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질리먼시

Legilimens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신 침투 기술.

1 상세

주문은 '레질리먼스(Legilimens)' 이지만 숙련자는 지팡이 없이 눈을 마주치는 것 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문을 직접 쓰면 주문에 걸린자와 주문을 건자 모두 주문에 걸린자의 기억을 볼수 있지만 눈을 마주치는 형태로 사용시 피해자는 아무것도 모른체로 기억을 보여주게 된다. 레질리먼스라는 말이 등장하기 전인 1권에서도 퀴렐의 뒤통수에 붙은 볼드모트가 해리의 생각을 꿰뚫어보고 마법사의 돌의 위치를 알아낸 것으로 보아 작품 창작 초기부터 구상한 개념인 듯.

레질리먼스의 사용자는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즉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숙련자는 상대방의 기억까지도 침투할 수 있다. 또한 기억력 마법으로 인해 숨겨진 기억도 이끌어낼 수 있다. 볼드모트는 레질리먼스의 달인이라 상대가 거짓을 말하면 바로 알아낼수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레질리먼시의 달인으로는 볼드모트, 알버스 덤블도어,궁예가 있다. 그러나 작중 묘사 중 세베루스 스네이프도 사용이 가능한 걸 봐선 대부분의 숙련된 마법사는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항 기술로는 오클러먼시가 있다. 상성 관계는 오클러먼시가 비교적 위인 듯 하다. 실제로 오클러먼시의 달인인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레질리먼시의 달인인 볼드모트에게 태연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삼중첩자질을 할수 있었던것.

2 그 외

참고로 일본어판은 발음보다 뜻을 중시해서 번역하기 때문에 개심술(開心術)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