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둥지 트는 드래곤 전에 나온 게임으로, 체험판까지 공개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2 게임 배경
2003년, 불황인 일본에서는 불황탓에 크고 작은 범죄의 발생이 크게 증가한다.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가 늘어나자 정부는 초법규적활동으로 범죄의 억지와 제압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 특수경비기구 SAFE의 발족을 기획한다. 이 기구는 비밀리에 각 도도부현에 본부와 지부를 설치해서 신속하게 범죄를 섬멸하는게 목적으로, 그 권한은 경찰보다도 상위에 있다.
이런 계획이 국회를 통과할리 없었지만, 놀랍게도 승인되어버린다.
예산은 자그마치 3800억엔(2003년 당시 환율로 한화 약 3조 8천억원). 그런데 돈 쓰느니 차라리 세금을 내려달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된다.
한편, 세상의 구석에는 또 다른, 불황속에서 태어난 조직이 있었다.
정리해고자와 취직실패자들로 구성된 이 조직은 SAFE에 비하면 무르고, 약하고, 덧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한 천재의 참가로 세상을 뒤흔들 존재가 된다.
시민에게 사랑받는 극악조직.
그 이름은 바르킬. 지금 바르킬과 SAFE의 도시 정복을 다투는 전투가 시작된다...!
3 게임 목적
괴인을 만들고 조직에 자원을 투자해 성장시키며 도쿄도를 점령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괴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이 필요한데, 그 핵은 여자와의 H에서 추출한다. 다른 자원도 필요한데 이건 거리를 털면 나온다.
전투에서는 괴인의 기본 능력치에다 어떤 전투원을 딸려보내느냐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고, 가위바위보 같이 각각 강점과 약점이 있는 기술들로 상대방과 싸운다...이지만, 정보부에 투자를 어느정도 하면 상대가 어떤 기술을 쓰는지 알수 있다. 즉 웬만한 능력치만 갖고도 최종보스까지 쉽게 바를수 있는 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괴인 만드는 재미와 (검열삭제)를 즐기게된다.
4 캐릭터
- 바르킬의 일반 전투원.
- 웹 연재된 4화짜리 만화 'SAFE직원 코조노 아키바'의 주인공.
- 평범한 SAFE전투원인 아가씨지만 어느날 집에서 코존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