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다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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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 No. 12
레안드루 다미앙 자 시우바 두스 산투스
(Leandro Damião da Silva dos Santos)
출생1989년 7월 22일
신장189cm
국적브라질
출생지자르딩 알레그리
포지션스트라이커
등번호12번
클럽아틀레치쿠 이비라마 (2007~2009)
XV 지 오투브루-SC (2007)(임대)
마르실리우 지아스 (2008)(임대)
시다데 아술 (2008)
인테르나시오나우 (2009~2014)
산투스 (2014~2016)
크루제이루 (2015)(임대)
레알 베티스 (2016~)
국가대표17경기 3골

1 개요

한때 브라질 최고의 스트라이커 유망주. 네이마르, 간수, 루카스 모라 등과 함께 황금 세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국내리그에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졌고 현재는 폼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

2 플레이 스타일

브라질의 전통적인 스트라이커들과 달게 정통파 타겟 맨의 모습을 보인다.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즐겨하며, 점프력이 매우 뛰어나 공중볼 경합에도 뛰어나고, 헤딩 능력도 훌륭하다. 정확한 슈팅 능력을 자랑해 골 결정력도 좋은편이다.

3 경력

3.1 클럽 경력

아틀레치쿠 이비라마에서 데뷔한 다미앙은 스트라이커로 보직을 변경한 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2009년 인테르나시우나우로 이적하였다.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브라질 최고의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떠오른 다미앙은 2012년 올림픽 득점왕이 된 것을 전후해 토트넘 홋스퍼, SSC 나폴리 등 유수의 빅클럽들과의 링크가 있었다.

그러나 서드 파티와 부상 등이 겹치면서 이적한 클럽은 다름아닌 자국의 산투스였다. 자국리그에서 자국 선수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경신했기에 산투스에서 반등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폼까지 떨어진 다미앙이었고 부진에 부진을 거듭해 산투스에서도 잉여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팬들에 의해 '산토스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선정.

2015년 EC 크루제이루로 1시즌간 임대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초상권 문제로 산투스와 법정공방을 벌인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2016년 1월 다미앙은 레알 베티스와 6개월 단기계약을 맺었다.

커리어 전체 요약: 전반기 활약 -> 부상 -> 후반기 부진

이를 매해 반복했다. 참고로 브라질은 전반기에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경상도, 전라도 리그인 지역 리그를 진행. 후반기에 전국 리그를 진행한다. 당연히 대회 규모가 더 큰 것이 전국 리그인데, 다미앙은 이러한 전국 리그에서 제대로 이름 값을 한 게 2011시즌 딱 한해뿐이었다. 특히, 2013년에는 1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다.

그리고 결국 베티스에서 3경기만 출전하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플라멩구로 이적했다.

3.2 국가대표

성인 대표팀으로는 2011년부터 17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상당히 눈에 띄는데,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주전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2골, 토너먼트에서 온두라스와 대한민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때 대한민국과의 경기 전에 네이마르도 네이마르지만 다미앙 역시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이 말을 입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