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스트레이트 닐스

레프트 스트레이트 닐스 (Nills, the left straight)

1 소개

남성/18세. 레프트 스트레이트 닐스라 불린다. 나이 어린 저격수. 황도의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 무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황도의 런처였던 이웃집 형들의 무기를 다루며 놀다가 자신이 무언가 명중시키는 것에 재능이 있는걸 발견. 런처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세상의 정의를 지켜 보고자 소문의 무법지대로 간다. 호흡이 안정되어 있고 팔이 발달해서 천부적인 저격수로서의 자질을 갖췄지만 겁이 많고 아직 기술도 부족한 편. 『빌모츠』의 아르덴 수비대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하려 했으나 기량미달로 좌절했다. 그러나 2차 아르덴 회전 땐 수비대를 위기에서 구함으로 일원으로 받아 들여지게 된다. 3차 회전 때 이리가레의 저격에 오른손을 크게 다친 후 좌절하여 잠적한다. 현재 실종상태.

일부 사람들이 스핏파이어의 스킬 닐 스나이핑을 이녀석이 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다.

2 대전이

녹색도시 그로즈니에 잡혀있다가 모험가의 도움으로 빠져나오는데.... 문제는 이 놈이 퀘스트 스토리상 막판에 삼천포로 딴 길로 세어서 3번씩이나 찾아야 한다는 것. 2번째 찾기에서 인내심의 한계가 다다른 키리가 결국 혼돈의 트럼프를 이용해서 닐스를 강제송환 시킨다. 이 퀘스트를 깨면 혼돈의 트럼프 - 레프트 스트레이트 닐스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 3번째 퀘스트를 깼을때 키리의 대사가 심히 압권.

이후 안개도시 헤이즈에서 키리의 부름에 나와서 이리가레와 승부를 벌이고 이리가레를 처치한다.

3 대전이

웨스트 코스트가 증발하면서 같이 낮선자의 요새가 증발해서 백수가 되었다.

리부트 전도, 후도 느닷없이 갑툭튀해서 이리가레를 때려잡는다.(...) 그나마 리부트 후엔 전선에서 계속 싸워왔다는 언급이 추가되었다. 닐스를 소개하는 인물도 젤딘으로 변경.

4 APC 레프트 스트레이트 닐스

슈타이어 대전차포의 쿨타임이 없다. 마구 쏴재끼고 다니고, 데미지도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세다.

단, 그로즈니에 있던 시절에는 그딴거 없고 종잇장에 슈타이어의 데미지도 똥통이라서 유저가 보호하느라 골머리 썩혀야 한다.[1]

혼돈의 트럼프로 나오는 닐스는 그로즈니 시절 베이스. 슈타이어 한 대 날리고 튀는 것의 반복이다. 그래도 종잇장 체력은 탈출. 트럼프로 소환된 아포피스와 마찬가지로 환수 강화 오라의 효과를 받는다.하지만 패턴이 워낙 잉여라서 도움 안 된다

헤이즈에서는 슈타이어 외에 추가 능력이 생기는데 남거너의 버프 모션을 취하면서 수많은 조준점이 생기며 그 조준점이 가리킨 곳을 초토화 시킨다.아니 스나이퍼라는 놈이 저격총으로 융단폭격하냐? 무조건 최고 데미지인 비둘기를 띄우며 덤으로 아머 브레이크 효과까지 있다. 등장하는 던전에서 보스도 한 방에 보내 버린다.

복장은 자동권총 든 레인저. 전부 오리지널 아바타를 착용하고 있다.[2]

5 기타

과거 설정은 '런처'가 아닌 '스나이퍼'였고, 오른손을 잃어서 잠적했다는 설정이었다. 이후 APC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잃은 팔을 구현할 수도 없고, 이미 슈타이어 중저격총이 대전차포로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의 설정으로 바뀌었다.
  1. 얼마나 종잇장이냐면 먹구름 허수아비의 공격 4~5방 맞고 그냥 숨지신다.
  2. 남거너로 어느정도 재현이 가능하지만, 일부 파츠의 색깔 및 머리는 닐스 고유 아바타, 얼굴은 단종된 지 오래된 아바타라서 완벽하게 흉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