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닉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스컬지 일반 영웅.

1 기본 정보

민첩 영웅으로 사정거리는 근접이고 기본 공격속도는 1.5, 기본 이동속도는 33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2 / 민첩성 3 / 지능 1.
다래와 같은 상승률. 황금스탯 오오.

초기 능력치는 체력 725 / 마력 250 / 공격력 55-61 / 방어력 4 / 힘 21 / 민첩성 24 / 지능 10.
레오닉은 초기스탯이 매우 좋은 편이다!

2 기술 정보

2.1 스컬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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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유익한 여러 가지 능력을 담고 있는 워드를 소환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지속 시간 60초. 사정거리 800.

1레벨 - 10만큼의 체력 회복 능력과 인근 적군에게 5%의 이동 속도 감소와 초당 30의 피해를 주고 공격 속도 10%를 상승시키는 스컬 워드를 소환 합니다.
2레벨 - 20만큼의 체력 회복 능력과 인근 적군에게 10%의 이동 속도 감소와 초당 50의 피해를 주고 공격 속도 20%를 상승시키는 스컬 워드를 소환 합니다.
3레벨 - 30만큼의 체력 회복 능력과 인근 적군에게 15%의 이동 속도 감소와 초당 70의 피해를 주고 공격 속도 30%를 상승시키는 스컬 워드를 소환 합니다.
뭔가 잡다하게 많이 붙은 워드를 소환하는 기술. 너무 많이 붙어있다 싶을 정도로 효과가 다양하고 강력하다. 대신에 레벨 제한이 1 - 4 - 7. 체력 회복 능력이 있어 라인에서 살아남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데미지의 범위가 좁아서(250) 견제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있는 기술. 한때는 힐이 겹쳐서 들어가기에 워드 3개를 깔면 라인에서 절대로 죽지 않는 레오닉을 볼 수 있었지만, 패치된 지금은 불가능.

덧붙여 이름만 워드지 실제로는 유닛으로, 이글 워드, 힐링 워드 등과 달리 독이나 크리티컬이 들어간다. 자비심 없는 페르다 와 라인 설 경우는 함부로 꽂았다가는 골드+경험치 헌납 후 본체가 위험해지니 후방에 사용하자.

2.2 회심의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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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회심의 일격을 날려 적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1레벨 - 20% 확률로 2배의 데미지.민첩속성 4가 상승됩니다.
2레벨 - 20% 확률로 3배의 데미지.민첩속성 6가 상승됩니다.
3레벨 - 20% 확률로 4배의 데미지.민첩속성 8가 상승됩니다.

Simple is best, 시쳇말로 "무식한 게 강력하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기술. 레오닉 자체가 민첩 상승률 3을 통한 막강한 평타를 자랑하는 영웅이다 보니 정말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기술 자체만 봐도, 히든의 도살자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효과.[1]

2.3 피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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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아군 근접공격 유닛이 적군 유닛을 공격할 때마다 입힌 피해의 일부를 체력으로 흡수합니다. 오브류 스킬이 아니므로 흡혈 구슬 조합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흡혈 포션과도 중복됩니다.

1레벨 - 힘 속성이 2 증가하고, 데미지의 10% 흡수.
2레벨 - 힘 속성이 4 증가하고, 데미지의 15% 흡수.
3레벨 - 힘 속성이 6 증가하고, 데미지의 20% 흡수.

쉽게 말해 뱀파이어릭 오오라. 흡혈 구슬 조합이나 흡혈 포션과도 중복되기는 하지만 굳이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다.[2] 패치를 통해, 이전에 비해 흡혈량이 줄어든 대신 힘 스탯이 붙어서 초반 생존력에 지대한 도움을 준다. 한때 힘 속성 증가가 아닌 올스탯 증가였던 적이 있어서 파문이 적지 않았는데...

2.4 살육의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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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닉 본체가 분신으로부터 1200거리 이상 떨어지면 분신의 공격 속도가 100% 하락합니다
미러이미지 기반의 스킬로 레오닉의 환상을 6개 만들어 적을 혼란시키며 모든 마법 속성은 제거 됩니다. 각 분신은 체력과 이동속도, 크리티컬, 속성 아이템, 마법 방어의 갑옷의 마법 데미지 감소의 효과만 받으며, 오라는 인듀런스 오라의 이속 공속 증가 오라만 효과가 있습니다. 지속 시간 30초. 재사용 대기 시간 145초.

1레벨 - 레오닉의 환상은 2.2배의 피해를 입고 50%만큼의 공격력을 갖습니다.

대량의 분신을 만드는 기술. 공격력 아이템의 효과는 전혀 먹히지 않으므로 문스 같은 아이템을 들었다가는 크리가 터지는 순간 본체가 뽀록난다. 부엉이의 이속오라도 먹히지 않으므로 역시 비추. 한타에서는 데미지 입는 양이 높아서 장판 1개만 터져도 쓸려나가기에 효과가 적은 편이고, 테러에 좋은 기술. 기술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레오닉의 아이템 및 운용법을 너무 제약하는 측면이 있는 게 문제.
움직이지 않는 타겟을 둘러싸고 공격할 때의 화력은 가히 순살(瞬殺)이라 칭할 만 하다. 에너지 버스트고 영광의 비석이고 얄짤없다. 하지만 솔벤하임의 더미에게는... 이었는데 스벤이 언데드로 와버렸다!!

3 성능 및 평가

카오스 최강의 후반캐 중 하나. 예나 지금이나 손꼽히는 강력한 평타를 자랑한다. 게다가 성검블마급 크리에 흡혈까지 가지고 있어 근접 평타전으로는 히든조차도 대적할 수 없다. 하지만 추격기가 없다 보니 혼자서는 큰 활약이 어렵고, 아군의 스턴과 합쳐지면 진가를 발휘하는 캐릭터...인데 스컬지는 대인이고 범위고 스턴이 센티널보다 적다(...)

라인의 적에 대한 압박 능력이 거의 없다. 워드에 붙은 힐을 믿고 라인에서 살아남는 것은 가능하지만 적의 견제가 강할 것 같다면 차라리 크립을 가는 게 낫다. 하지만, 적의 마댐 캐릭을 상대할 스킬이 전무한 순수 평타형이다 보니 크립에서도 정작 적 영웅과 마주치면 밀린다. 게다가 궁극이 템트리를 크게 제약하기 때문에 초반에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는 것도 어렵다. 한마디로 '나중에 보자'를 마음 속으로 되뇌이며 조용히 커야 하는 영웅. 한 번 말리면 대책없다. 최근 선땅갑 - D이속이라는 "레오닉스럽지 않은" 황당한 템트리가 유행하는 것도 그만큼 말렸을 때 이도저도 아닌 영웅이 되기 때문이다.

레오닉을 플레이 할 때 흔히들 하는 착각이 '궁극이 테러에 좋은 기술이므로 테러만 한다'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마인드는 쉽사리 통하지 않게 된다. 레오닉의 평타 뎀딜은 카오스에 존재하는 모든 영웅들을 통틀어서 가장 뛰어나며, 레오닉의 테러는 의외로 방어하는 (특히 광역 데미지 기술이 있는) 영웅이 하나만 있어도 쉽게 막히는 편이다. 즉 적이 한타나 테러에 치중하는 초중반이면 모를까, 고정적으로 영웅 하나가 남아서 방어를 하기 시작하는 후반에는 몰래테러만으로는 스코어를 올리기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슬슬 한타에 참여하여 높은 스탯과 무시무시한 크리로 적들을 전광판으로 보내는 것이 주 임무가 된다. 극후반에는 공격력을 레벨에 의존하고 방어 아이템을 구비하여 워드+흡혈로 전방에서 탱킹을 하는것도 무척 강력하다. 궁극을 이용해 영웅 하나를 덮쳐 순식간에 썰어버리거나, 에버 영비 전차 등을 초살시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물리 딜링 캐릭터들의 경우, 지능이 보다 적게 올라가고 주요 스탯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후반에 그만큼 강력해지는 것이 보통인데, 레오닉도 그러한 캐릭터 들 중 하나다. 지능이 1씩 올라가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캐릭터에는 다래, 가래, 제르딘, 니피, 레오닉, 뮤턴트, 실바나스, 늑대인간, 바이퍼 등이 있다.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

  1. 20% 4배 크리 = 15% 5배 크리 = 데미지 증가율 60%
  2. 레오닉은 보통 B조합을 사용하게 되는데, B흡혈조합이면 그 가격은 바람의 벨트에 맞먹는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정할 일이며, 흡혈 수치가 낮은 초반에는 살육자의 가면 등 다른 흡혈 아이템을 이용하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