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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여자다. 그게 운명이라는 거다!
レオン
Leon
프로필 | |
나이 | 24세 |
키 | 190cm |
생일 | 8월 4일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음식 | 독한 술, 비프 스튜, 맛이 분명한 것 |
싫어하는 음식 | 가지(미끄러운 식감이 싫다) |
1 개요
북국 피보완느 출신의 기사. 귀족 출신이지만 방탕했던 자유인. 우연히 발견한 주인공의 초상화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원래 화문(花紋) 선출자로부터 강제적으로 기사 지위를 빼앗았다.
키워드는 '운명'.
디렉터 이와타 시노부에 의하면 '늑대가 되고 싶은 대형견'이라고. 실제로 캐릭터 이미지도 대형견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미지와 대사만 보고 오레사마 마초 캐릭터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상이 저래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다. 성우도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고 평할 정도.
분명히 본작의 메인 히어로인데 대우는 너무나 안습하다(...)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공통 루트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인 개그 캐릭터로 활약한다. 레느와 기사 대면으로 처음 만난 비올렛을 만나서 기쁘다고 그대로 끌어안는 바람에 비올렛이 그대로 기절해서(...) 나비인 아게하, 아사기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기도 한다.
이후 의식을 치르며 조국과 몸이 연결된 탓에 그라스가 결핍되면 조국이 피폐해지고 본인도 괴로워 하지만, 그럼에도 의식 이후 충격 받은 비올렛을 위로해주는 등 공통 루트에서는 메가데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 레온 루트
사실 레온은 어렸을 적에 파괴신 제로가 봉인되어있는 사당의 문을 열어버린 탓에 제로가 몸에 깃들어있다. 때문에 여신의 그릇으로 내정되어있던 비올렛과 사이 좋게 신에게 육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이때 제로가 했던 "네가 그녀에게 반한 건 내가 미레느를 사랑하는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라는 말 때문에 비올렛을 좋아하는 감정이 정말 오롯이 자신만의 것인지 혼란스러워 하다가 잠적한다. 그러나 비올렛이 총을 맞아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결국 자신의 감정을 인정한다.[1]
그렇지만 신들이 육체를 내놓으라 요구하는 것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계속 고통 받는다.
이후 신들은 두 사람에게 선택지를 제안한다. 첫번째는 몸을 내주는 대신 세상은 살리는 것, 두번째는 몸은 안 내놓는 대신 세상은 파괴될 것.
애정 엔딩에서는 두번째 선택지를 택해 둘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파괴된다(...) 모든 생명이 사라지고 둘만 남아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쌍둥이 나비가 태어나자 새 생명이 탄생했다는 것을 기뻐하는 엔딩. 기스란 애정 엔딩과 함께 렌 드 플뢰르의 양대 빅엿 엔딩으로 욕을 먹고 있는 엔딩이다. 심지어 이게 유일하게 엔딩 스크롤이 올라오는, 진엔딩이나 다름없는 엔딩이라 더더욱...
충성 엔딩에서는 레온이 비올렛 몰래 제로와 거래를 해 자신의 몸을 제로에게 넘겨주는 대신 비올렛이 사명을 마칠 수 있도록 부탁한다. 이후 레온의 존재는 소멸하고, 레온에 대한 기억을 잃은 비올렛은 제로를 북쪽 기사로 알게 된다.
메인 히어로라 그런지 배드 엔딩은 다른 캐릭터가 8개인 것에 비해 혼자 10개다(...) 게다가 레온과 기스란은 엔딩이 안습인데 오르페랑 루이는 갈등도 별로 없고 무난한 엔딩인 탓에 더더욱 안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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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로 저 총에 맞았다는 것은 비올렛이 레온이 사라지자 다른 기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연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