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400 레인보우 식스 시즈 관련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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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레인보우 식스 시즈
목차
1 개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처음이거나 실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각종 팁.
고수분들의 많은 추가바람
2 처음 시작한다면
- 상황은 다 클리어하는게 좋다.
- 게임을 시작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멀티를 뛰고 싶긴 하겠지만 그럴경우 자신은 예비병력밖에 선택할 길이 없다. 물론 예비 병력도 때에 따라 쓸모있는 픽이 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고유 장비를 지닌 오퍼레이터를 먼저 픽하는것이 좋으므로, 또한 예비 병력 픽 자체가 트롤 취급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퍼레이터를 몇 명 구매한 뒤 PvP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상황을 진행하면 경험치도 오르고 명성도 받고 또한 몇몇 오퍼레이터들의 기본 운용법을 배울 수 있다.
- 튜토리얼도 다 완료하자.
- 귀찮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튜토리얼도 다 완료하는 것이 좋다. 튜토리얼은 대략 30초 분량의 레인보우 시즈에 대한 기본적인 동영상 3개로 이루어저 있으며 영상을 다 시청할시에는 명성도 얻을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얻고 명성도 얻는 일석이조이니 꼭 다 보도록 하자.
- PvP에 앞서 먼저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를 하자.
- AI와 싸우는 협동 모드인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도 경험치를 받고 명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맵도 PvP 매치와 같은 맵을 사용하며 AI이니만큼 적당히 깰 만한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초보자도 죽지 않고 게임을 손에 익힐 수 있다.
처음엔 자폭병에게 엿좀 먹겠지만..
3 기본
- 맵을 충분히 알자.
- 맵을 알아야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같은 소규모 전략 FPS는 맵을 아는것이 매우 중요하며,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경우 다른 게임과 달리 미니맵이 일절 제공되지 않으므로 직접 하면서 익히는 방법이 제일 좋다.
- 공격팀은 방어팀이 대기하고 있을 법한 장소를 파악하고, 방어팀은 공격팀이 쳐들어올 경로를 알고 있어야 게임이 수월하게 진행된다. 커스텀 매치를 만들고 맵들을 꼼꼼히 탐사해보자. 트랩도어, 파괴 가능한 벽, 바리케이드의 위치 같은 것만 잘 알아놓아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
- 맵에 따른 장비 선택이 중요하다.
- 어느정도 각 맵에 대한 이해도가 생겼다면 맵에 알맞는 장비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방패병이 아닌 오퍼레이터는 보통 2~3개의 주무기 선택지가 있는데 해당 맵에서 주로 교전이 일어나는 거리나 상황을 고려해 장비와 부착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예를 들어 헤리퍼드 기지나 파벨라와 같이 CQB 위주의 맵이라면 산탄총의 효율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은행과 같이 교전 거리가 좀 긴 맵이라면 산탄총이 힘을 제대로 못 쓸 수 있다.
- 물론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취향과 운용법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 기울이기를 잘 활용할 것.
- 시즈는 기본 키 설정 Q와 E를 누름으로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이는것이 가능하다. 이를 잘 이용하면 자신의 노출은 최대한으로 줄어들면서 적들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1] 넷코드가 좋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기울이기를 쓰고 대기 중이라면 빼곰빼곰 머리를 내밀었다 넣었다를 반복해주는게 좋다.
- 아군 오사를 조심하자.
-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PvP는 리스폰이 되지 않는 5대 5 소규모 매치이므로 사람 숫자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오인사격으로 팀킬을 해 버리면 자신의 점수도 깎일 뿐 아니라[2] 무엇보다 수적으로 부족해져 게임이 불리해지는 상황으로 들어간다. 좁은 통로에서 앞에 가는 아군이 앉아간다면 뒤에 있는 자신은 서서 사격하고 자기가 앞에 간다면 갑자기 벌떡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아군의 사선을 잘 파악하고 괜히 불쑥 들어갔다가 다치거나 죽지 않도록 하자.
- 소리를 유심히 듣자.
- 모든 카운터 스트라이크류의 소규모 경쟁 FPS 게임은 주위 소리를 잘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경우 특히 중요하다.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반드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여러 부가적인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
- 이를 흔히 사플(사운드 플레이)이라고 하며 얼마나 중요하냐면, 익숙해진다면 월핵과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1:1 대치 상황에서는 고도의 사플이 요구되기 때문에 입문할때부터 사플에 익숙해져야 한다.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착용하는 것이 소리를 듣는 데 도움이 된다.
- 앞서 말했듯이 시즈는 모든 행동에서 소리가 난다. Alt키를 눌러서 걷는 것은 소리가 안 나는 것 같지만 소리가 아주 작게 나기는 한다. 좌우로 기울일 때도, 정조준을 할 때, 풀 때에도 스윽 스윽 소리가 나며 심지어 시점을 움직일 때도 작은 소리가 난다[3].
- 방어팀 오퍼레이터인 펄스를 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주의할 점이 역시 소리이다. 심장 박동기를 꺼낼 때 철컥 소리가 나며 적을 탐지했을 때 울려퍼지는 삑 삑 소리는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다. 오히려 가까이 있는 적이 펄스가 심장 박동기를 집어넣기 전에 달려와서 죽여버리거나 벽을 관통당해 사살당할 수 있으니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 또한 모든 오퍼레이터에 적용되는 사항으로, 자동으로 외치는 대사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군이 근처에 있는 경우에 캐릭터가 외친다. 문제는 벽이나 층 너머로 아군이 있어도 소리를 질러댄다는 것이지만...특히 펄스같은 경우에는 혼자 로밍나왔는데도 핱빝 센서 액티베이티드! 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경우가 있다.
- 환경 요소도 소리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면 오리건 맵의 특정 구역엔 깨진 유리 조각이 흩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Alt키를 누르고 느리게 움직이지 않는 이상 어떤 자세로 움직이건 짤그락 소리를 낸다. 별장 맵의 야외의 경우 대부분 눈으로 덮여 있어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등, 여러 요소가 있으니 참고하자.
- 아군의 채팅을 무시하지 말자
말이 없던 아군이 무언가 말을 한다면 그 아군이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작전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발좀 쏴서 일으켜달라는 요청을 무시 할 경우, 그 아군은 죽지 않기위해 몸을 사리기 시작할텐데, 그렇게되면 공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작전을 한다는건 적들의 포지션등을 대충 파악한 유저일 가능성이 높은데,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하면 당신이 적의 공격범위에 노출될 수 있다. 그러니까 제발 말좀 치거든 알아먹자.
- 본인이 무슨 캐릭터인지 알자(...)
위와 비슷하게 시즈에서는 아이디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이름으로도 주로 불리는데, 본인이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면 아군의 오더나 부탁에 응해줄 수 없기때문에 한참후에 무시했다고 열불내는 아군보고 그때서야 알아채지 말고 진작에 캐릭터 이름좀 알아놓자(...)
- 공격과 방어팀 오퍼레이터를 각각 2~3명 이상씩을 구매 해 두자
아니면 시즌패스를 사자
가령 공격팀에 퓨즈,방어팀에 밴딧을 구매 해 놓았다 해도 다른 아군이 해당 캐릭터를 먼저 골라버리면 저절로 예비 병력을 골라야 할 경우가 생긴다,이는 아군에게도 불편함을 안겨주며 시즈와 같이 한명 한명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능력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아군이 본인이 하려던 캐릭터를 먼저 골라도 즉시 다른 캐릭터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해 두는것이 좋다.충성충을 하고 싶다면 굳이 사지않아도 된다하지만 알아둬야 할 것은 아군이 예비 병력을 고른다면 다른사람 입장에선 민폐인걸 알아두자,프로 게임 대회에서 가끔 예비병력이 나오긴 하지만 명심하자.당신은 프로게이머가 아니다.
- 인질은 살려야 할 때와 죽게 내버려 둘 때가 있다
정말 기본 중 기본인데, 가끔 상대방이 부상입힌 인질을 치료하는 팀원이 존재한다.사실 꽤 많다 상대방이 인질을 부상입혔을 경우 그냥 죽게 내버려 두면 자동으로 이기게 되니 제발 인질 쓰러졌다고 치료부터 하는 짓은 하지 말자. 채팅창과 음성대화를 잘 보고 듣자.
* 인질전일때는 제발 퓨즈를 쓰지 말자. 인질이 있는 방에 접속탄을 쓰면 거의 100% 확률로 인질이 죽거나 소생상태에 놓인다. 그래도 정 퓨즈를 하고싶다면 인질이 있는 방에는 접속탄을 쓰지 말자
4 전투
- 헤드샷을 노려라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핵심이자 실력의 판도. 각종 매치에서 미쳐 날뛰는 고수들은 헤드율이 60~70%대일 정도로 높다. 그 이유가 상당히 많지만 처음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모두 읽어보아야 한다.
1) 즉사
이 게임은 타겟의 거리가 멀 수록 총기의 데미지가 감소한다. 뿐만 아니라 피격부위에 따라 또 방어력에 따라서 데미지는 들쑥날쑥 해진다. 하지만 헤드샷은 이러한 요소들과는 관계없이 즉사시키기때문에 중요하다.
의외로 SMG-11나 P90같은, 장거리 피해량이 극도로 낮은 무기로 헤드샷을 날려도 먼 거리라면 안죽고 다운만 될 때도 있다. 이는 거리가 멀어져서 120데미지가 나와야할 헤드샷조차 피해가 낮아져서 생긴 불상사다. 하지만 굉장히 가끔 일어나는 일이니 신경쓰지 말자. 애초에 기관단총은 저격질하라고 있는 물건이 아니다. 어자피 SMG-11는 한번클릭해도 두발이나간다 물론 기관단총은 단거리 교전을 위해 존재하지만, MP5나 MP7같은 기관단총의 경우 언급된 peeker's advantage를 사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으로 헤드샷을 날릴 수 있다. 왜냐하면 기관단총 특유의 빠른 연사력과 반동 제어가 쉬운 부분은 헤드샷을 날리는데 상당히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 점을 이용하여 기관단총에 ACOG를 부착하고 Peeker's advantage를 사용하면 중장거리에서 본인의 피탄면적은 줄이면서 상대방에게는 안정성 있게 헤드샷을 줄 수 있다.
2) 적은 체력손실
극 소규모 전투에 근접사격이 자주 일어나는 게임의 특성 상 한번 상대와 맞붙으면 체력손실이 없을 수가 없다. 체력은 전투력의 핵심인데, 치료가 없는 게임 특성상(소생을 제외하고) 더 오래, 많이 적을 죽이려면 헤드샷으로 상대를 죽이는 것 밖에 없다. 헤드는 어떤 무기로든지 한방이므로 한대도 안맞고 상대를 날려버릴 수 있다.
3) 큰 히트박스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방독면이나 헤드셋, 방탄모 등을 착용하고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얼굴에 있는 모든 것이 헤드샷 판정에 영향을 준다는 점. 방독면의 필터, 헤드셋, 헬멧을 쏴도 헤드샷 판정으로 인해 즉사한다. 이 점과 겹쳐 타 FPS게임들보다 근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과 모든 무기가 정조준이 되기때문에 헤드샷이 쉬운 점을 이용해 멀리 갈 필요 없이 머리를 중점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4) 연결(인터넷) 문제
의외로 인터넷 연결상 반드시 헤드샷을 해야지만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 와닫지가 않는다면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하나의 게임에서 나의 핑은 80, 상대방의 핑은 20이라고 가정한다. 상대방과 마주쳤을 때, 먼저 쏴서 먼저 죽을만한 데미지를 상대방에게 입혔다 하더라도 당신은 질 수도 있다. 상대방의 핑이 더 낮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당신이 죽는다는 내용이 게임 안에 더 빠르게 업데이트 되기 때문이다. 더 억울한 점은 앞서 데미지까지 정확히 입혔다 하더라도, 그 데미지가 게임내에 업데이트 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죽으면 결과적으로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 부조리함의 해결책이 있다. 바로 헤드샷. 총알 한방에 즉사하기 때문에 이런 참사는 자주 일어나지 않게 된다.
5) 총기 상성 무시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하는 수많은 무기들은 당연히 각자의 상성이 존재한다. 돌격소총은 중-장거리전에서, 기관단총은 근거리전에서, 샷건은 초근거리전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한다. 또한 각기 다른 연사력, 반동, 장탄 등도 한몫 한다. 만일 당신이 돌격소총을 들고 모퉁이에서 샷건을 만난다면 질 확률이 대단히 높다. 샷건은 지근거리에서 몸통에 한방만 제대로 맞으면 체력과 상관 없이 즉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총기 상성을 헤드샷이라는 물건이 전적으로 무시해버린다. 미리 말했다시피 어떠한 총기든지 한방이기 때문.
6) 헤드라인
이 게임의 헤드라인은 총기마다 다르다. 오퍼레이터의 총기 선택 부분에 들어가면 색색 별로 초탄부터 탄이 어떤 간격을 통해 위로 올라가는지 알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초탄으로 헤드를 맞추는 것이지만 그게 자신의 감각이나 반사신경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커스텀 게임에 들어가 벽에다가 실제로 총기를 쏴보고 그냥 선 상태와 Q와 E 상태, 그리고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각종 각도로 쏠 때 총탄이 어디로 튀는 지 알아두면 두번째 탄과 세번째 탄에서 헤드샷을 만들어내는데에 도움이 된다.
다만 부착된 부가 장비에 따라 총이 튀는 정도가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유의해야한다.
이와 관련한 영상으로는 https://youtu.be/E7lLk01lsP8 이 있다.
- 드론을 살리자
캐주얼 게임에서 드론을 두개씩 준다고 막 굴리는 경향이 있다. 사실 드론은 두개줘도 모자르다. 이 게임은 맵이 굉장히 넓고, 숨을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공격측이 전적으로 불리하다. [4] 이 불리함을 오퍼레이터 불문하고 유일하게 커버해주는게 바로 드론이다. 드론을 돌려 적이 어디있고 어디가 안전한지 파악이 가능하다. 게임 시작과 끝 모두 말이다. 그렇기때문에 적을 발견한다면 무턱대고 스팟해서 적에게 드론이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리지말고 때를 잘 구분해서 몰래 뒤를 잡아서 해치우는 식도 필요하다. 이 점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레인보우 식스 시즈/시스템 정찰 드론과 감시카메라 항목을 보면 좋다.
- 어느 벽도 안전할 수는 없다. 관통을 활용하라.
이 게임은 벽돌, 철판 등 일부 비관통 기물을 빼고 모두 관통이 가능하다. 심지어 나무가구나 소파같은 오브젝트도 관통이 가능하다. 만일 상대편이 오브젝트나 벽뒤로 도망갔다고 해서 쫒아 들어가지 말고 스마트하게 감으로 뒤를 쏴버리자. 또 어느정도 게임과 맵에 감이 잡혔다면, 자신이 자주 숨거나 엄폐하는 위치를 가늠하고 월샷을 쏘는 것으로 데미지를 입히거나 운이 좋다면 눕혀 버려서 소생을 기다리게 만드는게 가능하다.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란게 비슷한 실력대라면 대부분 비슷한 위치에 숨기 때문에 내가 숨는 곳에 적도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고레벨로 갈 수록 상당히 중요한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5] 방어측은 아예 시작부터 원하는대로 조그맣게 벽을 뚫어 그 뒤에서 사격할 수 있다. 때문에 방어측이라면 반드시 지나쳐야할 통로를 볼 수 있는(예를들어 계단) 곳을 작게 뚫어 기다리면 공격측 입장에선 치명적이다.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상대편이 잘보이지도 않는데 사격하니 말이다. 대부분 벽을 뚫는 지점은 공격측에 의해 뚫려도 방어에 지장이 없거나, 만일 뚫었다 하더라도 사람이 지나갈 수 없는곳에 뚫는것이 보통이다. 특히 올라가는 계단을 뒤에서 내려다보는 벽은 자주있는 관통샷 포인트니 숙지해야 한다. 여유가 된다면 구멍에 바짝 붙어서 보지말자. 구멍이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고가는데 바짝붙어서 보면 나는 안보이는 각임에도 상대방은 눈치를 챌 수 있다. 게다가 바짝 붙어서본다면 상대방이 반격을 한다면 무조건 헤드샷이 나오게 된다. 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구멍을 만든 후엔 좀 거리를 두고 보는 것이 헤드샷으로 인한 객사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맵에 어느 정도 숙달되었다면 어떤 바닥 벽이 브리칭 가능한지 파악하는 것도 공격, 방어에 상당히 좋다. ESL리그나 상위 랭커들이 펄스나 발키리를 이용해서 브리칭 가능하면서도 플레이어가 자주 드나드는 위치에 C4를 설치하고 근접했을 때 터트리는 전략은 차치하고서라도 전략적인 위치에서 부서지는 바닥을 이용해서 방어팀의 경우 상대방이 상당히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각이나 위치를 잡고 공격하면 써마이트 같은 중요한 오퍼레이터들을 제거할 수 있고, 반대로 공격팀의 경우도 벅이나 슬래지를 이용하여 벽 바닥을 부순 뒤 탑-다운 방식으로 공격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게 된다.
- 체력이 애매하면 한번 죽었다 살아나자. 소생을 활용하라.
만일 싸움을 하다가 체력이 매우 적어 화면이 안보이거나[6] 혹은 전투가 힘들정도로 낮아질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체력회복은 없지만, 그대신 소생함으로써 체력을 어느정도 보강할 수 있다. 아군에게 일부러 다리를 사격당한 뒤 직접 소생당하면 체력이 50이 남고 다시 부활한다. 이 행동을 흔히 "수술"이라 부르는데, 만일 수술을 방어측의 DOC에게 받으면 75의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임시방편이지 완전한 부활은 아니다. 한번 수술당하면 다시는 다운되지 않고 즉사하기 때문. 그러나 낮은 체력의 패널티가 심히 거슬려 게임이 안된다면 시도할법 하다. 실제로 수술은 고수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술 중 하나다.
만일 수술을 할 요량이라면 숙지해야할 사항이 한가지 있다. 잃은 체력 + 피해량이 120을 넘으면 사망한다는 점. 예를 들어서 10의 체력을 가진 사람을 30이상의 데미지를 준다면 (90 + 30이상 = 120이상) 이 되므로 사망해버리니 조심하자.
- 엎드리기를 활용하자.
만약 1대1 전면전 상황이 되었을 시 적을 사격하며 엎드리는 컨트롤이 도움이 된다. 적의 총알을 순간적으로 몇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맞아도 죽는 이 게임안에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몇발이라도 더 맞춘다면 승산이 있을 것 이다.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엎드릴 경우 감도가 아무리 높더라도 90도 이상으로 화면을 전환하는게 심각하게 느려진다.
- 샷건으로 벽을 뚫어 넘어라.
더스트라인 패치후 벽에 작은 구멍(벅샷의 스켈레톤키 크기 정도)을 샷건으로 뚫으면 훌륭한 개구멍이 완성된다, 기존의 하단의 작은 구멍은 엎드려가기 때문에 기동성이 느려자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것은 기동성을 유지할수 있어 좋은 탈출구로 쓸 수 있다[7]
- 코너 픽은 빠르게
Peek은 미국에서 쓰는 단어로 코너나 엄폐물에서 튀어나가 사격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사격자는 당연히 자신을 노출하게 되므로 만약 적의 조준선이 이미 이쪽을 향하고 있다면 굉장히 불리해진다...라는게 보통이지만, 이 게임은 UBI 소프트가 넷코드를 말아먹은 게임이다. 코너에서 스프린트를 사용하여 빠르게[8] 몸을 내밀면서 기울기까지 활용하면 핑에 따라 다르지만 적의 입장에선 보통 0.5초에서 0.8초정도 내가 늦게 등장한다. 그 시간에 적을 찾아내서 사격을 정확히 해낸다면 적 입장에선 내가 나타나지도 않았거나 내머리가 나타나는 순간 죽는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시스템의 약점을 노린 전술이지만 프로팀에서 강의를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전략이며, 고수가 되고싶다면 반드시 이 빠른 코너픽을 잘해야 한다. 반대로 코너에서 앉아서 천천히 고개를 내미는 것은 스스로에게 큰 페널티를 주는것이다. 적이 어지간히 못 쏘지 않는 이상 이렇게 하면 대부분 질 수 밖에 없다. 관련 영상으로는 https://youtu.be/GkCWEWwARAg 가 있다. 강의자는 Serenity로 리그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다.Anouther way to hold an angle but still be the one peeking is this right here
- 적이 원거리에 있을시 점사를 애용하자.
원거리에 적이 위치해 있는데 반동이 심한 자동무기 (자동삿건, 반자동 저격소총 제외) 를 사용할때는 점사로 사격해주는것이 좋다. 대체로 3~5발씩 끊어서 점사로 사격하면 명중률이 완전 자동 발사했을 시보다 높아진다. 참고로 장비팁에도 있는 내용지만 총기에 소염기나 컴펜세이터 (보정기)를 장착할 시 점사의 효율성은 더욱 높아진다. 소염기와 컴펜세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비팁에서 알아보길 바란다.
-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자.
방어팀이든 공격팀이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있고,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의 경우 고위험 고수익의 타입이고,
방어적인 플레이의 경우 저위험 저수익의 타입이다. 즉,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덜 중요한 플레이 성향인지 판단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자신이 소위 말하는 "Roamer", 즉 정보에 대한 수집이 빠르고 적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경우에는 맵을 돌아다니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게 적합하고, 신중하게 확인하면서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Roamer"의 킬뎃이 우월하게 높아보인다고 방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억지로 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모두 자신은 물론 팀 전체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역할을 맡는 것도 중요하다.
- 방어시 실각을 활용하자.
방어 상황에서 적이 올 만한 곳을 쪼고 있을때, 적이 피킹을 빠르게 한다면 먼저 대기하고 있는게 전혀 이점이 되지 않는 게임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전술이 실각 대기다. 적이 나타날 곳을 보고 있되, 예를 들어 좁은 문을 쪼고 있는 경우, 양 옆의 문틀에 의해 실선과 같은 아주 가느다란 틈만 보이게 되는 각도에서 문을 쪼며 대기하는 것이다. 이러면 적이 나타났을때 쏴서 잡아낼 수 없지만 반대로 적이 나를 보는 것도거의 불가능해진다. 이때 아주 좁은 틈으로 적이 나타난 것만 확인 하고 역으로 재빨리 피킹하여 적을 잡아내는 것이다.
5 장비
- 덕지덕지 달아봐야 좋을 것 없다.
초보들이 굉장히 많이 실수하는 내용이다. 총기에 각종 보조장비를 이것저것 가장 비싼거로만 달면 성능이 좋아질 것으로 착각하고 모든 총에 소음기와 레이저포인트까지 달아버린다. 이럴 경우 총기가 거대해지며 각종 상황에서 상대가 나의 총기를 발견하기 쉬워진다. 포어그립(수직 손잡이)을 제외하고는 상황을 타는 물건이 많으니 운용 방식을 잘 생각하고 달자.
- 레이저포인트는 상대에게 노출된다.
소음기는 총기의 피해량이 감소해도 다른 메리트가 있고 개인트의 이점인 취향에 따라 장착할 수 있지만 레이저포인트는 오히려 독이된다. 레이저포은 지향사격, 즉 정조준 하지않고 쏘는 총알의 명중률을 올려준다.사실 방패병빼고 별 쓸모 없다 하지만 반동으로 자신의 위치가 레이저포인트로 인해 노출된다. 레이저포인트는 자신이 바라보고있는 지점에 레이저표식을 남긴다. 당연하게도 상대편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시말해, 당신이 어딜 바라보는지 상대방은 미리 알게된다. 위치 발각은 곧 죽음이기에 위치 은닉을 위해서는 레이저를 달지 않는걸 고려해보는게 좋다. 특히, 지향사격 할 일이 거의 없는 소총은 사실상 달 필요가 없는 물건. 이를 증명하는 것 처럼 대부분의 고렙유저들은 레이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권총이나 샷건에 레이저포인트를 다는 것은 어느정도 생각 해볼 만한게, 항상 꺼내 조준할 것도 아니고 줌 안하고 쏠일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방패 오퍼레이터의 경우에는 어떻게 움직여도 소리가 동네방네 퍼지는데다가 적들의 어그로를 끌기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해야하고 주무장인 권총의 명중률이 그닥 좋은편은 아니라.[9]달아주는편이 낫다. 샷건인 경우도 달아주는 경우, 지향사격시 집탄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기때문에 달아주는게 좋다. 단거리에서는 단발로 사살이 가능하며 중거리에서도 부상을 노릴 수 있기때문에 샷건에는 달아주는것이 좋다. 이런 경우가 아닌데도 굳이 달아야겠다면, 레이저가 지향하는 방향을 주의하며 다니자.[10]다만 5vs5멀티가 아닌 테러리스트 진압 모드에서는 달아주는것도 생각해볼만하다.공격모드는 몰라도 방어모드의 경우는 테러리스트가 물밀듯 몰려와서 은폐의 의미가 없기때문.
- 무조건 소음기가 좋은게 아니다
비싸고 위치표시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만 보고 소음기가 최고인 줄 알고 다는 경우가 있는데, 소음기는 보통 나머지보다 길이가 길다. 다른말로 하면 안달았을 때보다 코너같은데에서 총구가 삐져나와 발견되기가 쉽단 뜻.[11] 게다가 소음기는 피해량이 줄어든다. 이게 한발한발 맞는게 뼈아픈 시즈에서는 큰 독이된다. 무조건 소음기를 택하지 말고 반동제어를 위해서는 컴펜세이터를, 총구화염을 숨기는 용도로는 소염기를 사용하자. 총구화염만 숨겨도 반격을 덜 당한다.만약 나는 무조건 소음기를 껴야겠다면 헤드샷을 맞추는 연습을 많이 하고 상대의 후방에서 습격을하도록하자.
5.1 조준장비 선택 가이드
스페츠나츠 오퍼레이터들은 동구권 조준장비들을 사용하므로 따로 서술한다.
5.1.1 공용
- 레드닷 사이트 - 무배율
- 작은 붉은 점만 하나 존재하는 조준장비. 조준점이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거리 조준이 약간 불편하며 원형의 테두리가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단점이 있다.
- 실물은 Aimpoint 사의 Micro T-1 도트 사이트.
- 홀로그래픽 사이트 - 무배율
- 정조준시 다른 무배율 조준장비보다 좌우시야가 탁 트이고, 점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원 안에 점이 있는 형태라서 조준한 적이 잘 보이며 상대적으로 중장거리 조준이 수월하다. 단점은 하부가 상당히 두꺼워 아랫쪽 시야를 가린다는 점.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무배율 조준경.
- 실물은 EOTech 사의 EXPS3 홀로그래픽 사이트.
- 리플렉스 사이트 - 무배율
- 녹색 삼각형 모양의 조준점을 가진 조준장비. 모든 조준 장비중 테두리가 작아 시야 확보가 가장 편하지만, 대신 조준경 자체가 작아 시야가 좁기에 호불호가 갈린다. 삼각형 모양의 점이 중장거리 조준에 부적합한 것도 단점. 다만 정말로 작아서 비조준시에 우측 시야를 가장 적게 가린다는 장점이 있다. 산탄총에 가장 적합.
- 실물은 Trijicon 사의 RMR 도트 사이트. [12]
- ACOG - 2.5배율
- 배율이 있어 근거리에서 취약해지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화면이 확대되므로 그만큼 적이 잘 보이고, 그만큼 헤드샷을 맞추기 쉬워지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조준경이다. 방어 팀의 경우 ACOG를 달 수 없는 무기가 많지만, 공격 팀의 경우 거의 모든 무기에 부착 가능하다.
- 실물은 Trijicon사의 ACOG.
5.1.2 러시아 전용
- 레드닷 사이트 - 흔히 코브라 조준경이라고 불리는 조준경으로 공용 홀로그래픽 사이트와 리플렉스 사이트의 혼합. 조준하는 위치를 알기 쉽고 테두리가 작은게 장점이지만, 큰 하부와 작은 시야가 큰 단점.
- 홀로그래픽 사이트 - 실물은 Krechet-M 조준경으로 공용 홀로그래픽 사이트의 하부와 레드닷 사이트의 상부, 리플렉스 사이트의 시야를 가져왔다. 테두리가 화면을 전부 가리고, 시야는 답답하다.
- 리플렉스 사이트 - 실물은 OKP07 이라는 조준경으로 특이하게 생긴 외형 덕에 화면을 거의 가리지 않는 수준의 조준장비로, 다른 조준장비와 비교했을때 매우 쾌적하다.보통 러시아 오퍼레이터들은 이걸 사용하게된다.
- ACOG - 실물은 PK-A 조준경으로 공용 레드닷 사이트를 간결하게 만들고 2.5배율로 키운 듯한 조준장비. 나쁘지 않지만, 쓸 수 있는 총기가 AK-12와 6P41뿐이라 퓨즈밖에 못 쓴다.
5.2 총열부착장비 선택 가이드
- 소염기와 컴펜세이터 비교
과거에는 총기마다 성능이 조금씩 달랐으나, 더스트라인 이후로 확실하게 성능의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소염기는 초탄 3발까지는 반동을 확실하게 잡아주나 그 이후에는 반동감쇄가 없어진다. 그리고 소염기답게 총구 화염이 줄어드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컴펜세이터와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총구화염을 잡아줘서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반면 컴펜세이터는 초탄 이후 차탄까지는 반동이 소염기에 비해서는 크게 튀나, 그 이후의 탄들의 반동을 잡아준다.
유저의 취향마다 갈리나, 대체로 RPM 800 이상의 높은 연사속도의 총기에는 컴펜세이터가 유리하다. 3발 정도는 순식간에 발사하기 때문. 반대로 RPM 600대의 낮은 연사속도의 총기에는 소염기가 유리하다.
- 부가 장비 관련한 팁은 다음 링크들을 참고.
https://youtu.be/H0cL6X0NMk8 - 어떤 게 가장 좋은 Sight 일까 를 다루는 Matimi0의 영상.
https://youtu.be/FdGhrQYHUQ4 - Flash Hider와 Compensator 둘 중 무엇이 더 나은가 비교하는 영상.
- 한국 유저가 공격, 방어 오퍼 부착물을 실험하여 글로 정리한 팁
http://bbs.ruliweb.com/game/pc/82050/board/read/9411543?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7%89%EC%86%90
http://bbs.ruliweb.com/game/pc/82050/board/read/941154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7%89%EC%86%90
4.2 패치에서 소염기와 컴펜세이터의 중간쯤의 성능을 가진 총구제퇴기가 나왔는데.. "물건"이라는 커뮤니티의 의견이 대체적이다. 물론 3~4발씩 끊어서 헤드샷을 노리는 경우에는 소염기를, 연사의 경우에는 컴펜세이터가 여전히 반동제어에 좋겠지만 일각에서는 두 부분이 절충된 총구 제퇴기의 성능이 위의 두 부착물에 비해 뛰어나서 너프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벌써부터 존재한다.
또한 연장총열이 새로 나왔는데, 이 연장총열은 사격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그 자리에 소염기나 컴펜세이터, 총구제퇴기 등의 부착물을 달지 못하는 관계로 반동이 다소 제어하기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SMG-11과 같은 빠른 연사력을 가진 총이 갖고 있는 GLAZ를 넘어서는 "저격능력"(...)에 날개를 달아주기 떄문에 특정한 총기류에서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부착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정보전
작전 시간 도중, 공격 팀과 방어 팀은 특수한 상황에 처하지 않는 이상[13] 기본 5번 키를 눌러 정보상의 도움이 되는 장비를 꺼내서 쓸 수 있는데, 공격 팀에는 드론이 있고 방어 팀에는 감시카메라가 주어진다.
둘은 공통적으로 X키를 길게 눌러 화면에 들어온 적을 탐지할 수 있으며[14], 적이 탐지되면 아군에게는 그 위치가 붉은 마커로 표시되고 탐지된 적에게는 '당신의 위치가 발각되었습니다'라는 붉은 색 글씨가 하이라이트 된다. 적을 탐지할 시 최초 탐지 때는 25점을, 이후부터는 5점씩을 제공한다.
또한 드론이든 감시카메라든 적의 신원이 확인될만한 거리에서 일정시간 보고 있으면 10점과 함께 적 신원이 확인되는데[15], 적 신원이 확인되는대로 상단의 적 팀 정보에 적 오퍼레이터가 어떤 것인지 업데이트 된다.
5대5 소규모 전투가 주력이 되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특성상, 이런 정보전은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적이 어디있다는 정보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공포에 떨 일은 크게 줄어든다. 가끔가다 적들이 뒤를 돌 때를 노려 튀어나가 에이스를 먹는 드라마틱한 상황도 연출되곤 하니 정보의 가치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적 탐지는 적당히 해대자
드론이나 감시카메라 시점으로 X키를 누르고 있으면 적 탐지가 가능한데, 적이 탐지된 위치는 아군과 공유되어 적의 동선 파악을 더 쉽게 해주고 적 표식이 사라지지 않았을 때 아군이 그 적을 죽이면 일정량의 사살 지원 보너스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좋지만, 문제는 탐지된 적에게도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진다는 점. 당연히 발각된 순간부터 해당 적은 몸을 사리기 시작하고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할 것이며, 만약 바리케이드가 깨지거나 발소리가 들리는 순간 그 곳으로 총알을 쏟아부울 것이다. 거기에 자기를 탐지한 그 뭣같은 적 장비를 파괴하고자 지랄발광을 해대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적 하나 탐지하고 피 같은 탐지 장비 하나를 말아먹을수도 있다. 누군가가 쓰고 있는 탐지 장비는 붉은색의 빛을 내기 때문에[16], 들키기도 그냥 있을 때보다 훨씬 쉽다.
만약 적을 발견했다면, 무작정 탐지하지 말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나서 탐지하도록 하자. 맵 반대쪽에 있는 적 같은 건 몇백번을 탐지해봤자 쓸모없다. 거기다 상대가 벽 너머, 혹은 복도 끝 등 바로 사살이 가능한 곳에 있다면 X키를 누르는 동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조용히 총을 들어 벽 너머로 적을 쏴버리자. 그리고 자신이 죽어서 관전 모드가 되어서 카메라와 드론을 쓰게 되었더라도, 적을 탐지해서 가르쳐주는 것보다는 최대한 채팅과 보이스를 이용해 적 위치를 읊어주도록 하자. 죽은 당신 때문에 자신들의 탐지 장비를 깨먹는다면 산 사람들 입장에선 억울하지 않겠는가?
특히, 방어 준비시간 때 공격 팀이라면 적을 절대 탐지하지 말자. 전혀 쓸모없다. 간혹 점수 몇 점 집어먹자고 자기 드론도 아닌 남의 드론 시점[17]으로 탐지를 해대는 트롤러가 간혹 보이는데, 방어 준비시간 때 드론을 살린 후 나중에 잘 써먹어 승리한다면 매치 승리 보너스로 2000점이나 가져갈 수 있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팀까지 눈 멀게 하지 말자.
명심하자. 방어 팀의 포화 구역으로 뛰어들어야하는 공격 팀에게 드론은 2개는 커녕 몇십개가 있어야 충분할까 말까고, 공격 팀의 주요 길목 요충지에 위치한 방어 팀의 카메라는 여분이 없다. 정보를 아끼자.
랭크전이라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기에 무리한 수를 두기보단 보다 안정적인 전술을 택하는편 이지만,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의 경우엔 방어 준비시간에 적을 스팟하여 적이 드론을 찾는데 혈안이되어 방어준비를 제때에 못하게 하는것도 전술적으로 효과가 좋다. Skull rain 패치이후 추가된 신규 맵에선 특히 방어준비에 신중해야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제때에 강화벽을 설치 못하게 한다면 애쉬의 유탄 등으로 순식간에 벽을 초토화시켜버리고 당황한 적을 끔살내버릴 수 있다.
어느 상황에서든 정답은 없다. 머리를 굴려가며 어떻게 이길지 고민할수록 숙련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6.1 공격 팀 드론의 경우
공격 팀에게 주어지는 드론은 기본적으로 1개지만, 라운드가 시작하고 방어 팀이 방어준비를 하고 있을 때 여분의 다른 드론의 시점으로 시작하므로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드론은 총 2개이다. [18]
방어 준비시간 동안 공격 팀은 이 드론을 조작하여 목표물이 위치, 적의 정보, 혹은 적의 위치를 탐색하는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이 시간대에 일이 어떻게 풀리냐에 따라서 그 라운드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공격 팀에게 주어지는 정보라고는 이 준비시간 때 이용하는 드론을 통해 얻어내는 정보가 다이기 때문. 드론을 조작해 목표물을 발견해야지만 작전 시간 때 목표의 위치가 맵 상에 나타나며, 드론으로 적을 확인해야지 상단의 적 정보에 적 오퍼레이터가 표시된다. 방어 팀의 방어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야하는 공격 팀 입장상, 방어 팀이 어떤 오퍼레이터로 어떤 전술을 짜고 있는 지 미리 파악하는 것은 몹시 중요하다. 만약 이 시간 동안 자신의 드론이 박살나면 아군의 드론 시점 밖에 볼 수 없고, 아군의 드론마저 전부 박살난다면 쓸데없는 맵의 미니맵이나 보며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
그리고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드론이 아닌 드론은 시점을 이동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으며 사망 후에도 드론의 이용은 제한된다.
- 초반에 제공되는 드론을 최대한 살리자.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드론은 1개가 전부다. 하지만 방어 준비시간에 쓸 수 있는 드론을 합치면 총 2개가 되는데, 겨우 한 개 차이지만 이 둘의 차이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 드론 한 대를 보내 코너 뒤를 확인했는데 적이 있었다고 하자. 드론을 본 적은 드론을 쏴 박살내버렸고, 그 이후 벽을 쏘든, 전면전을 하든, 뒤로 은밀히 돌아가 칼침을 놓든 그 적을 잡았다고 했을 때, 드론이 한 대 밖에 없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정보 없이 몸으로 때우며 나아갈 수 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은 어마어마하며, 잘못하다가는 역으로 뒤를 잡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드론을 한 대 더 마련해놓았을 경우, 스마트하게 드론을 한 대 더 보내 확인하면 된다. 5대5가 기본인 레인보우 식스에서, 한 드론당 적 한 명의 교환비를 보인다고 쳐도 벌써부터 효율은 최상인 것이다.
그리고 초반 제공되는 드론을 이렇게 현장에서 써먹지 않아도, 자신이 사망하고 난 후를 대비하거나 다른 아군을 돕기 위해 목표지점이나 목표지점 근처에 드론을 숨겨 감시카메라 대용으로도 써먹을 수도 있다. 이 전술은 실제로도 많이 쓰이는 전술이며, 사물함 위나 와인병 사이, 혹은 폭탄 위에 올라서있는 드론 등은 방어 팀 입장에서 더럽게 찾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전략적 요충지에 잘 숨겨진 드론은 발키리 카메라 한 대 분의 능력과 짜증유발을 거뜬히 해내곤 한다.
- 드론은 다시 회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맵에 배치된 자신의 드론은 F키를 눌러 회수가 가능하다. 만약 목표지점에 드론을 숨길 공간이 마땅치 않거나, 드론이 적에게 쫓기고 있다면 재빨리 바깥으로 드론을 몰고 나와서 기다리다가 작전 시간이 되면 드론에게 다가가 회수해놓자. 이렇게 되면 적진에 들어가기 전, 드론을 자신의 위치로 몰고오느라 낭비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맵에 드론이 이미 한 대 있는데도 조작 미스로 드론을 한 대 더 보내는 경우[19]를 줄일 수 있어 시간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거기다 방치된 드론을 적이 파괴할 가능성도 줄어드니 일석이조.
6.2 방어 팀 감시카메라의 경우
공격팀의 고수도 집중하다보면 감시카메라를 잊고 부수지 않는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감시카메라로 적을 발견한다면 x를 눌러 위치표시보단 마이크나 채팅으로 위치를 알려주는것이 더 효과적이며, 적의 이동방향도 알수있어 좋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채팅치는 귀찮음과 점수에 넘어가 X를 눌러버리므로 시작전 팀원들에게 누르지 말고 오퍼레이팅 해달라고 말하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7 공격팀 전술
- 확실하지 않으면 들어가지 말자.
적이 쪼고 있다고 조금이라도 생각되는 지역을 들어갈때는 절대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 무조건 드론이나 방패를 앞세워야 하며 상황적으로 불가능하다면 기울기를 사용한 채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20] 적의 위치만 재빨리 파악하고 물러난 후 수류탄등으로 압박하여 위치 이동을 강제하거나 입구를 최대한 여러군데 뚫어놓고 진입하자. 퓨즈의 집속탄으로 방을 비우는 것도 좋은 방법.
- 돌입전에 드론으로 목표물이나 적을 되도록이면 빨리 찾자.
공격팀 승률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공격 목표를 빨리 찾지 못한다면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시간 날리는건 기본이고 방어팀한테 농락 당하기 십상이다.되도록 빨리 목표물과 적을 스팟하고 드론을 안전한 장소로 숨겨두자.
- CCTV는 꼭 부수자.
방어팀은 드론이없는 대신에 CCTV를 이용해서 공격팀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니 게임 시작과 동시에 반드시 부셔야 한다. 만일 외부의 CCTV에게 위치가 파악된다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방향으로 창문이 깨지고 총알이 날아오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CCTV는 꽤나 높은곳에 있고 비행기 맵을 제외하면 외부 내부에 모두 존재한다. 죽어서도 CCTV로 위치파악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CCTV 유무는 매우 중요하다.
- 시작하고 바로 달리기 금물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초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스폰킬[21]이다. 베타 때 존재하던 공격팀의 리스폰 장소 지정이 정식 출시 이후 삭제되면서 일어난 문제점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스폰킬 스팟, 즉 무작정 보이는 창문이나 문을 줌하면서 이동하면 된다. 만일 스폰킬한다고 바리케이드를 부수는 모습이 보이면 바로 쏴버리면 그만이다. 스폰킬은 줌만 하면 오히려 공격측보다 방어측이 전적으로 불리하니 이 행동을 습관화시키자[22] 만일 맵이 낮인데 바리케이드가 뚫려있을 경우 하나도 안보여도 그냥 머리부분에 계속해서 조준하자. 뚫려있으면 반드시 거기 있기 마련이고, 만에하나 거기 없어도 더이상 그 스팟은 이용하지 못한다.
- 바리케이드를 조심하라
창문을 가려버리는 바리케이드는 상관 없지만, 사람다니는 문에 치는 바리케이드를 뚫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잘 보면 바리케이드가 그 문을 모두 가리지 못한 채 바닥부분은 뚫려있다. 때문에 일부 방어측 유저들은 바리케이드 뒤에서 엎드려 공격측의 발이 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만일 발이 보이면 몸통을 향해 관통사격한다. 때문에 건물 내부 문에 쳐진 바리케이드는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가 아닌 이상 접착 폭약으로 터트리지 말고 그냥 원거리에서 총으로 부수자. 드론을 사용해서 다음 방을 정찰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가로, 만일 미션지역을 캐슬의 방탄 바리케이드가 막았을 경우 다짜고짜 접착폭약을 갖다대면 절대로 안된다. 방어측 인원이 넉넉하다면 90% 밑에서 상대편이 당신의 발을 조준하고 있을 것이다. 딱히 수비를 안해도 되겠다고 느끼는 시점까지 갔다면 접착폭약을 붙이는 와중에 반대편에서 니트로셀로 브리칭을 하고 공수가 역전되는 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 아이큐(I.Q.)는 서포터에 안성맞춤.
다들 아이큐가 최악의 오퍼레이터라고 생각하지만 초보자들은 함정의 튀어나온 장치도 모르고 훅가버린다.
장비를 사용해서 함정과 전자장비를 찾고 장치를 끄고 형태를 보면 "함정은 이런게 튀어나오는구나, 함정은 주로 이런곳에 설치하는구나 ."하고 배울수 있지만 닥돌하면 최악의 오퍼레이터가 되므로 항상 조심히 행동하자. 등장인물 페이지에서도 써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선 돌격하지 않는다.를 맘속 깊이 새기고 팀에게 전자장비 위치를 알려주며 방패병의 백업을 하자. 방패병은 라이트 아머 오퍼의 기습과 니트로셀에 취약한데 아이큐는 총기 화력이 강해 라이트 아머 오퍼레이터의 돌진을 저지하는데 좋다. 전자장비 위치만 잘 알려줘도 대처는 EMP수류탄을 적재적소에 쓰기 좋고 써마이트는 전압증폭기나 재머를 피해 패널을 날려버리고 퓨즈는 재머나 능동 방어 장치를 피해 설치하고 내부를 쑥대밭으로 만들 것이다.그리고 팀 도구 파괴
- 벽의 윗부분은 강화 패널로 강화되지 않는다.
강화 패널의 사이즈가 벽의 높이보다 약간 낮은 관계로[23], 강화 패널로 벽을 강화하더라도 윗부분에 머리 하나만큼의 공간이 남는다. 그 부분에 브리칭 차지를 붙이고 터트리면 윗부분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레펠링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면서 사격할 수 있다. 물론 상대팀도 그곳을 주시할 것이니 방심은 금물.
- 대처(THATCHER)랑 써마이트(THERMITE)는 팀을 맺고 행동하자.
대처의 EMP는 모든 전자기기의 치명적인 천적이다. 감시카메라, 고압선, 신호 방해기, 원격 제어 폭탄, 부비 트랩, 능동 방어장치를 제거가
가능하다. 고압선 과 신호 방해기는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에 피해를 끼칠수 있으므로 전기이펙트가 나오는 강화벽은 EMP-발열성 폭약으로 해결 가능하고 신호 방해기는 드론을 보내서 드론에 노이즈가 생기는걸로 알수 있으므로 바로 회수한 다음 EMP의 순서를 반복하자.
- 글라즈는 과감하게, 써마이트는 신중하게
글라즈=스나이퍼라 생각해 아군이 전부 녹을 때까지 밖에서 노닥거리다 글라즈 혼자 남는 참담한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글라즈 무기는 가변배율이고, 접착 폭약도 있어서 브리칭도 못하는게 아니다. 미디움 아머라 느려터진 것도 아니니 상황따라 조준기를 접고 들어가 방패병의 후방에서 화력지원하는 식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다. 한발 한발이 강하기에 실내 벽이나 바리케이트를 뚫고 쏴주기만 해도 맞는 쪽은 고통스럽다. 2016년 9월 13일 기준으로 접착 폭약이아닌 클레이모어로 패치.
이와는 반대로, 써마이트는 어디든 박살낼 수 있는 발열 폭약과 섬광탄이 가능해 전방에서 밀어붙이는 형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발열성 폭약은 강화벽이 아닌 이상 여러모로 아깝다. 써마이트가 살아있다면 상대가 기껏 막아놓은 벽들은 언제나 뚫릴 수 있는 종잇장같은 벽일 뿐이지만 일찍 죽어버렸다면 남은 팀원들은 상대가 파놓은 함정으로 뛰어들걸 각오해야하니 신중하자.
- 발을 조심하자
초반진입 때나 혹은 전투중에 캅칸의 부비트랩이나 프로스트의 서리덫 때문에 어이없게 죽거나 부상당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캅칸의 부비트랩은 창문이나 바리케이트를 칠수있는 문에만 설치가 가능하니 창문이나 바리케이트 넘을때 유심히 관찰해보자. 빨간색 레이져 포인트가 보이거나 반대편으로 못이 튀어나와있어서 매우 티가난다(...)[24] 실제로 걸리는 유저는 드물지만 방패를 들고있는 오퍼나 이동속도가 빠른 오퍼가 초반에 빠른 진입을 할때 방심해서 걸리는 경우가 많다. 처음진입때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드론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프로스트의 서리덫은 아무곳이나 설치할수있어서 바리케이트 바로앞이나 창문밑,이동식방패뒤나 계단위,밑 이나 코너돌때,넘을수있는 오브젝트나 심지어는 공격목표물 근처에도 깔아두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항상 눈을 크게 뜨자.
- 코너를 유심히 보자.
앞선 팁에서 기울이기를 잘 활용하자고 했는데, 기울이기의 경우 의외로 방어 팀보다 공격 팀에서 더 중요시 되는 경향이 크다. 방어 팀의 경우 적을 만나면 숨어버리면 그만인데, 공격 팀의 경우에는 적이 도망간 바로 거기로 진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출혈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공격 팀이 이기는 키포인트이며, 이를 위해서는 코너 및 엄폐물을 끼고 나아가는 플레이가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나가는 것만 중시하다가 코너를 보는 것을 소홀히 하는 유저가 몇몇 있는데, 당신이 맵을 완전히 이해하고 적 캠핑 포인트를 줄줄 꿰고 있거나 적이 쏘는 순간 바로 뒤돌아 1초 안에 응사할 수 있지 않는 이상 앞으로 갈 때는 적이 숨어 있을 수 있을만한 코너를 확인하면서 천천히 정확하게 나아가는 것이 좋다. 레인보우 식스 특유의 무게감과 색감 덕분에 '설마 적이 저기 있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충 보고 지나간다면 높은 확률도 기습당한다.[25]
- 선발포를 습관화하자.
드론을 이용해서 위치를 알고 있는 경우나 방어팀이 자주 숨는 장소를 체크해서 해당 장소에 Pre-Fire, 선발포를 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가령 비행기 맵에서 기내식 보관장소의 구석 같은 경우에는 먼저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선발포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기도 쉽고 또한 상당히 외진 곳이기 떄문에 발견하기도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들에 벽관통을 이용하거나 조준을 헤드라인에 맞춘 상태에서 선발포를 하면서 들어가면 운 좋게 1킬을 따내고 다른 팀원과 자신의 목숨도 구할 수 있다.
8 방어팀 전술
- 한번 들여다 본 창문은 다시 보지 말자.
창문을 통한 견제는 단 한번만 시도하는게 좋다. 한번 창문을 뚫고 견제를 하면 최소 한명은 그 창문을 계속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 쪼고 있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
방어를 하다보면 적이 문앞까지 온 상황에서 들어오질 않자 혹시나 하고 문 밖을 내다보거나 하는데 어떤 FPS게임이든 킬존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적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이런 이점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방어팀을 플레이 할때 인내심 없이 먼저 적을 마중나가는 행위는 미련한 짓이다. 적이 근처까지 왔다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위치를 들키지 않는 한 입구를 쪼고 있자.
- 트랩도어를 집중해라
트랩도어는 바리케이드가 불가능하고 오로지 강화패널만 가능하므로 중요구역의 트랩도어를 확인하고 패널을 설치하거나 밑에 웰컴매트(덫)이나 전기철조망을 설치하자.
- 룩(ROOK)은 팀에 반드시 필요하다.
방어팀은 무기가 공격팀에 비해 근접을 제외하곤 화력이 좀 딸리는 경향이있다. 하지만 방어팀은 룩이 뿌리는 방탄복을 입음으로써 공격팀보단 방어력에서 상대적으로 이득을본다. 방탄복을 입고 안입고의 차이는 무척 크며 대략적으로 30%의 방어력 증가 효과를 보인다. 속도 저하 없이 라이트 아머가 미디움 아머가 되는 수준. 그래도 감이 잘 안선다면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 만일 방탄팩을 입은 중장갑 (DOC, ROOK 등) 유저가 소음기가 달린[26] 글라즈의 저격에 죽으려면 몸에 4방이나 맞아야 죽는... 참 아름다운 광경을 맛볼 수 있다... 다만 머리는 보호를 하지못해 헤드샷은 한방이 난다. 그런이유로 상위랭커들은 룩의 선호도가 낮은편
- 방탄복은 공격팀도 착용 가능하다.
룩의 방탄복은 공격팀도 입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무기의 화력이 강력한 공격팀한테 방어력 버프까지 달아주니 룩 입장에선 원치않은 트롤링이된다.때문에 룩은 방탄복을 절대 이상한곳에 뿌리지 말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내려놓자.유인용으로 쓴다고 멀리까지 가서 내려놓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상대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안걸린다 쌩뚱맞은곳에 웬 가방이 놓여있는데 좋다고 냅다가서 획득할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거기다 룩은 로머로쓰기엔 너무 느리고 무기 화력도 근거리가 아닌 이상 약하기때문에 로머로 사용하기엔 좋은 오퍼가 아니다.그러니까 시작하자마자 바로 내려놓자. 그리고 아군이 방탄복을 입을 생각을 안하거나 팀은 적은데 방탄복이 남았다면 10점을 희생하고 방탄복을 부수자.
- 맵 넓게 쓰기.
점령지나 인질방 안에 다섯명 모두가 자리잡고 기다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런 경우엔 수비가 쉬워보이지만 전혀 그렇지않다. 당신이 모든 지형을 파악하고 헤드샷에 능통하고 때론 집속탄(퓨즈의 소형 수류탄)과 수류탄을 무빙으로 피하며 혼자 다수의 적을 상대하면서 방패병의 방패도 뚫을 수 있지 않으면 말이다. 적어도 한두명은 다른곳에서 후방공격을, 정 여의치 않더라도 다른 방까지 널리 퍼져 넓게 수비해야 효과적이다. 어차피 위치야 드론으로 들키기 마련이고 각종 오퍼레이터로 공격루트와 방법을 가지각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격측을 상대로 한 방에 몰려있는다는 건 말이 안된다. 이 내용은 단순하게 군사전술 상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과감하게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s>로밍)</s>
- c4가 없다면 방패병과의 정면 대결은 신중 해야한다.
방패는 전면에 모든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측면은 방어가 안되기에 취약하긴하나 방패병이 고수라면 저놈이 내 측면을 공격할걸 알기에 당신의 움직임의 맞춰 시야를 움직일것이다. c4가 방패병 최강의 카운터지만 c4가 없다면 일단 후퇴부터해서 방패병의 후방을 습격하거나 아군하고 협력해서 교란시키도록하자. 설령 c4가 있더라도 제대로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단 튀었다가 자기를 쫒아온 방패병한테 c4를 던진 다음 터트리자. 다만 1대1 로 방패를 상대하는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니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백병전을 거는것도 좋은 선택 일 수 있다. 가령 코너를 돌다가 근거리에서 조우하거나, 이쪽에서 숨어 있다가 기습적으로 백병전을 노리는 경우 방패에 점사로 침착하게 사격을하면서 접근하면 방패병 권총의 비조준사격 명중률이 큰폭으로 하락해서 정말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방패병이 접근하는 방어 오퍼레이터를 제압하기 어렵다.[27] 낮은 체력 손실로 방패병에게 접근하는게 가능하다. 일반 오퍼레이터들이 방패병보다 근접 공격 사거리가 조금 더 길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제압사격으로 접근->근접 공격으로 방패 무력화[28]->다시 한번 근접 공격으로 방패병을 처리하는게 가능하다.
- 오퍼레이터의 특성을 알고 움직이자.
룩이나 뮤트, 닥같은 기동성이 떨어지거나 수비적인 케이스는 목표물 주변을 강화하는게 좋으며, 펄스와 예거, 밴딧, 캅칸등은 로머일때 능력이 눈에 띄기 때문에 빠르게 아머를 얻고[29] ADS나 전기 철조망 등을 최대한 좋은 위치에 깔아둔 뒤[30] 윗층 트랩도어를 막아버려 위로부터의 침투를 힘들게 하고, 목표물 근처 특정 통로를 빼고 다른 입구를 막아버려[31][32] 접근 지연 및 유인을 하는 게 좋다.
- 드론을 잡을땐 빠르게 정조준 버튼(PS4기준 L2, PC기준 mouse2, XBO기준 LT)을 눌렀다 때자.
- 준비단계에서 왔다 갔다하는 드론
사탄의 악마새끼은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고 드론을 부수려다 인질이나 팀원사살을 하고 팀원맨탈도 부서지는 상황이 심심치않게 발생한다.드론이 움직일 방향으로 에임을 맞춘뒤 정조준 버튼을 눌렀다 때면서 난사하면 드론을 쉽게 잡을 수 있다.
- 펄스를 플레이할땐 심장 박동 감지기만 보고있지 말자.
물론 심장 박동 감지기를 이용한 갑작스런 기습은 공격팀에게 엄청난 위협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방어지점 한 구석에 짱박혀서 감지기만 보는일은 없도록 하자.보고있으면 속이 터진다.
- 맵을 나가는것도 방법이다.
공격팀들이 특정 지역을 계속 쪼고있을때 맵을 잠시 나가서 적을 죽이는것도 하나의 전술이다.주의할 점은 오래 나갈 경우[33] 위치가 발각되므로 나갈때와 안나갈때를 구분하자.
- 욕심이나 과욕은 금물.
사람은 누구나 욕심이 있고, 뭘 하든지 남보다 잘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나타난 적이 둘 이상이나 적을 하나 잡긴 했는데 적이 더 몰려온다 싶으면, 과감히 후퇴하거나 그 위치를 사수하고 알박기를 시전하는 게 좋다. 배틀필드 같이 대규모 전장이거나 콜 오브 듀티 같이 리스폰 가능한 게임의 경우에는 1킬 1데스가 본전이지만, 5대5로 제한된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의 경우 한명 한명이 소중한 자산이다. 거기다 방어 팀의 방어가 탄탄할수록 공격 팀은 더 많은 출혈을 각오해야 하는데, 굳이 모험을 해서 공격 팀이 상대할 적을 하나 줄이는 행위는 팀에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 명심하자, 내가 5킬을 하던 10킬을 하던 지면 말짱 도루묵이다. 되도록이면 아군에게서 당장 지원 받을 수 있거나 지원 할 수 있는 곳에서 침착히 적을 기다리자. 훌륭한 사수는 장소를 가린다.
- 위치가 발각되면 그 즉시 해당 자리에서 피하자.
가끔 드론에 의해서 자신의 자리가 노출 되었는데도 그 자리에 알박기를 시전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상대방이 진입하기 까다로운 경우라면 알박기를 시전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강화된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방어하기 좋은 장소가 아니라 온갖 위치에서 공격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이기 떄문에 위치에 가만히 있다가 선발포로 죽거나 반대편 벽에서 날아오는 총알로 죽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위치가 노출되었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피하고 해당 자리가 전략적으로 중요하거나 방어하기 쉬운 자리라면 페이크로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드론을 부순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9 테러리스트 진압 팁
- 역레펠을 이용
테러리스트들의 AI는 플레이어 시점에서 테러리스트들의 머리가 안보이면 테러리스트들이 플레이어를 인식 못하게 되어있다. 이 점을 이용해 역레펠을 탄 상태에서 바리케이트를 파괴한 다음 테러리스트들의 다리만 확인하면서 소음기를 장착한 총으로 다리를 쏴주면 테러리스트들이 총을 맞으면서도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방법으로 테러리스트들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블랙 베어드같은 경우는 무적..
- 인질 구출
인질을 확보하게 되면 구출 지점으로 테러리스트 일부가 즉시 이동되며 건물 내부에 있던 테러리스트들이 일부 인질쪽으로, 일부는 탈출지점 쪽으로 달려오게 되는데, 이 때 바로 맵의 옥상으로 레펠을 타고 올라간 뒤 인질을 놓으면 테러리스트들이 옥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구출 지점으로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옥상에서 엄폐하며 테러리스트들을 모두 정리한 다음에 인질을 구출 장소로 데려가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테러리스트는 최초에 실전 20명, 난관 23명, 전장 26명이 있으며 인질을 구출하는 순간 탈출지점 쪽에서 3명이 추가로 생성된다.
- 폭탄 해체
폭탄 해체 미션은 디퓨저해제 장비를 설치하게 되면 맵에 남아있던 테러리스트들이 일부는 플레이어 쪽으로, 일부는 디퓨저 쪽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실전 난이도 기준 폭탄 한 개당 폭탄병 1명을 포함해 15명의 테러리스트가 외부의 스타팅 지점에서 골고루 생성되어 마찬가지로 몰려온다. 전장 난이도의 경우 방패병까지 같이 나오는 등 샷빨이 좋지 않으면 디퓨저를 해제 못하게 막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몰려드는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지않고도 디퓨저를 해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디퓨저를 해제할 때 플레이어가 설치할 때의 위치에서 해제하는 ai와 앉아서 이동하지않는 ai를 이용한 꼼수인데, 접착폭약이나 슬렛지의 오함마 등으로 폭탄이 있는 방의 벽 하단을 뚫은 뒤, 벽에 걸려서 일어나지 못하는 곳에서 디퓨저를 설치하면 테러리스트들이 디퓨저를 해제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을 볼 수 있다.[34]꼼수가 성공하면 테러리스트들이 접착폭약으로 구멍을 뚫어둔 벽을 아예 날려버리더라도 해제는 못하는 웃긴 광경을 볼 수 있다.
또는 강화되지 않은 벽 뒷쪽에 접착폭약이나 집속탄을 미리 설치해놓고 그 앞쪽에 디퓨저를 설치해 함정을 만들 수 있다.
혹은 폭탄 위치가 지하가 아닌 경우 디퓨저를 설치한 뒤 지붕으로 레펠을 타고 올라가면 테러리스트들이 갈 곳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꼴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역레펠로 폭탄해체기를 부수려는 테러리스트만 잡아주면 쉬운데,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디퓨저를 부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외부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스폰되는 만큼 레펠을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맞아죽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써야한다.
- 드론 버그를 이용
16년 9월 기준으로 던져놓은 드론을 상호작용 키로 회수하면 테러리스트들은 드론이 회수되었던 그 자리에 드론이 남아있는 것으로 인식해서 계속 파괴하기 위해 총질을 한다. 사람이 시야에 들어오거나, 새로 드론을 던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그 자리에 묶여있으므로 폭탄 해체 등에서 시간을 벌기에 유용하다.
- (콘솔 한정) 수직동기화를 끄면 60프레임으로 플레이 가능
콘솔은 멀티는 60프레임이지만 테러진압은 30프레임이라 좀 답답할 수 있다.옵션에서 수직동기화를 꺼주면 60프레임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 사운드 블래스터를 사용하고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스카웃 모드를 활용하면, 서라운드 7.1 헤드폰보다 원활히 발 소리를 잘 감지할 수 있다.
- ↑ 하지만 고개를 내밀었다가 머리 맞고 즉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순간 머리를 뺄지 계속 조준할지 판단도 중요
- ↑ 맞출때마다 -5점. 부상시키면 -50점. 사살하면 -100점
어쩔때 부상시키고 곧바로 죽이면 -50점밖에 안받는다. 연속 2~3번쯤 하면 바로 자동 강퇴당한다. - ↑ 시점을 움직일때 캐릭터를 보면 상체가 먼저 허리를 틀며 시점으로 움직이고 그 다음 하체가 따라가는데 하체가 따라갈 때 소리가 난다.
- ↑ 공격팀이 승률이 3~4퍼센트 정도 낮다.
- ↑ 실제 진행 중인 해외 리그만봐도 기본적인 월샷 포인트를 외워두고 적정 숫자의 탄환세례를 쏟아 붓고 공격을 시작하는걸 볼 수 있다.
- ↑ 체력이 적어지면 화면이 흑백에 가까워진다.
- ↑ 공격팀도 쓸 수 있는건 함정
- ↑ 당연히 이동속도가 빠른 오퍼레이터일 수록 유리하다.
- ↑ 바로 코앞에서 난사해도 잘 안맞는다(...)레이저 포인트를 달아도 처참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 ↑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렇게 레이저를 숨기는 행위 자체가 조준 싸움에서 0.x초라도 불리함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 ↑ 감이 안온다면 써마이트의 556xi에 소음기를 단 모델링을 보자. 코너에서 못걸리기가 어렵다.
- ↑ 배틀필드 4에서 권총류에 달던 그 도트 사이트다.
- ↑ 드론, 감시카메라가 모두 박살나 사용할 장비가 없는 경우. 이 때는 아예 5번 키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 ↑ 근데 이게 판정이 조금 거지같아서 어떨 때는 저어어 멀리 떨어진 적이 탐지될 때도 있지만 어떨 때는 화면 정중앙에 있는 적이 탐지되지 않을 때도 있다...
- ↑ 이는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육안으로도 가능하다.
- ↑ 발키리의 칠흑의 감시자는 푸른색 빛을 낸다.
- ↑ 이 말은 자기 드론은 벌써 박살났다는거다...
- ↑ 트위치는 특수능력이 쇼크 드론이므로 총 3개가 된다.
- ↑ 맵에 이미 드론이 배치된 상태에서 또다른 드론을 활성화시키면, 이전에 있던 드론은
뒤틀린 시공간 저편으로사라져버린다. - ↑ 이렇게 하면 넷코드 보정이 초탄에 죽을 가능성을 줄여준다.
- ↑ 공격측이 리스폰되고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방어측에서 바리케이드를 부셔버리고 갓 스폰된 공격측을 죽여버리는 행위. 공격측의 시작스폰 위치가 맵마다 어느정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 ↑ 보통 레벨이 낮으면 스폰킬을 안할거란 생각이 있는데, 요즘은 클랜이고 커뮤니티고 스폰킬에 대한 팁이나 정보를 얻기 쉽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일어난다.
- ↑ 모든 벽이 다 그런건 아님
- ↑ 3.3 패치로 인한 캅칸 상향으로 더이상 밖으로 못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 ↑ 거기에 방어 팀의 경우 기관단총과 산탄총으로 주로 무장하는데, 산탄총의 근접 기습 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왠만하면 한방에 눕는다!) 기관단총의 경우 장거리 전에서는 불리하지만 근접에서는 특유의 빠른 발사속도로 공격 팀의 소총을 씹어먹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 ↑ 글라즈의 OTs-03은 소음기로 인한 패널티가 꽤 심각하다.
- ↑ 조준 사격을 시도한다면 노줌샷으로 머리를 갈겨주면 된다.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주로 기관단총을 지닌 가진 방어 오퍼쪽이 거의 필승이다.
- ↑ 근접 공격을 당하면 충격으로 방패의 방어를 잠깐 푼다.
- ↑ 룩이 있을 경우 한정
- ↑ 밴딧의 철조망은 드론잡이에 효과적이며 적절한 ADS배치는 목표물 근처에서 수비하는 아군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 ↑ 캅칸은 이때 EDD를 깔아두는게 좋다. 접근 지연이 킬로도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
- ↑ 캐슬의 폭발물 강제 소비를 유도하는 방탄 바리케이트는 목표물 코앞에 달아두는 것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길목 차단용으로 쓰는 방법도 있다.
- ↑ 방어 건물에서 벗어날 경우 화면이 노란색으로 흐려지며 2초 후에는 적에게 자신의 위치가 보이게 된다.
- ↑ 가능하면 시간을 좀 쓰더라도 방 밖에서 벽을 뚫은 뒤 방 안으로 일직선으로 들어가 계속 일어나는 키를 눌러가면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계를 확실히 찾은 다음에 설치하자. 너무 벽 가까이에 설치하면 테러리스트들이 벽 밖에서 순간이동하면서 디퓨저를 두들기는 꼴을 보게 될 것이고, 몸을 틀어서 설치하면 테러리스트들이 방 안에서 해제할 수 있는 거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