 이렇게 DNA 분석 장비가 좋아지고 컴퓨터가 고성능화되었어도 2010년 이전엔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전체 유전자 비교 분석에만 수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2010년 이후에야 DNA 분석 장비와 컴퓨터 성능이 더 좋아져서 연구 속도가 꽤 빨라진 편.
  14. 평균 수명이 이렇게 증가한 데는 영양 상태의 개선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의학 기술은 의외로 효과가 미비했다. 왜냐하면 사람 자체가 이미 병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은 좋은 영양 상태에서 비롯되기 때문. 사실 평균 수명의 증가는 영아 사망률의 개선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영아 사망률의 감소는 의학의 발전 때문이다.
  15. 인도 공화국의 빈민/하류층 서민층과 같이 어려운 잡일들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생활 환경 때문에 여성의 수명이 더 짧은 경우도 있다.
  16. 다른 유인원들도 잠시 동안은 수직으로 일어설 수는 있지만 사람처럼 직립보행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7. 일반적으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경우 10세때 처음 키웠다면 30세가 될 때 그 애완동물은 이미 증손, 고손을 본 늙은이거나 이미 사망하고 없다! .... 20세가 된 애완견은 사람으로 치면 그냥 칠순 지난 이빨도 다 빠진 노인네에 해당한다.
  18.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 동안 달릴 수 있는 동물이 사람이며, 보다도 더 오래 달리기를 잘 하는 동물이다. 과거 조선시대에 선조는 말을 타고 소식을 전달하는 기발의 경우 역참(쉬는 곳)을 20~25리마다 하나씩 두었으나, 사람이 발로 뛰어서 소식을 전하는 보발의 경우에는 30리마다 하나씩 역참을 두었다. 멕시코의 타라우마 족은 이틀 내내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릴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오래 달릴 수 있는 것은, 속도가 빠르지 않으니 대신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좇아가서 잡아먹는 방식으로 진화했기 때문. 또한 다른 동물들은 사람에 비해 털이 많고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몸을 식히기 위해선 반드시 쉬어야 하지만, 사람은 다른 동물에 비해 털이 별로 나지 않고 땀을 흘려 몸을 식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 의외로 사람의 방열 체계는 신속하고 빠르다. 심지어 사람의 뇌는 특정 시간 이상으로 뛰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쾌감을 준다. 이것이 러너스 하이.
  19. 그리고 빨리 뛰는 것이 생존에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된 이상 사람의 달리기 속도가 자연 선택에 의해서 개선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0.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렸던 세계진문기담에는 가젤영양 무리와 함께 달리는 야생소년(!)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법이 사람과는 판이했으며 속도도 뒤처지지 않았다고...
  21. 그런데 낙타보다 조금 빠를 뿐이고 코끼리보다 느리며 흔히 어릴 때 많이 해본 기르는 강아지와 달리기를 하면 아주 어린 새끼일 때 빼면 평생 해도 못 이긴다.
  22. 엄밀히 말해 현재 과학 기술로는 아직 물리적으로 지구를 날려버리지는 못하며, 지구의 궤도를 한 치 바꾸는 것조차도 불가능하다. 사람이 가능한 것은 겨우 인류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종을 날려버리는 일에 불과하며, 이는 인류에게는 큰 사건이겠지만 지구는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원래대로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지구를 완전히 박살내는 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곳]을 참조하라. 영문 및 스압 주의. 이 곳에서 일부분의 번역을 볼 수 있다.
  23. 애초에 침팬지는 움직이기 쉬운 평야나 초원이 아닌 숲속이 주된 터전이기 때문에 순발력이 타고날 수밖에 없다.
  24. 다만 남자는 빨라서 도망은 칠 수 있을 것이다.
  25. 괜히 조선시대에까지 척석군이 편제가 되어 있던게 아니다!
  26. 이 차이는 한국, 일본같은 문화권에서 매우 심하다.
  27. 눈을 피하면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생각 할 수 있다. 다만 문화에 따라 다른경우도 물론 존재한다.
  28. 하지만 음파와 그 조합을 통해 개체 간 소통을 하는 돌고래의 경우 서식 장소에 따라 사람의 언어처럼 사용 음파나 조합 방식이 변한다.
  29. 게임에 비유해서 말하면, 동물의 경우에는 점수가 1세대만 누적되고 다음 세대에서 리셋되지만, 사람은 점수가 계속 누적된다고 보면 된다. 이는 사람의 월등한 지능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인류의 놀라운 발전 속도에 큰 기여를 했다.
  30. 사람과 동물의 표현 By. 찰스 로버트 다윈.
  31. 인류가 다른 대륙으로 진출하지 않았을 때의, 아프리카 대륙은 지금처럼 사막이 넓지 않았다. 그래도 사막이 여전히 넓고 그 주변에서는 살기가 척박하였지만, 인류는 사막이나 황무지에서 살지 않고 초원지대에서 살았다.
  32. 사람의 면역력은 사실 여타 동물들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뒤떨어 지지 않는다. 특히 화학물질에 한해서는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에서 훨씬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이는 큰 체적과 옷, 혹은 반복적인 몸을 닦는 행동 등에 기인한다.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주된 원인은 의학의 발달로 예전 야생의 수명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삶을 살면서 일어나는 새로운 문제들이나, 인권의식이 신장되면서 1~2%의 사망률 등도 결코 낮게 보지 않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33. 한국에서는 30살을 넘어도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지 않았을 경우 어른이 아직 안 됐다.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어른'이란 말 자체가 어원을 따지면 '얼우는 행위를 한 사람'. 즉, 부부라는 뜻이긴 하지만 현재 어른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청소년과 대칭되는 개념이지 청년과 대칭되는 개념이 아니다. 청년의 다음 단계로 어른을 설정하는 게 다소 무리가 있다. 청년의 다음 단계는 장년, 중년이다. 물론 장년과 중년의 구분 역시 전통사회의 개념이고 현대사회에선 청년과 장년 장년과 중년의 구분이 희미해서 청장년 중장년이란 표현이 압도적이다. 이 분류는 유년 소년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고치는 게 자연스럽다. 애초에 20살쯤이면 모든 권리 의무를 해야 할 동등한 성인이다.
  34. 개미도 종종 반란을 일으킨다. 경우에 따라 일개미가 제멋대로 알을 낳는 경우도 있고 진짜로 왕위를 빼앗으려 해당 개미집 안에서 군대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35. 비슷한 고사성어로 단장이 있다.
  36. 사실 '폐경기'라는 것은 이미 가지고 있던 난원세포를 전부 소모해버리는 것이다. 임신 중에는 생리가 일어나지 않고, 따라서 임신 기간이 길다면 생리로 낭비하는 난원세포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폐경기가 늦어질 수 있다.
  37. 그마저도 출산을 위해 아기의 머리뼈는 매우 신축적이다. 즉 그 머리 크기로도 원래는 위험하다는 것. 호모 에렉투스의 경우 출산실패율은 지금보다 훨씬 높아서 평균 임신 연령은 10대 초반으로 미성숙했던 데다 머리 크기 및 유연성은 현생인류보다 못하지 않다. 즉 아기를 낳다 죽는 일은 예사.
  38. 물론 사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성급히 일반화할수는 없다
  39. 단,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정신적 능력과 경제력의 비중이 높아진다.(단 육체적 능력도 건강 문제라든지 육체적인 힘 등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40. 허나 이 나이 때도 정신적 능력의 우열(혹은 두뇌의 우열)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41. 이것도 살아봤으면 이해가 되듯이 미성년자 나이 때는 육체적 경쟁이나 속칭 주먹질과 기 싸움이라고 하는 직접적인 경쟁의 양상이지만(단, 이 때가 사람 사귀기는 쉽다) 성인이 되어서는 정신적으로 간접 견제를 하게 되는 것만 봐도 이해가 될 것이다.
  42. 심지어 요즘은 늑대도 모자라서 호랑이나 사자, 곰, 혹은 고릴라까지 키우는 경우가 보인다!
  43. 길들이는 거 말고.
  44. 재판정에서 판사의 자리나, 운동장 조회시의 조회대 등을 생각하면 된다.
  45. 문화인류학자들은 인류가 수렵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런 특성이 자연 선택으로 나타나게 되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수렵이라는 것 자체가 실패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개체는 충분한 수련 및 숙달을 할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46. 사람과 매우 유사한 침팬지만 해도, 부모자식간의 공유를 제외하면 식량의 분배는 매우 제한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47. 다른 유인원과는 엄지손가락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했으리라는 추정이 있다.
  48. 다만, 보노보에게 문자를 가르치니 이해와 유딩 수준의 날려쓰기는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49. 동물 문화와 사람 문화의 비교는 문화 문서를 참고할 것.
  50. 포식자는 배가 부를 때 먹잇감을 식용 목적이 아니라 놀이 목적으로 죽이곤 한다. 이런 행위를 모두 사냥 연습의 일환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사냥 연습으로 할 때도 있지만 그저 순수한 장난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게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51. 대표적으로 희생되는 게 외모나 행동 양식이 '혐오스러운' 생물들. 당장 까마귀 문서만 봐도 사람이 얼마나 자연을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는지 알 수 있다.
  52. 다른 생물도 다른 종을 멸종시키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그 능력의 차이가 넘사벽... 더군다나 이들은 다른 종의 멸종을 일부러 실행에 옮기는 일도 없다.
  53. 더 무서운 건 이게 전력 전개가 아니라는 것.
  54. 정확히 말하면 아직까지 밝혀지기로는 왜냐면 다른 동물들과 말이 안 통하니 그들도 자신의 과거한 행동을 반성한 적이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다.
  55. 일례로 사자가 한 집단 당 1주일에 한 두마리 정도만 영양을 사냥하는 것은 그들이 멸종할까봐 측은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이는 모리셔스 섬에 유입된 외래 동물들이 도도새를 멸종시킨 일화에서도 증명된다. 즉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은 생존에만 바쁠 뿐이지 다른 종의 멸종 여부에 아예 관심이 없다. 그 외래 동물도 사람 때문에 유입된 것이긴 하지만, 자연적인 외래종 유입에 따른 토착 생물 멸종의 사례 역시 셀 수도 없이 많다.
  56. 늘 서로 전쟁을 벌이고, 생물종을 멸종시키고, 결국 키워서 잡아먹는 데다가 결국은 도태시킬 것임에도 실제 그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꺼려하고 동정심을 느끼게 된다.
  57. 완전히 멈춘건지 진화 속도가 극도로 느려져서 감지를 못하는 건지 의견이 나뉜다.
  58. 디스커버리의 다큐 '미래의 지구'와 그의 원 조격인 책 애프터 맨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생물학자 두걸 딕슨(Dougal Dixon)의 저서 '맨 애프터 맨(Man after man)'을 보면 실제로 이런 설정이 나온다. 심지어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신인류의 후손이 다시 진화하여 이미 멸종한 동물들의 생태지위를 메꾸고 그 중 일부는 다시 현대인 수준의 지능을 갖춘다는 흠좀무한 내용도 나온다!
  59. 뻐꾸기 참고. 물론 그런 사실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동물의 그 행동이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다.
  60. 비교적 최근의 예로는 수십 번이 넘게 실제로 벌어질 뻔 했던 핵전쟁이 있다.
  61. 엄밀히 따지면 대변은 배설물이 아니다.
  62. 웬만한 판타지 물에서는 사람보다 약한 건 종족 취급도 안 하며 신체적으로 강한 놈들은 죄다 버린다. 바키라든지, 전국 바사라라든지, 철권이라든지...
  63. 하지만 이 작품은 문서의 비판 목록에도 나와 있듯 저주받은 아이들의 차별이 너무 표면화되어 있다고 까이기도 한다.
  64. 이 두 작품은 판타지물에서 사람에 의한 종족차별과 학대가 얼마나 극악한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다만 이 두 작품 모두 엘프나 드워프 등 다른 종족이라고 또 선은 아니다. 두 작품 모두 엘프는 지금 사람이 하는 짓을 과거에 똑같이 하고 있던 종족이며, 자신들을 향한 차별에 원인 제공을 하지 않은 민간인까지 잔학하게 죽이는 에피소드도 동일하게 나온다. 애초에 이런 다크 판타지에서 엘프나 드워프 등 이종족은 현실의 비주류 인종 내지는 비주류 사회를 풍자한 면이 짙기도 하고.
  65. 그 예로 이 지옥 같은 행성주인공 스크린이 지구를 침공한 이후 사람 문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반 기술 수준은 4~5등급에 머무는 하등종족인 반면에, 무기 수준은 17.5등급이라는 흠좀무한 수치를 보여준 바 있다.
  66. 단 드워프보다는 키가, 오크보다는 지능이, 엘프보다는 머릿수가 앞선다. 그리고 엘프는 결정적으로 욕심이 없다.
  67. 애당초 패스파인더가 생긴 게 4판 발매 이후다.
  68.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파워.
  69. 이동속도도 표준인 30피트에, 크기는 중간.
  70. 작중 설명으로는 어떤 시대에 누가 개발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간단한 기술이라고 한다.
  71. 간신히 강철을 만들고 화약을 다루는 수준. 주 무기가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머스킷이다.
  72. 국내에는 소인국, 거인국에 관한 이야기만 널리 알려져 평범한 동화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당시 사회상을 패러디해 통렬히 비판한 동시에 인간비판적인 성격의 소설.
  73. 일부 동물들의 경우 자살한다는 얘기가 있으나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예를 들어 집단자살을 한다고 알려진 레밍의 경우 이동하다가 낭떠러지 같은 것을 보면 그대로 뛰어넘어서 이동하려고 해서 자살을 하는 것으로 오해됐다. 이 반론으로 더 코브에 의하면 돌고래도 자살을 한다고 한다. 자살 수단은 익사.
  74. 물론 인간 비판 문서에도 나와 있듯 결국은 개인차다.
  75. 물론 달렉의 시조가 되는 종족인 칼레드가 인류와 매우 유사하기도 하다.
  76. 크라울리의 대사 중에 그(루시퍼)의 눈에 사람들은 그저 더러운 고름주머니에 불과하다는 대사가 나온다.
  77. 정확히 말하면 질서 잡힌 우주에서 신이 자신들을 높은 자리에 앉힐 거고, 그런 운명을 믿는 과대망상증 환자.
  78. 혹은 종족 개념이 희박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악마들은 보통 단일개체 단일종족인 경우가 많으니, '아담'만이 사람이고 아담이 낳은 사람들은 다른 종족으로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보통 이런 언급을 하는 악마들은 모든 면에서 쩔어주는 애들이 많아서 걔들이 이런 구분을 못 할리는 없어 보인다는 게 함정.
  79. 애초에 이 달세계에선 어느 산골소년고위 환상종에게 패배를 맛보게 했다.
  80. 사람만 전멸당하는 수준에서 끝난 게 아니라 아예 지구 자체가 우주의 먼지로 사라져버렸다. 다른 동식물 지못미.
  81. 한가지 어이없는거라면 우주인들은 지구의 사람을 자신들을 닮게 만들었다고 한다.
  82. 여기서 사람은 철학적인 관점의 사람을 뜻한다. 하지만 소좌의 경우 자신을 사람이라고 했지만 그조차도 괴물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자세한 설명은 소좌(헬싱) 문서 참조. 사실 정신머리조차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83. 구체적으로 어떻게 창조되었다는 것인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공식 설정에서는 그저 '이나리우스와 릴리스가 합작해서 만들었다'고만 적혀있는데, 둘 사이의 관계를 보면 아무래도 검열삭제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명쾌한 설명은 없다.
  84. 실마릴리온의 서술에 따르면, 이는 발라들마저도 부러워하는 선물이 되었다고 한다.
  85. 단, 레드가드는 아트모라가 아니라 요쿠다 대륙이 기원이라서 네데와는 혈통이 다를 가능성이 존재한다. 아니면 요쿠다에 정착한 네데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